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
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박열(영화)

덤프버전 :

이준익 감독 장편 연출 작품
[ 펼치기 · 접기 ]

파일:1993 키드캅 로고.png파일:2003 황산벌 로고.png파일:2005 왕의 남자 로고.png
파일:2006 라디오 스타 로고.png파일:2007 즐거운 인생 로고.png파일:2008 님은 먼 곳에 로고.png
파일:2010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로고.png파일:2011 평양성 로고.png파일:2013 소원 로고.png
파일:2015 사도 로고.png파일:2016 동주 로고.png파일:2017 박열 로고.png
파일:2018 변산 로고.png파일:2021 자산어보 로고.png




박열 (2017)
Anarchist from Colony
파일:Anarchist from colony.jpg
장르시대극, 전기, 드라마, 로맨틱 코미디
감독이준익
각본황성구
제작김성철
촬영박성주
편집김정훈
미술이재성
음악방준석
출연이제훈, 최희서
제작사박열문화산업전문유한회사
배급사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스트리밍파일:넷플릭스 로고.svg
촬영 기간2017년 1월 9일 ~ 2017년 2월 17일
개봉일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7년 6월 28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2월 16일[1]
상영 시간129분 (2시간 9분)
제작비26억 원
대한민국 총 관객 수2,359,800명 (최종)
월드 박스오피스$15,876,791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이상 관람가

1. 개요
2. 예고편
3. 시놉시스
4. 등장 인물
4.1. 주연
4.2. 불령사
4.4. 그 외
5. 평가
6. 흥행
7. 수상 내역
8. 시대적 재현성
9. 기타




1. 개요[편집]


2017년 6월 28일 개봉한 이준익 감독의 전기 영화. 일제강점기에 일본에서 활동한 아나키스트이자 독립운동가박열과, 그의 동지겸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2. 예고편[편집]


▲ 티저 예고편

▲ 메인 예고편


3. 시놉시스[편집]


"조선인에게는 영웅, 우리한텐 원수로 적당한 놈을 찾아."
1923년, 관동대지진 이후 퍼진 괴소문으로 6천여 명의 무고한 조선인이 학살된다. 사건을 은폐하기 위해, 관심을 돌릴 화젯거리가 필요했던 일본내각은 '불령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하던 조선 청년 '박열'을 대역사건의 배후로 지목한다.
"그들이 원하는 영웅이 돼줘야지"
일본의 계략을 눈치챈 '박열'은 동지이자 연인인 가네코 후미코와 함께 일본 황태자 폭탄 암살 계획을 자백하고, 사형까지 무릅쓴 역사적인 재판을 시작하는데....
조선인 최초의 대역죄인!
말 안 듣는 조선인 중 가장 말 안 듣는 조선인!
역사상 가장 버릇없는 피고인!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은 사상 초유의 스캔들! 그 중심에 '박열'이 있었다!


4. 등장 인물[편집]



4.1. 주연[편집]


파일:2d316e0da2b6d71fe73150eda770757f4a4074e6.jpg

내 육체는 죽일 수 있어도 내 정신은 어찌하지 못할 것이다!

- 사형선고를 받은 후 재판장에게


파일:c9272e9c383c847c7520bb594bc7cb1312135e0e.jpg

개인의 자유의지로 결정한 선택이 비록 죽음을 향한 길일지라도 삶의 부정이 아닌 긍정일 것이다

- 옥중에서 자서전을 집필하며



4.2. 불령사[편집]


파일:8bcf925a5b96ecf76a5545d510e018154f7d3dc6.jpg
홍진유 (민진웅 扮)
불령사의 조직원으로 박열과 가네코를 이어준 다리 역할을 했던 인물. 작중에서는 분위기를 띄우는 개그캐릭터로 충청도 사투리를 구사한다.[2] 물론 개그캐릭터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고 박열이 투옥되자 변호인을 선임하기 위해 동분서주하거나 재판에 참석한 외신기자, 일본인들에게 조선인 학살 사건의 진실을 알리는 등 여러가지 열정적인 모습을 보이며 맹활약 한다. 작중 실존 인물인 홍진유 선생은 이후 조선으로 돌아가 아나키즘 활동을 하였으나, 일본 경찰에 입건되어 복역 중 광복을 보지 못하고 1928년 별세하였다.

파일:47eb23b0dc4b783b2242c77876060cf5f71b06a2.jpg
김중한 (정준원 扮)
불령사의 전(前) 조직원이자 박열의 동지. 의열단과 연계를 두고 있으며, 불령사의 활동 노선을 두고 박열과 갈등을 빚는다. 관동대지진조선인 학살이 벌어질때 일본인 애인 하쓰요와 함께 보이지가 않아 조선으로 돌아갔을거라는 언급이 나오나, 사실은 일본 경찰의 공작에 휘말려 고문을 당하고 있었다. 어차피 일본제국은 조선인을 중심으로 하는 대형 모역 사건을 원하고 있었기에, 계속해서 가해지는 고문을 이기지 못하고 박열에 대해 불었다가 얼떨결에 사건의 단초를 만들었다.
실존 인물인 김중한 선생은 이후 조선으로 돌아가 조선에서 무정부주의 활동을 하였다.

파일:7645e4c3c683f79499bb759bc606e0a8b5924e1a.jpg
최규종 (배제기 扮)

파일:0f15c809a8de59ce9c2c40dcd8fd1df2ca1ed698.jpg
최영환 (백수장 扮)

파일:9ded430b994353caa077460b3ea3b5b7a89d9e0d.jpg
정태성 (최정헌 扮)

파일:be4aab90ae25e46802570a4b0417fb9fe2765b57.jpg
구리하라 가즈오 (한건태 扮)
아나키즘성향을 가진 일본인으로 불령사가 운영하는 어묵 가게에서 조리를 맡고 있다. 작중 영화 초반부에서 가게에서 깽판치는 로닌무리에게 문명국의 시민답게 행동하라고 일갈하는데[3] 이것이 포스터의 문구로 쓰였다. 이후 관동대학살이 자행되고 학살이 벌어지는 와중에 조선인 동지들이 학살을 피해 경찰서 정모를 택하자, 그 역시 의리를 택하고 가네코와 함께 스스로 경찰서로 향한다. 이후 박열의 재판 상황을 외신기자에게 전하는 한편 가네코 후미코의 자서전 원고를 넘겨받아 대신 출판해 주는 역할을 한다.

파일:5b863086974e7ac2177d0f9b1c731ce64b8a2e44.jpg
니히야마 하쓰요 (윤슬 扮)
가즈오와 마찬가지로 일본인 여성 아나키스트. 폐병이 있어 각혈을 하는데 그러면서도 줄담배를 피우는 헤비스모커다. 김중한과 함께 불령사에 반발을 가지고 탈퇴하겠다고 이야기해[4] 함께 조선으로 건너갔을 것으로 추측되었느나, 그러나 사실은 일본 고등경찰의 조사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묘사된다.
실존 인물인 니야마 하쓰요는 1924년경 지병인 폐결핵이 악화돼 사망했다.


4.3. 일본 정부[편집]


파일:72358a31606305d063b39b8e54f46db4394fffc7.jpg
미즈노 렌타로 (김인우 扮)
내무대신. 과거 조선총독부 정무총감을 역임했다가 3.1운동으로 직위해제된 흑역사가 있다. 그래서인지 조선인 문제에 대해 광적으로 집착하며, 관동대지진으로 격앙된 민심을 무마하기 위해 조선인들을 희생양으로 삼는 여러 사건들을 조작한다.

파일:ea9123423def2ed34b55f2799fc52e8fcb0b9132.jpg
다테마스 가이세이 (김준한 扮)
예심판사[5]로 박열과 가네코 후미코를 심문한다. 박열 부부가 실제로 폭탄테러를 계획한 적도 없고 그저 관심을 받으려고 허위자백을 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6] 하지만 미즈노를 비롯한 상층부에서는 미리 준비된 시나리오에 맞추어 기소하라고 요구하면서 정의관의 갈등을 겪는다. 결국 미즈노가 (그리고 박열도) 바라는 대로 박열을 대역죄로 기소하지만 끝까지 박열이 진짜 대역죄인이라고는 믿지 않는 눈치다.
영화에는 묘사되지 않지만, 다테마스는 가네코 후미코 사후 기타 잇키의 시체팔이로 인해 박열 부부에게 온갖 편의를 봐주었다는 것이 만천하에 드러나서 "대역죄인에게 편의를 봐 준 역적놈"으로 국민적 공분의 대상이 되었고, 잘렸다.(...)

파일:a4b49584e6e9561afd5faf98ecac5a0cd337767f.jpg
마키노 (김수진[7] 扮)
박열의 대역 사건의 재판을 맡은 대심원[8] 재판장. 시나리오상에서는 후세 다쓰지의 법대 선배라는 설정으로, 박열 때문에 골치를 썩으며 후세에게 제발 나 좀 살려달라며 애원하는 장면도 있지만 영화에서는 그런 상세한 뒷설정은 잘렸다.

  • 아카이케 아쓰시 (박성택 扮)
경시총감.
  • 후지시타 이사부로 (요코우치 히로키 扮)
박열을 감시하던 이치가야 형무소 소장. 박열이 처음 수감되었을 때는 첫날부터 박열을 도발했다가 오히려 트롤링에 넘어가 두들겨 패고(...) 가네코 후미코에게는 윤간 드립을 치는 등 전형적인 악질 일본제국 관료의 모습을 보여주나 재판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다테마스 판사와 마찬가지로 그들의 진면모를 알아가고, 재판을 위해 후미코가 쓴 글의 오타를 개정해주고 천황의 은사장[9]을 박열에게 전달할 때 무릎을 꿇고 예의바르게 전달해주는 등 그들에게 미약하게나마 편의를 봐준다.[10] 미공개 장면에서는 공판 전날에 가네코 후미코에게 "네 수기를 읽다 보면 잠이 오지 않는다. 갑자기 멍해지고, 요즘 내가 제 정신이 아니다.... 모두가 너희의 재판을 보게 될 텐데, 나는 그게 무섭다"고 복잡한 심경을 털어놓기도 한다.
수사 지휘는 예심판사 다테마쓰가 했기 때문에 최종 공판 때만 나온다.
내각총리대신. 천황을 향하는 일본 민중의 분노를 조선인들에게 돌리자는 미즈노의 흉계가 사람 된 도리로서 옳지 않은 줄은 아는지 주저하지만, 이러다 내각이 천황과 함께 다 죽게 생긴다는 미즈노의 협박성 연설에 결국 계엄령을 선포한다. 조선인 학살을 박열로 덮으려고 미즈노가 수작을 부릴 때도 조작인 줄 다 안다는 식으로 씨니컬하게 대하지만 결국 방관한다. 이후 토라노몬 사건으로 잘린다.
야마모토 내각의 사법대신. 전 타이완 총독. 자경단의 조선인 학살을 단속하라고 내무대신 미즈노에게 요구했다가 미즈노에게 오히려 비아냥을 듣자[11] 신문을 집어던지고 사퇴한다. 후임으로 임명된 것이 히라누마.
사이온지, 하라, 다카하시, 가토 내각의 외무대신. 하라 다카시가 암살, 가토 도모사부로는 병사하면서 총리대신이 유고가 되자 외무대신으로서 총리대신 서리를 맡았다. 두 번째 서리 시절에 관동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야마모토 내각이 조각되기 전까지 재해수습을 맡았다.
  • 야마나시 한조 (김강일[12] 扮)
야마모토 내각의 육군대신. 계엄사령관으로 임명된다.

4.4. 그 외[편집]


파일:ab579b389405828f6a3b08a576015d114c94bb5e.jpg
이석 (권율 扮)
조선에서 박열의 대역 사건을 취재하러 온 신문[13] 기자.

파일:d2a0ba671823bf323cc6525508588f9a89ee16fb.jpg
후세 다쓰지 (야마노우치 타스쿠[14] 扮)

"세상의 진실에 깊숙히 다가가는 자는 빨리 죽기 마련이네. 살게!"[15]


박열의 일본인 변호사. 훗날 대한민국 최초의[16] 일본인 출신 독립유공자.
  • 외신 기자 (달시 파켓 扮)

와세다대학 나와서 동북아일보 초대 주필을 하고 있다. 러시아에서 받은 독립자금을 내놓으라는 불령사 패에게 린치를 당한다.

일본 노동운동가. 사형판결을 받은 옥중의 박열에게 찾아와 사죄한다. 둘이 아는 사이냐고 묻는 후세에게 박열은 시나노강 광산노동자 학살사건 때 연대했었다고 대답한다.

  • 니시다 미츠키 (서동기 扮)[17]
가네코 후미코가 죽은 뒤, 어떻게 얻은 것인지 박열과 후미코가 다테마스의 배려로 촬영한 웨딩사진을 아사히 신문에 넘긴다. 상술했듯이 이 사진 때문에 다테마스는 잘리고, 내각이 뒤집어졌다.


5. 평가[편집]














파일:Letterboxd 로고 화이트.svg
( XXX위
20XX-XX-XX 기준
)

































파일:네이버 로고 화이트.svg
[[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5716|
기자·평론가
6.70 / 10
관람객
8.48 / 10
네티즌
8.10 / 10
]]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영화++평점|

기자·평론가
6.70 / 10
관람객
8.48 / 10
네티즌
8.10 / 10
]]
평점 8.48 / 10







파일:다음 로고.svg
평점 8.0 / 10





파일:CGV 로고 화이트.svg
지수 95%





★★★★
보라! 이토록 강하고 아름다운 사람들을.
-황진미-
★★★★
이준익 감독의 시대극에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허남웅-
★★★[18]
인물 소개용, 딱 그 정도
-이용철-
★★★
정면을 응시하는 성실한 시선
-송경원-
★★★☆
우리의 정신적 발기부전을 냅다 걷어차는 ‘개새끼’
-한동원-
★★★
아나키즘에 빠진 영화를 구출한 건 그 누구도 아닌 후미코, 후미코!
-정지혜-
★★★
얌전한 사람들이 힙합을 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느낌
-임수연-
★★★☆
뜨거운 사람들이 만든 뜨거운 인물들에 대한 뜨거운 영화
-이동진-

대중/평론계 가릴 것 없이 평작 내지는 수작이라는 평이 중론이다. 같은 날 개봉한 《리얼》이 희대의 망작이라는 악평을 받으면서 다소 고평가 되었다는 의견이 있으나, 그와 별개로 본작을 호평하는 의견도 많다. 감독의 전작이며 본작과 같이 독립운동가를 주인공으로 하는 《동주》와 비교하는 평에서는 동주에 비해 더 대중적이며 영상미가 좋지만, 이용철 평론가의 평처럼 서사의 깊이가 얕다는 비판도 있다. 이러한 특징 때문에 시네필, 평론가들에게서는 전작에 비해 다소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다루는 인물이 인물이다보니 독립운동가를 주인공으로 하는 한국 영화 중에선 유달리 민족주의적 요소가 적고, 대신 박열이 주장하던 아나키즘, 국제주의의 성격이 강하다.[19]


6. 흥행[편집]


제작비는 26억 원(230만 달러)으로, 손익분기점은 60억 원(550만 달러)이다. 2017년 7월 1일부로 손익분기점을 넘었다.


6.1. 대한민국[편집]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2017년 25주차2017년 26주차2017년 27주차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박열스파이더맨: 홈커밍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주말 박스오피스 집계 기준

대한민국 누적 관객수
[ 보이기 / 숨기기 ]
주차날짜관람 인원주간 합계 인원순위일일 매출액주간 합계 매출액
개봉 전19,177명19,177명-위157,460,300원157,460,300원
1주차2017-06-28. 1일차(수)201,987명1,378,894명1위1,184,873,200원10,562,700,470원
2017-06-29. 2일차(목)141,299명1위1,028,040,500원
2017-06-30. 3일차(금)174,136명1위1,400,110,126원
2017-07-01. 4일차(토)330,778명1위2,746,208,244원
2017-07-02. 5일차(일)313,188명1위2,601,600,600원
2017-07-03. 6일차(월)113,352명1위836,172,000원
2017-07-04. 7일차(화)104,154명1위765,695,800원
2주차2017-07-05. 8일차(수)59,576명532,982명2위431,482,500원4,132,587,526원
2017-07-06. 9일차(목)56,290명2위405,622,100원
2017-07-07. 10일차(금)73,706명2위586,398,568원
2017-07-08. 11일차(토)136,469명2위1,113,682,758원
2017-07-09. 12일차(일)118,132명2위958,855,700원
2017-07-10. 13일차(월)43,647명2위313,715,800원
2017-07-11. 14일차(화)45,162명2위322,830,100원
3주차2017-07-12. 15일차(수)39,140명335,340명2위275,712,300원2,564,145,399원
2017-07-13. 16일차(목)35,493명2위250,446,100원
2017-07-14. 17일차(금)45,996명2위354,981,342원
2017-07-15. 18일차(토)85,480명3위688,927,257원
2017-07-16. 19일차(일)75,059명3위607,606,300원
2017-07-17. 20일차(월)27,965명2위200,598,000원
2017-07-18. 21일차(화)26,207명2위185,874,100원
4주차2017-07-19. 22일차(수)23,249명86,110명3위165,207,000원641,272,100원
2017-07-20. 23일차(목)11,184명5위76,589,300원
2017-07-21. 24일차(금)11,516명5위88,706,400원
2017-07-22. 25일차(토)14,396명8위116,492,300원
2017-07-23. 26일차(일)12,139명8위98,425,800원
2017-07-24. 27일차(월)6,788명8위48,480,200원
2017-07-25. 28일차(화)6,838명10위47,371,100원
5주차2017-07-26. 29일차(수)989명2,128명14위4,351,000원11,458,000원
2017-07-27. 30일차(목)358명23위1,785,500원
2017-07-28. 31일차(금)181명27위1,048,500원
2017-07-29. 32일차(토)175명34위1,270,000원
2017-07-30. 33일차(일)131명32위1,093,000원
2017-07-31. 34일차(월)137명30위821,000원
2017-08-01. 35일차(화)157명31위1,089,000원
6주차2017-08-02. 36일차(수)1,000명-명13위5,000,000원-원
2017-08-03. 37일차(목)-명-위-원
2017-08-04. 38일차(금)-명-위-원
2017-08-05. 39일차(토)-명-위-원
2017-08-06. 40일차(일)-명-위-원
2017-08-07. 41일차(월)-명-위-원
2017-08-08. 42일차(화)-명-위-원
합계 누적관객수 2,355,631명, 누적매출액 18,074,623,795원[20]

지랄발광 17세》, 《리얼》, 《직지코드》와 같은 날 개봉한다.

개봉 첫날인 6월 28일, 약 2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로 데뷔하였다. 이후 줄곧 1위를 유지하며 7월 2일 100만 관객을 돌파하였다.
개봉 2주차에는 《스파이더맨: 홈커밍》 의 영향으로 2위권을 유지.
개봉 4주차에는 《덩케르크》, 《47 미터》 등의 영향으로 8위까지 추락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 영화 중에는 독보적인 선두를 유지 중이다.
개봉 5주차가 되자 스크린이 확 줄었다(7월 24일 : 351관, 695회, 7월 25일 : 341관, 689회 → 7월 26일 : 17관, 19회). 이제 상영 막바지 단계이다.

개봉 당시 경쟁작인 리얼이 망작이라 반사이익을 꽤 봤다.


6.2. 일본[편집]


2018년 3월 9일 제13회 오사카 아시안 영화제에서 첫 개봉하였다. 일본 제목은 <박열: 식민지에서 온 아나키스트(朴烈(パクヨル 植民地からのアナキスト). 그리고 2019년 2월 16일 <가네코 후미코와 박열(金子文子と朴烈(パクヨル)>이라는 제목으로 정식 개봉했다.

일본개봉 직후 도쿄의 경우 주말 극장가에서 연일 매진사례가 발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이런 데에 꼭 빠지지 않는 우익들의 1인 피켓데모 소식도 SNS를 통해 간간이 올라오고 있지만 현재까지 큰 충돌은 없다. 관객 반응은 일단은 호평이다.

정식 개봉 1주차, 소규모 개봉작들만을 대상으로 하는 미니 시어터 [21] 랭킹(ミニシアターランキング) 5위에 올랐다. 링크


7. 수상 내역[편집]


년도시상식부문수상자 (수상작)
2017년제26회 부일영화상신인여자연기상최희서
제1회 더 서울 어워즈영화부문 여우신인상
영화 대상박열
제 54회 대종상 영화제신인여우상최희서
여우주연상
감독상이준익
제37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신인여우상최희서
제18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신인여자연기상
제38회 청룡영화상신인여우상
제17회 디렉터스컷 어워즈올해의 여자 신인연기자상
올해의 특별언급이준익
제4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감독상
제5회 BIFF 마리끌레르 아시아스타어워즈아시아 스타상이제훈
제17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인기영화인 남자배우부문
2018년제9회 올해의 영화상신인여우상최희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영화부문 여자 신인연기상
제23회 춘사영화제신인여우상
제38회 황금촬영상최우수 여우주연상
레지스탕스 영화제베스트 엑터상이제훈


8. 시대적 재현성[편집]



물론 완벽한 고증은 없는 만큼, 일부 오류는 있다.


9. 기타[편집]





[1] 2018년 3월 9일 영화제를 통해 먼저 상영된 바 있음.[2] 실제 홍진유 선생은 충남 논산시 출신이다.[3] 어떻게 보면 조선인은 열등하다는 의미일수도 있으나... 상황이 상황인지라 그냥 넘어들 갔다.[4] 가네코는 상황을 설명하면서 한대 패줬다고 말한다...[5] 오늘날 한국의 검사. 한국 사법부에서 예심판사의 역할은 검사가 맡는다. 일본 제국메이지 유신 이후로 프랑스 제3공화국의 사법행정을 따와서 판결을 내리는 판사 외에도 피의자를 기소하는 검사와, 피의자를 심문하고 사건을 총지휘하는 예심판사가 각각 따로 있었다. 오늘날 한국은 두가지 업무 모두가 검사에게 주어진다.[6] 현재도 박열이 폭탄테러를 모의한 적이 없는데 관동대지진 학살을 공론화하고 일제 정부를 멕이고자 일제의 공안조작을 이용한 것이라는 주장이 있다. 진실은 저 너머에.[7] 재일교포로 극단 신주쿠양산박의 설립자. 일본 내각을 맡은 배우들 대부분이 신주쿠양산박의 연극배우다. 아오이 도쿠가와 삼대에서 조선통신사 정립을 연기한 적이 있다. 그리고 먼 훗날 다시 한 번 재판장 역을 맡게 된다.[8] 현 일본 최고재판소(한국의 대법원)에 해당하는 일본 제국 시절의 관청. 관객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자막에는 "대법원"이라고 되어 있지만 대사는 대심원이라고 한다. 삼권분립은 엿바꿔먹은 시절이라 대심원장이 사법대신보다 서열이 낮은 멋지구리한 직제를 자랑했다. 한국 상황에 비교하면, 대법원장이 법무장관의 부하인 격이다.[9] 박열의 형량을 사형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한다는 내용. 물론 정말 선의로서의 은사가 아니라, 애초에 사형받을 재판이었으니 이 재판을 이슈로 만들자는 박열의 계획을 엿먹이기 위한 계략이다.[10] 실존인물 후지시타는 박열의 석방 때까지 살아남았고, 박열의 출소를 맞아 도쿄에서 열린 재일동포들의 환영 집회에 나서서 자신의 행적에 대해 사과하는 한편, 자신의 이름을 조선 이름인 박정진(朴定鎭)으로 개명하고 아들을 박열의 양자로 입적시키기도 하였다.[11] 덴: 조선인들이 무차별 학살당하고 있소. / 미즈노: 누가 그래요? 저는 처음 든는 얘기인데. / 덴: 국제사회에 알려지면 비난을 면치 못할 거요. / 미즈노: 국제사회에 사법대신께서 알리시게요? / 덴: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나? / 미즈노: 이것은 우리 일본인이 스스로를 지키려는 자위적 행위입니다. / 덴: 대일본제국은 야만사회가 아니오. 법과 체계가 있는... / 미즈노: 법과 체계는 사법대신 댁이나 지키세요. 나는 내 나라, 내 국민, 그리고 폐하만 지키면 됩니다. / 덴: 그럼 내가... 사법대신을... (미즈노의 면전에 신문을 집어던지며) 그만두겠소! [12] 명량에서 가토 요시아키를 연기했다.[13] 직접 묘사되지는 않았지만 당시 언론사인 조선일보라는 암시가 나온다.[14] 덕혜옹주, 임진왜란 1592카메이 코레노리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15] 혐의를 인정한 박열을 찾아와서 이 재판은 누가 봐도 조작되었으니 내가 나서서 기소 중지시키겠다고 하는데, 박열은 이미 혐의를 인정했다며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이때 후세 다쓰지가 이렇게 말한다.[16] 무타구치 렌야는 아니다 2018년 본작의 주인공 중 한명인 가네코 후미코도 독립유공자로 인정받으면서 현재는 2명이다.[17] 배우가 아니고 촬영부 스탭이다.[18] 참고로 이 평론가는 리얼에도 6점을 줬다. 다만 리얼은 나만 당할 수 없다는 의미에서 주었다는 걸 감안해야 한다.[19] 이런 성향을 가진 또 다른 영화로는 아나키스트가 있다.[20] ~ 2017/08/02 기준[21] 한국으로 따지면 예술영화관를 의미한다.[22] 이 가운데 제일 늦게 일어났다.[23] 본작에서도 기타 잇키로 추정되는 사람(서동기 분 "누군가")이 최후반에 나오기는 한다. 하지만 파시스트로 흔히 알려져 있는 기타 잇키가 독립운동가인 주인공과 친교를 가진다는 것은 관객에게 설명해야 할 정보가 늘어나는 것이라, 작품의 방향을 감독이 통제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서 흔들 수 있다. 그래서 불가피하게 존재를 들어낼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참고로 최후반에 기타 잇키(로 추정되는 사람)가 한 짓은 가네코 후미코의 시체팔이였다(...).[24] 당시 일본 경찰은 구속영장 없이도 29일간 피의자를 구금할 수 있었다. 물론 그 기간을 편법을 써서 한정 없이 늘릴 수도 있었다.[25] 다만 P08같은 외국제 권총 같은 경우에는 당시 일본에서도 극소수로 1차 대전때 노획하거나 직수입하여 구매한 적도 있으니 아주 틀린 건 아니다. 당시 일본군의 무기들은 하나같이 내구성에 처참한 문제점이 있어서 돈이 어느정도 있는 고위급 신분은 사비로 마우저 M1910, FN M1910같은 수입산 권총을 구입했다. #[26] 박열이 강제로 납북당했는지, 아니면 회유나 자의로 월북했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다만 해방정국 때 반공 우익 활동을 했기 때문에 대체로 강제납북 쪽으로 보는 편이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