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외국인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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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거주 3년차부터 30년차까지!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대한외국인' 10인과 한국 스타 5인이 펼치는 예측불허 퀴즈대결!

과거 브레인 서바이버의 제작진과 MC가 뭉쳐 다시금 제작하는 퀴즈쇼이며 파일럿 4회분을 방영한 뒤 정규편성되어 방영되었다. 출처 기사

2. 규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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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삭제된 규칙은 취소선 처리한다.
• 한국인 팀은 5명이 5가지 유형[2]
  2화까지는 6가지 유형이었으며 3회부터는 창문퀴즈가 듣쓰말퀴즈로 통합되었다.
  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택된 유형으로 외국인 10명과 퀴즈대결을 하며 한국인 팀의 멤버 한 명씩 도전해 10명의 외국인과 단계별로 대결한다.

• 43화부터 새로운 아이템 '도라지'가 추가되었으며 한국인 부팀장 한현민이 3단계 외국인과의 대결에서 승리한 팀이 획득한다. 한현민이 3단계 전에 탈락할 경우에는 외국인팀이 획득한다. 이후에 한현민이 하차한 관계로 한 게스트가 대신해서 도전한다.
• 47화부터 두단어 퀴즈 대신 새로운 몸풀기 퀴즈로 스피드 퀴즈 '뭔 말인지 알지?'를 진행한다. 양팀이 대결해서 한국인팀이 승리 시 '산삼이'를 받을 수 있다. 멤버 중 한 명[3]
  168회 2021 송년 특집에서는 두 명이 문제를 냈다.
  이 문제를 내며 100초 동안 진행된다. 문제 중 두 문제는 몸으로만 설명해야 하며, 패스는 두 번 할 수 있다.
• 54회부터 한국인 팀장 박명수가 맨 마지막에 도전하게 되며, 홍삼이를 얻게 될 경우 1층에서 탈락한 도전자 중 박명수가 선택할 수 있다. 물론 1층에서 탈락한 도전자가 없으면 넘어간다.
• 초반 한국인 주자가 10단계까지 갈 경우 방송 분량을 위해서 다른 주자들의 도전 후 마지막 대결을 펼친다.
• 만약 한 회에 두 명 이상의 한국인 도전자가 10단계에 진출한 경우 먼저 10단계에 도전할 사람을 정하고 그 도전자가 10단계 외국인에게 이긴 경우 바로 한국인팀이 한우 두 박스 이상을 획득한다.

• 93화부터 홍삼이 획득 방식이 바뀌었다. 팀장 박명수가 아무렇게나 섞여진 10개의 단계 중 3개를 골라 도전하는 방식으로, 3문제 중 2문제를 맞히면 홍삼이를 획득하는 방식으로 바뀌었다.
• 139~144화까지는 깜짝 선물이 추가되었다.
• 200화부터 산삼이 획득 몸풀기 게임이 창문 퀴즈가 되었고, 205화부터 <역.사.세.퀴>(역지사지 세계 문화 퀴즈)가 되었다.
• 203~204화에서는 홍삼이 획득 게임으로 <역.사.세.퀴>(역지사지 세계 문화 퀴즈)가 되었다.
• 209화부터 홍삼이 획득 게임이 <K.B.T.I>로 변경되었다.

2.1. 리뉴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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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이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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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풀기로 "두단어 퀴즈"가 진행된 적이 있으며, 방식은 제시된 두단어의 차이점을 맞히는 것으로, 문제를 맞히면 부활 아이템인 '산삼이'를 받을 수 있다.
• 26화부터는 부활아이템 '홍삼이'가 추가되었으며 92화까지는 한국인 팀장 박명수가 외국인 팀장인 샘 오취리(5단계)에게 승리하면 획득할 수 있다.

3. 유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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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출연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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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고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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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용만 - 개인사정으로 불참한 32~33, 113회는 조우종이 스페셜 MC를 맡았으며, 34~35, 114회에선 지석진이 스페셜 MC를 맡았다.

• 박명수 - 자세한 내용은 대한외국인/한국인팀 참조.

4.2. 한국인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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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대한외국인/한국인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3. 대한외국인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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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대한외국인/대한외국인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록 및 통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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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대한외국인/기록 및 통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방영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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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비판 및 문제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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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 10단계가 더 쉽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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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는 8단계 수잔과 9단계 에바의 경우 약점인 역사 문제가 많이 나오는 반면 한국사에 큰 강점을 보이는 허배의 경우 그가 모를 만한 최신 시사 문제를 출제하여 다소 형평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나왔다. 시사문제와 역사 문제가 번갈아 가면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고대사 문제는 몇 달 간 실종 수준. 다만 제작진 입장에서는 허배가 강점인 한국 고대사 문제를 계속해서 내는 것도 큰 위험일 수도 있었다.

하지만 93화 전후로 현재는 초성 유형에서는 많이 나아졌지만 오히려 다른 유형에서 역사 관련 문제를 너무 자주 낸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그땐 그랬지 유형은 10단계 수준에 맞게 내려면 옛날 문제를 낼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땐 그랬지 10단계 문제는 많이 나오지 않았지만 허배 교수는 모든 유형 중 그땐 그랬지 유형 10단계 문제에서 전승이라는 초강세를 기록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36~140화에서는 5화 중 4화에서 한국인 팀 우승자가 나왔다. 또한 170~172화에서는 3년만에 한국인팀 3연승을 하였다. 그리고 10화 중에 절반이나 한국인 팀 우승자가 나온 사례는 4번이었다. (81~90화, 131~140화, 171~180화, 201~210화)

7.2. 토사구팽한 교육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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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프로그램이라면 시청자들은 물론, 출연자들에게 정확한 지식을 전달하는 교육성이 매우 중요하다. 무엇보다 한국인들도 우리나라 문화에 대해 잘 몰랐던 사람들이 있었는데, 그와 관련된 문화를 알아가는 시청자들이 대부분이었다.

대한외국인 초기에는 별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최근 들어서는 아래에 있는 문제점 때문에 비판을 받고 있었다.

• 과도한 주워먹기

서로 각자 기를 쓰고 이기려고 일명 '주워먹기' 스킬을 많이 활용했다. 주워먹기 느낌이 드는 경우에는 화면에 비둘기 4마리가 나타나서 비둘기 소리를 내는 CG가 등장했다.


(주워먹기의 예)

이 때문에 출연자들이 얻는 지식은 하나도 없으며, 일부 시청자들 입장에서도 그저 주워먹기로 맞혔다는 것에 싸늘한 반응을 보였다.

• 정답 판정 오류

정답 판정에도 오류가 있었다. 정확한 답이 아님에도 MC인 김용만이 정답으로 인정해주는 등의 편파적인 잣대로 정답률을 높인 적이 있었다. 이 문제는 대한외국인 팀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한국인 팀에게도 어느 정도 해당된다. 예를 들면, 55화 액자 유형 10단계 문제에서 정확한 정답은 '조선 통신사'인데 한국인 팀 출연자가 '통신사'라고 말한 걸 정답 처리했다. 통신사라고 해도 뜻은 전달되기에 얼추 맞지만 추가 설명을 붙이면 더욱 좋았을 아쉬움이 남는다.



해당 방송으로 인해 전역의 의미가 현역에서 예비군으로 전환, 제대는 예비군에서 민방위로 전환된다는 정보가 많이 퍼져나갔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전역에 대한 설명은 얼추 맞으나 제대에 대한 의미는 완전히 잘못 전달한 정보이다.

제대의 정확한 의미는 정해진 기간이 차거나 그 외의 이유로 군인이 현역 복무를 종료하는 것을 의미하지, 예비군에서 민방위로 전환되는거를 의미하는게 전혀 아니다. 실제로 국립국어원에서도 병장 만기 전역이라는 표현보다는 만기 제대라는 표현을 쓰는게 올바른 표현이라고 답변했다. #

• 지나치게 많아진 장기자랑 및 게스트 의존

최근 들어서 퀴즈보다는 지나치게 출연자의 장기에만 집중했다는 점도 비판받는다. 사실 예능 프로그램은 본 진행 시작 전과 후에 어떤 아이돌의 신곡, 혹은 신인 홍보를 위해 장기를 넣는 경우는 많다. 근데 이런 경우는 본 진행 전후에 나오지, 본 진행 중일 경우에는 진행에 집중을 위해 거의 넣지 않는다. 대한외국인도 예능 프로그램이라 있긴 하지만 퀴즈를 풀기 전은 물론, 퀴즈를 푸는 도중에도 출연자들의 장기자랑의 비중이 높아졌다. 다른 건 몰라도 분명 대한외국인은 퀴즈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아무런 상관도 없는 출연자들의 장기로 시청자들은 퀴즈를 푸는 건지 장기자랑인지 분간이 안 가고 방송 분량만 잡아먹는다는 비판이 있다. 뿐만 아니라 보통 이 타이밍에는 한 문제를 풀고 나서 그 문제의 정답 해설을 옛날에는 잘 알려 줬지만, 최근에는 알려주는 횟수가 눈에 띄게 적어졌고, 그냥 맞히는 것 하나에만 집중을 한 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었다. 차라리 방송 분량을 옛날처럼 문제의 정답에 대한 설명을 해주는 것이 어떻겠냐는 반응이었다.

그러다가 2021년 8월 한 달간 147~150회까지 진행했던 방캉스, 여름 특집에서 스타 서바이벌 동거동락 형식을 일부 차용해 더욱 게임 프로그램에 가깝게 진행을 했지만, 시청자들의 반응은 전혀 대한외국인 답지 않다며 평가는 좋지 않았고 오히려 비난받고 있다. 결국 시청률이 단 1%도 넘지를 못하는 등 바닥을 쳤다.

7.3. 밸런스 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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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상 대한외국인 프로그램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문제점이다. 2021년 8월, 147회부터 150회까지는 기존처럼 진행했었던 대한외국인 팀 피라미드 퀴즈 방식을 휴식했고 151회부터 다시 진행하고 있는데 밸런스가 이전보다 좋아질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상황이었지만 별로 나아진 건 없었다.

초기에는 한국인 팀한테 너무 불리한 룰이라는 평이 많았다. 아무리 한국에서 태어나 자란 사람이라도, 한국 생활을 짧게는 2년, 길게는 무려 50년을 하고 있는, 말이 외국인이지 대부분은 반+ 한국인인 10명을 모두 이기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 산삼 등을 사용하지 않고, 한 단계를 통과할 확률을 단순히 1/2이라고 해도, 10단계를 모두 통과할 수 있는 확률은 1/1024이다.(대략 0.098%)

회차 별로 50% 정도 승률을 기대할 수 있으려면 평범한 한국인 도전자들이 1층 정도는 아무 힘들이지 않고 통과해야 하는데, 그것부터가 난관이었다. 총 일곱 번(5명+산삼+홍삼)[5]의 기회가 있다는 점에서 밸런스는 나름대로 잘 맞춰져 있었다고 생각되었지만, 실제 결과는 외국인 팀 일방 우세로 나타나서 10회까지 한국인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한 적은 단 한 번밖에 없었다.

93화에서 무대 세트를 바꾼 이후에도 대한외국인 팀의 강세가 여전한 편이었다. 지식도 중요하지만, 대한외국인을 포함한 모든 퀴즈 프로그램에서 가장 중요한 것 하나가 순발력이다. 조금이라도 정답을 빨리 외치지 않으면 외국인 팀에게 기회를 뺏겨 탈락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1, 2초 안에 정답을 빨리 외치지 않으면 기회를 뺏겨 탈락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52화에서의 허배 교수가 아무거나 유형에서, 70화에서의 다니엘이 액자 유형에서 이러한 모습을 보였고, 심지어 112화에서는 액자 유형으로 1단계 첫 출연자에게 당하기도 했다. 따라서 변호사, 박사 등의 엘리트한 사람들이 여러 번 출연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인 팀의 우승자는 적은 편에 속했다.

현재 외국인 팀 1층에서 자동문은 사실상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초기에는 1층에서 자동문이라고 할 수 있는 멤버는 다니엘, 안젤리나 정도였고, 그마저도 13회 이후로는 안젤리나의 활약도 많아져서 3단계로 옮겨졌으며, 그 역할을 새로 합류한 다니엘이 하고 있지만 최근에는 다니엘도 초성퀴즈에 강세를 보이고 있어, 안젤리나는 3단계, 다니엘은 2단계 승진으로 고정되었다. 때문에 1층 외국인들 또한 우습게 볼 수 없는 실력자들이며 존&맥 형제는 말할 것도 없다. 초반에 2번째 주자를 주로 맡았던 모에카의 실력도 만만치 않았다.

실제로 1~2회는 1층이 어렵긴 해도 최고기록자가 3층 이상은 가서 2층이 자동문 라인이라 불리는 원인이 됐는데 존&맥 형제가 투입된 3회~카를로스의 마지막 출연인 9회까지는 모에카와 존&맥 형제의 격주활약도 장난이 아닌데 카를로스가 4단계에서 에이스에게 산삼을 쓰게 하는 등의 활약까지 보태 3명 이상이 1층에서 탈락해버리고 에이스도 4단계에서 산삼을 썼거나 산삼이 아예 없거나 해서 2층조차도 통과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자동문이었던 안젤리나마저 11회부터 1명은 꾸준히 탈락시키다가 13회에서 2명을 탈락시키며 각성을 했다! 모에카가 방영 약 9개월 후인 2019년 8월에 TOPIK 6급을 취득했다는 점도 1층 난이도가 높았다는 방증이다. 2층부터는 적어도 퀴즈에 있어서는, 한국인과 대등한 수준의 외국인들이 대기하고 있었다.

그래도 10회 이후부터는 한국인 팀 고정 멤버, 특히 박명수의 경험이 쌓여 가며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제작진의 개입이 있는지, 9회부터 산삼을 빠짐없이 한국인 팀이 가져오고 있기도 하다. 게다가 제작진이 안젤리나를 2단계로 올리고 바닥(다니엘)을 하나 더 깔아주는 등 밸런스 조절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인 팀이 우승하는 빈도가 크게 높아졌다. 1~10회에서 한국인 팀이 최종 우승을 딱 한 번 달성한 데 반해, 11~17회에서는 무려 네 번의 우승을 달성했다. 앞의 임현주(4회), 강성태(12회), 한석준(15회) 3명은 모두 산삼 아이템을 통해 부활 후 우승했는데, 16회에서 유민상이 산삼 없이 10단계를 정복하며 자력 우승을 달성했다. 17회에서도 조정민이 자력으로 우승하며 한국인 팀이 3연승에 성공했다. 그리고 39~40화 이후 오랜만에 2주 연속으로 자력 우승자가 나왔는데 136화에서 이홍기가 자력으로 우승했고, 137화에서도 역시 김준호가 자력으로 우승했다. 참고로 현재 한국인팀 2주 이상 연속 자력우승은 15~17, 28~29, 39~40, 136~137, 139~140, 156~157, 170~172, 179~180회로 총 횟수가 8번이었다.

또한 210회 기준으로 한국인팀이 10단계에 두 명이나 올라가는 일이 13번 있었다.(58, 66, 77, 119, 122, 151, 161, 185, 187, 193, 204, 206, 210회.) 이 중 8번을 우승하여 한우 두박스를 타가는 상황도 연출됐다.

92회까지는 박명수 팀장이 1단계부터 5단계까지 문제를 모두 맞혀야 해서 홍삼 획득에 실패하는 확률이 높았는데, 93회 이후로는 홍삼 획득에 성공하는 확률이 이전보다 크게 높아져서 146회 기준으로 휴무 회차 제외 20주 연속 승리로 역대 최고 신기록을 세우고 있어 홍삼 획득 난이도에 대해 논란이 있다. 현재 기준으로는 일부 회차의 경우 관전만 하고 갈 확률이 비교적 높은 8단계 이후의 대한외국인 팀의 외국인들에게도 문제를 풀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긴 하지만, 지금 기준으로도 136~140회를 제외하면 한국인 팀 우승자가 조금밖에 안 나오는 상황인데, 92회까지의 방식으로 되돌아가자니 홍삼 획득 난이도가 현재보다 더 올라갈 위험이 컸다.

93회 이후의 한국인 팀 우승자는 188회 기준으로 31명인데, 이 중 10명이 초성 유형에서 우승했다. 104회 이후로 짝수 회차에는 허배 교수가, 홀수 회차에는 로이 알록 사무총장이 10단계로 계속 출연하고 있는데, 이들은 초성 유형에 매우 취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히려 9단계에 위치한 에바가 초성 유형 승률이 가장 높아서 사실상 최후의 방어선 역할을 하고 있는 중이다. 또한, 57회 이후로 초성 유형 10단계 문제가 많이 쉬워진 편인데, 이전까지는 초성으로만 쓰여진 시를 보고 시 제목을 맞추거나, 심지어는 초성으로 쓰여진 시 구절을 모두 맞혀야 하는 문제가 나왔었다. 특히 로이 알록 사무총장은 180회 이전까지는 초성 유형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그래서 108회 이후 한국인 팀이 초성 유형 10단계에 가고, 이 두명이 초성 유형 때 10단계에 있으면 패배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그리고 93회 이후의 한국인 팀 우승자들 중에서 10명이 자력으로 우승했다.

하지만 상식 유형에서는 77회 이후 146회까지 상식 유형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오지 못했고[6] 146회 기준으로 1년 4개월 동안 상식 유형에서 한국인 팀 우승자가 나오지 못하고 있다가 드디어 약 1년 반 만에 상식 유형에서 한국인 우승자가 나왔다. 그 이전까지는 한국인 팀 게스트 출연자가 상식 유형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일 때가 많아서 93회 이후로 8단계 이후의 상식 유형 문제는 아주 드물게 나왔다.

134회에서는 존&맥이 5회 이후 2번째로 4승을 하는 대활약을 해서 6단계에 계속 고정시키기엔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대한외국인 첫 방영 이후로 현재까지 대한외국인 팀 피라미드에서 4승을 거둔 대한외국인 팀 출연자는 존&맥이 유일하다. 7단계 자리에 배치시키는게 좋아 보이지만 7단계엔 럭키가 고정 출연하고 있고, 8단계 자리에 배치시킨다면 현재 8단계에 위치해 있는 새미와 알파고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칠 수 있겠지만 한국인 팀이 도라지를 쓰지 않는 이상 한국인 팀의 우승 확률이 더 낮아질 위험이 크다. 현재 기준으로는 존&맥이 때때로 출연하고 있지만 내년엔 존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고, 맥은 중학교에 진학하게 된다. 다행히도 또하나의 6단계 단골이자 2층의 방지턱인 사토 모에카가 7연패 중이었다.

142회에서는 73회 이후 한국인 팀이 약 1년 4개월 만에 최악의 졸전을 펼쳤고, 한국인 팀 게스트 도전자가 모두 2층, 심지어 4단계조차 가지 못하는 굴욕을 맛봤다. 당시 첫 출연이었던 대한외국인 팀 게스트 출연자인 황티아가 몸 풀기 퀴즈에서 승리하고, 2단계에서 한국인 팀 도전자를 2명이나 꺾는 대활약을 했으며, 그동안 대한외국인 팀 게스트 출연자 중 출연할 때마다 승리를 거뒀던 조엘을 2단계에서 3단계로 승급시키긴 했지만 결국 1층 라인에서 밸런스 조절에 실패하고 말았다. 이로 인해 4단계에 위치한 안젤리나가 대한외국인 첫 방영 이후 처음으로 관전만 하고 가는 기록이 나왔고, 어떻게 보면 73회보다 더 심한 굴욕인데 당시 안젤리나는 2단계로 출연하여 2승을 기록했었다. 73회 기준으로 해서 한국인 팀 도전자 자리만 바꾸면 도라지 사용 라운드를 제외하고 3명 이상의 도전자가 1단계 다니엘도 못 넘는 굴욕을 겪은 셈이었다.

7.4. 몸풀기 퀴즈 난도 조작[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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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풀기 퀴즈 <뭔 말인지 알지?> 에서 한국인팀에게 소리를 내지 않고 몸으로만 설명할 때 어려운 단어를 많이 분배해서 일부러 난도를 높이는 일이 종종 있었다. 예를 들면 몸으로만 설명하는 문제 중에 띄어쓰기 제외 9글자나 되는 문제가 나오기도 했다. 이 부분은 한국인팀이 91회부터 98회까지 8주 연속 승리해서 산삼을 획득한 영향이 있을 수도 있었다. 53회에서는 대한외국인팀과 한국인팀에게 주어진 문제가 갑자기 어렵게 나와서 각각 3개, 2개만 맞혔으며, 111~120회에선 양팀에게 전부 다 몸으로만 설명하는 퀴즈만 주어졌었다. 또한 그 사이에는 문제 출제자를 서로 지목하기도 했다. 다만 121회부터 양팀에게 2개를 주제를 주고 선택한 주제에 맞는 문제를 출제하여 개선된 점을 보여주고 있었다.

7.5. 스포일러 문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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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회차의 다음주 예고에선 스포일러가 어느 정도 유출되기도 했었다. 56화 예고에서 한국인 팀 게스트 중 한 명이 10단계에 올라가는 모습이 노출되었으며, 116화 예고에서는 김용만 MC의 '10단계' 목소리가 나왔다. 다만, 69화 예고에서는 한국인 팀 게스트들의 얼굴을 모자이크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168화 예고에서는 한국인 팀 게스트 중 한 명이 10단계에 앉아 있는 모습이 노출되었다.

8. 여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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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이 방영될 때 승리팀을 예측하는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당첨된 사람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했다.
• 월요일 오후 5시 즈음에 MBC 본사에서 'MBC플러스특선'이라는 이름으로 이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 녹화는 매 2주마다 금요일에 진행했으며, 도레미 마켓처럼 하루에 2회분을 찍는다. 도레미 마켓 역시 금요일이 녹화일이었다.
• 개승자 코너 중 대한 외쿡인이라고 이 프로그램명에서 모티브를 딴 코너가 있었다.
• 고정 외국인 출연자들 일부는 자사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했다.
• 프로듀스 48 출신 게스트가 많이 나왔다. 쥬리는 로켓펀치의 신곡이 나올 때마다 출연하고 있고, 외국인팀으로는 이런, 왕크어, 타케우치 미유 등이 출연한 적이 있다. 한국인팀으로도 소희, 시현, 권은비 등이 출연했었다.[7]
  프로듀스 48 다음 걸그룹 국제 오디션 프로그램인 걸스플래닛999의 출연자는 2022년 9월 기준으로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메이의 경우 걸스플래닛 출연 전에 출연한 적이 있다.
• 고정 출연자 중 일부 여성 멤버들은 모 풋살 예능에 FC 월드 클라쓰 팀을 결성해 출전 중이었다.
• 2022년 12월 21일 218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대한외국인 후속으로 새로운 외국인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