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allfoot offers a colorful distraction that should keep younger viewers entertained - and a story whose message might even resonate with older audiences.
워너 브라더스 특유의 유쾌한 슬랩스틱과 재밌는 노래가 가득하지만 중반부터는 이것이 정녕 아동용 애니메이션이 맞나 싶을 정도로 상당히 진중한 주제를 꺼낸다. 이 애니메이션의 빌런이 '정말 빌런인가? 아니면 어쩔 수 없이 행동해야만 했던 또 하나의 희생자인가?'는 개봉 후 시간이 흐른 지금도 북미팬들 사이에서 공방이 오간다.
레고 무비를 연이어 공개하면서 워너 애니메이션 그룹의 다른 CG 애니메이션들은 인지도도 낮고 저평가를 받지만 루니툰과 DC 코믹스 OVA 등을 수없이 만들어온 워너 브라더스의 애니메이션 짬밥은 어디 가지 않은듯 이번에도 웰메이드 작품으로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