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스하키 (문단 편집) ==== 여자부 ==== 남자부 저변도 취약한 아이스하키에서 여자부의 저변은 더욱 취약한 것이 한국의 현실이다. 1999년 [[1999 강원 동계 아시안 게임]] 개최국으로 처음 국제 무대에 데뷔하여 모든 경기에서 큰 점수 차로 졌다. [[2003 아오모리 동계 아시안 게임]]에서도 중국에 30:1로 지는 등 타국과 압도적인 실력차를 나타냈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내 리그 같은 것은 아직 꿈에도 못 꾸고 국가 대표팀도 [[투잡|타 직업을 병행하는]] [[이도류|아마추어 선수들]]이 주축이 되고 있을 정도로 저변이 극히 취약하지만[* 애초에 아이스하키 국가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들이 하키를 전문적으로 탄 게 아니라 [[피겨 스케이팅]]이나 [[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쇼트트랙]], [[스피드 스케이팅]]에서 밀리거나 은퇴를 해서 넘어온 경우가 대다수라 하키의 기본이 안 된 상태였다. 심지어 쇼트트랙의 전설 [[전이경]]이 은퇴 뒤 잠시 하키 팀에서 뛰기도 했다.] 그런데도 차츰 실력을 키워나가 2013년 세계 선수권에서는 디비전 2B 그룹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14년에는 여자 아이스하키 사상 처음으로 세계 선수권 4부 리그 격인 디비전 2A 그룹에서 경기를 펼치게 되었다. 이후 2017년 세계선수권에서 디비전 2A 우승을 차지하여 디비전 1B에 승격했으며, 2022년 현재까지 계속 디비전 1B에 잔류하였다. 중국의 경우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초중반에 세계 상위권에 들었다. 이후 주춤하기도 했지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중국계 북미 선수와 귀화 선수들을 영입함과 더불어 기량이 급성장했고, 2022년 세계선수권에서는 디비전 1B 우승을 차지하여 디비전 1A 승격에 성공하였다. 일본은 2010년대 들어 강세를 보여 2013년 디비전 1A 그룹에서 우승하는가 하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출전권까지 따내는 등 선전을 하고 있는 만큼 동양권 국가들도 노력에 따라 나름대로 세계적인 수준에 오를 수 있다고 볼 수 있다.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과 마찬가지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본선 진출이 확정되었다. 다만,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평창 동계 올림픽 출전이 비록 개최국 개런티이긴 해도 그동안 선수들이 흘려온 땀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했는데, 선수들이 남북 단일팀 구상으로 인해 여자 아이스하키 대표팀 선수들이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생긴 것이다. 북한 선수들의 추가로 인해 남한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고 해도 빙판에 서 있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에 많은 사람들은[* 남북 단일팀을 반대하는 국민, 남북 단일팀 찬성하는 국민 포함. 단, 남북 단일팀을 찬성하는 쪽에서도 이번 올림픽 말고 다음 올림픽에서 남북 단일팀을 협의해서 나갈 것을 요구하는 상황.] 상당한 우려를 표하고 있으며, 위 주석에 적힌 것처럼 평창 올림픽에서의 남북 단일팀은 무리라고 외치는 의견도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높으신 분들이 얼마나 아이스하키란 종목에 무지한 지 드러났는데, 한 문체부 관계자가 아이스하키는 종목 특성상 1~2분 간격으로 선수가 교체되기 때문에 남한 선수들이 받는 피해는 없을 것으로 본다]]라는 경솔한 발언을 한 것. 아이스하키는 체력 소비가 심한 스포츠라 선수들의 교체가 활발하고 그 교체 타이밍을 제대로 이용하는 것이 강팀의 최우선 과제인 스포츠다. 이 교체 라인업과 타이밍에 감독과 선수들 모두 많은 시간을 투자한다. 그냥 한 번 슥 보고는 '어라 야구나 축구와 달리 선수교체를 많이 하네? 선수끼리 왔다리갔다리하니까 북한 선수들 끼워넣어도 문제가 없겠구만 뭘' 이라는 하키알못 인증을 한 것이다. 이게 동계올림픽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태도인 것인지 의문을 가지지 않을 수 없다.[* 15년 경력의 베테랑 스포츠 캐스터인 정우영 SBS 캐스터도 문체부의 입장에 대해서 자신의 SNS에 반박글을 올려서 조목조목 반박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남북단일팀 논란]] 참조. 2016년 8월, 이 여기저기서 주워 모은 선수들로 꾸린 여자 하키 국가 대표 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가대표2]] 가 개봉했다. 국내에도 아마추어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가 있다.[* 수원시청 여자 아이스하키팀이 국내 최초 여자 실업팀이다.] 단 몇 팀 뿐이고 스폰서도 없는 그들만이 리그지만. 위 영화 국가대표2의 배우들 대역 출연도 아마추어 동호인 팀 선수들이 했다. 평창올림픽에서 단일팀을 하는 대신 실업팀 창단을 약속받았다고 했다. 2018년 1월 23일, 수원시에서 국내 첫 여자 아이스하키 실업팀 창단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022년 처음으로 국내리그가 개최되었다. 수원시청을 비롯해 6개팀이 참가를 하는데 실업선수단인 수원시청을 제외한 선수들은 대부분이 중고등학생 위주의 취미 선수로 짜여져있는지라 수원시청은 기량이나 경험면에서부터 흡사 남자부 HL 안양에 버금가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초대 우승을 차지했고, 대회 마지막 일정으로 치러진 올스타전도 수원시청과 나머지 5팀에서 차출한 올스타팀의 맞대결로 펼쳐졌다. 2023년 4월 17일에서 23일까지 수원시에서 우리나라 여자 대표팀이 슬로베니아, 영국, 이탈리아, 카자흐스탄, 폴란드를 상대로 하는 여자 디비전 1B 아이스하키 선수권이 개최됐다. 이 대회에서 우리나라는 홈 이점까지 잘 살려 5전 5승(1연장승)을 거두어 우승을 차지해 디비전 1A로 승격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