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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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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곤경에 빠지는 건 뭔가를 몰라서가 아니다. 뭔가를 확실하게 안다는 착각 때문이다.
It ain't what you don't know that gets you into trouble. It's what you know for sure that just ain't so.
진실은 시와 같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시를 존나 싫어한다 - 워싱턴 D.C의 어느 바에서 들은 말
Truth is like poetry. And most people fucking hate poetry. - Overheard at a Washington, D.C. bar[2]
《머니볼》, 《블라인드 사이드》 등의 작가로 잘 알려진 마이클 루이스의 논픽션 《빅 숏》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즉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를 소재로 하였다. 2008년 서브프라임 사태가 발생하기 전, 부동산 시장의 몰락을 예측하고 공매도를 시도하려는, 즉 하락에 베팅하려는 투자자들의 이야기를 다뤘다. 《앵커맨》 시리즈 등을 연출한 애덤 매케이의 영화로, 미국에는 2015년 12월, 한국에는 2016년 1월 21일에 개봉했다.
크리스찬 베일, 스티브 카렐, 라이언 고슬링, 브래드 피트가 주연으로 이들이 맡은 배역은 대부분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하며, 일부를 제외하고는 극중 이름과 몇몇 설정이 바뀌었다. 일례로 스티브 카렐이 연기한 마크 바움(Mark Baum)은 스티브 아이스먼(Steve Eisman)을 바탕으로 했으며 그의 불행한 개인사도 실제 있었던 일과는 다르게 표현되었다. 당연히 각색 과정에서 행동과 사건도 삭제되거나 추가되었다. 일례로 마크 바움이 여러 주택 대출을 껴안은 스트리퍼를 만나는 일화는 사실 스티브 아이스먼이 직접 겪은 일이 아니다. 또 오히려 등장인물 중 어떤 친구들은 제4의 벽을 넘어 '이건 사실이 아닙니다.'라며 영화상 장면과 다르게 실제론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설명하기도 한다.
미국 제작자협회(PGA)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26년간 무려 19번이나 PGA 최우수상을 가져간 작품이 아카데미 작품상도 가져갔기에 이것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레이스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볼 수 있는데,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편집상, 남우조연상, 각색상 등 5개 부문에 후보로 올랐지만 아쉽게도 각색상을 수상하는 데 만족해야 했다.
2. 출연진[편집]
광기의 가장 큰 징후는 금융상품이 복잡해지고 관련 사기가 증가한다는 것.
제대로 말씀 드린것 맞습니다. 모든 MBS와 CDO, 합성 CDO를 대상으로 공매도를 할 계획입니다.
- 스티브 카렐 - 마크 바움 역
벤 버냉키와 헨리 폴슨이 백악관에 갔어. 구제안이 있을거야. 그들은 알았어. 그들은 납세자들을 믿고 그 짓을 벌인거야. 멍청했던 게 아니고 관심이 없었던 거야.
...몇 년 뒤면 국민은 경제 위기 때마다 하던 짓을 반복할거야. 이민자와 가난한 사람을 탓할 거라고.
사기를 치고 있는데 다들 태평해! 은행들은 사기를 치고 있는데 다들 야구에나 관심이 있다고! 여배우들 스캔들 따위나 관심이 있지.
- 라이언 고슬링 - 제라드 베넷 역
아무도 관심이 없어요. 은행들은 판매수수료를 거하게 챙기고 있거든요. 채권이 무엇으로 구성되어 있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 브래드 피트 - 밴 리커트 역
너흰 지금 미국 경제가 무너진다에 돈을 걸었어. 미국 경제가 무너지면 어떻게 되는지 알아? 수많은 사람들이 집을 잃고 퇴직금을 잃고 직장을 잃어. 우린 지금 미국 국민들이 망하는 데 배팅한 거야. 춤 추지마.
- 마리사 토메이 - 신시아 바움 역
- 멜리사 레오 - 조지아 헤일 역
- 제레미 스트롱 - 비니 다니엘 역
- 핀 위트록 - 제이미 쉬플리 역
- 존 마가로 - 찰리 겔러 역
- 카렌 길런 - 에비 역
- 레이프 스폴 - 대니 모세 역
- 마고 로비 - 본인 역[카메오][3]
- 셀레나 고메즈 - 본인 역[카메오][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