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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명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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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
2. 회차별 명대사
2.1. 1화
2.2. 2화
2.3. 3화
2.4. 4화
2.5. 5화
2.6. 6화
2.7. 7화
2.8. 8화
2.9. 9화
2.10. 10화
2.11. 11화
2.12. 12화
2.13. 13화
2.14. 14화
2.15. 15화
2.16. 16화


1. 개요[편집]


tvN 월화 드라마링크: 먹고 사랑하라, 죽이게》의 명대사를 정리한 문서이다.


2. 회차별 명대사[편집]



2.1. 1화[편집]


{{{-1 쌍둥이 중 일부는 가끔 설명하기 힘든 정신적 교감을 한다고 한다.
내 동생... 은계영. 그리고 나. 우리처럼.
때론 그 애의 기쁨을, 슬픔을, 때로는 공포를.
멀리 떨어져 있어도 생생하게 느껴지는 감정.
어디까지나 아주 오래전 얘기였는데. 다시 시작됐다. 18년 만에.}}}


- 은계훈의 독백


2.2. 2화[편집]



2.3. 3화[편집]


노다현 씨, 어쩌면 나 노다현 씨 편인지도 몰라요.



(노다현 : 왜 이렇게 까지 해주는 거예요?)
{{{-1 준비 중인 메뉴 테스팅 차원이기도 하고, 잠 좀 푹 자고 싶어서.
잠 못 자는 누구 덕분에 나도 못 자서... 좀 재우려고.}}}


사람을 죽였어요.




2.4. 4화[편집]



2.5. 5화[편집]



2.6. 6화[편집]


{{{-1 내가 노다현 씨 당신의 감정을 느껴요.
안 믿기는 거 아는데, 당신이 화나거나 슬프거나 즐겁거나
그때 나도 같이 화나고 슬프고 즐거워요.}}}
(노다현 : 왜요?)
글쎄요... 그건 나도 알고 싶네요.



우리 가족 털끝 하나라도 건드리기만 해 봐. 그 대갈통이 남아나나.



{{{-1 살 날 얼마 안 남은 늙은이가 저승길 갈 때
혼자 가서 외로우면 어떡하나 했는데.
만났네. 우리 같이 묻어줘.}}}




2.7. 7화[편집]



2.8. 8화[편집]



2.9. 9화[편집]


왜 찾는 거야?
(은계훈 : 꼭 물어볼 게 있어서. 나한테도, 그리고 너한테도 중요한 일이야.)
뭔데? 얘기해 봐.
(은계훈 : 만에 하나 너의 아버지가 누명을 썼을지도 모르니까.)
너도 그 얘기야? 이진근이 그러더라. 그 사람 범인 아니라고. 근데 그게 뭐?
(은계훈 : 그게 뭐라니?)
{{{-1 말 그대로 그게 뭐? 뭐가 달라지는데! 내가 편지를 써서 그 사람이 용의자가 됐어. 그대로 살인자가 됐으면 맘이라도 편했을 거 같은데 그대로 풀려나 버리대? 증거가 부족하다고. 근데 웃긴 거는 경찰들은 계속 박박 우겨대. 그 사람이 살인자라고. 증거도 없으면서. 아니 어쩌라고? 나보고 어쩌라는 건데? 살인자, 살인자 가족, 이렇게 낙인찍힌 채 한평생을 살아왔어요 내가.
근데 이제 와서 뭐. 이제 와서 살인자가 아니면 뭐가 달라지는데?}}}(은계훈 : 세진아...)
{{{-1 닥쳐. 다신 그 이름으로 나 부르지 마. 엿같은 말인 거 아는데, 너도 참 불쌍한 새낀 거 아는데. 애초에 네가 잘 봤어야지. 애초에 네 동생 네가 잘 챙겼어야지.
다시는 그 사람 앞이든 내 앞이든 얼쩡거리지 마. 진짜 죽여버린다.}}}


{{{-1 앞이 아닌 뒤를 보고 사는 사람들.
미련, 후회, 그리움 속에 사는 사람들.
이들이 보고 있는 건 내가 아니라 과거에 남겨두고 온 사람들.}}}


- 노다현의 독백

언니. 난 언니의 동생이 아니에요. 그치만 새로운 동생이 되어줄게요.




2.10. 10화[편집]


{{{-1 알다시피 난, 아버지를 찾아 이 동네에 왔어요.
아버지에게, 그리고 내 동생에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그걸 알기 전까진 난 그 무엇도 할 생각이 없었고,
그 누구와도 가까워질 계획이 없었어요.
그런데... 변수가 생겼어요. 노다현이라는 변수.
아마 앞으로도 나는... 종종 비겁해질지도 몰라요.
맛있는 걸 먹어도, 좋은 델 가도, 가족을 떠올리면서 죄책감을 느낄 거예요.
근데... 노력할게요. 최대한 덜 그러도록. 티 안 나도록.
이런 나라도 괜찮으면... 앞으로도 계속... 맛있는 거... 해줄게요.}}}
(노다현 : 아 그걸 고백이라고... 아니 난, 계속 쳐다도 안 보고 인상만 쓰길래 도망치려는 건 줄 알고...)
아니... 그거는... 진후도 같이 있고, 민망해서... 그리고...
(노다현 : 그리고?)
다현 씨가 오늘 따라 좀 더 눈부셔서.



나에게 봄이 오니까, 세상에도 봄이 왔다.


- 노다현의 독백

(홍복희 : 꿈에서 뭐... 했냐? 왜 이렇게 실실대... 변태 아냐 이거?)
엄마... 나 변태 아니고, 변수야.




2.11. 11화[편집]


{{{-1 말에는 힘이 있다.
어디까지나 추측이었는데...
뱉는 순간... 확신으로 바뀌었다.}}}


- 노다현의 독백


2.12. 12화[편집]


{{{-1 안녕하세요. 우리 다현이한테 무슨 볼일 있으세요?
우리 다현이한테 볼일 있냐고 물었잖아요.}}}
(양동숙 : 그쪽한테 대답할 이유 없는데.)
{{{-1 까놓고 말할게요. 아줌마 눈빛이랑 표정이 되게 별로거든.
꼭 무슨 일 벌일 사람 같아 보여서요.}}}



2.13. 13화[편집]


{{{-1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지난 일들이 스쳐 지나갔다.
내 인생에서 가장 사라졌으면 했던 인간이 정말 사라져 버렸다.}}}


- 노다현의 독백

{{{-2 (차진후 : 나쁜 놈한텐 이래도 되는 거예요? 이렇게 차려놓고, 축하한다. 잘 죽었다... 되는 건가...)
(나춘옥 : 떡 돌리는 집도 있는데?)}}}
{{{-1 영화로 치자면, 내 인생 최고의 빌런이 죽었어요. 근데 뭐, 이깟 거 못 먹어? 꽃 좀 못 꽂아?
어차피 남는 재료, 남는 꽃인데...}}}


난 너랑 못 헤어져. 그게 내 할말의 전부야.
(노다현 : 아니 그렇게 통보해버리는 게 어딨어?)
넌 아까 통보 아니었어?
(노다현 : 이유 충분히 설명했잖아.)
{{{-1 이유? 널 모르고 산 게 이십몇 년. 널 안 건 고작 몇 개월. 근데 그 고작 몇 개월이 내 이십몇 년 보다 더 커. 시간의 밀도가 달라 다현아. 널 만나기 전엔 다 흐릿했어. '그냥 어떻게든 잘 견뎠다.' 그런 시간들이었어. 나약한 소리 좀 보태자면 언제 어느 날 사는 게 끝나도 '어머니 걱정 그거 하나 빼면 아쉬울 거 없다.' 그렇게 생각했었어. 근데 너 만나고 모든 게 바뀌었어. 고작 그 짧은 시간에 난 너 없이 안 되는 사람이 됐고,
'사는 게 꽤 즐겁구나.' 그런 생각도 했어. 그러니까 나 버리지 마.}}}



2.14. 14화[편집]


{{{-1 노다현의 말을 정리하자면 이렇다.
노다현의 어머니가 범인 중에 한 명을 죽이고,
그 사실을 덮기 위해 납치 사건 자체를 덮었다는 것.
그 말은...}}}
(노다현 : 엄마가 그때 신고를 했더라면, 아니 내가 그전에 기억을 잃지 않았더라면...)
계영이를 찾았을 수도 있다는 거야?
(노다현 : 미안해. 내가 미안해. 미안해 계훈아.)
{{{-1 판단이 서질 않는다. 난 너에게 화를 내야 하는 걸까,
너의 눈물을 닦아 줘야 하는 걸까?}}}

- 은계훈의 독백

{{{-1 이 동네가 질리고 지겨워.
모든 게 다 역겹고 토할 것 같아.
지금 생각해보면 이 동네를 떠난 건 정답이었고,
다시 돌아온 건 최악의 선택이었어.}}}



(홍복희 : 은계훈이랑은 어떡할거야? 엄마 다 알아.)
나한텐... 선택권이 없어.



버리지도 못하고, 가 날 버려도... 잡지도 못해.



{{{-1 노다현 : 헤어지기로 마음먹고 생각난 건데... 우린 뭘 너무 안 했어. 너랑 해보고 싶은 거 진짜 많아.
은계훈 : 다 하면 되지.
노다현 : 노래방도 가보고 싶구.
은계훈 : 아... 나 노래 잘 안 부르는데...
노다현 : 바닷가 가서 '나 잡아봐라~' 이런 거! 영화나 드라마에서 처럼도 해보고 싶어.
은계훈 : 하... 오글거리는 거 질색인데.
노다현 : 그리고 놀이공원 가서 놀이기구도 타보고~
은계훈 : 놀이기구 진짜 무서워하는데...
노다현 : 맛집이나 핫플 같은 데 가서 줄 서서 먹어보기도 하고!
은계훈 : 내가 셰픈데 굳이 줄 서는 ㄱ....
노다현 : 아 우리 셀카도 안 찍었다?
은계훈 : 나 사진 찍는 거 진짜 안 좋아해.
노다현 : (찌릿)
은계훈 : 근데 다 해보려고. 다 할 거야. 다 해야지.
노다현 : 넌 뭐해보고 싶은데?
은계훈 : 나 어렸을 때 오락 좋아했었거든. 같이 오락실 가서 오락도 해보고 싶고
노다현 : 또?
은계훈 : 그냥 포장마차 같은 데 가서 우동에 소주도 마셔보고 싶어.
노다현 : 좋아. 다 하자!}}}




2.15. 15화[편집]


{{{-1 끝이 없더라.
만약... 만약에 그 사람이 계영이를 외면하지 않았더라면,
만약... 자수를 하고 한 번 더 계영이를 찾았더라면,}}}
(노다현 : 만약... 내가 기억을 잃지 않았거나, 손을 놓치지 않았더라면)
{{{-1 아니 그전에 내가 그날, 계영일 혼자 두지 않았더라면 끝도 없는 자책과, 원망과 후회... 결국 난 난 나를 용서 못 해. 그리고 너가 한 말이 맞았어 다현아.
우리 헤어지자.}}}



{{{-1 황민조 : 돌아와. 서 대장님 하고 얘기 다 끝났어. 지원탁 : 됐어. 황민조 : 너 애야? 언제까지 이럴 건데? 지원탁 : 아무것도 모르면서 함부로 얘기하지 마. 황민조 : 듣기 싫어? 그럼 말을 해. 그래야 내가 알고 배려하지. 너 이렇게 입 꾹 닫고 있는데. 한의찬 씨가 니 아버지인지 아닌지 내가 어떻게 아냐고. 나 너한테 고작 그런 사람이었어? 그런 말도 못 하는... 그냥 그런 존재였어? 내가 너한테 도대체 뭐냐고. 지원탁 : 전 직장상사, 전 여자 친구, 지금도 좋아하는 사람. 황민조 : 난 너 안 좋아해. 아직은 안 좋아. 내가 다시 너 좋아하게 만들려면 가서 사직서 찾아와. 지원탁 : 이거랑 그거랑은 다른 문제지. 그런 억지가 어딨어. 황민조 : 너 안 잡을 거야? 한의찬 씨 누명 쓰게 한 범인 안 잡을 거야? 그러려면 돌아와. 너도 굽힐 땐 좀 굽혀.
우리 얘긴 그다음에 하자.}}}


{{{-1 오빠. 너 꼭 기억해!
네 탓이 아니야. 절대 네 잘못이 아니야.
그러니까 그만 울어. 약속!}}}




2.16. 16화[편집]



{{{-1 정호야! 정호야! 안에 있냐! 안정호! 안 경위야... 정호야... 정호... 눈 떠...! 눈 떠봐 이 새끼야 제발...!
형이 잘못했다. 미안하다, 정호야...}}}(안정호 : 아 축축해요...!)
엄마야 엄마야... 야 야 야 이 시끼야, 이 시끼야! 너 살아있었어?
(안정호 : 죽다 살아났어요. 됐어요?)
고맙다... 고맙다, 이 새끼야.



{{{-1 살인자의 아들이라고 생각해서 엇나가던 친구
아버지, 그리고 자기 자신과 뒤늦은 화해를 시작했다.}}}


- 노다현의 독백

{{{-1 은계훈 : 생각하고 또 생각해봤어.
미칠 것 같을 때까지 생각해봤는데
역시 안 되겠더라.
우린 정말 복잡한 문제가 있지만
내가 견딜 수 없는 건 딱 하나야.
내 인생에 너가 없는 거.
너 없으면 나는 정말 아무것도 아니야.
노다현 : 이 나쁜 놈아. 아 왜 주어를 빼고 말해!
은계훈 : 어?
노다현 : 아니 안 되겠다고만 말하면 사람이 얼마나 놀래.
'역시 너랑은 안 돼'인지, '너 없으면 안 돼'인지. 내가 어떻게 아냐구.
은계훈 : 미안.
노다현 : 정말 싫어! 그래서, 다시 사귀자구?
은계훈 : 어! 근데 만약에 너가 싫으면...
노다현 : 그러면 관둘래?
은계훈 : 아 절대 아니지!
노다현 : 다시 사귀고 싶으면...
은계훈 : 어! 말해봐.
노다현 : 구애해봐. 어디!
은계훈 : 어? 구애? 지금 할게.}}}




{{{-1 서영환 : 이거야 말로 모래사장에서 바늘 찾기다. 안정호 : 그러게 누가 따라오래요? 서영환 : 나 백수잖어. 할 일 없어. 안정호 : 아니 지원탁한테 약속 지키겠다고 진짜 사표 낼지 누가 알아 알았어? 서영환 : 내가 또 뭐 한다면 하는 사람이잖아. 안정호 : 굴착기부터 구해서 여기 전부 다 찾을 때까지 뒤질 거예요. 서영환 : 그거 다 돈이야! 굴착기도 돈. 땅주인한테 허락도 맡아야 되고. 야 것만 있냐? 이거 원상복귀 다 해줘야 돼. 안정호 : 알아요. 모아둔 돈 다 써도 해요. 모자르면 빚내서라도 반드시 찾아요.
서영환 : 아 진짜... 내 노후자금... 같이 해.}}}


{{{-1 계훈아. 엄만 계영이가 그렇게 되고 미치지 않는 내가 너무 싫었어.
어떻게 자식 잃고 때 되면 밥 먹고 예쁘게 날 꾸미고
사람들 앞에서 억지로 웃고 그런 내가 너무 괴물 같아서
차라리 미치자. 정신줄 놓자.
그러다 정말 미쳤고 널 혼자 자라게 만들었어.
엄마가 잘못했어. 엄마 노력할게.
당장은 안 되도 약 먹고, 상담받고, 노력할게.
엄마... 나아질게.}}}



{{{-1 누나가 그랬었지. 네가 뭔데 날 도와주냐고.
왜냐면... 그게... 내가 누나를 아주 오랫동안...}}}
(홍복희 : 오랫동안 뭐? 뭐!)



{{{-1 나춘옥 : 자 다 왔다. 그대로 직진해도 되고, 집으로 돌아가도 되고.
홍복희 : 어떡할래?
안정호 : 글쎄요. 어떡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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