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 (2022) I want to know your parent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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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드라마, 범죄, 미스터리, 스릴러, 느와르, 서스펜스, 피카레스크, 사회고발 |
감독 | 김지훈 |
각본 | 김경미, 유영아 |
원작 | 하타사와 세이고 <親の顔が見たい> |
기획 | 이형석 |
제작 | 이수남, 이형석 |
출연 | 설경구, 천우희, 오달수, 문소리 외 |
촬영 | 이창제 |
조명 | 윤종한 |
미술 | 김태영 |
음악 | 김태성 |
편집 | 신민경 |
촬영 기간 | 2017년 5월 29일 ~ 2017년 8월 27일 |
제작사 | 더타워픽쳐스 20세기 폭스 인터내셔널 프로덕션 리버픽쳐스 |
배급사 | 마인드마크[1] 2020년 4월에 신세계그룹의 신규사업을 위해 설립된 종합 콘텐츠 회사이다. |
개봉일 | 2022년 4월 27일 |
화면비 | 2.39:1 |
상영 타입 | 2D |
상영 시간 | 111분 (1시간 51분) |
제작비 |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407,988명 |
스트리밍 | (2022년 6월 1일 공개)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스스로 몸을 던진 한 학생의 편지에 남겨진 4명의 이름, 가해자로 지목된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을 그린 작품
2022년 4월 27일 개봉한
한국 영화.
자기 자식이 가해자라도 학교폭력 등의 사건을 은폐하려는 부모들을 비판하는 영화이다.
일본의 작가이자 현직 고교 교사였던 하타사와 세이고(畑澤聖悟)가 쓴 동명의 희곡 <親の顔が見たい>
[2] 2009년작, "부모의 얼굴이 보고싶다"라는 뜻이다.
가 원작이다.
"누군가 잘못했겠지. 하지만 내 아들은 절대 아니야."
명문 한음 국제중학교 학생 '김건우'가 같은 반 친구 4명의 이름이 적힌 편지를 남긴 채, 의식불명 상태로 호숫가에서 발견된다.
병원 이사장의 아들 '도윤재'
전직 경찰청장의 손자 '박규범'
한음 국제중학교 교사의 아들 '정이든'
그리고, 변호사 '강호창'의 아들 '강한결'.
가해자로 지목된 아이들의 부모들은 자신의 권력과 재력을 이용해 사건을 은폐하려고 한다.
하지만, 담임 교사 '송정욱'의 양심 선언으로 '건우 엄마' 또한 아들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알게 된다.
세상의 이목이 한음 국제중학교로 향하고, 자신의 아이들을 지키기 위한 가해자 부모들의 추악한 민낯이 드러나는데...
자식이 괴물이 되면, 부모는 악마가 된다
강호창 변호사사무실 대표변호사이자 접견 전문 변호사. 학교폭력 가해자
강한결의 아빠이며,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 추악하고 이기적인 모습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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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강한결도 학교폭력 피해자였으며, 강한결이 피해를 당하다가 김건우한테 피해가 옮겨 갔다. 사실 강한결과 김건우는 죽고 못사는 절친이었다. 일진들의 협박에 못이겨 가해자가 된 것. 그런데 아이러니한건 김건우에게 살인미수를 저지른 진범은 바로
자신의 아들 강한결이다. 김건우가 자살을 시도하려 호수에 가자 강한결이 발견해 말리지만 김건우는 강한결한테 개들(도윤재, 정이든, 박규범)보다 니가 더 나쁜 새끼라고 하자 강한결이 목을 졸라버린 것. 물론 김건우가 살아있었어도 살인미수 죄가 된다. 그래서 강한결과 김건우의 대화가 드론에 다 찍히자 강호창은 강한결의 전화를 무시하고 그것을 호수에 던져서 은폐시켜버린다.
[1] 도지열의 "아버지 마음은 다 똑같은 겁니다 안 그래요?"라는 말이 복선이기도 하다. 물론 이 말을 생각하고 이 장면을 보면 소름 끼친다.
한음국제중학교 2학년 3반 담임 교사이자 기간제 교사. 과목은 국사.
[3] 그래서 송정욱이 양심선언을 하자 교장이 입을 막으려고 해외연수 신청서를 내미는데 저 역사 선생님인데요 하니까 역사 중점 해외 연수 신청서를 내미는데 저 국사 전공인데요 하는 것이 웃음 포인트.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노력하는 정의로운 인물이다.
홀로 키우던 아들 건우를 학교폭력으로 인해 잃게 된 인물.
서울미래병원장이자 서울미래사회복지재단 이사장. 학교폭력 가해자
도윤재의 아빠이다.
[4] 이 작품의 메인 빌런. 모든 죄를 강한결에게 덮어 씌우려고 하였다.
한음국제중학교 학생주임. 과목은 수학. 학교폭력 가해자 정이든의 아빠이다.
전직 지방경찰청장(치안감). 학교폭력 가해자 박규범의 할아버지이다.
한음국제중학교장.
한음국제중학교 2학년 3반 학생.
강호창의 아들이자 학교폭력 가해자이다. 가해자가 된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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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김건우에게 살인미수를 저지른 장본인이다.[1] 이것도 말이 살인미수지 결론적으로 김건우가 사망했기 때문에 사실상 강한결이 김건우를 살해한거나 마찬가지인 셈.
강한결은 김건우의 절친이었기 때문에 김건우가 자살을 시도하려 호수에 가자 강한결이 발견해 말리지만 김건우는 강한결한테 개들(도윤재, 정이든, 박규범)보다 니가 더 나쁜 새끼라고 하자 강한결이 목을 졸라버린 것. 이 과정에서 강한결과 김건우의 대화가 드론에 다 찍히자 강호창은 강한결의 전화를 무시하고 그것을 호수에 던져서 은폐시켜버린다.
학교폭력 가해자 박규범의 할머니이자 박무택의 아내이다.
정선생의 아내이자 학교폭력 가해자 정이든의 엄마이다.
한음국제중학교 2학년 3반 학생. 정선생의 아들이자 학교폭력 가해자이다.
한음국제중학교 2학년 3반 학생. 도지열의 아들이자 학교폭력 가해자이다.
한음국제중학교 2학년 3반 학생. 박무택의 손자이자 학교폭력 가해자이다.
한음국제중학교 2학년 3반 학생. 학교폭력 피해자. 호숫가에서 목숨을 끊고 유서를 남긴 채 발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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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 말하자면 호숫가에서 발견됐을 때는 살아있었으며, 유서는 유서가 아니라 편지였다. 김건우가 식물인간인 채로나마 살아남았고, 유서는 죽은 자가 남기는 것이기에 유서가 아니게 된 것이었다. 변호사인 강호창이 이 차이를 지적한다. 결국 유서가 아닌 편지는, 공개할 필요성이 없어 은폐되어도 법적으로 문제가 없었고, 경찰 역시 김건우가 죽지 않아 지금은 '자살 시도' 단계라 수사 진행이 불가능하다고 나왔다. 물론 식물상태인 김건우가 사망하면 자살로 인정되어 편지는 유서가 되어 은폐하면 법에 걸리고, 경찰은 수사할 수 있게 된다. 이 때문에 병원장인 도지열이 선의로 위장하여 김건우를 자기 병원의 최고급 시설에 모셔와 어떻게든 죽지 않게 하려고 최선을 다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벌어졌다.그런데 김건우는 알고보니 자살이 아니라 살인이었던 것이다. 김건우가 자살을 시도하려 호수에 가자 강한결이 발견해 말리지만 김건우는 강한결한테 개들(도윤재, 정이든, 박규범)보다 니가 더 나쁜 새끼라고 하자 강한결이 목을 졸라버린 것. 물론 김건우가 살아있었어도 살인미수 죄가 된다. 그래서 강한결과 김건우의 대화가 드론에 다 찍히자 강호창은 강한결의 전화를 무시하고 그것을 호수에 던져서 은폐시켜버린다.
학교폭력 피해자인
김건우의 이웃인 중학생이다. 김건우가 학교폭력을 당하는 장면을 목격하였고, 가해자가 누군지도 알고 있으나, 돈 받고 강한결 혼자서 했다고
[5] 목격 당시 현장에 가해자들의 명령 때문에 강제로 촬영 중인 강한결도 있긴 했으나, 남지호가 엿보는 위치에선 강한결이 보이지 않았다.
위증한다. 그러나 강호창의 함정에 빠져
[6] 재판 전에 강호창은 가해자들 부모에게 돈 받고 위증 연습 중인 남지호를 납치하여 돈을 얼마든지 줄 테니 위증하지 말고 똑바로 증언해달라고 요구했다. 남지호는 가해자 측 부모들은 여러 명인데 저들만큼 줄 수 있겠냐며 거부한다. 하지만 강호창은 처음부터 남지호가 자기 제안에 넘어가줄 거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진짜 목적은 남지호가 스스로 가해자 부모로부터 돈을 받고 위증 중이라고 발언하는 걸 녹음하는 것이었다. 이 녹음 증거는 남지호의 위증 증거로서 사용된다. 검증이 안된 녹음본은 실제 재판에서 증거로 채택되기 어렵다는 현실성 문제가 제기되기도 했는데. 극 중 도지열이 강호창과 다투는 장면에서 남지호 녹음 파일이 증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장면이 나오기는 한다.
위증임이 드러나 오히려 강한결이 무혐의가 되는 데에 공헌하고 만다.
[7] 그러나 실질적으로 김건우 사건의 진범은 강한결이 맞았다.
후일담은 없지만 위증죄로 처벌받았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검 검사. 한음국제중 학교폭력 사건 담당 검사.
경기현인경찰서 한음지구대 경사. 사건 당담 경찰.
남부경찰서장(총경).
남부경찰서 형사2팀장.
한음국제중학교 교사.
휴대폰 수리점 사장.
- 낚시꾼 할아버지 (이봉규)[특별출연][8]
불멸의 이순신에서 요시라 역을, 베토벤 바이러스에서 정희연(송옥숙 분)의 남편 역을 맡았던 배우이다.
새벽에 호수에 빠져있던 김건우를 찾아낸 할아버지.
호수가에 있는 낚시방 슈퍼에서 물건을 파는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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