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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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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에 대한 내용은 신문기자(드라마) 문서 참고하십시오.
2019년에 개봉한 일본영화.
2017년 6월 가케 학원 스캔들을 공론화시킨 도쿄신문 소속 여기자 모치즈키 이소코의 저서 '신문기자'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일본 영화로서는 정말 드물다고 할 수 있는 사회고발성 영화인데다, 주인공을 한국 배우 심은경이 맡았던 것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킨 영화이다.
도쿄의 작은 신문사 토우토 신문에서 일하는 요시오카 에리카는 의문의 양 그림 팩스를 받는다. 대학교의 비리를 캐려고 하지만, 진노 카즈마사 편집장에게 거절을 당한다.
이 때 정치계의 강간 스캔들이 일어나 피해자였던 '고토 사유리'가 회견을 열었는데, 내각정보실에서는 고토를 꽃뱀으로 덮어씌워서 거짓이었다고 만들어 그녀를 궁지로 내몰게 만든다. 2ch나 트위터에서는 설전이 벌어지나, 요시오카는 고토의 가슴골이 예쁘다고 하던 주변 기자들에게 성희롱이라고 일침을 날린다. 또한, 고토를 지지하는 트윗을 게시했다가 기레기 소리를 들으며 대차게 까인다.
스기하라 부부는 곧 나올 딸아이를 맞이하는 중이다. 타다 실장은 외무성 출신인 스기하라 타쿠미가 대학비리의 실체를 알려고 하자 영 시원찮은 반응을 보인다. 베이징 외무성 시절 상사였던 칸자키와 오랜만에 술을 마시고 집에 배웅해주면서, 칸자키의 아내로부터 다음에 또 놀러와도 좋다는 약속을 한다.
스기하라가 츠즈키와 점심식사를 하다가 대학비리에 대해 물어봤지만, 도장은 전임자가 찍었지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칸자키를 몰아세운건 내각정보실이라는 말을 남기며 면박을 준다. 전임자는 5년 전에 도장을 찍은 칸자키였고, 칸자키는 옥상 빌딩에서 떨어지려고 한다. 스기하라는 그를 막지 못하고 큰 슬픔에 빠진다. 이렇게 대학 비리는 없던 일처럼 흐지부지되는 일로 꾸며지는 것처럼 보였다.
요시오카는 양 그림을 보낸 정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츠즈키를 취재에 실패하고, 그녀의 아버지 요시오카 타다시는 에리카처럼 사회의 좋지 않은 부분을 고발하던 기자였는데, 내각정보실이 오보라고 내몰아 나중에는 그를 자살하게 만들었다. 에리카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매스컴에서 온갖 취조를 받게 되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칸자키의 장례식이 있다는 진보팀장의 말에 장례식장을 찾아간 에리카는 칸자키의 아내와 딸이 신문기자들의 무례한 취재 태도를 보고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그만하라고 말린다. 기자들은 그녀를 쿨하게 씹고 자리를 피하는 유족들을 따라나선다.
이때 스기하라는 아내 나츠미로부터 전화가 왔지만 장례식 때문에 받지 못하게 된다. "배가 아프다, 양수가 터졌다, 아이가 곧 제왕절개로 나올 것이다" 등의 라인 메시지를 읽고 급히 병원으로 간다. 산모와 아이 모두 무사하다 했지만, 아픈 아내의 모습을 보며 미안해한다.
장례식장에서 처음 만난 에리카와 스기하라. 같은 신문기자인데 다른 태도를 보이는 그녀를 보고 스기하라는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요시오카는 양 그림의 정체를 칸자키가 그린 것으로 추측하고, 유족을 찾아간다. 딸을 위해 그려줬던 그림 속에 양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자신이 볼 수 없다며 서랍장 열쇠를 쥐어준다. 그 안에는 여러 문서와 더그웨이 양 사건이라는 책이 있었고, 형광펜으로 그어진 곳을 보니 군사적 용도로 대학생들을 양성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요시오카와 스기하라는 이 사실의 근거를 더 뽑아내기 위해 츠즈키를 불러내는 연막작전을 펼친다. 요시오카가 츠즈키를 취재하려고 시간을 끌다가, 스기하라가 각종 문서를 뒤져가며 내각정보실을 캔다. 스기하라는 만약 내각정보실에서 오보라고 기사를 냈으면 자신의 이름을 내걸어도 된다는 허가를 내준다. 이러한 큰 결심을 하고 난 뒤에, 가족들과 만나서 진실은 말 하지 못한 채 계속 미안해 한다.
마침내 토우토 신문에서 "대학 비리 스캔들 재점화" 기사를 내게 된다. 이 신문이 칸자키의 집에 가는 모습도 보인다. 요미우리, 아사히 등의 신문사에서도 후속 보도를 시작했고, 내각정보실에서는 당연히 오보라고 말한다.
스기하라 가족은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 가득 쌓인 우편물을 보게 된다. 그 중에는 칸자키의 미안하다는 편지가 있었고, 스기하라는 고민에 빠진다. 요시오카는 스기하라를 만나러 가는 길에 한 통의 전화를 받는데, 타다 실장이었다. 그는 요시오카 아버지의 기사는 오보가 아니었음을 밝힌다. 전화를 내려놓는 타다 앞에는 스기하라가 서있고, 그는 타다로부터 협박과 회유를 받는다.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요시오카와 스기하라가 결국 만나지만, 요시오카의 부름에 스기하라는 고멘(미안해)[2] 이라고 말하고 영화는 끝을 맺는다.
]]1. 개요[편집]
2019년에 개봉한 일본영화.
2017년 6월 가케 학원 스캔들을 공론화시킨 도쿄신문 소속 여기자 모치즈키 이소코의 저서 '신문기자'를 모티브로 제작된 작품이다. 일본 영화로서는 정말 드물다고 할 수 있는 사회고발성 영화인데다, 주인공을 한국 배우 심은경이 맡았던 것으로도 화제를 불러 일으킨 영화이다.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나는 진실을 알려야 하는 기자예요”
일본 열도를 발칵 뒤집을 충격적인 익명의 제보
고위 관료의 석연치 않은 자살과 이를 둘러싼 가짜 뉴스
쏟아지는 가짜 속에서 단 하나의 진실을 찾기 위한 취재가 시작된다
4. 등장인물[편집]
- 요시오카 에리카(吉岡エリカ) - 심은경 분
토우토 신문의 사회부 기자. 원작과는 달리 한국 배우가 배역을 맡은 것을 반영하여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출생한 다문화자녀라는 설정으로 각색되었다.[1] 과거 아버지가 누명을 쓴 채 자살한 상처를 안고 있다.
- 스기하라 타쿠미(杉原拓海) - 마츠자카 토리 분
내각정보조사실 소속의 공무원. 과거 외교부 소속으로 상사 토시나오의 자살로 인해 진실을 찾고 있다.
- 스기하라 나츠미(杉原奈津美) - 혼다 츠바사 분
스기하라 타쿠미의 부인. 임신 중.
- 타다 토모야(多田智也) - 타나카 테츠지(田中哲司) 분. 이 배우는 나카마 유키에의 남편이다.
내각정보조사실 책임자.
- 칸자키 토시나오(神崎俊尚) - 타카하시 카즈야(高橋和也) 분
스기하라 타쿠미의 전 외교부 상사. 작중에는 자살했다. 내각부 내 대학 설립 문제에 반대하려다 밉보여 자살한 거로 보인다.
- 진노 카즈마사(陣野和正) - 키타무라 유키야(北村有起哉) 분
토우토 신문의 편집장.
- 쿠라모치 다이스케(倉持大輔) - 오카야마 아마네(岡山天音) 분
토우토 신문의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의 동료
- 세키토 타모츠(関戸保) - 카쿠 토모히로(郭智博) 분
토우토 신문의 기자. 요시오카 에리카의 동료
- 카와이 마코토(河合真人) - 오사다 세이야(長田成哉) 분
내각정보조사실 소속의 공무원. 스기하라 타쿠미의 동료.
- 츠즈키 료이치(都築亮一) - 타카하시 츠토무(高橋努) 분
내각정보조사실 소속의 공무원.
- 칸자키 노부코(神崎伸子) - 니시다 나오미(西田尚美) 분
칸자키 토시나오의 부인.
- 칸자키 치카(神崎千佳) - 미야노 히나(宮野陽名) 분
칸자키 토시나오의 딸.
5. 줄거리[편집]
도쿄의 작은 신문사 토우토 신문에서 일하는 요시오카 에리카는 의문의 양 그림 팩스를 받는다. 대학교의 비리를 캐려고 하지만, 진노 카즈마사 편집장에게 거절을 당한다.
이 때 정치계의 강간 스캔들이 일어나 피해자였던 '고토 사유리'가 회견을 열었는데, 내각정보실에서는 고토를 꽃뱀으로 덮어씌워서 거짓이었다고 만들어 그녀를 궁지로 내몰게 만든다. 2ch나 트위터에서는 설전이 벌어지나, 요시오카는 고토의 가슴골이 예쁘다고 하던 주변 기자들에게 성희롱이라고 일침을 날린다. 또한, 고토를 지지하는 트윗을 게시했다가 기레기 소리를 들으며 대차게 까인다.
스기하라 부부는 곧 나올 딸아이를 맞이하는 중이다. 타다 실장은 외무성 출신인 스기하라 타쿠미가 대학비리의 실체를 알려고 하자 영 시원찮은 반응을 보인다. 베이징 외무성 시절 상사였던 칸자키와 오랜만에 술을 마시고 집에 배웅해주면서, 칸자키의 아내로부터 다음에 또 놀러와도 좋다는 약속을 한다.
스기하라가 츠즈키와 점심식사를 하다가 대학비리에 대해 물어봤지만, 도장은 전임자가 찍었지 자신과는 상관없는 일이라며 칸자키를 몰아세운건 내각정보실이라는 말을 남기며 면박을 준다. 전임자는 5년 전에 도장을 찍은 칸자키였고, 칸자키는 옥상 빌딩에서 떨어지려고 한다. 스기하라는 그를 막지 못하고 큰 슬픔에 빠진다. 이렇게 대학 비리는 없던 일처럼 흐지부지되는 일로 꾸며지는 것처럼 보였다.
요시오카는 양 그림을 보낸 정체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츠즈키를 취재에 실패하고, 그녀의 아버지 요시오카 타다시는 에리카처럼 사회의 좋지 않은 부분을 고발하던 기자였는데, 내각정보실이 오보라고 내몰아 나중에는 그를 자살하게 만들었다. 에리카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매스컴에서 온갖 취조를 받게 되었던 기억을 떠올리게 된다.
칸자키의 장례식이 있다는 진보팀장의 말에 장례식장을 찾아간 에리카는 칸자키의 아내와 딸이 신문기자들의 무례한 취재 태도를 보고 자신의 모습이 떠올라 그만하라고 말린다. 기자들은 그녀를 쿨하게 씹고 자리를 피하는 유족들을 따라나선다.
이때 스기하라는 아내 나츠미로부터 전화가 왔지만 장례식 때문에 받지 못하게 된다. "배가 아프다, 양수가 터졌다, 아이가 곧 제왕절개로 나올 것이다" 등의 라인 메시지를 읽고 급히 병원으로 간다. 산모와 아이 모두 무사하다 했지만, 아픈 아내의 모습을 보며 미안해한다.
장례식장에서 처음 만난 에리카와 스기하라. 같은 신문기자인데 다른 태도를 보이는 그녀를 보고 스기하라는 묘한 동질감을 느낀다. 요시오카는 양 그림의 정체를 칸자키가 그린 것으로 추측하고, 유족을 찾아간다. 딸을 위해 그려줬던 그림 속에 양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자신이 볼 수 없다며 서랍장 열쇠를 쥐어준다. 그 안에는 여러 문서와 더그웨이 양 사건이라는 책이 있었고, 형광펜으로 그어진 곳을 보니 군사적 용도로 대학생들을 양성할 예정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요시오카와 스기하라는 이 사실의 근거를 더 뽑아내기 위해 츠즈키를 불러내는 연막작전을 펼친다. 요시오카가 츠즈키를 취재하려고 시간을 끌다가, 스기하라가 각종 문서를 뒤져가며 내각정보실을 캔다. 스기하라는 만약 내각정보실에서 오보라고 기사를 냈으면 자신의 이름을 내걸어도 된다는 허가를 내준다. 이러한 큰 결심을 하고 난 뒤에, 가족들과 만나서 진실은 말 하지 못한 채 계속 미안해 한다.
마침내 토우토 신문에서 "대학 비리 스캔들 재점화" 기사를 내게 된다. 이 신문이 칸자키의 집에 가는 모습도 보인다. 요미우리, 아사히 등의 신문사에서도 후속 보도를 시작했고, 내각정보실에서는 당연히 오보라고 말한다.
스기하라 가족은 오랜만에 집에 돌아와 가득 쌓인 우편물을 보게 된다. 그 중에는 칸자키의 미안하다는 편지가 있었고, 스기하라는 고민에 빠진다. 요시오카는 스기하라를 만나러 가는 길에 한 통의 전화를 받는데, 타다 실장이었다. 그는 요시오카 아버지의 기사는 오보가 아니었음을 밝힌다. 전화를 내려놓는 타다 앞에는 스기하라가 서있고, 그는 타다로부터 협박과 회유를 받는다.
횡단보도 건너편에서 요시오카와 스기하라가 결국 만나지만, 요시오카의 부름에 스기하라는 고멘(미안해)[2] 이라고 말하고 영화는 끝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