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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식(소방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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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순직 소방공무원. 최종 계급은 순직 후 1계급 특진으로 소방령.
2. 경력[편집]
1994년 소방사로 임용되어 고양소방서에서 근무를 시작했다.
소방행정유공상,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했으며 응급구조사 2급, 육상무전 통신사, 위험물기능사 자격을 보유했다.
3. 순직[편집]
6월 17일 이천 쿠팡 덕평 물류센터 화재 사고 당시 소속된 경기광주소방서로 지원 요청이 들어와 출동했다. 건물 내 잔류 인원 수색 중 화염이 거세지자 동료들을 먼저 내보내고 50분 분량의 산소만 소지한 채 실종되었다.
건물 붕괴 및 2차 피해 우려로 인해 구조대가 진입하지 못하다가 19일 오전 김동식 소방경의 시신을 발견해 경기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했다.
6월 20일, 김 소방경의 소방령 특진 및 녹조근정훈장 추서, 대전현충원 안장이 결정되었다. 다만 그의 임명장을 보면 특진 일자는 6월 18일로 되어 있는데 19일에 시신이 발견되었고 (그 이전에 순직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 별다른 문제가 없는 데다 임무 수행 중 순직한 것이라 법적으로는 6월 19일에 순직했으므로 순직 전일에 특진된 것이다.[1]
4. 영결식[편집]
영결식은 6월 21일 오전 9시 30분 광주시민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葬)으로 진행된 뒤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장의위원장을 맡았다.
영결식을 전후로 하여 대구소방 등 타 지자체 소방본부 산하 안전센터들에도 추모 플랜카드가 게시되었다.
5. 기사[편집]
- "김동식 구조대장은 '퍼스트인 라스트 아웃'하던 대원이었습니다" - 경인일보
- "위험한 현장서 후배 안전 먼저 챙겼던 맏형" 고 김동식 소방관 - 뉴시스
- 끝내 못돌아온 김동식 구조대장, 입구 50m 거리에 있었다 - 서울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