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Rev-9 (문단 편집) == 능력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rev9(4).gif|width=100%]]}}} || >'''제 온몸이 무기거든요.''' >'''Whole body's a weapon.'''[* 국경 경비대에 잠입하는 장면에서 권총을 반납한 뒤 말한 대사로 훈련된 경비대원이라는 뜻과 진짜로 온 몸이 무기인 터미네이터라는 뜻을 중의적으로 담은 농담으로 보이며 국경경비대원들이 웃은 것도 물론 전자의 뜻으로 받아들여서 웃은 것이다. 이렇게 반쯤 능청떨며 사람 좋게 대한 덕분에 금속탐지기가 울려도 싱긋 웃으며 아프간에 2번 파병 갔어서 몸속에 나사가 2개 박혀있다고 말하는 걸로 의심 없이 침투할 수 있었다. Rev-9의 신체적 특징과 전작의 터미네이터들과는 차별화되는 뛰어난 위장/잡입 능력이 잘 드러나는 대사.] >---- > - Rev-9 [[T-X]]와 마찬가지로 금속 내골격을 액체금속 외피가 덮은 형태이나, 단지 위장 등을 위한 외피 변이 목적으로만 갖고 있는 T-X의 액체 금속과는 달리 Rev-9은 외피 변이뿐만 아니라 아예 [[분신술|별개의 개체로 활동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 비슷한 구조를 지닌 T-X와 가장 다른 차별점이 바로 이것으로, 단독으로 활동하는 터미네이터들과 달리 2명의 터미네이터가 있는 것처럼 활동할 수 있다. 그래서 작품에서도 차량과 헬기를 조종하는 와중에 액체금속 부분을 분리하여 공격하는 장면이 나온다. 다만 액체 외피의 분열 능력은 1개체 한정이며, 액체금속이 일정량 이상 뭉치지 않으면 구동이 어려운 것인지, 액체 외피 쪽이 수십 개체로 분열한다거나 하는 능력은 보여주지 않았다. 또한 분열하고 나서 분열한 개체들이 장시간 독자적으로 활동을 지속하지 않고 항상 다시 단일 개체로 다시 합쳐지는 모습이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모종의 문제 때문에 내골격/액체 외피만의 단독 활동에 무언가 제약이 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아마 막대한 연산력이 필요한 게 아닐까 하는 추정이 있다. 그 증거로 분리되었을 때 내골격 쪽은 가만히 상황을 지켜만 보거나[* 사라코너가 나타난 영화 초반부에 엔도 스켈레톤은 가만히 누워만 있다가 액체금속 쪽이 처치되자 그제야 일어났었다.] 매크로를 돌린 듯이 운전만 하는 둥 움직임에 제약이 생긴다. 이렇듯 작중에서 어느 쪽이 본체인가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묘사되지 않았는데, 서로 멀리 떨어져 오랫동안 행동하지 않고 최후반부에 액체 외피가 다 녹아서 사라진 상태에서도 내골격 단독으로 행동하는 것을 보면 내골격 쪽이 연산을 담당하는 본체일 확률이 높아 보인다. 물론 [[그리드 컴퓨팅]]처럼 이어진 관계일수도 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rev9(5).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rev9(6).gif|width=100%]]}}} || 미래의 고화력 병기를 내골격에 수납했던 T-X와 달리 Rev-9의 내골격에 별다른 병기는 수납되어 있지 않으며, 엔도 스켈레톤의 파워로 육탄전을 벌이거나 액체 외피를 [[냉병기]]로 변형하여 싸운다. 액체 외피를 흉기로 변형시키는 기능은 T-1000처럼 팔에 한정되어 있지 않고 '''온몸'''에 적용되어 있다. 그 외에 액체 외피의 묘사가 T-1000과는 상당히 다른데 액체 외피 자체의 색상도 검은색인 데다가 몸 속에서 분리될 때 식물의 줄기처럼 뻗어나간 후 외피를 덮어 변하는 형식을 보면 여러모로 아메바 같은 유기체와 많이 흡사하다. 새로 공개된 장면에서는 T-800이 주먹으로 머리를 후려치자 주먹이 그대로 액체금속 속으로 빨려 들어가고, 주먹을 빼내자 피부가 모조리 녹아 없어진 충격적인 장면도 보인다. T-1000과는 또 다른 차별화되는 점. 내골격의 모습은 [[T-800]]의 내골격과 닮았지만 [[검은색]]이다. 또한 이전까지의 다른 기종들과 달리 정수리와 가슴팍 부분이 비어있어 CPU와 동력원이 어디에 존재하는 것인지 알 수 없는 형태로 되어있다. 기존의 내골격 터미네이터들은 이것들을 보호하고 충격에 좀 더 버티기 위해 해당 부분만큼은 단단하게 채워져 있었는데, 전작의 제니시스에서 기동 정지된 T-800을 [[T-1000]]이 액체금속으로 재가동한 사례를 적용한다면 [[T-1000]]처럼 액체금속 쪽이 본체이고 골격은 액체금속 부분이 원격 조종하는 쪽일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영화 최후반부에 액체금속이 손상된 상태에서 골격이 독자적으로 행동했던 것을 보면 골격 쪽이 본체가 맞거나 원격 조종 기능은 온전했던 것으로 보인다. 아니면 골격과 액체금속 양쪽 모두 짧은 시간이나마 단독으로 구동할 수 있는 기능을 갖추고 있을 수도 있다. 그도 아니면 미래기술이니만큼 T-1000처럼 액체 외피도 스켈레톤도 전부 하나로 묶여 상황에 따라 연산량 집중으로 대리전을 펼치거나 병렬연산으로 일대다 전투 조성, 혹은 어느 한쪽이 파괴되든 상관없이 나머지 한쪽에 데이터가 이전되는 방식일수도 있다. 사실 이런 논쟁은 T-1000이 나왔을때부터 무의미해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T-1000은 얼어서 깨졌거나 산산이 흩어진 액체 금속도 스스로 뭉치며 복구되는데, 소속은 달라도 그때보다 발달된 개체인 REV-9이 이런 링크 시스템을 액체 외피-고체 골격 간에 구축하지 못했으리란 법이 없다. 동력원은 복부에 있다. 엔도스켈레톤의 복부 위치 척추 구조가 굉장이 두텁다. 리전 미래 기준으로 강화 개조된 그레이스도 파워셀 적출시 복부를 통해 꺼냈다.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rev9(1).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rev9(2).gif|width=100%]]}}} || 이전 터미네이터와 달리 사냥개처럼 4발로 천장 위를 달리는 모습이나 타고 있는 헬기를 일부러 추락시켜 구르게 한 뒤 그 반동을 이용해 점프해서, 폭발의 폭풍을 이용해 비행기에 타거나 망치가 머리에 박혀도 액체금속으로 고정시키고 그레이스를 쳐서 날려 버리는 등 움직임과 공격 형태가 색다르다. 육중한 전차처럼 둔했던 T-800, 슬림하지만 엄청나게 빠르거나 하지는 않았던 T-1000에 비해 Rev-9은 마치 원숭이를 방불케하듯 도약력이 매우 높다. 제니시스의 [[T-3000]]처럼 상대편의 신체 부분을 액체금속으로 감싸 고정시킨 후 옷과 외피에 손상을 주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프레임에는 손상이 없는 걸 보면 금속 구조물을 손상시킬 정도는 아닌 듯하다.] 또한 액체금속과 엔도 스켈레톤이 자유자재로 순식간에 분리 또는 합체하며 사라 코너의 산탄총 방해를 학습이라도 했는지 잘 피하는 등 우수한 회피 능력을 보여준다. 바주카포나 기관총 난사를 근거리에서 맞아도 멀쩡할 정도로 내구도가 좋다. 근력 또한 칼을 던져버리거나 몸통박치기 한방에 T-800인 칼을 튕겨낼 정도로 강하다,[* 단 T-800끼리 싸웠던 예전작품에서도 발차기만으로 날려버릴정도인걸 보면 이걸로 판단하긴 미묘한 상태. 이때 T-800은 한쪽이 노후되어 성능이 떨어진다는 설정이 있긴 하지만 그렇다고 무게가 떨어지진 않는지라...] 다만 이것은 합체 상태일 때만 한정이며 뼈대만 있을 땐 팔이 잘린 칼에게도 쳐맞기 바쁠 정도로 약하다. 아마 액체 금속이 [[골격근]]의 역할을 하는 모양. 그러니 이런 약함은 오로지 분리시에만 해당되고, 합체상태에선 칼[* 비록 팔이 잘리긴 했지만]과 강화인간인 그레이스가 합심해서 있는 힘을 다해 터빈에 밀었음에도 불구하고 어느 정도 버텼다. 게다가 해당 장면에서 칼의 도움을 받으면서도 그레이스가 죽을 힘을 다해 밀어내는 묘사가 있는 걸 보면 합체상태에서는 확실히 근력이 T-800 이상인 모양이다. 또한 골격과 액체금속으로 분리해서 칼을 상대로 2대 1로 싸운 부분이 수중 전투 때 짧게 있었는데, 뒤에서 액체 금속이 칼을 잡고 앞에서 스켈레톤 쪽이 자신의 팔을 잡은 칼의 손을 자르는 모습을 보면 두 개체로 나뉘어서 적을 같이 상대할 수 있다는 점도 위협적인 강점이다. 이외에 스켈레톤 쪽도 T-800과 달리 T-X처럼 매우 유연하며 인간의 관절 가동범위 이상으로 기괴하게 관절이 꺾인다. 액체금속 외피와 엔도스켈레톤으로 분리해서 각각 떨어져 있으면 각각의 전투력이 떨어지는 듯하다.--조금 과장해서 말하면 내골격은 T-800에게 밀리고 액체 금속은 T-1000에게 밀린다-- 액체 금속 쪽은 다양한 흉기 생성이 가능하지만 뼈대가 없어 내구가 많이 부족해진다.[* 사라 코너에게 산탄총 세례를 맞고 결국 추락해버린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이전 터미네이터들과 달리 고작 쇠사슬 따위에 몸이 뭉텅이로 잘려나가 버린다.[* 다만 액체금속임을 감안하면 T-1000쪽도 딱히 단단한 모습을 못 보여줬고 쇠사슬을 휘두른 게 개조인간인 그레이스임을 감안하면 이상하진 않다.] 엔도 스켈레톤 쪽은 진짜 뼈 밖에 없는 상태라 잘 안 부서지지만 무장이라고는 주먹이 전부로 총이고 흉기고 뭐고 없다. 실제로 각각 분리되었을 때 그레이스는 액체금속 쪽을, 칼은 뼈대 쪽을 상대했는데 둘 모두 밀렸고, 엔도 스켈레톤은 칼한테 쳐맞기 바빴다. 그레이스 쪽은 쇠사슬이라는 무기라도 썼지만 칼은 한쪽 팔이 잘린 상태임에도 역으로 우위를 점한 걸 보면 2대 1로 싸운다면 굉장한 위협이겠지만 각각을 상대한다면 생각보다 약해진다. 하지만 액체 금속 특유의 유동성과 엔도스켈레톤의 정신 나간 내구성 때문에, 우위에 설 수는 있어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무리에 가깝다. 액체금속은 T-1000처럼 대부분의 실탄 화기에 대한 강한 내성을 지니고 있지만, 용광로에서 녹아내렸던 T-1000처럼 초고열에 약한 점은 동일한 것으로 보인다. 유탄 정도의 화력이라면 손상 없이 버텨내지만, 고속으로 회전하는 터빈에 끼자 터빈에 갈리는 마찰열로 인해 손상되기 시작하더니 터빈의 폭발까지 뒤집어쓰자 액체금속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하여 굳어버린 진흙 덩어리같이 부스러지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런 면에서 보면 네이팜이나 화염방사기 같이 초고열을 지속적으로 방출하는 무기에 취약할 것으로 추정된다. 강체로 된 몸체는 유압 또는 전기로 보이는 피스톤제의 선형 액츄에이터만 달린 기존 터미네이터들과 달리 피스톤 액츄에이터와 더불어 섬유형태의 근육을 모방한 액츄에이터 구조를 쓰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현실과 비교한다면 내구성을 위하여 탄소섬유 계열을 썼을 것이며, 실제 강체로 된 외골격 자체도 탄소섬유 계열 설정이 들어갔을 것이다.[* 실제로 가브리엘 루나와의 [[https://www.denofgeek.com/movies/terminator-dark-fate-gabriel-luna-interview-rev-9/|인터뷰]]에 따르면 내골격은 탄소 기반이고,액체금속 외골격도 탄소 물질 합금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한다.] 수중 기동 능력도 있다. 액체 금속을 변형시켜 나선회전운동을 이용하여 물 속에서 기동하는 것을 생각하면, 유체현상에 대한 이해도가 있다는 것으로 설정상 Rev-7이 공중 비행이 가능했던 이유의 연장선으로 생각할 수 있다. 또한 Rev-7의 경우 대기를 이용하여 추진력을 낼 수 있을 정도로 프로펠러와 같은 추진구조를 만들었을 때 액체의 변형속도가 굉장히 빠르다고 생각할 수 있다. T-X만큼은 아니지만 액체금속을 이용해 컴퓨터 해킹능력도 지니고 있다. 이걸통해 데이터 베이스에 접속해 목표물을 찾아내기도 했다. 해킹 성능 자체는 T-X보다 떨어지는 게 분명해 보이지만(해킹으로 인한 원격 조종이 불가능, 무인기는 원래 원격 조종이 가능한 기체니 제외) T-X보다 더 미래로 왔기 때문에 도처에 CCTV가 깔려 있고 인공 위성이 전 세계를 24시간 감시한다는 특성 덕에 훨씬 유용하게 써먹었다. 하지만 Rev-9의 가장 특출난 능력은 바로 잠입/위장 능력인데, 이전의 인간을 기반으로 한 [[T-H]]와 [[T-3000]][* 이들의 경우는 특수한 사례다. 스포일러이기 때문에 상세한 설명은 항목 참조.]처럼 행동과 표정, 말투가 인간과 매우 유사하며 자연스럽다. 집중해 보면 대화 상대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기 위해 상황에 따라 다른 억양을 사용하는 것을 들을 수 있다. 갖가지 숙어와 슬랭, 완곡 표현은 덤. 헬기를 놓치고 보안관에게 헬기를 탈 곳을 묻는 장면에서 잘 확인할 수 있으며 아예 수송기에서 추락해서 헛간을 날려먹으며 등장했을때엔 집주인에게 '''헛간 날려먹은거 죄송하게 되었수다.''' 하고 쿨하게 지나갈정도. 목소리 톤과 행동거지가 거의 인간과 같이 묘사되었을 뿐 아니라, 지역 사투리까지 구사한다. 뿐만 아니라 다니를 지키려는 이들에게 설득으로 심리전을 펴는 모습은 영락없는 인간 그 자체. 그래서 굳은 표정으로 표적에게 접근해 문답무용으로 죽이려 들었던 이전 기체들과 달리 더 지능적이고 위험하다. 그래서인지 몇몇 경우를 제외하면 무뚝뚝하게 말 그대로 로봇같은 표정을 유지하던 이전 터미네이터들과는 달리 전투나 추적 도중에 감정이 실려있는 표정들을 보여준다. 예를 들서 초반에 [[사라 코너]]의 [[산탄총]] 세례를 맞아 가면서 그레이스와 다니 라모스의 코앞까지 다가갈 때의 표정은 마치 인간이 '어떤 목표에 도달하기 직전일 때의 다급함'이 보인다. T-X도 표정변화가 조금 있기는 했지만 썩소에 그쳐서 미묘한 평을 받은 것에 비해 Rev-9은 배우의 연기력에 힘입어 나름대로의 포스는 살렸다는 호평을 받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