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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틀라스 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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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C/2019 Y4는 약 5,000년 간격으로 찾아오는 비주기 혜성으로, 2019년 12월 28일 소행성 지구 충돌 최종 경고 시스템(Asteroid Terrestrial-impact Last Alert System, ATLAS)에서 처음 발견했다. 발견 당시 +19.6등급이었으며, 2020년 5월 31일 수성보다 태양에 가까워지는 근일점에 도달했다.
2. 상세[편집]
2월 초~3월 말 사이 겉보기 등급이 +17에서 +8로 증가했으며, 이는 대략 4000배 이상으로 밝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해당 밝기 증가가 유지되었다면 5월 말에 도달하는 근일점 부근에서는 금성의 -4.4등급을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이러한 급격한 밝기 변화 때문에 혜성핵의 붕괴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었다.
4월 7일 혜성핵이 붕괴되어 최소 4~10개로 분해되었다. 설령 근일점에 도달하더라도 예측된 것보다 훨씬 어두워질 것으로 추정된다.출처 4월 9일 기준으로 다시금 밝아지고 있다고 한다.
일자별 혜성의 밝기 변화는 이 사이트 참조
4월에는 기린자리, 근일점에 도달하는 5월에는 페르세우스자리, 27일부터는 황소자리를 거치게 된다.
3. 여담[편집]
한국에서는 5월 말에 가장 잘 보인다는 설이 돌아다니고 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단지 그 시기에 지구와 가장 근접히 지나가는 근일점 시기이다. 한국에서는 4월 말 낮에도 육안으로 관측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되었지만 붕괴되어 맨눈으로 낮 관측은 불가능하다.
스텔라리움으로 관측했을 때는 최고 겉보기 등급이 무려 -22로 추정했으나, 예측일 뿐이고 실제로 파편화되지 않았다고 해도 이정도 밝기를 낼 수는 없었을 지도 모른다.[2] 다만 보름달의 밝기가 최고 -12.8등급임을 감안하면 스텔라리움의 오류일 수도 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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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출처 : Is bright Comet ATLAS disintegrating?[2] 지금까지 기록된 가장 밝은 혜성의 밝기도 -20을 넘지 않는다.[3] 다만, 어두웠던 평범한 혜성이 갑자기 밝아진 경우도 있는데 대표적으로 2007년 관측된 홈스 혜성이 있다. 홈스 혜성은 +17등성에서 +2등성으로 갑자기 확 밝아져서 화제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