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문단 편집) === 3~5월 === 봄철도 상당히 높았지만 3월은 2020년 1월과 같이 저온이 거의 없고 고온이 한 달 내내 강하게 이어지면서 압도적인 1위의 이상 고온을 기록했으며 그 영향이 4월까지 이어져 4월도 월초에 고온이 심했고 며칠을 제외하고 이상 고온이 잦았다. 그러나 4월 30일에 비가 온 후 크게 내려가 5월은 1월 중순~4월, 최근 10년 5월과 다르게 이상 저온을 보였다. 그리고 3~4월에는 비가 한꺼번에 오기는 했으나 맑은 날이 많고 일교차도 컸으나 5월은 비가 매우 잦고 습했다. 3월로 접어든 삼일절에는 기온이 내려가 [[강원도]]에는 폭설이 내렸고, 이로 인해 교통이 마비되었다. 그 이외의 지역에서는 지난해 9월 13일~올해 2월까지 건조했던 것이 무색하게 3월 초 치고 많은 비가 내렸다. 그러나 3일부터 역시나 기온이 크게 올라서 3월 5일 무렵에 서울 낮 기온이 16~17°C까지 오르고 진주시는 '''20.7°C'''까지 오르는 등 4월 초중순에나 볼 법한 이상 고온 현상이 다시 또 나타났다. 3월에는 1~2월처럼 극값에 순위를 올릴만한 고온현상은 적었지만 이상 저온도 전무했으며 이상 고온이 다소 강하게 이어지고 있다. 3월 6일 이후로도 10~15도 안팎을 기록하다가 10~11일에 15~20도까지 올랐다. 3월에도 2일 이후 비가 적어 건조해서 낮기온이 크게 올라갔으며 12일 이후로도 이상 고온을 보였고 16일에는 남부지방에서 최저기온 두 자리수에 최고기온이 20도를 넘었고 이 때 전국적으로 황사가 왔다. 물론 예상과 달리 심하지 않고 하늘도 파랬으며 제대로 된 황사는 3월 29일과 5월 7일이었다. 황사가 지나간 18~19일에는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올라서 18일 대전이 20.7도, 19일 서울이 20.2도로 20도를 넘었다. 그러다가 20일에 비가 온 후 평년보다 약간 내려갔으나 3월 23일부터 다시 온화한 서풍의 영향으로 기온이 올라가면서 전국적으로 15도, 일부는 20도를 넘었으며 26일에는 서울에서 20.6°C를 기록했다. 27~28일에 비가 내려 내려갔지만 29일부터 다시 상승해서 31일에는 아예 서울 23도 등 20~25도를 기록해서 5월 날씨를 보이고 극값 순위 기록도 되었으며 결국 서울 평균기온은 '''9.0°C'''로 3월 최초로 9°C대를 달성했다. 전국 평균 기온도 '''8.7°C'''를 기록하여 압도적으로 높았다.[* 여담으로 날씨가 나타나는 게 하루만 빨랐더라면 3월이 '''9.5°C'''로 2010년 '''4월'''과 같았을 것이고 이틀만 빨리 나타났다면(3월 3일~4월 2일) '''10.0°C'''로 '''3월 두 자리수 평균'''을 기록했을 것이다. 물론 이 경우 4월은 극초반 초이상고온이 사라지고 5월 극초반 초이상 저온이 오면서 4월은 각각 13.9, 13.8도로 고온이 약해진다. 그래도 5월 저온이 약해져 5월은 각각 17.4, 17.8도로 평년에 근접해지게 된다.] 4월 역시 3월의 여파를 그대로 받아서 이상 고온 현상이 지속되었다. 특히 4월 1일은 서울에 초이상 고온이 찾아와서 5월 중하순 수준의 '''24°C'''를 기록하였다. 전주는 한 술 더 떠서 25°C, 인천까지 23°C를 기록했다. 4월 2일에도 전주시에서 '''26.1°C'''를 기록했고 1일과 달리 흐려서 밤에도 기온이 떨어지지 않았다. 4월 3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려 기온이 조금 내려갔다. 그 뒤로도 역대 최고로 온화했던 3월~4월 2일 수준만큼은 아니지만[* 이 정도면 4월 상순 치고 꽤 높은 편이다.] 여전히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다. 서울 기준 최저 6~8°C, 최고 19~21°C로 일교차가 크고 따뜻했다. 다만 4월 9일에 동풍으로 동쪽 지역은 평년보다 내려가기는 했다. 그리고 서울 상순 평균기온 '''14.1°C'''로 1위이다. 그러다가 4월 12~13일 비 온 후 4월 13~17일에는 이상 저온이 찾아왔으며 4월 14일에는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강원도와 경기북부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졌다. 중부지방에는 아침 최저기온이 5도 이하로 떨어졌다.[* 서울에는 서리가 관측되었다.] 15일에는 일부지역을 제외하고 전날보다 떨어지기도 했고 16~17일에는 평년~조금 낮은 수준을 보였다. 이렇게 잠시나마 2020년 4월 같은 날씨가 나타나다가 18~19일부터 기온이 차츰 오르더니 20일에 서울 22도를 넘겼고 21~22일에는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5도를 넘겨 초여름 수준의 날씨가 찾아왔다. 이 때 서울 기준 각각 '''28.2°C, 27.5°C'''로 최고기온 한정 6월 중하순 날씨, 그리고 대전, 영월은 최고기온 '''30.0°C'''를 기록해서 이는 최고기온 한정으로 평년 '''7월 초중순''' 수준이다. 특히 22일은 최저기온도 15도를 넘어 일평균기온 20도를 넘긴 6월 초여름과 다름없는 날씨를 보였다. 그 이후로도 23~24일에 최저기온 15도 안팎, 최고기온 20도가 넘는 날씨가 이어졌으며 25일에도 서울에서 24°C, 호남지역은 25~27도를 기록했다. 이후 26일부터 기온이 내려갔지만 여전히 고온을 보였다. 그러나 29일~30일에 비가 내린 뒤 이상 저온 수준으로 가면서[* 설악산엔 5월을 하루 앞둔 4월 30일 새벽에 비가 눈으로 바뀌어 '''15cm''' 폭설이 왔다.] 3달 반 정도 이어진 고온현상이 끝났다. 또한 서울 기준 2021년 4월은 기온 기준으로 상순 초이상 고온, 중순 일부 저온 이후 전반적 고온, 월말에 저온이 다시 찾아온 것, 다음달에 저온을 보인 것 등 2019년 3월, 2020년 6월과도 비슷했다. 서울의 4월 평균기온은 첫날 17.8°C를 기록한 이후 기온이 그보다 내려갔고 13~17일의 이상 저온으로 19일까지 12.8°C로 내려갔지만 이후 21~22일의 초이상 고온 등으로 최종적인 4월 평균기온은 '''14.2°C'''이로 21세기 2위이고 역대 5위이다. 특히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상당히 높았으며 반대로 대구와 경북동부(영주, 봉화, 울진, 영덕, 포항, 경주)은 평년 수준 정도였다. 전국적으로도 13.2°C로 다소 높았다. 5월은 1월 중순~4월, 근 10년의 5월과 달리 이상 저온을 보였으나 기온 차이가 전반적으로 컸다. 그리고 작년도 5월 강수일수가 12일로 많았지만 올해 5월은 더욱 많아서 18일로 어지간한 7월 이상 대기록을 세웠다. 그로 인해 5월치고 일조도 어느 정도 적었고 습도도 높고 일교차도 작아 저온다습의 전형이다. 4월 29~30일에 비가 온 후 기온이 크게 내려가서 5월 1일은 강한 이상 저온으로 인해 서울이 15시에 '''9°C''', 평균기온 역시 10.2°C에 그쳤다. 강원도 산지는 일평균이 겨울도 있다. 강원 중북부 산지에는 22년만에 5월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며 폭설이 내렸다. 2~3일에는 최저기온이 서울 7.3°C, 내륙은 5도 이하로 내려가기도 했다. 다행히 3일 낮 기온은 평년수준에 근접하기는 했다. 4일에도 수도권과 강원영서에는 비가 오면서 최고기온이 15도 안팎에 그쳤고 5일까지 강릉을 제외하고 저온이 이어졌다. 그리고 6일에는 복사냉각으로 내륙지역에 아침에 꽤 추웠으나 낮에 드디어 평년 이상으로 회복했다. 이후로는 조금 낮은 날들이 이어져 5월 상순은 영동을 제외하고 저온이 지속적으로 이어져서 더위가 단 하루도 없었고 평년보다 상당히 낮았고 서울은 '''4월 상순'''보다도 낮았다.[* 서울 기준 4월 상순 평균기온:14.1°C, 5월 상순 평균기온:13.8°C] 반면 영동은 높았다. 또한 4월 29일부터 5월 상순까지 자주 절리저기압이 남하하면서 전국에 요란한 비를 지속적으로 뿌렸다. 그리고 5월 7일에는 3월 29일에 이은 최악의 황사가 다시 대한민국을 덮쳐 서울의 농도가 800에 가깝게 올라갔다. 하지만 5월인 만큼 이른 더위도 있는 법이다. 5월 11~16일에는 2018년 5월 14~17일을 연상케 했는데 기온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15일까지 25도 이상의 더위가 찾아왔다. 그리고 12일에는 서울, 춘천 27.7도, 전주 28.5도, 광주 29.2도를 기록하며 초여름 더위를 보였으며 13일 서울 29.6°C, 14일에는 서울, 전주 '''30.8°C''', 대전 '''31.8°C'''로 더위가 절정을 맞았다. 최저 기온마저 15°C를 넘긴 곳이 많아서 기상 분포는 6월과 거의 유사하다. 15일에는 아예 '''최저 기온'''이 '''20°C'''를 넘겼다. 그리고 또 15일부터 일부 지역은 폭우가 쏟아졌다. 그 무렵 일본은 6월 초에 시작될 장마전선이 5월 중순에 시작되었고 장마전선이 일시적으로 '''북상'''하였다. 서울은 이때 기상학적 여름이 시작되었다. 그러다가 17일 무렵에 최저 기온은 13~15°C로 평년 수준이였지만 낮 기온이 15~19°C에 비도 오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상 많이 쌀쌀했다. 게다가 이틀 전만 해도 장마 무렵을 연상시키는 고온다습한 날씨였지만 갑자기 기온이 낮아져 체감상 더 서늘하게 느끼는 것도 한 몫했다. 이후 18~19일은 24~27도 안팎으로 더워졌다가 20~21일에는 강수로 인해 다시 20도 전후 하강하는 등 변동이 심했으나 결국 5월 중순은 서울에서 20.0°C로 역대 '''2위'''를 기록하며 상순과는 달리 매우 높았다. 즉 상순과 6도 이상 차이가 났다. 반면 강릉은 상순이 높고 중순이 오히려 낮았고 대구는 상순에 이어 중순도 저온을 보였다. 5월 하순에는 매일같이 비가 와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기온이 오르지 못했다. 서울에서 상순과 같이 더위도 없어서 더위가 전무하고 일평균기온이 20도도 없었고 저온이 매우 강한 5월이다. 5월 22~24일에는 평년~약간 고온으로 서울은 25도, 대구는 30도까지 갔지만 대구는 이게 최고극값으로 대구 치고는 낮은 편이었다. 그리고 5월 25일부터 29일까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면서 서울에서 20도를 밑돌고 평균기온이 15도대인 등 5월 하순 같지 않은 기온을 보이고 있다. 5월 '''25일''' 설악산 대청봉의 기온이 영하로 떨어져 '''함박눈'''이 내리면서 기상관측사상 남한에 가장 늦은 눈이 내렸다. 그리고 서울에서 25, 27, 28일에 오전에 비가 내리고 15시까지 기온이 15~17도를 유지하다가 15시 넘어서 일사로 19도까지 오르는 비슷한 패턴을 보였다. 26일은 평균기온은 낮지 않았으나 최저기온이 크게 낮았다. 그리고 28일의 경우는 한랭전선형으로 남동진했는데 이 날 오전에는 수도권에 크게 떨어지고 낮에는 대전에서 크게 떨어졌다. 그리고 대구의 경우 매우 가관이었는데 13시에 28도를 넘어 더위가 오나 싶더니 비로 15시에 13~14도까지 급락했다. 29일에는 간만에 맑은 날씨를 보나 싶더니 서울에 비가 내려 오보와 최고기온 19도의 이상 저온을 보였으며 최고기온 시간도 10시에 찍고 날이 개지 않아 15시에 16도까지 내려갔고 결국 밤에 개서 복사냉각의 도움으로 30일 최저 기온은 무려 '''10.8°C'''[* 1937년 5월 30일 이후로 '''84년''' 만에 가장 낮은 기온이다.]로 매우 크게 내려갔으나, 30일 오후부터 날이 풀려 평년 수준을 회복하긴 했고 하순이 저온이 심했고 중순이 고온이었지만 저온의 여파가 너무 커서 결국 서울 17.1°C, 전국은 16.6°C를 기록하며 평년보다 낮았다. 물론 일제시대까지 포함하면 서울 기준 112개 중 상위 50위로 중위권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