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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Vo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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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소금 Vol.1[1]
파일:빛과소금1집.jpg
커버 뒷면 ▼
파일:빛과소금1집_뒷면.jpg[1]

[1] 좌측부터 한경훈, 박성식, 장기호.
발매일1990년 3월 1일
스튜디오서울스튜디오
장르퓨전 재즈, 재즈, 팝 락, 가스펠
재생 시간SIDE A 19:19
SIDE B 18:52
곡 수9곡
레이블파일:동아기획.svg
타이틀 곡샴푸의 요정
참여진
[ 펼치기 · 접기 ]
  • 보컬, 베이스, 키보드
  • 박성식
    보컬, 피아노, 키보드
  • 한경훈
    보컬, 기타, 키보드


파일:KBestAlbums100.jpg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000,#fff 88위
2007년}}}

파일:KBestAlbums100.jpg
한국 대중음악 명반 100

2007년 88위
2018년 43위
@연도3@년 @순위3@위





1. 개요
2. 상세
3. 트랙 리스트
3.1. Side A
3.1.1. 아침 (Instrumental)
3.1.2. 슬픈 인형
3.1.4. Beautiful
3.1.5. 돌아와 줘
3.2. Side B
3.2.1. 빛, 1990 (Instrumental)
3.2.2. 그대 떠난 뒤
3.2.3. 내겐 노래있어
3.2.4. 그녀를 위해 (Instrumental)



1. 개요[편집]


1990년 발매된 빛과 소금의 1집 앨범.


2. 상세[편집]


김현식의 백밴드를 하였던 봄여름가을겨울은 1987년 김현식의 마약 사건이 터지고 난 후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이후 봄여름가을겨울의 베이시스트 장기호와 키보디스트 박성식은 사랑과 평화에서 활동하였다가 기타리스트 한경훈을 영입하여 3인조 밴드를 만들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던 장기호와 박성식은 예수의 가르침에서 따온 이름인 빛과 소금으로 밴드 이름을 정하였다.

이후 1990년에 동아기획을 통하여 발매된 앨범은 방배동의 어느 초라한 지하 월세방에서 모든 곡을 작곡 했으며, 드러머가 없었던 관계로 드럼 소리는 악기 없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의존해 완성됐다. 멤버 3명 모두 작곡이 가능했기에 수록곡 수를 공평하게 3곡씩 나눠 실었다.

라이벌격 밴드였던 봄여름가을겨울과 비교해보면 퓨전 재즈 말고도 가스펠, , 발라드, 크로스오버 등 좀 더 다양한 음악을 포괄한 것이 특징. 빛과 소금의 첫 앨범은 봄여름가을겨울의 앨범에 비하면 후발주자이니만큼 살짝 인기가 떨어졌지만, 그에 꿀리지 않는 평가를 얻으며 한국 퓨전 재즈의 명반 중 하나로 인정받게 된다. 시티 팝 유행 이후 명반으로 재평가 받고 있는 앨범이기도 하다.

비틀즈With The Beatles를 연상케하는 멤버 3명의 얼굴 사진이 흑백으로 실린 앨범 커버는 상당한 명커버라는 평을 받는다.

2019년 리마스터되어 바이닐로 재발매되었다.


3. 트랙 리스트[편집]


트랙곡명작사작곡편곡재생 시간
Side A
1아침 (Instrumental)-박성식빛과 소금4:51
2슬픈 인형한경훈4:36
3샴푸의 요정장기호3:43
4BeautifulMaranatha!
singers
2:47
5돌아와 줘한경훈3:22
Side B
6빛, 1990 (Instrumental)-장기호빛과 소금4:23
7그대 떠난 뒤장기호4:38
8내겐 노래있어박성식4:55
9그녀를 위해 (Instrumental)-한경훈4:56


3.1. Side A[편집]



3.1.1. 아침 (Instrumental)[편집]


  • 1. 아침 (Instrumental) (4:51)
작곡: 박성식 / 편곡: 빛과 소금



3.1.2. 슬픈 인형[편집]


  • 2. 슬픈 인형 (4:36)
작사 · 작곡: 한경훈 / 편곡: 빛과 소금

슬픈인형
{{{#ffffff 너의 모습은 언제나 슬퍼 보였지 항상 내게 뭔가를 말하려 했지 네 눈은 정말 슬픔을 담고 있었지 조그만 키의 가냘픈 작은 인형아 웃으며 널 쳐다볼 때면 슬픈 얼굴로 나를 힘이 들게 해 따스한 아침 햇살은 너의 창을 향해 언제나 얘길 하지 안녕 안녕 언제나 슬픈 인형아 이제는 고개 들어 창밖을 내다봐 안녕 안녕 언제나 힘든 인형아 이제는 슬픔을 모두 떠나야 해 너의 모습은 언제나 슬퍼 보였지 항상 내게 뭔가를 말하려 했지 네 눈은 정말 슬픔을 담고 있었지 조그만 키의 가냘픈 작은 인형아 웃으며 널 쳐다볼 때면 슬픈 얼굴로 나를 힘이 들게 해 따스한 아침 햇살은 너의 창을 향해 언제나 얘길 하지 안녕 안녕 언제나 슬픈 인형아 이제는 고개 들어 창밖을 내다봐 안녕 안녕 언제나 힘든 인형아 이제는 슬픔을 모두 떠나야 해 안녕 안녕 언제나 슬픈 인형아 이제는 고개 들어 창밖을 내다봐 안녕 안녕 언제나 힘든 인형아 이제는 슬픔을 모두 떠나야 해 안녕 안녕 언제나 슬픈 인형아 이제는 고개 들어 창밖을 내다봐 안녕 안녕 언제나 힘든 인형아
이제는 슬픔을 모두 떠나야 해 }}}


3.1.3. 샴푸의 요정[편집]


  • 3. 샴푸의 요정 (3:43)
작사 · 작곡: 장기호 / 편곡: 빛과 소금

  • 빛과 소금의 대표곡. 자세한 내용은 항목 참조.
샴푸의 요정
{{{#ffffff 네모난 화면 헤치며 살며시 다가와 은빛의 환상 심어준 그녀는 나만의 작은 요정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 머리 부드런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 거야 이른 아침 안개처럼 내게로 다가와 너울거리는 긴 머리 부드런 미소로 속삭이네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 거야 멀리서 나 홀로 바라보던 그녀는 언제나 나의 꿈 그녀만 보면 외롭지 않아 슬픈 마음도 멀리 사라져 그녀는 나의 샴푸의 요정
이제는 너를 사랑할 거야 }}}


3.1.4. Beautiful[편집]


  • 4. Beautiful (2:47)
작사 · 작곡: 박성식 / 편곡: 빛과 소금

  • 'Maranatha'의 'Beautiful'를 박성식의 주도로 커버한 곡.
  • 한경훈을 제외한 장기호, 박성식이 봄여름가을겨울 활동 때 같이 했던 김현식이 코러스로 참여했다.[2]
Beautiful
{{{#ffffff Beautiful, beautiful Jesus is beautiful Jesus makes beautiful Things of my life Carefully touching me Causing my eyes to see Jesus makes beautiful Things of my life Beautiful, beautiful Jesus is beautiful Jesus makes beautiful Things of my life Carefully touching me Causing my eyes to see Jesus makes beautiful Things of my life Jesus makes beautiful
Things of my life }}}


3.1.5. 돌아와 줘[편집]


  • 5. 돌아와 줘 (3:22)
작사 · 작곡: 한경훈 / 편곡: 빛과 소금

  • 곡 중간 장기호의 베이스 솔로가 인상적이다.
돌아와 줘
{{{#ffffff 답답한 마음 고백하려고 너에게 달려갔을 땐 네가 남겨둔 편지 한 장이 내 맘을 애타게 하네 돌아와 줘 예 난 이제 달라졌단 말야 돌아와 줘 예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잊으려고도 생각했지만 맘대로 되지도 않아 넌 날 잊어도 난 그럴 수 없어 도저히 잊을 수 없어 돌아와 줘 예 난 이제 달라졌단 말야 돌아와 줘 예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돌아와 줘 예 난 이제 달라졌단 말야 돌아와 줘 예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돌아와 줘 예 난 이제 달라졌단 말야 돌아와 줘 예 더 이상 기다릴 수 없어
돌아와 줘 }}}


3.2. Side B[편집]



3.2.1. 빛, 1990 (Instrumental)[편집]


  • 6. 빛, 1990 (Instrumental) (4:23)
작곡: 장기호 / 편곡: 빛과 소금



3.2.2. 그대 떠난 뒤[편집]


  • 7. 그대 떠난 뒤 (4:38)
작사 · 작곡: 장기호 / 편곡: 빛과 소금

  • 앨범에서 샴푸의 요정 다음으로 인기를 끈 곡. 빛과 소금 특유의 발라드 느낌이 강하게 난다.
그대 떠난 뒤
{{{#ffffff 온종일 비가 온 날은 하얀 얼굴로 그대를 만나리 오랜 허물 모두 비우고 그대를 내 맘에 담으리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은 비처럼 내 맘을 적시네 나 지울 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 와 생각해 보네 비를 맞으며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언젠가 그대와 나는 비를 맞으며 이 길을 걸었지 우리 서로 의지하면서 한없이 이 길을 걸었지 나 이제 외로움을 알아요 그대 나를 떠난 뒤 스쳐가는 지난 일들은 비처럼 내 맘을 적시네 나 지울 수 없는 지난 추억을 이제 와 생각해 보네 비를 맞으며 걷던 이 길을 나 홀로 걸어가 보네 그대 떠난 뒤 그대 떠난 뒤 그대 떠난 뒤 그대 떠난 뒤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떠난 뒤 그대 그대
그대 그대 떠난 뒤 }}}


3.2.3. 내겐 노래있어[편집]


  • 8. 내겐 노래있어 (4:55)
작사 · 작곡: 박성식 / 편곡: 빛과 소금

내겐 노래있어
{{{#ffffff 우리에겐 뜨거운 맘 있어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있는 그런 사랑의 마음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내겐 아름다운 노래 있어 모든 사람 다 부를 수 있는 아름다운 멜로디 어둔 세상 밝혀주네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 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나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를 노래하자 평화의 노래를 난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이 세상 끝까지 노래하리 나 아름다운 노래와 작은 시로 모든 사람 사랑하겠네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를 노래하자 평화의 노래를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를 노래하자 평화의 노래를 노래하자 사랑의 노래를 노래하자
평화의 노래를 }}}


3.2.4. 그녀를 위해 (Instrumental)[편집]


  • 9. 그녀를 위해 (Instrumental) (4:56)
작곡: 한경훈 / 편곡: 빛과 소금



[1] 좌측부터 박성식,장기호,한경훈.[2] 1집 녹음할 당시에 김현식이 녹음실에 방문해 무심한 듯 녹음현장을 보다가, "야, 이거 내가 코러스하면 안돼?"라고 말하여 녹음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