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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디지몬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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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디지몬 어드벤처 미디어믹스의 일환으로 디렉터인 카쿠도 히로유키와 각본가 중 한 명인 마사키 히로가 집필한 3권짜리 페이퍼 북.
2. 줄거리[편집]
여름캠프에 온 타이치를 포함한 7명의 초등학생들은 갑자기 폭풍에 휘말려 디지털 월드로 날아가 버리고 만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너희를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하는, 이상한 생물, 디지몬들과 만난다.덤벼드는 적 디지몬과 싸우며, 그들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초인기 작품, 첫 완전 노벨라이즈.
블랙홀에 메탈그레이몬과 함께 빨려들어간 타이치. 그로부터 3개월이 지났을 무렵, 남은 6명은 적 디지몬의 계략으로 뿔뿔이 흩어져 있었다. 한편, 블랙홀에 빠진 타이치는, 어째선지 원래의 세계로 돌아와 디지몬이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을 알게된다. 그런데 동생 히카리는 보이는데다 디지털 월드의 존재도 알고....
도쿄 곳곳에서 묘티스몬의 부하 디지몬들이 난동을 부리고, 오다이바의 사람들은 묘티스몬의 식량으로 취급되어 거대 종합전시장 도쿄 빅사이트에 사로잡혀 있었다. 그중에는 미미의 모습도 있었다. 타이치 · 히카리 · 소라 · 야마토 · 타케루 · 코시로 · 미미 · 죠.「선택받은 아이들」은 파트너 디지몬과 함께, 각각의 사정을 안고, 묘티스몬과 맞선다.
3. 발매 현황[편집]
4. 특징[편집]
기본적으로는 애니메이션 디지몬 어드벤처의 소설판으로 파워 디지몬 이후 발매되었다.
애니메이션의 전개를 일부 수정하며 설정과 스토리를 보강하고 파워 디지몬과의 연계성이 높아진 것이 특징으로 상세하게는 리키의 어머니가 히카리가오카 사건과 관련된 자료를 조사하던 중 알게된 인물로 마일도가 언급되며 호메오스타시스가 문장을 만들기 위해 아이들의 특성을 조사했다고 언급할 때 특성에 서정우의 친절이 껴있는 등 파워 디지몬의 요소가 전개에 녹아들어있으며, 갑툭튀논란이 많은 아포카리몬에 대한 복선 등을 보강하였다.
애니메이션에서 적당히 넘어갔던 일부 요소[1] 를 보강한 덕에 완성도는 애니메이션보다 높지만 대신 메탈에테몬의 등장이 삭제되는 등 아쉬운 요소가 있으며 수위도 살짝 높아진 면이 있다.
이후 시리즈에서 소설판에서 보강된 요소를 차용하거나 카쿠도 감독이 소설판쪽 설정을 기반으로 이야기할 때가 있는것을 보면 실질적으로 노린것은 패러렐 월드보다는 디지몬 어드벤처를 리메이크해 좀 더 완성도를 높이는 쪽이 목적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후기에서는 파워 디지몬의 소설판이나 어드벤처와 파워디지몬 사이에 있었던 일, 파워 디지몬의 후속이야기 등을 글로 쓸 기회가 있다면 좋겠다는 말을 하지만 아쉽게도 이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5. 루머[편집]
한국 팬들 한정으로 지금은 절판되어 구하기도 힘든 존재조차 전설로 불리는 물건으로 그 내용은 지금까지의 디지몬 시리즈를 통합하는 장대한 구성이며 모든 설정이 총망라되어있고 진 최종보스 밀레니엄몬이 최강 테이머 이재익과 장절한 싸움을 벌이는 대 서사시로 알려진 전설의 서적.
그 주요 내용을 보자면
* 이재익이 주인공이며 어드벤처부터 테이머즈까지의 세계를 이동하며 싸워나간다.
* 최종보스는 밀레니엄몬이며 어드벤처의 흑막도 이녀석, 테이머즈 이후에도 계속 등장.
* 어드벤처와 테이머즈를 연결하는 디지몬 본편에서 안나오는 뒷설정들이 가득하다.
한마디로 구성은 너무나 완벽하여 팬들이라면 성서로 떠받들어야 할 물건.
한국에는 위와 같이 잘못 알려져 있다.
이 소설은 '소설 디지몬 어드벤처'라는 이름으로 디지몬 시리즈 시리즈 디렉터인 카쿠도 히로유키와 각본가 중 한 명인 마사키 히로가 집필한 3권짜리 페이퍼 북으로 구체적으로는 54화짜리 애니메이션 작품을 권당 200~300여 페이지의 손바닥만한 페이퍼 북으로 요약한 물건이다. 당연히 02, 테이머즈, 프론티어, 등등으로 연결되는 부차 미디어믹스는 없고 저 3권이 전부다.
진행 내용이 아닌 기본 설정은 어드벤처와 같기에 애니메이션에서 설명도 안해주는 아포카리몬의 갑툭튀스런 등장이나 등장 인물들의 심리묘사(적 포함)들을 (비록 애니와 그대로 일치하지는 않더라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라는 것은 맞다. 하지만 국내에선 접하기 힘들다는 현실과 몇몇 네이버 블로거들의 오역으로 인해 잘못된 설정이 일파만파 퍼진데다 악역보스들을 찬양하거나 잔뜩 싸질러만 놓는 디지몬 특유의 설정 난무에 휘둘린 팬들의 개인적 해석까지 겹쳐[2] 이제 오해는 손쓸 수 없는 상태.
그래도 한동안 많은 디덕들의 노력으로 좀 바로잡아졌나 했더니 2015년 이것을 바탕으로 디지몬 연대기라는 것이 버젓이 네이버 메인에 올라오면서 오해가 더욱 심화되버리고 말았다[3][4]
이하, 올바른 설정과 잘못된 설정을 비교 기술한다.
5.1. 올바른 설정[편집]
- 밀레니엄몬이 아니라 아포카리몬이 최종 흑막
- 모든 것은 아포카리몬의 계획
5.2. 잘못 알려진 설정[편집]
- 소설판에 이재익이 나온다?
- 테이머즈까지 연동된다?
- 최종 보스가 밀레니엄몬?
- 디지몬 카이저가 타락한 근본 원인이 나온다?
테이머 시리즈라고도 불리는 이 원더스완용 게임시리즈는 이재익을 주인공으로 밀레니엄몬이 최종보스이며 테이머즈와도 일부 연동된다. 읽어보면 알겠지만 위의 루머와 대부분이 일치하며 특히 디지몬 카이저가 타락한 근본 원인이 나온다는 것은 '태그 테이머'의 엔딩에서 이재익(아키야마 료)과 서정우(이치죠우지 켄)가 헤어지는 장면에서 억측으로 탄생한 팬설정이다. 밀레니엄몬도, 이재익도 안나오는 소설에 서정우가 나올 리가 없다. 서정우의 1차적 타락 원인은 형 서민우의 죽음 탓이고 어둠의 씨앗은 이걸 거들었을 뿐이다.
6. 여담[편집]
- 외국의 한 블로거가 영어로 번역하고 있다. 3권까지 모두 번역된 상태. 목차는 이쪽. 참고로 이 블로거는 번역된 소설을 퍼가는 것을 금지하고 있기 때문에 어디 보여주고 싶다면 그냥 링크를 걸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