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1989년 (문단 편집) ==== 7월 ==== * [[7월 1일]] * 대검은 전대협 평축준비위를 이적단체로 규정하고 소속 간부 20여 명에 대해 검거령을 내렸다. * 치안본부는 [[여익구]] 민불련 의장 등 핵심간부 5명을 국보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 문교부는 전교조에 단순 가담한 교사도 일괄 해임시키도록 전국 시/도 교육위원회에 지시했다. * 제13회 세계청년학생축전이 북한 평양에서 개최되었다. 그러나 개최 과정에서 생긴 지나친 비용 증대로 인해 [[북한의 80년대 3대 실정]] 중 하나로 꼽힌다. * [[7월 2일]] - 안기부는 [[서경원]] 방북 사건에 대한 불고지죄 혐의로 한겨레 기자 [[윤재걸]]의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하였다. * [[7월 3일]] - 고속도로관리공단 노동조합이 발족되었다. * [[7월 4일]] * 전노련 소속 노점상 1천 5백여 명은 명동성당에서 정부의 대책없는 노점상 철거에 항의하며 시위를 벌였다. * 일본 자민당이 도쿄 도의원 선거에서 참패하였다. * [[7월 5일]] * 양궁선수 김수녕이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제35회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 경인지역 14개대 교수 90명은 민교협 사무실에서 전교조 가입 성명을 발표하였다. * 북한-잠비아 양국 당정대표단이 평양에서 회담을 열었다. * [[7월 7일]] * 전대협 대표 [[임수경]]은 북한 평양에서 조선학생위원장 김창룡과 함께 '남북청년학생 공동선언문'을 발표하였다. * 소련 모스크바에서 사상 최초로 '한국주간' 행사가 개최되었다. * [[화성 초등학생 실종사건|화성에서 초등학생이 실종되는 사건]] 및 경찰이 축소, 은폐까지 주도한 최악의 미제 살인사건이 발생하였다. 30년뒤 [[이춘재]]가 [[아동 성폭행]] 및 [[강간살인]]한 사실을 자백한 것이 알려졌다. * [[7월 8일]] * 김수녕-왕희경-김경욱 조가 로잔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 윌리엄 베이커 미 국무장관은 환태평양 경제협력을 위한 새 기구 구성을 제안하였다. * KAIST 김명환 교수팀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슈퍼컴퓨터를 개발하였다. * [[7월 9일]] * 한국-이라크 양국이 대사급 외교관계를 수립하였다. * 전교조 측은 서울 여의도 고수부지에서 '부당징계 철회 및 전교조 합법성 쟁취대회'를 열었다. * 부시 [[미국 대통령]]이 [[폴란드]]를 방문하였다. * [[7월 11일]] * 검찰은 한겨레 기자 윤재걸에 대해 국가보안법상 불고지죄를 적용해 안기부가 청구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했다. 그러나 한겨레 측은 '취재원 보호' 차원에서 이를 거부했다. * 미국의 [[조지 H. W. 부시]] 대통령이 [[헝가리 인민공화국]]을 방문하였다. * [[7월 12일]] * 안기부는 수사요원 및 경찰 8백여명을 동원해 한겨레 편집국을 압수수색했다. *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개장하였다. 개장 당시 어트랙션은 18개. * [[7월 13일]] * 전교조는 소속 교사들의 단식수업이 194개 학교로 확산되었다고 발표했다.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족되었다. * 환기재단이 발족되었다. * [[7월 14일]] - 헌법재판소는 구 사회보호법 5조 1항 '필요적 보호감호' 부분을 위헌으로 판결하였다. * [[7월 15일]] * 서방 G7 국가 정상들은 중국에 민주화운동 탄압 종식을 강력히 촉구하고 동서관계/테러방지 및 인권문제 등 4개 주요의제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하였다. * 중국-몽골 양국이 30년 만에 정상적으로 관계를 회복하였다. * [[7월 17일]] * 정부는 국가보안법 및 안기부법의 개정 방침을 철회하였다. * 제21차 한미 연례협의회에서 한국은 방위비 분담증액 등에 동의하였다. * [[7월 18일]] * 서울형사지법은 장세동 전 대통령 경호실장에게 대통령경호실법 및 형법상 직권남용죄를 적용해 징역 10개월 및 자격정지 1년을 선고하였다. * 영화배우 [[강수연]]이 [[임권택]] 감독 작품 <[[아제 아제 바라아제]]>로 제16회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 [[7월 19일]] * 진관 스님 등 30여 명은 '불교탄압저지 대책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선 스님 등 구속 불자들의 석방을 요구하였다. * 미국 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DC-10기가 수시티 공항 착륙 도중 유압계통 결함으로 비상착륙 후 대파되었다. 이 사고로 탑승객 296명 중 111명이 사망했다.([[유나이티드 항공 232편 사고]]) * [[7월 20일]] * 전노련이 [[동국대]]에서 '1백만 노점상 생존권 완전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 광주시내 고교생 1만 5천여 명은 [[전남대]]와 [[광주대동고]]에서 '교원노조 지지 및 징계철회 요구 연합집회'를 개최하였다. * [[7월 22일]] * '부천지역노동조합협의회(이하 부노협)'가 결성되었다. * 전국투본은 [[명동성당]]에서 '전교조 탄압 규탄 및 구속자 석방 촉구 전국노동자대회'를 열었다. * [[7월 23일]] * 남북체육회담 북측대표단은 김상협 한적 총재에게 제2차 고향방문단/예술단 방문에 대한 한국측의 실무제의 요구를 수락한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 * 서노문위가 '서울노동자문화예술단체협의회(이하 서노문협)'로 새로 창설되었다. * [[7월 24일]] - (사)한국종이접기협회가 설립되었다. * [[7월 26일]]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명동 가톨릭회관 기자회견에서 [[문규현 신부]]의 방북파견 및 [[임수경]] 방북 방어를 발표하였다. * 서울시교육위는 전교조에 가입한 공립 초/중/고 교사 485명을 8월 1일부로 직위 해제시킨다고 밝혔다. * 전교조 소속 교사 450여 명은 명동성당 내 성모동산 앞에서 '부당징계 철회 및 전교조 사수를 위한 단식농성 결단식'을 열고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하였다. * 영덕행 울릉도 관광 헬리콥터가 울릉도 인근 해상에 추락해 탑승인원 20명 중 14명이 사망했다. * '광주지역고등학생대표자협의회(이하 광고협)'가 결성되었다. 광고협은 결성 즉시 전교조 지지 성명을 발표하였다. * [[7월 27일]] * [[임수경]]과 [[문규현 신부]]가 판문점 통과를 요구하며 판문점 북측지역에서 단식농성을 벌였다. * 정의구현사제단 소속 신부 20명이 판문점으로 향하려다 연행되었다. * 서울발 KAL 803편 DC-10-30 여객기가 리비아 트리폴리 공항 착륙 도중 악천후로 인해 추락해 탑승인원 199명 중 80명이 사망/실종되고 나머지 119명이 부상을 입었다.([[대한항공 803편 추락 사고]]) * 안기부는 김대중 평민당 총재와 문동환 전 부총재에 대한 구인장을 발부하였다. * [[7월 28일]] - 당일 상경한 부산, 광주지역 노점상 5백여 명은 서울지역 노점상들과 연대해 노점상 철거 중지를 요구하며 야3당 당사에서 철야농성을 벌였다. * [[7월 29일]] - 천주교사회운동협의회 등 16개 천주교 단체들은 문규현 신부의 북한 파견을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 [[7월 31일]]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은 비상총회에서 [[문규현(신부)|문규현 신부]]의 북한 파견을 추인하고 국보법 폐지 등 4개항에 결의하였다. * 전북 민교협 소속 교수 40여 명은 전교조 탄압 중지를 요구하며 시한부 단식에 돌입하였다. * 걸개그림 <민족해방운동사> 슬라이드를 평양축전에 보낸 [[홍성담]] 화백이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연행되었다. *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는 [[주한미군]] 감축안인 '넌-워너 수정안'을 상원에 제출하였다. * 소련 정부는 반체제 작가의 작품 반입을 허용하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