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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도 살인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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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고립된 섬, 극락도에 사는 17명의 섬주민들의 끔찍한 살인 사건을 다룬 김한민의 감독 입봉작.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4. 등장인물[편집]
보건소장. 서울대 출신이자 강창성 회장의 만민그룹 자회사인 만민제약의 수석연구원이었다. 검증되지 않은 신약, 톡시아린의 투여를 위해 18개월간 불법 임상실험을 자행했고, 순조롭게 진행되다 부작용으로 인해 화투판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우발적인 살인임을 증명하기 위해 춘배를 자극해 쪽지를 보낸다. 하지만 당연히 실험은 실패. 춘배의 폭주로 인해 섬은 초토화되고, 장귀남을 제외한 모든 섬의 주민이 죽은 후, 장귀남을 기절시켜 배를 태워 내쫓은 후에 자기 자신에게 신약을 투여한 다음 열녀 귀신의 환청을 듣고서 그대로 행방불명된다.
본작의 주인공이자 살인사건의 흑막. 만민제약의 강 회장이 상업적 이득을 위해서라면 검증되지 않은 신약도 시판을 강행할만큼 이익우선적인 인물이라면, 보건소장 제우성은 신약의 연구적 완전성과 과학적 가치에 목을 매는 매드 사이언티스트스러운 인물이다. 그 차이 때문에 우성은 강 회장을 천박한 장사치라며 경멸하고, 강 회장에게 반대하는 연구원인 귀남을 보호하려 극락도로 부른 것이다. 때문에 춘배의 폭주로 극락도 사람들이 전부 죽어나가며 실험 또한 파행으로 치닫자, 연구일지를 귀남에게 맡기고 스스로에게 신약을 투약하며 연구를 계속하려 든 것. 섬을 조사한 경찰들이 시신과 우성의 위치를 도저히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아 우성이 시신을 모조리 없애버려 증거를 은닉하고 스스로 어딘가에서 객사한 모양.
교사. 보건소장에 의해 극락도에 초대되어 온 외지인이지만, 점점 미쳐돌아가는 섬의 분위기를 보고 의구심을 느껴 점점 사건의 진상에 다가가게 된다. 보건소장 제우성의 말로 미루어보면, 만민제약의 동료 연구원이었던 그녀를 만민제약의 강 회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섬으로 불러들인 것으로 보인다. 춘배와의 혈투 이전까지는 극락도에 무슨일이 벌어지는지 전혀 알지 못했으나 그후 보건소에서 제우성이 남긴 자료들을 찾으면서 그가 실험중이었음을 알게 된다.
본인도 신약 개발에 참여했음에도 현재 상황에 대해서 빠르게 알아차리지 못하는데, 장귀남과 제우성의 대화를 보면 제우성은 원래 신약에 대해 부정적이였고따라서 섬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불법적으로 인체실험할 줄은 생각하지 못한것으로 보인다. 자신을 섬으로 부른 이유도 개인적인 연모가 아닐까라고 생각해 제우성이 갇힌 창고에 고구마를 들고오기도 했는데 후에 제우성이 이 섬으로 장귀남을 부른 이유는 강회장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이였고, 제우성의 기록을 보고 그가 인체 실험을 한 사실을 알게되면서 완전히 적대하게 된다.
결국 보건소장에 의해 기절한 채로 억지로 배에 태워져 실험일지와 함께 육지로 보내진다. 마지막에 일본으로 표류하여 치료를 받은 후 한국으로 돌아간 뒤 실험일지를 경찰에 보내 만민제약의 불법을 알린다. 이후, 경찰서에서 증인 보호차 동행한 형사가 귀남에게 운이 좋았다고 말하자 운이 좋아서는 아니라고 반박한다.
학교 소사. 살인범. 본래 지적 능력이 매우 딸렸으나 신약을 투여 후 숨은그림 찾기도 할 정도의 인지 능력을 갖추게 되었다. 김 노인의 팔순잔치 이후 벌어진 화투판 살인 사건의 진범으로[1] , 약의 부작용으로 정신적으로 흔들리던 와중 이후 보건소장의 쪽지로 인해 의문을 푼답시고 점점 미쳐간다. 그렇게 폭주한 끝에 김 노인을 포함한 여러 사람을 죽이고 다니며 날뛰다가 결국 장귀남의 조명탄을 맞고 바다에 빠져 사망한다.
- 이장 (최주봉)
만악의 근원 1. 젊은 시절 용봉대사와 함께 날리던 타짜로 소문난 인물로, 극락도의 주인이던 김노인이 실성한 틈을 타 실권을 거머쥐었다. 제우성과 결탁하여 임상실험을 묵인한다.[2] 살인사건이 계속 벌어지자 신약 실험을 묵인한 대신 받은 뇌물을 들고 섬에서 도망가려했으나 폭주한 춘배에 의해 아들들을 잃고 극락전에서 전기 기사들과 태기 엄마의 추궁에 마지못해 뇌물에 대해 실토하려던 와중 폭주한 춘배의 총에 맞고 사망한다.
- 김 노인 (김인문)
두 명의 아들이 있었지만 뱃사고로 사망한 후 실성하여 실권을 이장에게 모조리 빼앗긴 극락도의 주인. 예전에 며느리를 뒷간에 굶겨죽여 열녀문을 세우고, 그 보상으로 정부에게 극락도를 하사받았다고 한다. 신약에 의해 어느 정도 인지 능력이 돌아오게 됐지만 "이장이 들여놓지 말아야 할 것을 들여놨다"는 말만을 읊조린다. 이를 본 제우성이 화투판 살인사건을 목격 후 춘배를 자극하기 위해 김 노인의 이 말버릇을 이용한다. 최후반부 극락전을 싸그리 불태운 후 돈가방을 챙겨 조각배를 타고 극락도를 떠나려 했지만 의문의 쪽지와 같은 말을 하는 김노인을 보고 폭주한 춘배에 의해 폭행당한 후 익사한다.
- 상구 (박원상)
이장의 아들이자 성질머리 더러운 극락도의 동대장. 외부인인 전기기사들이 민방위 훈련에 참가하지 않자 시비를 터는 모습을 보면 전형적인 권력을 등에 업고 설치는 인물이다. 강압적이면서도 성질이 더러워서 마을 주민들에게 평판이 매우 좋지않지만 귀남에게만큼은 한없이 부끄러워하는 숫총각의 모습을 보여준다. 돈다발을 발견하고 성난 마을 주민들을 용봉거사의 총을 들고 협박하다 몸싸움 중 오발로 쏜 탄으로 인해 판수가 사망하고 이후 총을 쥔 춘배가 얼떨결에 쏜 총에 맞고 사망한다.
- 용봉거사 (김병춘)
극락전을 관리하는 자. 젊은 시절 이장과는 타짜 파트너 사이였던 모양으로 용봉의 실수로 이장의 손가락 두 개가 잘린 모양. 신약 투여로 인해 극락전의 열녀귀신을 보던 다른 한 명으로 이장의 집을 습격한 춘배를 잡기 일보직전 열녀귀신 환상으로 보게 되어 춘배를 놓쳐서 쫒아가다 결국 사망한다.
- 판수 (박길수)
봉순의 아버지. 극중에서 자주 태기 엄마에게 추파를 던지는 모양으로 봐선 싱글인 모양. 극락도 주민들이 이장집에 쳐들어간 상황에서 총으로 주민들을 위협하던 상구와 주민들 사이에서 몸싸움이 벌어지자 총을 낚아채려다 얼떨결에 총이 격발, 복부에 맞아 사망한다.
- 이 기사 (안내상)
외부인이자 전기기사들의 리더. 살인사건이 일어나자 어쩔 수 없이 극락도에 묶인 몸이 되어버려서 사건 해결을 위해 협력하다가 극락전에 묻어둔 화투판의 돈가방을 챙겨 달아나기로 하고 극락전에서 돈가방을 꺼내자 마자 춘배[3] 에게 살해당한다.
- 조 기사 (정만식)
이 기사의 동료 기사. 노름판 돈가방을 함께 가로채려다 춘배에게 이기사와 함께 끔살당한다.
- 태기 母 (유혜정)
태기의 엄마. 출연진 명단을 보면 남편도 있지만 작중에서 화투판에서 재산을 탕진한 후 사망했다는 설정이 있어서 태기 식구는 태기 엄마와 태기 단 둘만 등장한다. 태기가 일련의 사건으로 실족사한 뒤 슬퍼하며 제사용 음식을 준비하다 태기의 환영을 보고 따라가다 실종된다.
- 덕수 (권명환)
판수네 집에서 봉순과의 결혼을 대가로 몸종살이를 하는 거구의 청년. 살짝 모자라고, 인상도 험악하고 덩치도 크지만 개미 새끼 하나 죽이지 못하는 착한 성격이라고 한다. 전기기사들의 화투판 봉줄로 자주 화투를 쳤고, 화투판 살인사건에서 전기기사들만 발견되자 주범으로 꼽혔지만 머리가 없고[4] 온몸이 토막난 시체로 발견된다.
- 태기 (이다윗)
섬에서 단 둘뿐인 아이 중 하나인 남자아이. 화투판 살인 사건 이후 살인범을 쫒다가 살해된 용봉거사를 본 이후 실성하여 절벽에서 실족사한다.
- 봉순 (정예린)
섬에서 단 둘뿐인 아이 중 하나인 여자아이. 제우성을 좋아하는 묘사가 있으며, 귀남과 친밀한 사이이다. 화투판 살인사건 이후 태기와 집에서 비닐을 덮고 숨어있다가 태기를 덮쳐 뽀뽀를 시도하려는 등(...)의 모습을 보여주고 태기는 이에 너는 의사 선생 좋아하는데 이러면 안 된다고 질겁을 한다. 극 후반부 고열증상으로 인해 보건소로 실려오지만 섬의 미쳐가는 상황 속에서 제대로 간호받지 못해서 사망한다.
- 김경일 (이대연)
진안경찰서 수사1반장. 극락도 실종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이 형사를 대동하고 섬을 찾는다. 이후 섬의 유일한 생존자이자 만민제약의 불법임상실험을 폭로한 장귀남을 항구에서 배웅하여 병원으로 데려다준다.
- 이 형사 (오정세)
김경일의 수하.
- 종구 (구본진[5] )
춘배의 칼에 찔려 사망하는 이장의 둘째 아들. 동대장인 상구의 동생이다.
- 열녀귀신 (김주령)
김 노인이 굶겨 죽인 며느리의 귀신.
5. 평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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