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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터주 ac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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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연기 만화. 스토리는 마츠키 타츠야, 작화는 우사자키 시로[3] 가 담당했다. 메소드 연기를 하는 여고생, 요나기 케이가 배우로서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성장물이다.
주간 소년 점프의 특징인 열혈, 배틀물이 아니고 학원물이나 연애물도 아니라는 것이 특이한 점.[4]
액터쥬의 작화는 미려한 편이지만, 스토리 작가가 그린 콘티를 보면 두 사람의 스타일이 많이 차이나는 듯. 보통은 그림작가의 작화로 커버가 되지만, 초기에는 작화가 콘티의 박력있는 묘사를 살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2. 줄거리[편집]
컷 사인이 내려올 때까지의,
막이 내려올 때까지의,
그 짧은 시간 동안에만 타인의 인생을 산다.
때로는
국경도 시대도 세계조차도 뛰어넘어
다른 사람을 체험한다.
그러한
정도를 벗어난 기쁨에 매료된 사람을
배우라고 부른다.
3. 발매 현황[편집]
주간 소년 점프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점프 코믹스 레이블로 발매됐다.
한국어판은 서울미디어코믹스를 통해 발매되었다.
아무래도 여타 소년 점프 만화와는 스타일이 달라서인지 소년 점프 앙케이트에서 낮은 순위로 시작했으나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다. 9권 발매 시점에 시리즈 누계 200만 부를 돌파했다.
3.1. 연재 중단[편집]
2020년 8월 8일, 스토리 작가 마츠키 타츠야(松木 達哉,29)가 여중생을 성추행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경시청에 의하면 동년 6월 18일 오후 8시경 나카노구의 한 거리에서 걷고 있던 여중생 뒤에서 자전거를 타고 다가가 가슴을 만졌다고 하며, 본인도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1시간 후 인근의 타 여중생도 같은 피해를 호소해 조사 중이라고 한다.
같은 날 8월 8일, 소년 점프 공식 홈페이지에는 "편집부가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며, 사태를 무겁게 받아들여 적절히 대처하겠다"는 내용과 짤막한 사과가 공지로 올라왔다. 이로 인해 시마부쿠로 미츠토시, 와츠키 노부히로에 이어서 성범죄를 저지른 소년 점프 출신 작가가 한 명 더 추가되었다.[5] 2020년 들어서 준수한 작품이 줄어든 주간 소년 점프에게 큰 타격이 되었다. 스토리 작가가 작품 초반에 중도 하차하여서 그림 작가가 전부 맡아서 연재하는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러나 액터주의 이야기 전개가 상당히 많이 진행되었기 때문에 이제 와서 그림 작가가 둘 다 떠안기에는 무리가 있다.
결국 주간 소년 점프는 8월 11일 발매되는 36·37 합병호를 끝으로 액터주의 연재 종료를 결정했다. 일부 독자들은 액터주가 인기작이라는 점 때문에 스토리 작가만 바꾸고 조금 휴재했다가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공지에서 '연재 중지'가 아닌 '연재 종료'라고 명확하게 언급하였고, 그림 작가인 우사자키가 (다른)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겠다고 밝히면서 연재가 완전히 끝나버렸다. 소년 점프 편집부는 이에 대해 편집부와 우사자키가 단장(断腸)의 심정을 느끼고 있다고 표현했다. 연재 종료 발표 후, 우사자키가 트위터 자기소개란에서 액터주 경력을 삭제하고 '만화가입니다'라고 바꾸면서(#) 사실상 없던 작품이 되었다.
한편 액터주의 만화책 판매가 중단될 거라는 소문에 ebookjapan 등 여러 전자책 사이트에서 액터주 전권이 판매 상위권을 휩쓸었으며, 종이책 판매도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일주일 정도 지난 8월 18일부터 출간 중단되었다.#[6]
2022년 무대화까지 결정된 상황에서 관련업체인 호리프로도 당황스럽다는 말만 했다.(#) 결국 무대화도 무산되었다.(#)
2020년 8월 24일, 그림 작가인 우사자키가 트위터에 입장문을 올렸다. 성폭력 피해자를 비난하는 사람들이 많았는지 피해자를 비난하지 말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마츠키 타츠야가 다른 강제추행 사건으로 재구속 기소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결국 마츠키 타츠야는 1년 6개월의 징역,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동년 12월경 그림 작가였던 우사자키 시로의 작화로 <염안의 사이클롭스>라는 단편이 개재되었다. 스토리 작가는 이시카와 오시무라는 신인 작가다.
하필 연재 중단 시점이 한창 인기가 치솟고 있었고 이야기도 중요 분기였는데 갑작스럽게 중단된 것을 안타깝게 여긴 일부 팬들은 패트리온이나 팬박스에서 연재 하면 좋겠다는 의견을 보이기도 했다.[7]
4.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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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설정[편집]
5.1. 작중작[편집]
6. 외부 링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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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악타주(actage)[2] 연재 중단되었다.[3] 宇佐崎しろ. 1997년 12월 27일생. 나라현 출신.[4] 그래서 이건 주간 소년 매거진에 실렸어야 할 만화가 아니냐는 평도 많다. 실제로 주간 소년 매거진에는 이런 류의 성장물이 과거에도 다수 연재되었고, 액터주 연재가 시작될 당시에도 런웨이에서 웃어줘가 연재되고 있었다. 그리고 런웨이에서 웃어줘보다 먼저 끝났다[5] 시마부쿠로 미츠토시는 원조교제, 와츠키 노부히로는 아동 포르노 소지다. 시마부쿠로는 집행유예를 받았고 작품 '세기말 리더전 타케시'가 단행본 절판되었고 연중되었다가 연중 3년 후 재연재되어 완결이 되었고 다시 재출판되었으며 신작 '토리코'를 연재했고, 와츠키 노부히로의 경우 벌금형을 받았고 작품 '바람의 검심 홋카이도편'은 단행본 절판 없이 6개월 휴재되었다가 재연재되었다. 이 두 사건은 실형을 받은 범죄까지는 아니였으며 그래서인지 작품 말살까지는 가지 않았다. 그리고 원조교제는 돈을 주고 한 상호합의, 아동 포르노는 단순 소지였던 반면, 이 사건의 경우엔 명백하게 피해자가 존재하기에 실형을 안 받더라도 이 작품이 다시 살아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무대화의 극작가 마츠이 슈도 무대화가 무산된 뒤 피해자 분들의 치료가 중요하므로 지금은 사실을 받아들일 뿐이라고 답변하기도 하였다.[6] 한 술 더떠서 한국은 9권까지 번역되고, 10~12권은 정발 조차 되지 않았다.[7] 마츠키 타츠야가 필명으로 연재재개를 한다 해도 이미 업계 내부에서는 누가 누군지 다 알고 있는 마당에 연재재개도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