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인천연합(짱) (문단 편집) ===== 발단, 전개 ===== [[대정고]] 편이 끝난 후 [[한영(짱)|한영]]이 인천연합 탈퇴를 선언하는 장면을 통해 그동안 말로만 언급되던 인천연합이 처음으로 등장했으며, [[테리(짱)|테리]]가 끝내 탈퇴하겠다는 한영에게 곧 보복이 있을거라 경고하는 모습을 보이며 여지껏 등장했던 강자들과 격이 다를 거라는 인상을 주었다.[* [[이종수(짱)|이종수]] 문서에서도 서술하고 있듯 그가 첫 등장한 대정고 편 당시 이종수는 현상태가 그토록 고전했던 [[김인섭(짱)|김인섭]]을 가볍게 쓰러트리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 물론 이는 나중에 이종수가 막타만 챙긴 것이라고 설정이 보강되었다. ─ 작중 최강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생길 만큼 강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한영은 이종수와 같은 대정고에서 샤크파라는 별개 서클을 거느리며 이종수 앞에서 꿀리는 모습을 보이기는 커녕 오히려 여유 있는 태도를 일관함과 동시에 싸움을 즐기는 강자로 그려지는 등 이 이상 강한 인물을 떠올리기 어려운 분위기가 단행본 기준 13권까지 이어졌다.[br]이 분위기를 뒤흔든 계기가 바로 13권 초반 [[김태수(짱)|김태수]]의 "인천연합에서 [[이종수(짱)|네]] 위치가 형편없는가 보지?"라는 대사로, 이는 바꿔 말 해 이 시점 기준으로 최강처럼 보이던 이종수마저도 형편없게 만드는 무리들이 있다고 기정사실화 하는 발언이었다. 이후 이종수가 우범진에게 맥없이 패배하자 우범진과 한영이 자연스레 최강자라는 인식이 형성되려는 찰나, 인천연합(개중에서도 테리)은 그런 한영마저도 여유롭게 대하는 모습을 보였기에 연합은 첫 등장 당시부터 작중 최종보스에 가까운 인상을 심어주었다.] 시간을 조금 앞으로 돌려 지난 대정고 편에서 우상고 학생들을 유치장에 가두고 유유히 집으로 돌아가던 이종수는 자기 집 앞에서 [[우범진]]을 만난다. 범진은 이종수에게 그가 잔혹하게 차버린 전 여친 수영에게 사과하라고 부탁하지만[* 우범진이 첫 등장했던 칠대성왕 편 당시 우범진은 칠대성왕에서 나와 방황하는 사이 병주, 용구, 그리고 훗날 이종수의 여자친구가 되는 수영과 친구가 되었다. 그 수영이 이종수와 사귀다 잔인하게 얻어맞고 헤어졌다는 소식을 듣고 대정고 편이 진행되는 동안 병주와 용구에게 부탁해 이종수의 동향을 추적해 온 것이다.] 이종수는 그 말을 무시하다 결국 범진에게 흠씬 두들겨 맞았다. 다시 현재로 돌아와 이종수는 자신을 초라하게 만든 우범진을 처리하기 위해 홀로 테리에게 찾아가 자신의 몰골을 보여주며 "우상고의 우범진에게 당했다. 내가 당한 것도 당한 거지만, 녀석은 연합을 아주 같잖게 여겼다"며 거짓말을 한다. 이 거짓말을 믿은 연합은 얼굴도 본 적 없는 우범진을 적으로 간주하여 먼저 백승우와 서정화가 우범진을 치러 가지만 되려 당하고 만다. 이어서 복수전을 벌이려 하나, 연합이 연합인 만큼 모두 함께 가서 복수해야 한다는 [[조경선]]의 주장과 고작 1명이 벌인 일에 우르르 몰려가서야 되겠냐는 [[테리(짱)|테리]]의 주장이 부딪히며 삐걱이는 모습을 보인다. 결국 테리가 혼자 나서겠다며 먼저 자리를 뜨고 우범진이 일하는 노래방에 들렀으나 마침 노래방은 [[현상태]]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서로 일면식이 없었던 관계로 테리는 상태를 우범진으로 오해하고[* 테리의 공격을 받은 상태가 일을 크게 키우지 않도록 자신이 우범진이라고 거짓말을 했기 때문이기도 했다.] 일을 조용히 처리하도록 노래방 근처 놀이터로 자리를 옮긴다. [[파일:현상태 테리.png]][* 이 시기의 인천연합은 단순히 현상태가 대적해야 하는 그저 힘에 취한 일진 써클로 설정이 잡혀있었는지 테리의 대사만 봐도 전형적인 힘의 논리를 내세우고 있다.] 그러나 이 사이 앞서 가게에 없던 우범진이 밖에서 노래방 기자재를 가지고 돌아오고, 테리를 제외한 나머지 연합 멤버들도 "만에 하나 테리가 패배하면 내일까지 기다릴 거 없이 바로 복수하자"는 명분으로 노래방을 찾아와 우범진과 대면하게 된다. 우범진은 은혜를 입은 가게에 폐를 끼칠 수 없으니 자리를 옮기자고 사정하지만, 인천연합 멤버들은 그 말을 무시하고 노래방을 닥치는대로 때려부수고, 이 와중에 조경선도 실수라곤 하나 우범진을 2층에서 창밖으로 내던져버린다. 그런데 때마침 누군가가 신고라도 한 것인지 노래방에 경찰들이 들이닥치고, 자리에 있던 인천연합은 전원 경찰서로 끌려간다.[* 이 때 노래방 근처 공중전화로 통화중이던 위성대는 그대로 자리를 떠서 끌려가지 않았고, 뒤늦게 사태가 이상하게 돌아간다 생각하여 노래방으로 뛰쳐간 테리는 연합 멤버들과 함께 경찰서로 끌려간다.] 뒤늦게 이 참상을 확인한 상태는 연합이 수감된 경찰서 유치장까지 찾아와 "살고 싶으면 나오지 말고 거기서 살아라"고 위협하며, 이것이 현상태와 인천연합의 제대로 된 첫 대면이었다. 그러나 다음날 현상태의 아버지가 경찰 서장의 합의 종용을 거부하고 서장의 멱살을 잡아 집어던져버려[* 설정 상 왕년에 레슬링을 했었고, 이전부터 현상태가 잘못을 저지르면 체벌로 빳데루를 거는 상황이 그려졌었다. 그 설정을 적절히 이용한 장면이라 할 수 있다.] 되려 유치장에 갇히고, 반대로 인천연합은 곧바로 풀려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인천연합을 직접 상대하기 위해 전국도와 함께 유일한 컨텍 포인트인 이종수를 찾아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