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옥자(영화) (문단 편집) == 기타 == * 디지털 카메라로 찍은 첫 봉준호의 영화다. [[ARRI]] 알렉사 65 카메라[* 65mm 판형에 준하는 센서를 쓰며, 6.5K 화질을 자랑한다. [[공각기동대: 고스트 인 더 쉘]], [[미션 임파서블: 로그 네이션]],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가 이 카메라로 촬영되었다. 다만 CG 작업 및 컬러 그레이딩을 거친 최종 마스터링 해상도는 4K 해상도가 나온다. 극장에서는 이 4K DCP 영상이 상영된다.]가 쓰였다고 한다. 비하인드로 다리우스 콘지와 봉준호는 [[필름]]과 애너모픽 렌즈로 찍고 싶어했으나[* 따라서 감독의 전작인 [[설국열차(영화)|설국열차]]가 아날로그 마스터로 기록되는 마지막 영화가 된다. 콘지는 옥자를 찍기 전 [[제임스 그레이]]와 함께 [[이민자(영화)|이민자]]와 [[잃어버린 도시 Z]]를 그렇게 작업한 바 있다.] 필름 스캔도 자비로 하겠다는 제안에도 넷플릭스 쪽에서 난색을 표해 디지털 카메라로 찍게 되었다고 한다. 넷플릭스 원본 소스에 의하면 영상은 '''4K HDR''' 버전도 존재하고, 오디오는 [[ATMOS|돌비 애트모스]]로 믹싱되었다. * 어떻게보면 [[넷플릭스/대한민국|넷플릭스와 대한민국의 인연]]이 시작된 기념비적인 영상물이라고도 볼수 있다. 이후 '''[[오징어 게임]]'''등, 한국에서 제작된 넷플릭스 독점 컨텐츠들이 세계적으로 대박을 쳤다. * [[넷플릭스]] 영화로 제작된 이유는 도살장 장면 때문이다. 본래는 파라마운트 같은 [[헐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들과 협상을 했으나 모든 곳에서 도살장 장면에 난색을 표하며 빼라고 요구해왔다.[* 헐리우드 시장만해도 [[No Animals Were Harmed]]가 자리매김했을 정도로, 영화 제작 현장에서 일어날수 있는 동물 학대에 민감하다.] 그러나 봉준호는 그랬다간 영화가 성립되지 않기에 협상은 번번이 무산되었다. 그 와중에 넷플릭스와 연결이 되었고 위에 언급된 디지털 카메라 촬영 요구만 빼고는 도살장 장면을 비롯해 사실상 봉준호의 자율에 맡겼기 때문에 계약이 성립되었다. * [[샤넬]]이 의상을 협찬했다. 뉴욕 행사장 장면에서 루시 미란도와 미자가 입으며, 루시 미란도가 직접 디자인했다고 언급된 분홍색 드레스가 바로 '''[[칼 라거펠트]]'''가 디자인하고 2015/2016 서울 크루즈 컬렉션에서 공개된 한복을 모티프로 제작된 옷. 그 외에도 미란도 코퍼레이션 인물 일부가 샤넬 옷을 입고 나오는 장면이 있다. 크레딧에도 이에 대해 언급되며 샤넬 로고가 등장한다. 참고로 샤넬의 스폰서십은 이 영화에 제작으로도 참여한 [[틸다 스윈턴]]이 직접 따낸 것이라고 한다. * 감독 장문의 인터뷰[[http://entertain.naver.com/read?oid=140&aid=0000032968|#]] * '옥자' 봉준호 감독이 폭포처럼 쏟아낸 이야기들①[[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8&aid=0002616023|#]] * 특히 봉준호 전작 [[괴물(한국 영화)|괴물]]과 관련해 간간히 오마주들이 등장한다. 예시로 [[한강 괴물|거대한 괴생명체]]가 시내를 나돌아다니며 사람들은 기겁하며 도망친다든가, ALF와 미자가 지하주차장에서 경찰과 미란도 코리아 직원들에게 쫓기면서 차에 겨우 올라타는 장면 역시 괴물에서 송강호와 가족들이 병원 직원들로부터 도망치며 차에 올라타는 장면의 오마주. 화면 구조적인 부분부터 사회에 던지는 메시지들과 관련된 오마주들은 괴물의 팬이라면 쉽게 눈치챌 수 있는 부분들이 많기에 이 또한 시청하는 데 포인트가 될 수 있다. * 봉준호 인터뷰에 따르면 [[안서현]]의 액션 신은 13살짜리 여자아이가 소화하기엔 위험한 장면들이라 실제론 시키지 않고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79&aid=0002984157|전부 중국인 스턴트우먼이 대역을 맡았다고 한다.]] *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부 수뇌부가 [[빈 라덴]] [[넵튠 스피어 작전|암살 작전]]을 모니터링하던 모습을 그대로, 심지어 인원 수와 자세, 옷까지도 패러디했다. 구도와 인물 등이 완벽하게 똑같다. 오바마의 사진은 백악관에서 직접 공개한 사진으로 미국의 최고위 수뇌부[* 대통령부터 시작해서 부통령, 국무장관, 국방장관, 합찹의장 그리고 군인들과 참모진까지...]가 작은 방에 모여 지켜보는 모습으로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파일:external/www.sporbiz.co.kr/119850_122399_5657.jpg]] * 초반부 미자의 집의 TV에서 [[현대자동차]]의 [[징글]]과 "[[장건강에 딱좋아]]!"로 유명한 [[박세준]]의 광고가 PPL(?)로 등장한다. * 개봉한지 1~2 시간 만에 영화 전체 토렌트 파일이 유출되었다. 보통의 영화는 극장 상영이 끝나고 VOD 서비스를 할 무렵 토렌트 파일이 유출되는데, 옥자의 경우 넷플릭스를 통해서 디지털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극중에 미자가 옥자에게 귓속말로 무언가를 얘기해주는 장면이 몇 번 등장한다. 극중에선 미자가 어떤 말을 해주는지 관객에게 알려주지 않아서 더 서정적이고 신비롭게 느껴지면서 둘 사이의 관계가 긴밀하다는 것을 알려주는 장치로 등장한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에는 옥자가 미자에게 귓속말을 해주는 장면이 등장함으로써, 둘 사이에 종을 뛰어넘은 우정이 존재함을 보여준다. 영화 촬영 기간 중 밥을 먹다가 봉준호가 안서현에게 귓속말로 말하는 장면을 찍을 때 무슨 말을 했냐며 묻자 자기가 좋아하는 노래인 [[마후마후]]의 [[경화수월(마후마후)|경화수월]][[https://youtu.be/FAYXn2urthw|#]]을 불러 주었다고 한다.[[http://www.cine21.com/news/view/?mag_id=87694|#]] * 봉준호를 지켜보는 해외 영화계에서 특히 주목한 작품으로, [[쿠엔틴 타란티노]]가 소유한 할리우드의 유서깊은 뉴 베벌리 시네마에서 봉준호와의 대화가 진행되기도 했다. [[토론토 국제 영화제]]가 열리는 토론토의 TIFF Bell Lightbox에서는 개봉 기념으로 봉준호의 영화들을 모두 상영하는 회고전이 열렸다. * [[허핑턴 포스트]]의 인터뷰에서 봉준호가 원래 옥자의 엔딩은 기존과 조금 달랐다며 바뀌기 전 엔딩을 설명했다. 후반부 옥자를 구출하러 공장에 잠입하는 장면이 원래는 옥자와 제이, 케이뿐만 아니라 수많은 ALF 단원들이 함께 들어가는 장면이었고 그 후 수많은 슈퍼 돼지들이 ALF 대원들에 의해 풀어지는 엔딩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일개 자연보호단체 대원들이 대기업을 상대로 할 행동치고는 너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판단, 지금과 같은 불완전한 해피 엔딩이 만들어졌다고 한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7/07/03/story_n_17381238.html?|허핑턴포스트]] * 영화 후반부에서 차례대로 슈퍼 돼지들이 도살을 당하는 장면은 다큐멘터리 "일용할 양식"의 한 장면을 오마주 한 것으로 보인다. * 봉준호 감독 “<옥자>가 반자본주의 영화? 터무니없는 이야기” [[http://entertain.naver.com/read?oid=032&aid=0002804755|네이버]] * 일부 관객들 사이에서는 옥자가 돼지가 아닌 하마나 얼굴은 어째 개를 닮았다는 평도 있다(...). 실제로 예고편만 봐서는 옥자의 종을 알 수 없다. * 11월 3일 미국에서 정식 개봉한다. 미국 20개 도시 36개 극장에서 상영된다.[[http://m.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652946|관련 기사]] * 반자본주의 영화라는 의견이 많지만, 결국 미자와 옥자는 돈에 의해 구원받는다. 돈 때문에 위기에 빠지고 고초를 겪고 생명마저 뺏길 뻔하지만 마지막 구원은 돈으로 얻어낸다. 영화 전반에 걸쳐 휴머니즘, 우정, 사랑, 자연친화주의 등의 가치로 자본, 산업화, 폭력에 맞서지만 그 저항이 자본주의 틀 안에서의 힘겨운 저항이었고, '세상에 100가지 문제가 있다면 99가지 문제의 해결책은 돈이다.'는 말처럼 자본주의의 힘에 의한 무력감을 느끼게 한다. 다만 100가지 중 돈으로 해결할 수 없고 뺏을 수도 없는 한가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결국 지켜냈으며 작은 생명을 하나 더 구하는 것은 영화가 보여준 작은 희망이다. *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 시각효과상 1차 후보로 올라갔으나 최종 후보까지는 못 갔다. * [[http://movie.naver.com/movie/bi/mi/scriptAndRelate.nhn?code=143435#scriptMovie|네이버 영화 연관 영화]]를 보면 '~~자'라는 단어가 들어간 영화들로 각종 드립들이 나왔었다. * [[넷플릭스]]에 서비스하는 만큼 더빙판도 있는데 현재로는 일본어 더빙판이 있다. 한국 배우들의 연기 신은 그대로 유지했지만 영어로 말한 부분 혹은 외국 배우만 일본어로 더빙했다. * [[미야자키 하야오]]의 [[이웃집 토토로]]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따온 것이 많다.[[https://youtu.be/FSwf8ByAiMo|출처(유튜브)]] 자연에서 노니는 소녀와 커다란 동물이란 이미지는 이웃집 토토로에서, 소녀가 누군가를 구하기 위해 모르는 세계를 여행하는 것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따온 것이며, 루시와 낸시 쌍둥이는 [[유바바]]와 [[제니바]]에서 따온 것이다. * 송경원 무비썸 [[https://youtu.be/MYLwNKrYUqQ|#]] [[https://youtu.be/oLkrarVQArY|2]] * [[오시이 마모루]]의 저서 '오시이 마모루의 영화 50년 50개(押井守の映画50年50本)'에 따르면 봉준호의 직접 지명으로 오시이 마모루, [[니시오 테츠야]]가 만드는 애니판도 넷플릭스에서 기획하고 있었는데 꽤 제작이 진행되었지만 프로젝트가 엎어져 못 만들었다고 한다. 오시이 말로는 작화 매수를 20만 장을 쓸 계획이었다고.[* 저러면 [[스튜디오 지브리]] 애니 정도의 제작비를 써야 한다.] [[https://news.yahoo.co.jp/articles/2e5b60f95fde5092bb0c7888df5ee468ebee96f4?page=2|#]]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