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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차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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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7월 7일부로 가온차트[1]에서 써클차트로 개편되었다. 국내 음악 차트 이미지를 벗고 전세계 K-POP 데이터를 집계하는 글로벌 K-POP 차트로 도약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플랫폼인 유튜브, 틱톡,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데이터 공급 제휴를 맺었으며 '글로벌 K-POP 차트'가 신설되었다.[2]
※ 디지털 음원 데이터를 집계하는 차트 중 글로벌 K-pop 차트를 제외한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다운로드 차트, BGM 차트의 집계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문단입니다.
가온차트의 순위산정 방법 (11.03.07 / 가온차트 공식 홈페이지)
가온차트의 가온지수 (21.05.13 / 가온차트 공식 유튜브)
써클차트는 디지털 음원의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수, BGM 수를 집계하여 각각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 'BGM 차트'를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 가지를 종합한 차트가 '디지털 차트'이다. 단순히 그 수를 더하여 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운로드, 스트리밍, BGM의 서비스 상품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과정을 거친다. 즉, 음악서비스사이트에서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수, BGM 수를 집계하여 각 서비스별 가중치[3](저작인접권료[4] 기반)를 반영한 뒤 합산한 수치를 '가온지수'라고 하고 가온지수로 순위를 측정한 것이 디지털 차트이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멜론, 네이버 바이브, 지니, 플로, 벅스, 카카오뮤직, 삼성 뮤직이 있다. 해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도 포함되어 있는데, 스포티파이는 2021년 12월 1일부터, 애플 뮤직은 2022년 7월 3일부터 반영되었으며 국내 이용량 데이터만 반영된다.
아래는 Q&A게시판의 답변을 정리한 내용[5]
※ 앨범 데이터를 집계하는 앨범 차트, 소매점 앨범 차트의 집계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문단입니다.
2016년, EXO의 중국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앨범의 집계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어 이에 대해 주요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공지하였다. # 요약하면 '버전이 다른 앨범이어도 트랙리스트가 동일한 경우 합산집계' 한다.[7][8] 즉, 중국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의 언어가 달라 트랙리스트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여 각각 집계한다. 2017년 발매한 G-DRAGON의 USB 앨범 '권지용'이 음반이냐, 아니냐 논란이 되었고 2018년부터 '곡을 앨범단위로 판매하는 다양한 매체(Kit, USB, 기타 저장장치)를 이용한 음악 상품'을 앨범으로 인정하였다. # 2022년, 새로운 매체를 통한 앨범이 다수 출시되자 위와 같이 피지컬 앨범에 대한 집계 기준을 공지하였다. # 키트 앨범, 플랫폼 앨범 모두 집계된다. 다만 매체가 다른 경우 구분하여 각각 집계한다.
K-POP 아티스트의 중국 내 인기도를 측정한 '웨이보 차트'는 2017년 7월 폐지됐다. 2019년부터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노래방 차트의 순위 범위를 100위에서 200위로 확대했다. 또한 국내와 국외 차트로 나눴던 것을 폐지하고 종합하여 발표하기 시작했다. 각 차트별로 주간, 월간, 상반기, 연간 차트를 공개하는데[9], 집계 기간과 공개 일정은 아래와 같다.
1. 주간 차트
- 집계 기간 : 매주 일요일 부터 토요일 까지(일요일 낮 12시(정오) 부터 다음 주 일요일 오전 11시 59분까지)
- 공개 일정 :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2. 월간 차트
- 집계 기간 : 매월 1일 낮 12시(정오) 부터 말일의 다음 날 오전 11시 59분 까지
- 공개 일정 :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3. 상반기 차트
- 집계 기간 : 1월 1일 낮 12시(정오) 부터 7월 1일 오전 11시 59분 까지
- 공개 일정 : 7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
4. 연간 차트
- 집계 기간 : 1월 1일 낮 12시(정오) 부터 다음 해 1월 1일 오전 11시 59분 까지
- 공개 일정 : 1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
전세계 K-pop 스트리밍 사용량에 따라 집계하는 차트이다. 2022년 7월 7일부로 가온차트에서 써클차트로 개편되면서 신설되었고 2021년 12월 자료부터 찾아볼 수 있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멜론, 네이버 바이브, 지니, 플로, 벅스가 있다. '글로벌' 차트이기 때문에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이용량 데이터도 반영된다.
써클 차트의 메인 차트로써 디지털 음원의 다운로드 / 스트리밍 / BGM 카운트에 서비스별 가중치(저작인접권료 기반)를 곱하여 이를 합산하여 집계한 차트이다. 원래 모바일(통화연결음, 벨소리)도 포함되었으나 2014년부터 제외되었다. 가온지수는 2018년부터 공개했다.
디지털 음원의 스트리밍 카운트에 서비스별 가중치(저작인접권료 기반)를 곱하여 이를 합산하여 집계한 차트이다. 원래 스트리밍 COUNT를 공개했었으나 2018년부터 비공개로 바뀌었다.[10]
디지털 음원의 다운로드 카운트에 서비스별 가중치(저작인접권료 기반)를 곱하여 이를 합산하여 집계한 차트이다. 원래 다운로드 COUNT를 공개했었으나 2018년부터 비공개로 바뀌었다.[11]
온라인 배경음악 카운트로 집계한 차트이다.
앨범 출하량(-반품량)으로 집계한 차트이다. 실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출하량에서 반품값을 뺀 수량을 기준으로 한다. 즉, 한터차트는 0의 상태에서 실제 판매된 수량을 더해가는 형식이며, 써클 앨범 차트는 100의 상태에서 판매가 되지 않은 수량을 제외해서 선정한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지니뮤직, 키노, 2% 엔터테인먼트, 비스킷 사운드, CJ ENM, 다날 엔터테인먼트, 드림어스, EMI, 해피로못 레코드, 인터파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강앤뮤직, M2M, 미러볼뮤직, 뮤직앤뉴, 내츄럴리뮤직, PONYCANYON KOREA,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 워너 뮤직, 예전미디어, YG PLUS, 오감엔터테인먼트가 있다.
앨범 소매점 판매량으로 누적집계한 차트이다. 2019년 3월, 한터차트와 마찬가지로 실판매량을 알 수 있는 소매점 앨범 차트를 신설하였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이프로몰, 알라딘, 애플뮤직, 애플우드크리에이티브, 아티스츠카드, 비트몰, 브랜뉴샵, 쿠팡, FNC스토어, 교보핫트랙스, 인터아시아, JYP Three Sixty, 뮤즈라이브, 어빌리티코리아, 케이팝머치, KPOP PARADISE, 케이팝스토어, Ktown4u, 미니레코드, 엠투유레코드, 뮤직앤갤러리, 뮤직플랜트, 플레이젤리, 샌드박스네트워크, 에스엠타운스토어, 사운드웨이브, SubKshop, 신나라레코드, TIENDA HUMO, TINGHANLIU (听韩流), 투유크리컬처, URI SHOP, Weverse shop, 하인크, 원더월클래스, 예스24, YG SELECT, YIZHIYU가 있다.
차트 데이터 제공업체로부터 온 노래방에서 불린 횟수에 따라 집계한 차트이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TJ미디어가 있다.
국내 이동 통신사(원스토어를 제외한 SKT사용자 데이터)의 통화연결음, 벨소리 인기 순위를 기준으로 집계한 차트이다. 벨 차트는 벨소리, 링 차트는 통화 연결음을 기준으로 한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T-world가 있다.
2019년 7월 18일, 소셜 차트에서 소셜 차트 2.0으로 개편되었다.
소셜 차트는 SNS 데이터를 집계하여 곡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차트이다. 반영 플랫폼은 유튜브, 트위터, YinYueTai[12]이다. 원래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였으나, 2014년 6월 미투데이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제외되었다. 2014년 7월 6일부터는 페이스북이 웨이보로 대체되었다. 2016년 2월 YinYueTai가 추가되었고, 웨이보는 2017년 7월 데이터 제공에서 제외되었다.
소셜 차트 2.0는 2019년 7월 18일자로 소셜 차트에서 개편된 차트이다. 기존 곡 중심의 차트에서 아티스트 중심 차트로 변경되었다. 반영 플랫폼은 유튜브, 틱톡, MUBEAT, 마이셀럽스이다. 원래 V LIVE, MUBEAT, SMR, 마이셀럽스였으나 2020년 1월부터 유튜브가 추가되었고 2021년 5월부터 SMR 제외, 6월부터 틱톡이 추가되었다. 2022년 1월부터는 V LIVE가 제외되었다.
KBS 2TV의 뮤직뱅크는 소셜 차트 2.0 중 유튜브 및 틱톡 데이터를 제공받아 소셜 미디어(5%)에 반영하여 순위를 집계한다.
V 컬러링 차트는 이동 통신사 3사의 공통 서비스인 'V 컬러링'에서 영상 설정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제공받아 만든 차트[13]이며, 메인 차트인 디지털 차트에도 반영된다. 2023년 7월 1일부터 데이터가 반영되었다.
국내에는 음원·음반 인증제가 없었으나 2018년 4월 20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인증제를 도입했다. 가온차트(현재 써클차트)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여 2018년 1월 1일 발매 작품부터 누적 사용량/판매량이 일정 수를 초과할 경우, 인증 마크를 부여하여 공표한다. 써클차트의 CERTIFICATION 메뉴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업데이트된다. 2011년 3월부터 2018년 이전에 발매된 음원들은 Gaon's 관찰노트[1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음원의 경우 2018년 이전 곡들까지 포함한 목록은 1억 스트리밍 인증 곡, 2억 스트리밍 및 3억 스트리밍 인증 곡, 250만 다운로드 인증 곡, 500만 다운로드 및 750만 다운로드 인증 곡 문서 참고.
앨범 누적 판매량 인증은 앨범 차트, 다운로드 누적 판매량 인증은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누적 사용량 인증은 스트리밍 차트를 기준으로 한다. 앨범 누적 판매량 인증을 예로 들어 50만장을 넘은 음반은 2Platinum(더블 플래티넘), 75만장을 넘은 음반은 3Platinum(트리플 플래티넘), 100만장을 넘은 음반은 MILLION(밀리언), 200만장을 넘은 음반은 2million(더블 밀리언), 300만장을 넘은 음반은 3million(트리플 밀리언)이 된다.
스트리밍 빌리언(10억)과 다운로드 다이아몬드(1000만)의 경우,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아 인증 도입 후 아직까지 한 곡도 달성하지 못했다. 그나마 스트리밍의 경우, 인기곡들은 발매 후 몇 년이 지나도 꾸준히 듣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몇 년 안에 빌리언 인증곡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다운로드는 음원 발매 직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다가 그 이후에는 수치가 크게 감소한다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 단 한 곡도 나오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디지털 음원 시장이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 위주로 이미 완전히 재편되었는데,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가온차트 측에서 왜 이렇게 기준을 높게 잡았는지 의문이다. 당장 2018년 이후에 발매된 음원 중 다운로드 1000만은 고사하고 500만 건 이상을 기록한 음원이 하나밖에 없다.
2023년 2월 9일 기준
2023년 2월 9일 기준
앨범 집계 기준 문단에 나와있다시피 써클차트에서는 매체가 다른 경우 구분하여 각각 집계한다. 써클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체가 다른 앨범도 합산 집계한 내용은 역대 걸그룹 음반 총판 기록, 역대 보이그룹 음반 총판 기록,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총판 기록, 역대 대한민국 가수 음반 총판 기록 문서 참고.
2023년 2월 9일 기준
2012년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Twinkle이 5주차에 가온 차트에서만 주요 음원 사이트들의 순위와는 다르게 엄청난 역주행을 보여주면서 아이유의 하루 끝을 제치고 월간 1위를 받고 이듬해 상까지 받아서 논란이 있었다. 이는 가온 차트가 매출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팬덤의 영향을 받아 생긴 문제로 보인다.
2013년 5월 음원 종량제 시행으로 음원 매출이 감소하면서 매출로 계산하는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하반기 곡의 가온 디지털 점수가 정확히 반토막하는 일이 일어났다. 시상은 월간 음원 1위와 분기별 음반 1위에게 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2013년 가온 연간 차트가 콩가루가 되어 버린 것은 피할 수 없었다. 일례로 가온 연간 스트리밍 1위, 다운로드 13위인 에이핑크의 NoNoNo가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는 33위를 했다.
비정기적으로 차트 집계 및 점수 산정 기준이 바뀌고 그 기준도 공개하지 않는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같이 기관 자체의 신뢰성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 이러한 집계 기준 비공개가 조작 논란을 일으키는 등 신뢰도 저하의 원인이 되지만, 가온차트는 정부기관에서 공인한 차트인 만큼 기본적인 신뢰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집계 기준 비공개로 얻는 이점이 손해보다 훨씬 크다고 할 수 있다. 어뷰징 방지를 위해 집계 방식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공지와 끊임없는 문의를 통해 대충 어떤 방식으로 바뀌었는지 추측만 할 뿐이다. 이런저런 아이돌 관련 커뮤니티에 떠돌아다니는 가온 집계 기준은 대부분 여러 아이돌 팬들이 머리를 싸매서 추측해 낸 결과물들이다. 가온 차트의 QNA게시판에 가보면 어떻게 해서든 집계 기준을 알아내려는 아이돌 팬들과 안알랴줌을 고수하는 관계자의 보이지 않는 싸움을 볼 수 있다. 애초에 집계 기준을 바꾸는 것도 어뷰징 방지를 위해 하는 것이라...
또한 사기업이 아니라 정부가 공인한 차트인 만큼 개별 음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차트보다는 공신력이 있다고 봐야 한다. 이용자가 적은 음원사이트의 차트는 아이돌 팬덤의 반복 스트리밍의 영향을 받는 일이 많으며, 가온차트는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횟수 등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기 때문이다. 이는 시상식도 마찬가지여서 가온차트에서 주최하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이미 음악 업계 및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공정하고 신뢰도 있는 시상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매출을 주요 지표로 삼는 가온차트의 특성상 다운로드 반영 비중이 클 수밖에 없는데, 이는 곡의 실제 인기와 별개로 팬덤의 영향을 크게 받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점은 음원 차트에서 대형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가수의 영향력이 강해진 2017년 이후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는 현상이다.[26][27]
2021년 4월에는 멜론 차트를 비롯하여 벅스, 플로 등 타 음원 사이트 순위에선 차트인 하지도 못한 강다니엘의 신곡인 Antidote가 다운로드 성적만으로 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써클 지수 5천만을 넘기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다만 다운로드 특성상 롱런까지 이르진 못해 연간 차트에서는 20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또한 공신력과 별개로 현재 써클차트의 인지도가 매우 낮아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이런 차트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가온차트가 '한국의 빌보드 차트'를 표방하며 시작한만큼, 공신력 있는 차트로서 자리를 잡고 권위를 얻으려면 이러한 점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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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한국음악콘텐츠협회에서 한국에도 미국의 빌보드 차트나 일본의 오리콘 차트와 같은 공인 음악 차트가 필요하다는 공감대 아래 2년여간의 준비기간을 걸쳐 2010년 2월 23일 출범한 대한민국 공인 음악 차트. 써클 차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상하는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가 2012년부터 개최되었다. 골든디스크어워즈와 음악 방송에도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7월 7일부로 가온차트[1]에서 써클차트로 개편되었다. 국내 음악 차트 이미지를 벗고 전세계 K-POP 데이터를 집계하는 글로벌 K-POP 차트로 도약하기 위함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글로벌 플랫폼인 유튜브, 틱톡, 스포티파이, 애플뮤직과 데이터 공급 제휴를 맺었으며 '글로벌 K-POP 차트'가 신설되었다.[2]
2. 집계 기준[편집]
2.1. 음원[편집]
※ 디지털 음원 데이터를 집계하는 차트 중 글로벌 K-pop 차트를 제외한 디지털 차트, 스트리밍 차트, 다운로드 차트, BGM 차트의 집계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문단입니다.
가온차트의 순위산정 방법 (11.03.07 / 가온차트 공식 홈페이지)
가온차트의 가온지수 (21.05.13 / 가온차트 공식 유튜브)
써클차트는 디지털 음원의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수, BGM 수를 집계하여 각각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차트', 'BGM 차트'를 공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세 가지를 종합한 차트가 '디지털 차트'이다. 단순히 그 수를 더하여 산정하는 것이 아니라 다운로드, 스트리밍, BGM의 서비스 상품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하는 과정을 거친다. 즉, 음악서비스사이트에서 다운로드 수, 스트리밍 수, BGM 수를 집계하여 각 서비스별 가중치[3](저작인접권료[4] 기반)를 반영한 뒤 합산한 수치를 '가온지수'라고 하고 가온지수로 순위를 측정한 것이 디지털 차트이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멜론, 네이버 바이브, 지니, 플로, 벅스, 카카오뮤직, 삼성 뮤직이 있다. 해외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인 스포티파이와 애플 뮤직도 포함되어 있는데, 스포티파이는 2021년 12월 1일부터, 애플 뮤직은 2022년 7월 3일부터 반영되었으며 국내 이용량 데이터만 반영된다.
아래는 Q&A게시판의 답변을 정리한 내용[5]
- 서비스별 가중치는 정산에 활용되는 규정(저작인접권료 징수규정)의 서비스 상품별 정산금액을 기준으로 산출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뮤직비디오 구매 소비자가가 개별곡 구매보다 높지만 정산 금액은 동일하기 때문에 가중치도 동일하다. 또한 화질 차이, 음질 차이는 가중치와 무관하다. 예를 들어 멜론에서 HD 뮤직비디오는 1,500원, Full HD 뮤직비디오는 2,000원으로, 화질에 따라 소비자가가 차이나지만 둘의 정산 금액이 동일하기 때문에 가중치가 동일하다.
- 음원사이트별로 반영되는 비율은 없고 서비스 상품에 따라 반영되는 가중치가 다른 것이기 때문에, 음원사이트가 달라도 동일한 상품군이면 동일하게 반영된다. 예를 들어 멜론에서 무제한 듣기 상품으로 1회 듣기한 것과 지니에서 무제한 듣기 상품으로 1회 듣기한 것은 동일하게 반영된다.
- 각 음악서비스 사이트마다 다양한 서비스 상품군이 있지만 멜론에서 제공하고 있는 다운로드 서비스 상품으로 예를 들면, 다운로드 이용권, 개별곡 구매 또는 원음 구매, 뮤직비디오 구매[6], 이렇게 3가지로 상품군이 나뉜다. 동일한 상품군의 경우 중복해서 반영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개별곡(MP3) 구매와 FLAC(원음) 구매는 동일한 상품군이기 때문에 한번만 반영된다.
- 한곡을 계속해서 스트리밍하더라도 제한된 횟수만 반영한다. 그 기준은 어뷰징 방지를 위해서 공개하지 않는다.
- 음원 선물하기는 반영하지 않는다.
- 2010년초부터 스마트폰의 등장과 무선망의 발전으로 인해 스트리밍 서비스 사용량은 증가하여 음악 소비의 주요 서비스가 되었고, 다운로드 서비스는 감소추세에 있다. 이에 2018년부터 스트리밍의 가중치를 상대적으로 높인다.
2.2. 앨범[편집]
※ 앨범 데이터를 집계하는 앨범 차트, 소매점 앨범 차트의 집계 기준에 대해 설명하는 문단입니다.
2016년, EXO의 중국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 앨범의 집계에 대한 문의가 계속되어 이에 대해 주요 문의사항에 대한 답변을 공지하였다. # 요약하면 '버전이 다른 앨범이어도 트랙리스트가 동일한 경우 합산집계' 한다.[7][8] 즉, 중국어 버전과 한국어 버전의 언어가 달라 트랙리스트가 다르기 때문에 구분하여 각각 집계한다. 2017년 발매한 G-DRAGON의 USB 앨범 '권지용'이 음반이냐, 아니냐 논란이 되었고 2018년부터 '곡을 앨범단위로 판매하는 다양한 매체(Kit, USB, 기타 저장장치)를 이용한 음악 상품'을 앨범으로 인정하였다. # 2022년, 새로운 매체를 통한 앨범이 다수 출시되자 위와 같이 피지컬 앨범에 대한 집계 기준을 공지하였다. # 키트 앨범, 플랫폼 앨범 모두 집계된다. 다만 매체가 다른 경우 구분하여 각각 집계한다.
3. 차트 종류[편집]
K-POP 아티스트의 중국 내 인기도를 측정한 '웨이보 차트'는 2017년 7월 폐지됐다. 2019년부터 디지털, 다운로드, 스트리밍, 노래방 차트의 순위 범위를 100위에서 200위로 확대했다. 또한 국내와 국외 차트로 나눴던 것을 폐지하고 종합하여 발표하기 시작했다. 각 차트별로 주간, 월간, 상반기, 연간 차트를 공개하는데[9], 집계 기간과 공개 일정은 아래와 같다.
1. 주간 차트
- 집계 기간 : 매주 일요일 부터 토요일 까지(일요일 낮 12시(정오) 부터 다음 주 일요일 오전 11시 59분까지)
- 공개 일정 :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
2. 월간 차트
- 집계 기간 : 매월 1일 낮 12시(정오) 부터 말일의 다음 날 오전 11시 59분 까지
- 공개 일정 :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전 11시
3. 상반기 차트
- 집계 기간 : 1월 1일 낮 12시(정오) 부터 7월 1일 오전 11시 59분 까지
- 공개 일정 : 7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
4. 연간 차트
- 집계 기간 : 1월 1일 낮 12시(정오) 부터 다음 해 1월 1일 오전 11시 59분 까지
- 공개 일정 : 1월 둘째 주 금요일 오전 11시
3.1. 글로벌 K-pop 차트[편집]
전세계 K-pop 스트리밍 사용량에 따라 집계하는 차트이다. 2022년 7월 7일부로 가온차트에서 써클차트로 개편되면서 신설되었고 2021년 12월 자료부터 찾아볼 수 있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스포티파이, 애플 뮤직, 유튜브, 멜론, 네이버 바이브, 지니, 플로, 벅스가 있다. '글로벌' 차트이기 때문에 해외뿐만 아니라 국내 이용량 데이터도 반영된다.
3.2. 디지털 차트[편집]
써클 차트의 메인 차트로써 디지털 음원의 다운로드 / 스트리밍 / BGM 카운트에 서비스별 가중치(저작인접권료 기반)를 곱하여 이를 합산하여 집계한 차트이다. 원래 모바일(통화연결음, 벨소리)도 포함되었으나 2014년부터 제외되었다. 가온지수는 2018년부터 공개했다.
3.3. 스트리밍 차트[편집]
디지털 음원의 스트리밍 카운트에 서비스별 가중치(저작인접권료 기반)를 곱하여 이를 합산하여 집계한 차트이다. 원래 스트리밍 COUNT를 공개했었으나 2018년부터 비공개로 바뀌었다.[10]
3.4. 다운로드 차트[편집]
디지털 음원의 다운로드 카운트에 서비스별 가중치(저작인접권료 기반)를 곱하여 이를 합산하여 집계한 차트이다. 원래 다운로드 COUNT를 공개했었으나 2018년부터 비공개로 바뀌었다.[11]
3.5. BGM 차트[편집]
온라인 배경음악 카운트로 집계한 차트이다.
3.6. 앨범 차트[편집]
앨범 출하량(-반품량)으로 집계한 차트이다. 실판매량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출하량에서 반품값을 뺀 수량을 기준으로 한다. 즉, 한터차트는 0의 상태에서 실제 판매된 수량을 더해가는 형식이며, 써클 앨범 차트는 100의 상태에서 판매가 되지 않은 수량을 제외해서 선정한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지니뮤직, 키노, 2% 엔터테인먼트, 비스킷 사운드, CJ ENM, 다날 엔터테인먼트, 드림어스, EMI, 해피로못 레코드, 인터파크,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강앤뮤직, M2M, 미러볼뮤직, 뮤직앤뉴, 내츄럴리뮤직, PONYCANYON KOREA, 소니 뮤직, 유니버설 뮤직, 워너 뮤직, 예전미디어, YG PLUS, 오감엔터테인먼트가 있다.
3.7. 소매점 앨범 차트[편집]
앨범 소매점 판매량으로 누적집계한 차트이다. 2019년 3월, 한터차트와 마찬가지로 실판매량을 알 수 있는 소매점 앨범 차트를 신설하였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이프로몰, 알라딘, 애플뮤직, 애플우드크리에이티브, 아티스츠카드, 비트몰, 브랜뉴샵, 쿠팡, FNC스토어, 교보핫트랙스, 인터아시아, JYP Three Sixty, 뮤즈라이브, 어빌리티코리아, 케이팝머치, KPOP PARADISE, 케이팝스토어, Ktown4u, 미니레코드, 엠투유레코드, 뮤직앤갤러리, 뮤직플랜트, 플레이젤리, 샌드박스네트워크, 에스엠타운스토어, 사운드웨이브, SubKshop, 신나라레코드, TIENDA HUMO, TINGHANLIU (听韩流), 투유크리컬처, URI SHOP, Weverse shop, 하인크, 원더월클래스, 예스24, YG SELECT, YIZHIYU가 있다.
3.8. 노래방 차트[편집]
차트 데이터 제공업체로부터 온 노래방에서 불린 횟수에 따라 집계한 차트이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TJ미디어가 있다.
3.9. 모바일 차트[편집]
국내 이동 통신사(원스토어를 제외한 SKT사용자 데이터)의 통화연결음, 벨소리 인기 순위를 기준으로 집계한 차트이다. 벨 차트는 벨소리, 링 차트는 통화 연결음을 기준으로 한다. 데이터 제공 업체로는 T-world가 있다.
3.10. 소셜 차트 2.0[편집]
2019년 7월 18일, 소셜 차트에서 소셜 차트 2.0으로 개편되었다.
소셜 차트는 SNS 데이터를 집계하여 곡의 글로벌 인기를 가늠하는 차트이다. 반영 플랫폼은 유튜브, 트위터, YinYueTai[12]이다. 원래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미투데이였으나, 2014년 6월 미투데이가 서비스를 종료하면서 제외되었다. 2014년 7월 6일부터는 페이스북이 웨이보로 대체되었다. 2016년 2월 YinYueTai가 추가되었고, 웨이보는 2017년 7월 데이터 제공에서 제외되었다.
소셜 차트 2.0는 2019년 7월 18일자로 소셜 차트에서 개편된 차트이다. 기존 곡 중심의 차트에서 아티스트 중심 차트로 변경되었다. 반영 플랫폼은 유튜브, 틱톡, MUBEAT, 마이셀럽스이다. 원래 V LIVE, MUBEAT, SMR, 마이셀럽스였으나 2020년 1월부터 유튜브가 추가되었고 2021년 5월부터 SMR 제외, 6월부터 틱톡이 추가되었다. 2022년 1월부터는 V LIVE가 제외되었다.
KBS 2TV의 뮤직뱅크는 소셜 차트 2.0 중 유튜브 및 틱톡 데이터를 제공받아 소셜 미디어(5%)에 반영하여 순위를 집계한다.
3.11. V 컬러링 차트[편집]
V 컬러링 차트는 이동 통신사 3사의 공통 서비스인 'V 컬러링'에서 영상 설정 데이터를 공식적으로 제공받아 만든 차트[13]이며, 메인 차트인 디지털 차트에도 반영된다. 2023년 7월 1일부터 데이터가 반영되었다.
4. 써클 인증[편집]
국내에는 음원·음반 인증제가 없었으나 2018년 4월 20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인증제를 도입했다. 가온차트(현재 써클차트) 데이터를 기준으로 하여 2018년 1월 1일 발매 작품부터 누적 사용량/판매량이 일정 수를 초과할 경우, 인증 마크를 부여하여 공표한다. 써클차트의 CERTIFICATION 메뉴에서 매월 둘째 주 목요일에 업데이트된다. 2011년 3월부터 2018년 이전에 발매된 음원들은 Gaon's 관찰노트[1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음원의 경우 2018년 이전 곡들까지 포함한 목록은 1억 스트리밍 인증 곡, 2억 스트리밍 및 3억 스트리밍 인증 곡, 250만 다운로드 인증 곡, 500만 다운로드 및 750만 다운로드 인증 곡 문서 참고.
앨범 누적 판매량 인증은 앨범 차트, 다운로드 누적 판매량 인증은 다운로드 차트, 스트리밍 누적 사용량 인증은 스트리밍 차트를 기준으로 한다. 앨범 누적 판매량 인증을 예로 들어 50만장을 넘은 음반은 2Platinum(더블 플래티넘), 75만장을 넘은 음반은 3Platinum(트리플 플래티넘), 100만장을 넘은 음반은 MILLION(밀리언), 200만장을 넘은 음반은 2million(더블 밀리언), 300만장을 넘은 음반은 3million(트리플 밀리언)이 된다.
스트리밍 빌리언(10억)과 다운로드 다이아몬드(1000만)의 경우, 기준을 너무 높게 잡아 인증 도입 후 아직까지 한 곡도 달성하지 못했다. 그나마 스트리밍의 경우, 인기곡들은 발매 후 몇 년이 지나도 꾸준히 듣는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몇 년 안에 빌리언 인증곡이 나올 수 있다. 그러나 다운로드는 음원 발매 직후에 집중적으로 이루어지다가 그 이후에는 수치가 크게 감소한다는 걸 감안하면, 앞으로 단 한 곡도 나오기 어려워 보인다. 특히 디지털 음원 시장이 다운로드에서 스트리밍 위주로 이미 완전히 재편되었는데, 이러한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을 가온차트 측에서 왜 이렇게 기준을 높게 잡았는지 의문이다. 당장 2018년 이후에 발매된 음원 중 다운로드 1000만은 고사하고 500만 건 이상을 기록한 음원이 하나밖에 없다.
4.1. 스트리밍 인증 곡[편집]
2023년 2월 9일 기준
4.2. 다운로드 인증 곡[편집]
2023년 2월 9일 기준
4.3. 판매량 인증 앨범[편집]
앨범 집계 기준 문단에 나와있다시피 써클차트에서는 매체가 다른 경우 구분하여 각각 집계한다. 써클차트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체가 다른 앨범도 합산 집계한 내용은 역대 걸그룹 음반 총판 기록, 역대 보이그룹 음반 총판 기록, 역대 솔로 가수 음반 총판 기록, 역대 대한민국 가수 음반 총판 기록 문서 참고.
2023년 2월 9일 기준
5. 각종 기록[편집]
5.1. 디지털 차트[편집]
5.1.1. 연간 1위[편집]
5.2. 앨범 차트[편집]
5.2.1. 연간 1위[편집]
5.3. 소셜 차트[편집]
5.4. 웨이보 차트[편집]
6. 비판과 문제점[편집]
2012년에 소녀시대 유닛 태티서의 Twinkle이 5주차에 가온 차트에서만 주요 음원 사이트들의 순위와는 다르게 엄청난 역주행을 보여주면서 아이유의 하루 끝을 제치고 월간 1위를 받고 이듬해 상까지 받아서 논란이 있었다. 이는 가온 차트가 매출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팬덤의 영향을 받아 생긴 문제로 보인다.
2013년 5월 음원 종량제 시행으로 음원 매출이 감소하면서 매출로 계산하는 가온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 하반기 곡의 가온 디지털 점수가 정확히 반토막하는 일이 일어났다. 시상은 월간 음원 1위와 분기별 음반 1위에게 하기 때문에 상관없지만 2013년 가온 연간 차트가 콩가루가 되어 버린 것은 피할 수 없었다. 일례로 가온 연간 스트리밍 1위, 다운로드 13위인 에이핑크의 NoNoNo가 디지털 종합 차트에서는 33위를 했다.
비정기적으로 차트 집계 및 점수 산정 기준이 바뀌고 그 기준도 공개하지 않는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 같이 기관 자체의 신뢰성이 크게 떨어지는 경우 이러한 집계 기준 비공개가 조작 논란을 일으키는 등 신뢰도 저하의 원인이 되지만, 가온차트는 정부기관에서 공인한 차트인 만큼 기본적인 신뢰성이 확보되기 때문에 집계 기준 비공개로 얻는 이점이 손해보다 훨씬 크다고 할 수 있다. 어뷰징 방지를 위해 집계 방식을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공지와 끊임없는 문의를 통해 대충 어떤 방식으로 바뀌었는지 추측만 할 뿐이다. 이런저런 아이돌 관련 커뮤니티에 떠돌아다니는 가온 집계 기준은 대부분 여러 아이돌 팬들이 머리를 싸매서 추측해 낸 결과물들이다. 가온 차트의 QNA게시판에 가보면 어떻게 해서든 집계 기준을 알아내려는 아이돌 팬들과 안알랴줌을 고수하는 관계자의 보이지 않는 싸움을 볼 수 있다. 애초에 집계 기준을 바꾸는 것도 어뷰징 방지를 위해 하는 것이라...
또한 사기업이 아니라 정부가 공인한 차트인 만큼 개별 음원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차트보다는 공신력이 있다고 봐야 한다. 이용자가 적은 음원사이트의 차트는 아이돌 팬덤의 반복 스트리밍의 영향을 받는 일이 많으며, 가온차트는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횟수 등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기 때문이다. 이는 시상식도 마찬가지여서 가온차트에서 주최하는 가온차트 뮤직 어워드는 이미 음악 업계 및 아이돌 팬덤 사이에서 공정하고 신뢰도 있는 시상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다만 매출을 주요 지표로 삼는 가온차트의 특성상 다운로드 반영 비중이 클 수밖에 없는데, 이는 곡의 실제 인기와 별개로 팬덤의 영향을 크게 받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러한 점은 음원 차트에서 대형 팬덤을 보유한 아이돌 가수의 영향력이 강해진 2017년 이후 특히 두드러지게 나타는 현상이다.[26][27]
2021년 4월에는 멜론 차트를 비롯하여 벅스, 플로 등 타 음원 사이트 순위에선 차트인 하지도 못한 강다니엘의 신곡인 Antidote가 다운로드 성적만으로 주간 순위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써클 지수 5천만을 넘기는 수치를 보여주었다. 다만 다운로드 특성상 롱런까지 이르진 못해 연간 차트에서는 200위 안에도 들지 못했다.
또한 공신력과 별개로 현재 써클차트의 인지도가 매우 낮아 관련 분야에 관심있는 사람이 아니면 이런 차트가 있는지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가온차트가 '한국의 빌보드 차트'를 표방하며 시작한만큼, 공신력 있는 차트로서 자리를 잡고 권위를 얻으려면 이러한 점을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1] 가온이라는 단어는 가운데, 중심이라는 뜻의 순우리말로, 중심이 되는 차트라는 의미에서 명명되었다.[2] 이 외 '리테일 앨범 차트'에서 국내·해외 판매량을 구분하였고 '앨범 차트'에서 월간·연간 판매량 외에 주간 판매량이 추가되었다.[3] 서비스별 가중치는 비공개이다.[4] 저작권료가 저작물을 창작하는 작사가, 작곡가, 편곡가 등을 대상으로 한다면 저작인접권료는 저작물을 전달하는 음반제작사와 실연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5] 답변을 그대로 붙여넣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원문은 게시판 참조.[6] 뮤직비디오는 영상물이지만 음원이 들어간 콘텐츠라서 저작권징수규정에 의거해 이를 음원과 동일하게 적용한다.[7] 2011년도 이후 차트부터 마련한 기준[8] 이와 같은 예로 방탄소년단의 BE의 경우, 2020년 11월 20일 발매한 Deluxe Edition 버전과 2021년 2월 19일 발매한 Essential Edition 버전은 트랙리스트가 정확히 동일하여 합산 집계한다. #[9] 글로벌 K-pop 차트는 일간 차트도 공개한다.[10] 개별 차트에 공개된 카운트를 본래 목적 외 악용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1] 개별 차트에 공개된 카운트를 본래 목적 외 악용하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라고 한다.[12] 중국의 뮤직비디오 공유 사이트[13] V 컬러링 내 뮤직비디오 콘텐츠 설정량 반영[14] 인증 제도를 도입한 이후 2018년 이전에 발매한 곡에 대한 1:1 문의가 쇄도하자 가온 인증 기준에 해당하는 2018년 이전 발매 곡들을 Gaon's 관찰노트를 통해 매월 1회씩 공지하였다.[15] 주간 1위 곡 목록은 해당 문서 참고.[16] 월간 1위 곡 목록은 해당 문서 참고.[17] 2018년부터 수치를 비공개하면서 현재는 써클인증을 통해 250만 돌파곡과 500만 돌파곡만 알 수 있다. 700만 돌파곡과 800만 돌파곡은 2011년 3월부터 2018년 이전에 발표한 곡에 대한 Gaon's 관찰노트를 통해 공개되었다.[18] #1 #2 #3[19] 소셜차트 자체가 서비스 종료된 것은 아니지만 소셜차트 2.0으로 바뀌면서 곡 중심의 차트가 아니라 가수 중심의 차트로 바뀌었다.[20] 소셜차트 자체가 서비스 종료된 것은 아니지만 소셜차트 2.0으로 바뀌면서 곡 중심의 차트가 아니라 가수 중심의 차트로 바뀌었다.[21] 2019년 27주차~48주차 (22주), 2019년 52주차~2020년 21주차 (22주), 2020년 47주차 (1주), 2020년 52주차 (1주), 2021년 12주차~22년 19주차 (60주)[22] 2020년 22주차~46주차 (25주), 2020년 48주차~51주차 (4주), 2021년 1주차~11주차 (11주)[23] 2019년 50주차~51주차[24] 2019년 49주차[25] 2017년 7월 서비스 종료[26] 음원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현상을 막겠다며 차트 개혁을 실시했으나 허울뿐인 개혁으로 오히려 팬덤 규모가 작은 아이돌 가수만 피해를 보게 되었으며, 아이돌 팬덤의 반복 스트리밍 및 다운 총공 저지에도 전혀 효과가 없었다. 참고 2[27] 그 예로 2017년 8월 가온 차트는 EXO의 Ko Ko Bop이 1위를 차지한 반면 멜론 월간 차트는 윤종신의 좋니가 1위를 했으며, 대중의 인지도는 좋니가 압도적으로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