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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저리(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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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The tide has come.
Paul Sheldon used to write for a living.
Now, he's writing to stay alive.
This Christmas there will be... Misery.
스티븐 킹의 소설 미저리를 원작으로 한 1990년에 개봉한 영화.
어 퓨 굿 맨,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스탠 바이 미 같은 영화로 알려진 랍 라이너가 감독과 공동 제작을 맡았다. 제작사는 캐슬 락 엔터테인먼트[1] 와 넬슨 엔터테인먼트. 배급은 컬럼비아 픽처스.
2. 예고편[편집]
※ 스포일러가 될 수 있는 장면들을 다소 포함하므로 유의.
3. 시놉시스[편집]
'미저리'란 이름의 순애보적 여인상을 등장시킨 대중 소설 시리즈로 여러해 동안 인기를 누려온 소설가 폴 셸던(제임스 칸)은 연작 속의 여주인공이 죽는 마지막 완결편을 끝으로 시리즈를 마감하고, 오랫 동안 쓰고자 했던 진지한 작품 완결 후 차를 몰아 뉴욕을 출발한 폴은 산 길을 채 벗어나기도 전에 휘몰아쳐 온 눈보라를 만나 길 밖 벼랑으로 핸들을 꺾고 만다. 심한 부상으로 의식 불명이 된 폴을 때마침 구해내는 수수께끼의 인물 애니 윌킨스(캐시 배이츠)는 미저리 시리즈의 애독자로 폴의 재능을 동경해 온 간호사 출신의 여자다. 애니의 집으로 옮겨져 그녀의 헌신적인 간호로 의식을 회복하는 폴. 그러나 그의 몸은 양다리가 참혹하게 부러지고 어깨마저 심하게 다친 처참한 상태다. 애니는 눈보라로 길이 막혀 그를 병원에 데려가지 못했으며 전화마저 불통이어서 외부에 아무런 연락도 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눈이 녹고 길이 뚫려도 애니는 폴을 병원에 보내기 위한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 마을에 나가 미저리 시리즈의 최신판을 사다 읽은 애니는 마지막에 미저리가 죽는다는 걸 알고 폴에게 분노의 광기를 발산하는데...
출처: 왓챠 피디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