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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악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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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타악기의 일종. 영어로는 드럼(drum)이라고 한다. 흔히 알려진 현대악기 드럼은 영어로 '드럼 세트'라고 한다.
민족에 따라 수도 없이 많은 베리에이션이 존재하며, 보통은 나무로 만든 울림통에 동물 가죽을 대서 만든 형태를 띤다. 울림이 가장 훌륭한 것은 말가죽으로 만들지만, 말가죽은 상당히 비싸므로 얇은 소가죽을 주로 사용했다. 이외에도 개가죽 등 얇고 단단하게 펴지는 가죽이라면 뭐든 북을 만들 수 있었다. 현대에 들어서는 진짜 동물 가죽보다는 합성 수지로 만든 인조 가죽이 훨씬 많이 사용되고 있다.
근대에 서양식 군악대가 등장하기 이전, 북은 음악 연주의 용도 외에 신호를 알리는 용도로 매우 자주 쓰였는데, 군대에서 규칙적으로 북을 울리는 것은 '진군', 역으로 나팔 소리를 울리는 것은 '퇴각' 을 뜻했다. 두 악기 모두 소리가 크고 신호가 직관적이라, 동 · 서양을 막론하고 비슷하게 사용되었다. 물론 군악대의 역할처럼, 뒤에서 들려오는 아군의 북소리는 사기 진작 용도도 겸했을 것이다. 삼국사기 등 우리나라 기록들을 봐도 보통 '북을 치며'라는 구절은 적군을 무너트리는 결정적인 공격을 할 때 묘사된다.#1, #2
신문고나 자명고처럼 특정 상황을 알리는 용도로도 많이 쓰였다. 전 · 근대 시절에는 참수형을 집행하기 전에 간혹 쳤다.
사물놀이에서 쓰이는 북은 사물북, 절에서 쓰는 징과 비슷한 악기는 쇠북이라고 한다.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북이 있다.
칠삭동이에서 주인공 칠삭동이가 의부가 되는 사또와 지혜대결을 할때, 사또가 오리를 가리켜 저 새는 10리를 가도 오리,1리를 가도 오리라고 하는데 왜 그럴까? 라는 질문을 하자 할미꽃(이 꽃은 지금 피어도 할미꽃이라고)으로 맞답변을 한다. 사또가 새장을 1년 지나도 새장이라고 한다고 다시 이야기하자 주인공이 답변한게 이 북이었다. 남으로 가도 북, 동으로 가도 북....이 말에 사또가 할 말을 잊는다.
2. 대중매체[편집]
- 가면라이더 히비키 - 히비키를 비롯한 태고의 오니 전원.
- 귀멸의 칼날 - 쿄우가이, 조하쿠텐[1]
- 동방휘침성 - 호리카와 라이코
- 레전드히어로 삼국전 - 이각
- 쌍라이트 형제 - 이들의 대머리는 타악기로 사용했다. 타악기 연주자는 배연정(1952)이었다.
- 섬란 카구라 시리즈 - 렌카, 타치바나
- 전라북도 마스코트 - 신명이
- 재키찬 어드벤처 - 산의 악령, 폴콩을 봉인시키는 것 시즌 5에서는 젓가락으로 나온다.
- 쿠키런 시리즈 - 마카롱맛 쿠키
- 태고의 달인 시리즈 - 동이, 딱이 등. 몸이 북이다.
- 양철북 - 오스카 마체라트
- 최향 카미즈모드! - 무겐 다이
- Library of Ruina - 그레타(Project Moon 세계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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