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우스트(희곡) (문단 편집) == 등장인물 == * 파우스트 늙은 대현자. 우연히 밖에서 메피스토펠레스와 만나고 그가 집으로 들어오자 처음엔 이를 막으려고 하나 결국 메피스토펠레스와의 거래에 응해 건강한 미청년의 육신을 얻는다. 미남이 된 파우스트는 그레트헨이라는 처녀와 사귀게 되고 [[발푸르기스의 밤]]이라는 신비한 체험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메피스토의 공작으로 일이 꼬여서 그레트헨의 어머니도 죽고, 그레트헨의 오빠는 파우스트의 칼에 죽고, 그레트헨도 감옥에서 처형당하는 비극을 겪는다. 2부에선 어느 나라의 황제와 만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제자 바그너가 만들어낸 호문쿨루스를 통해 미녀 헬레네를 불러내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헬레네에게 반하게 된다. 파우스트는 메피스토펠레스의 도움으로 메넬라오스도 물리치고 헬레네를 얻는데 성공하지만 그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가 죽게 되면서 헬레네와의 가정도 파탄난다. 이후 황제에게 [[간척]] 사업을 하라는 명을 받고 나름대로 유토피아를 꾸려 보려 했으나 메피스토펠레스의 뒷공작 탓에 그마저도 허사가 된다. 최후에는 메피스토펠레스와의 거래대로 현재에 만족하는 순간에 해야 하는 말[* "순간에 말하리라. 멈추어라! 너는 참으로 아름답구나!"]을 해 버려서 메피스토펠레스에게 꼼짝없이 영혼을 넘겨야 할 처지가 되지만 계약 내용대로 현재에 안주해서 한 말이 아니라 나중에 그렇게 될것이라는 뜻으로 한 말이기에 천사들이 그를 구원하고 메피스토펠레스의 계획이 실패로 돌아가면서 파우스트는 구원을 얻는다. 최후엔 그레트헨과 만나며 [[해피 엔딩]]을 맞이한다. * [[메피스토펠레스]] 신과 내기를 한 악마. 파우스트를 세속적 쾌락으로 꼬드겨서 타락시키는 데 성공하면 자기가 그의 영혼을 갖기로 한다. 늙고 쇠약한 파우스트에게 검은 개의 형상을 취하고 다가온다. 파우스트를 1~2부 통틀어서 겉으로는 물심양면으로 돕는다. 파우스트에게 이런저런 쾌락을 선사하며 환심을 사려고 애쓰는 한편 2부 후반 파우스트가 건설하려는 유토피아 작업에 선한 노부부와 그 손님을 살해해버리고는 평화적으로 처리했다며 거짓말한다. 최후에 내기에서 이기는 듯했으나 신이 천사들을 보내 파우스트를 구원해 버려서 닭 쫓던 개가 되었다. * 그레트헨 젊어진 파우스트가 첫눈에 반하게 된 아가씨로, 1부의 [[히로인]]. 정숙하고 아름답지만 귀족 아가씨는 아니며, 한편으로는 순진해서 파우스트에게 쉽게 넘어간 점이 있다. 파우스트와 연애하다가 [[혼전임신]]까지 하고 파우스트를 탐탁찮게 여기던 오빠가 파우스트 일행에 엮였다가 죽는 등 불행을 겪는다. 그것도 모자라 묘약을 잘못 썼다가 의도치 않게 어머니까지 죽이게 되고 최후엔 파우스트와의 사생아까지 우물에 넣어 [[영아살해]]를 저질러 그녀 자신도 감옥까지 가게 된다. 사형이 결정된 그녀를 파우스트가 구하려 하지만 그레트헨 자신의 의지로 파우스트에 의한 구제를 거부하고 오롯이 자신의 죄를 감당하여 죽게 된다. 그러나 순순히 죄를 인정하고 신에게 자신을 바치며 사형당한 후엔 영혼이 구원받게 되며, 나중에 결말부에서 구원받은 파우스트의 영혼과 재회하게 된다. * 발렌틴 그레트헨의 오빠. 그레트헨과 어울리는 파우스트와 그 일행(메피스토펠레스)을 못마땅하게 보고 있어서 그레트헨에게 주의를 주기도 했다. 나중에 파우스트 일행과 시비가 붙었다가 격투 끝에 죽게 된다. * 시에벨 발렌틴의 친구이자 그레트헨을 사랑하는 청년. * 바그너 파우스트의 제자로 나중에 [[호문쿨루스]]를 만들게 된다. 메피스토펠레스가 호문쿨루스를 데려가며 이별하게 된다. * 호문쿨루스 연금술에서 나오는 플라스크 속 난쟁이. 바그너가 제작했으나 메피스토펠레스를 따라 신화 세상을 여행하게 된다. 헬레네 강림용으로도 이용되었으며 이후 그리스의 철학자들과 함께하게 되느라 메피스토펠레스와 헤어지게 된다. * 황제 헬레네와 파리스를 불러와달라고 메피스토펠레스와 파우스트에게 요구했고 이에 응해 메피스토펠레스가 헬레네를 강림시키나 환영에 가까운 상태였는지라 쭉 버티지 못하고 사라진다. 헬레네와 오이포리온(헬레네의 아들)이 죽게 된 후 돌아온 파우스트에게 간척 사업을 맡긴다. * [[헬레네]] 트로이 전쟁을 일으켰다는 경국지색의 여인. 처음엔 메피스토펠레스가 환영에 가까운 상태로 그녀가 원래 살던 [[스파르타]] 인근 [[모레아 전제군주국#s-3|미스트라스]]로 불러냈는데 파우스트가 이때 반해 헬레네를 탐내지만 바로 얻지는 못한다. 이후 어느 성에서 재등장하는데 트로이 전쟁 이후 남편 메넬라오스 곁으로 돌아오긴 했으나 부부간 관계가 좀 틀어졌는지 상황이 별로 좋지 않다는 걸 의식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 후 위기에 처했다가 파우스트의 도움을 받고 그와 재혼해[* 이전에 시녀로 변장한 메피스토펠레스와 만나기도 했다.] 오이포리온이라는 아들까지 둔다. 오이포리온이 하늘을 날려 하다 사망하자 아들을 따라 죽고 옷만 남아 버린다. * 메넬라오스 헬레네의 남편이지만 트로이 전쟁 후 헬레네와 관계가 틀어졌다는 암시가 나온다. * 오이포리온 파우스트와 헬레네 사이의 아들. 혈기왕성한 게 너무 지나쳐서 하늘을 날고 싶다고 하다가 사고가 나서 죽고 만다. 그의 죽음 이후 헬레네도 죽어버린다. * 필레몬과 바우키스 그리스 신화의 친절한 노부부인 필레몬과 바우키스에게서 이름을 따 온 노부부. 메피스토펠레스가 고용한 사람들에게 당해 집에서 하숙하던 나그네와 함께 살해당한다. * 신 아무리 봐도 [[야훼|이 분]]. 메피스토펠레스와 파우스트의 타락 여부를 가지고 내기를 했다. 그러나 마지막에 파우스트를 구원해준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