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명절 (문단 편집) === 군대에서 === 군대에서도 무척 중요한 날에 속한다. 평소에도 가족과 떨어져 지내는 게 아쉬운 판에 명절은 오죽할까. 아무래도 집에서 가족과 보내는 것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빨간 날이니 일과없이 쉬게 해준다. 부대측에서도 병사들에게 이것저것 나름 챙겨준다. 짬밥 대신 튀김이나 전 등을 준비해주고 [* 취사병이 취사장에 가서 요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행정보급관]] 등 짬 많은 간부들이 직접 밖으로 나가서 명절 음식 재료를 사가지고 온 후 자신의 자택에 가서 직접 요리해가지고 부대에 가지고 오는 경우도 꽤 있다. ][* 부대에 따라서는 명절 연휴나 명절 당일 날 병사식당에도 떡만둣국이 특식 메뉴로 나오는 경우가 있으며, 가끔씩 롯데제과나 해태제과, 삼립식품 등의 제과 회사에서 명절에 장병 위문품으로 과자나 빵이 여러 개 담긴 세트류를 준비해서 예하 부대에 조달하여 이것들을 특별 부식으로 받기도 한다.] 그것들로 간소하게나마 합동차례를 지낸다. 절대 빼먹으면 안 되는 기본적인 경계근무 등을 제외하면 병사들을 편하게 놀려주는 편. 그러나 간부들이 명절 기념 행사랍시고 민속놀이 대회니 뭐니 하며 병사들을 귀찮게 만드는 경우가 발생한다. '''물론 부대에 출근/방문해야 하는 간부들도 편하게 못 쉰다.''' 그나마 포상 명목으로 외박증, 휴가증이나 회식비 등이라도 주는 게 다행. 사실 부대 간부들도 쉬고 싶지만 이런 기념 행사들은 대부분 상급 부대에서 행하라고 내려오는 지침이라서 안 하기가 곤란하다고. 더더욱 최악의 경우엔 [[높으신 분들]]이 명절에도 고생하는 장병들을 위문한답시고 부대를 방문할 때도 있다. 이랬다간 방문 준비 때문에 더 힘들어 진다. 기초군사교육을 이수하는 기간 중에 설날, 추석 같은 명절이 끼어있으면 훈련소 신세를 1주간 더 지내야 할 수도 있다. 물론 아무리 군대에서 명절에 다 쉬게 해준다 해도 계속 이행해야 하는 주·야간 경계 근무, 불침번이나 당직 근무 등을 서는 것을 좋아하는 병사들이 있을 리가 만무한데다가 쉬는 데에도 여러 제약이 있는 경우가 있어 민간에서 가족과 친지들과 모여서 명절을 보내는 게 여전히 낫다는 생각이 많아 명절 시즌이 다가올 때면 명절 연휴를 포함하여 적게는 4박 5일~5박 6일에서 많게는 7박 8일~8박 9일 간 정도의 휴가를 나가려고 휴가 신청서에 병사들이 너도나도 작성하는 모습을 보이는 부대들도 많아 이를 관리하고 중대장, 행정보급관, 대대장 등지에 결재를 받고 휴가 일수를 입력하고 인원을 제한해야할 중대 인사서기 행정병과 대대 인사서기 행정병이 명절에 휴가 나가고 싶어하는 병사들과 쇼부를 벌이느라 골치를 썩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