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가지 (문단 편집) == 문화 == 중국, 일본의 옛날 그림에서 도인이나 신선이 호리병박으로 만든 술병을 차고 있는 모습이 흔히 보인다. 다만 박이라는 식물이 자라는 곳이 그다지 폭넓지 않아 세계 전역에서 바가지를 쓰는 문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인류의 생활에 중요한 식문화에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었으며, 그 중에서도 특히 그릇의 모양을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 민속 신앙의 개념으로 모셔진 경우도 많았다. [[흥부전]]에서도 [[흥부]]가 박을 타니 금은보화가 나왔지만 [[놀부]]가 박을 타니 [[도깨비]]가 나왔다든가 하는 이야기도 있고, 조선 시대에는 혼례 당시 신랑 신부가 바가지를 밟아서 깨뜨리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는 바가지 깨지는 소리에 놀란 악귀들이 도망가기를 바라는 풍습에서 비롯되었다고 한다. 요즘도 같은 목적으로, 이사할 때 살던 집 대문 앞에서 바가지를 놓고 힘차게 밟는 경우가 종종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옛날부터 [[이사]]할 때, 이삿짐을 다 싸고 떠나기 직전 옛집 문 앞에서 바가지를 밟아 깨는 관습이 있다. 이는 옛집에서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훼방놓는 귀신들이 바가지 깨는 소리에 놀라 겁을 먹고 따라오지 않도록 하여 새로 이사간 집에서는 좋은 일만 있기를 발원하는 것이다. 지금은 생략하거나, 플라스틱 바가지를 깬다. 아무튼 여러모로 서민과 친숙한 물건이었기에 아래에서 보듯 많은 관용어들의 기원이 되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