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펄(가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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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코어콘텐츠미디어에서 데뷔한 4인조 보컬그룹.

2. 활동[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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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씨야라는 타이틀을 달고 활동했었다. 게다가 선배팀 씨야의 원래 팀명이 '블랙펄'이었는데 '씨야'라는 이름의 어감이 좀 더 대중적인 느낌이라 변경했고, 좀 더 깊고 진한 R&B 음악을 선보일 멤버들로 구성했던 이 팀에게 블랙펄이라는 이름이 어울리겠다 싶어 물려줬다고 한다. 팀명 블랙펄은 말 그대로 ‘검은 진주’라는 고급스럽고 우아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활동 초기에는 준수한 가창력과 코어콘텐츠미디어의 엠넷미디어 시절 드라마같은 뮤직비디오를 기반으로 많은 사람들한테 이름이 알려졌고 특히 데뷔곡 '좋은걸 어떡해' 이후 3주에 한 곡씩 신곡을 발표하고 일정 기간이 지난 뒤에 14곡이 담긴 앨범을 발매하겠다고 팡수 사장(...)의 언플이 있었으나 데뷔곡의 음원 성적이 신통치 않았는지 무슨 이유에서인가 이 공약은 지켜지진 않았다.어차피 광수 말 믿는 사람 없잖아

2달 뒤 9월에 내놓은 디지털 싱글 '결국 너잖아'가 2007년 멜론 연간차트 93위에 오르고 Blue Moon[1]이 2008년 멜론 연간 26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람들한테 알려지나 싶었지만 멤버 탈퇴와 함께 가요계가 R&B에서 아이돌 중심의 K-POP으로 흐름이 바뀌게 되고 팬덤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았던 블랙펄은 흐름에 맞춰 작곡가 조영수의 고고씽[2]으로 컴백하지만 이미 발매 당시에는 원더걸스, 소녀시대, 카라 등 수많은 아이돌들이 차트를 지배하고 있어서 시대를 잘못 타버린 블랙펄은 안타깝게 비공식적으로 해체길을 걷게 된다.

이후 멤버 '나미'가 '블랙펄 나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블랙펄이 재결합을 할 가능성이 있거나 블랙펄이 써니힐처럼 소속사 없이 아직까지 뭉쳐있을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있었으나, 너목보에 영주와 휘은이 나와 12년 만에 정식으로 블랙펄로서 마지막 인사를 했다.

3.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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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나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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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룰라의 김지현과 월드컵 가수 미나의 동생 니키타와 함께 언니들이라는 3인조 여성 트리오로 활동했으나 당시 '이든엔터테인먼트' 와 소송문제를 겪고 배드보스컴퍼니[3]
  이적 당시 니키타의 언니 미나가 소속 되어있던 회사이다
  로 3명 전원이 이적했으나, 김지현은 계약이 해지된건지 프로필에 소속사가 기재되어 있지 않다.
• 이후 '블랙펄 나미'라는 이름으로 OST 활동을 시작하면서 솔로가수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 막내 휘은과의 나이차이가 11살차이다.

3.2. 정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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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년 멤버 '미카'의 탈퇴 후 새로 영입됐던 멤버였으며, 현재는 보컬 트레이너로 살고있다.

3.3. 영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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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드라마 넌 어느 별에서 왔니 OST에 참여한 바 있다. 곡은 '울어보면...불러보면...'
• 2013년 히든싱어 백지영 편에 출연하였다.
•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분양상담사로서 일하고 있다.

3.4. 휘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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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당시에 17살이었다. 17살에 메인보컬이라니
• '휘은'이라는 활동명으로 '아주 가끔' 앨범을 내기도 했으며 유튜브 활동 중이다.
• 휘은이 언터쳐블의 단 한사람의 뮤비에 출연하면서 '죽을 만큼 아파서'와 '단 한사람'의 피쳐링을 부른 가수 Mellow의 추측이 있다. 하지만 뮤비에 출연했다고 해서 단정 지으면 안되는 게, 빌스택스의 쇼미더머니 3 무대에서 '187' 피쳐링을 부른 임성현이 나오지 않고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나왔다고 조현아의 노래가 아니기 때문이다.
• 현재는 연예계를 떠나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3.5. 前 멤버[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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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3년에 박하나와 함께 혼성그룹 퍼니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4. 음반[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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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싱글 <좋은걸 어떡해>
• 2007년 싱글 <결국... 너잖아>[4]
  멜론 연간차트 2007년 92위에 올랐다.
• 2008년 디지털 싱글 앨범 <Color Pink> (with 씨야, 다비치)[5]
  수록곡은 Blue Moon, 멜론 연간차트 2008년 26위에 올랐다.
• 2008년 참여 OST <미운사랑> (with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에덴의 동쪽 O.S.T 2)
• 2009년 참여 OST <애수>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O.S.T)
• 2009년 참여 OST <좋은 사람 Ver.2>, <나 너 좋아해> (신데렐라맨 OST)[6]
  티아라의 프리데뷔곡으로 알려진 좋은 사람의 블랙펄 버전. 가사 외에 달라진 게 없다.
• 2010년 1st 미니 앨범 <GOGOSSING>[7]
  블랙펄의 마지막 앨범. 이후 팀의 행방은 묘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