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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드라마)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의 후속으로 방영되는 tvN 월화 드라마.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2. 기획의도[편집]
3. 등장인물[편집]
3.1. 인물 관계도[편집]
3.2. 주요 인물들[편집]
연쇄살인마가 유명한 외과의사 오영철이라고 대놓고 의심하다가 어그로를 끌어 결국 살해당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얼굴이 달라지는 바람에 아무것도 없는터라 검사시절의 정보원에게서 대포폰을 구입한다거나, 이미도의 얼굴과 동일하다는 것을 알게되자 바로 신분사칭을 하는 등 법을 우습게 알고 생활력 강한 캐릭터다.
자신을 살해한 사람을 잡아서 법으로 응징하는 것이 목표다. 재벌 2세 차민 정도라면 일개 검사를 파멸시키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니겠지만, 그것이 올바른 처벌이 아니라고 증거를 찾아내서 응징하고 차민처럼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서 원래 신분과 가족을 되찾는 것이 목표다. 게다가 오지랖까지 넓은지라 뭔 일만 있으면 달려들다가 죽을 뻔한 적이 수차례 있어서 주변인들이 골치아파 한다.
미녀에서 흔녀가 되었지만 과거의 콧대 높던 버릇이 바로 고쳐질리 없으니 여전히 차민을 휘어잡고 제 뜻대로 하려 한다. 그러나 외모지상주의자인지라, 잘생기게 변한 차민을 볼때마다 헤벌쭉해 하고, 결국 자기가 차민을 짝사랑하고 차민이 자기한테 (자신이 과거 차민에게 한 것처럼) 매몰차게 대하는 꿈까지 꾸고 만다.
사귄 사람이 차민이 알고 있는 사람만 열명은 거뜬히 되고, 차민의 고백을 수차례 거절한데다가, 자꾸 귀찮게 구는 차민에게 결혼 상대까지 소개시켜 줬지만, 사실은 학창시절부터 못난이 차민을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적당히 몇번 튕겨주고 사귈라고 했는데 차민이 너무 빨리 포기했다고 한다. 사건이 해결된 뒤에는 자기 신분을 되찾은 다음에 검사를 그만 두고, 개업한 이미도의 사무실에 취직하고, 3년만에 돌아온 차민과 결혼한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고세연의 신분을 되찾았으면 오태진이 주장하는대로 고세연 살인죄는 없어지는거고, 죽음을 위장해서 사법살인을 유도한 것으로 한바탕 난리가 나도 났을테고, 돈을 써서 유령신분을 새로 만든거면 변호사 면허가 없을텐데, 변호사 사무실에는 그냥 사무원으로 취직한건지 이 부분에 대한 얘기는 후반부 스토리가 판타지멜로물로 바뀌면서 아무래도 좋게 되었다.
자신을 살해한 사람을 잡아서 법으로 응징하는 것이 목표다. 재벌 2세 차민 정도라면 일개 검사를 파멸시키는 것 정도는 일도 아니겠지만, 그것이 올바른 처벌이 아니라고 증거를 찾아내서 응징하고 차민처럼 자신이 살아있다는 것을 증명해서 원래 신분과 가족을 되찾는 것이 목표다. 게다가 오지랖까지 넓은지라 뭔 일만 있으면 달려들다가 죽을 뻔한 적이 수차례 있어서 주변인들이 골치아파 한다.
미녀에서 흔녀가 되었지만 과거의 콧대 높던 버릇이 바로 고쳐질리 없으니 여전히 차민을 휘어잡고 제 뜻대로 하려 한다. 그러나 외모지상주의자인지라, 잘생기게 변한 차민을 볼때마다 헤벌쭉해 하고, 결국 자기가 차민을 짝사랑하고 차민이 자기한테 (자신이 과거 차민에게 한 것처럼) 매몰차게 대하는 꿈까지 꾸고 만다.
사귄 사람이 차민이 알고 있는 사람만 열명은 거뜬히 되고, 차민의 고백을 수차례 거절한데다가, 자꾸 귀찮게 구는 차민에게 결혼 상대까지 소개시켜 줬지만, 사실은 학창시절부터 못난이 차민을 짝사랑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적당히 몇번 튕겨주고 사귈라고 했는데 차민이 너무 빨리 포기했다고 한다. 사건이 해결된 뒤에는 자기 신분을 되찾은 다음에 검사를 그만 두고, 개업한 이미도의 사무실에 취직하고, 3년만에 돌아온 차민과 결혼한다. 그런데 공식적으로 고세연의 신분을 되찾았으면 오태진이 주장하는대로 고세연 살인죄는 없어지는거고, 죽음을 위장해서 사법살인을 유도한 것으로 한바탕 난리가 나도 났을테고, 돈을 써서 유령신분을 새로 만든거면 변호사 면허가 없을텐데, 변호사 사무실에는 그냥 사무원으로 취직한건지 이 부분에 대한 얘기는 후반부 스토리가 판타지멜로물로 바뀌면서 아무래도 좋게 되었다.
결혼을 앞두고 "그 얼굴과 같이 살 자신이 없다." 라며 약혼녀가 파혼을 통보하고 사라져버리자 자살을 하려고 옥상에 올라갔지만, 본인 의지와는 상관없이 난폭운전을 하는 UFO에 치어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만다. 외계인이 미안하다고 어비스라는 부활템을 주고 떠나고 꽃미남으로 다시 태어난 자신에게 만족해 한다. 하지만 그 사이에 과거 짝사랑했던 고세연이 살해당하고, 차민은 살인 용의자가 되고 만다. 자신이 자신이라고 밝히지도 못하고 도망자로 살다가, 시체안치소에서 눈을 감은 고세연을 되살리게 된다. 한동안 도망자 생활을 하다가 지문은 변하지 않았다는 것이 밝혀지자 "사실 그동안 성형을 하느라 잠적했다"라는 설정으로 어머니 앞에 나타나고, 온갖 바이오 인증과 DNA 검사 등등을 거쳐서 정식으로 차민으로 인정받게 된다. 세연과 같이 도주생활을 하면서 약혼녀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고, 세연도 자신을 좋아했다는 것을 알게 된 뒤에 고백을 하고 사귀게 된다. 기본적으로 전교 1등을 놓친적이 없고 업무처리 능력도 완벽한 초엘리트지만, 살인용의자가 자기 카드를 쓰고 다녀서 경찰의 어그로를 끌거나, 발렌타인 데이에 준 초콜릿의 의미를 모르는 등 빡대가리의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2]
도피중이라 없는 돈을 쪼개서 세연 부모님의 치킨집에 꽃을 사다 둔다던가, 직원 회식을 치킨집으로 보낸다거나, 범인이 도주하자 몰래 별장으로 모신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없이 세연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자상한 면도 있다. 사실 이런 식으로 뒤에서 챙겨준다거나 로코파트에서 상대역을 하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만한 활약이 없는 공기. 극 중에서도 스스로 "맨날 늦게 와서 미안하다." 라는 대사도 치고, 세연에게 "나는 잔다르크고, 너는 돌아갈 집이면 된다." 라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한 번은 "이번에는 절대 안 놓친다." 라면서 범인의 앞을 막아서지만 세연의 도리질 한번에 바로 놔주면서, 방금 전의 결의를 무색하게 하기도 한다. 마지막에 오태진과 싸우다가 눈 먼 총알에 고세연이 사망하고, 결국 어비스 마지막 회차를 사용하고 이승에서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3년을 헤메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비스를 가진 폐지줍는 노인의 도움으로 귀환하면서 고세연과 결혼하고 엔딩이 난다.
도피중이라 없는 돈을 쪼개서 세연 부모님의 치킨집에 꽃을 사다 둔다던가, 직원 회식을 치킨집으로 보낸다거나, 범인이 도주하자 몰래 별장으로 모신다거나 하는 식으로 말없이 세연의 부모님을 챙겨주는 자상한 면도 있다. 사실 이런 식으로 뒤에서 챙겨준다거나 로코파트에서 상대역을 하는 것 외에는 이렇다 할만한 활약이 없는 공기. 극 중에서도 스스로 "맨날 늦게 와서 미안하다." 라는 대사도 치고, 세연에게 "나는 잔다르크고, 너는 돌아갈 집이면 된다." 라는 얘기를 듣기도 한다. 한 번은 "이번에는 절대 안 놓친다." 라면서 범인의 앞을 막아서지만 세연의 도리질 한번에 바로 놔주면서, 방금 전의 결의를 무색하게 하기도 한다. 마지막에 오태진과 싸우다가 눈 먼 총알에 고세연이 사망하고, 결국 어비스 마지막 회차를 사용하고 이승에서 사라져버린다. 그리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3년을 헤메다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어비스를 가진 폐지줍는 노인의 도움으로 귀환하면서 고세연과 결혼하고 엔딩이 난다.
- 오영철 (이성재) :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는 천재 외과의사.
겉모습과는 반대로 실상은 조규환을 뛰어넘는 수준의 희대의 살인마이자 사이코패스, 정신병자, 만악의 근원, 페이크 최종보스 자신의 기분을 상하게 하면 일단 죽이고 보는데, 겉으로 드러난 사회적 지위 때문에 의심받지 않은 것 뿐이지 항상 자기 기분대로 행동하기 때문에 한번 의심받기 시작하자 증거가 우르르 나오고 결국 도망자 신세가 된다. 사실 고세연을 살해하러 가다가 피해자 유가족인 박기만에게 보복살해당했지만, 세연을 만나러 가던 차민이 그의 시체를 발견하는 바람에, 영혼의 모습인 추한 노인의 모습으로 되살아나서 고세연 살해를 완수하고 모습이 변해서 편안히 도망칠 수 있게 된다.
어비스는 소유주가 사망했을 때 두 번째로 살아난 사람이 임시로 소유하게 되기 때문에 차민을 살해한 뒤에 자기도 모르게 어비스를 갖게 된다. 그리고 12화에서 어비스가 영혼의 모습으로 되살아 나는 것이 아닌 무조건 모습이 바뀌는 줄 알고, 경찰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자살을 하고 만다. 극의 개연성을 해칠 정도로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던 홍길동 같은 양반이 황당하게 하차하자, 평이 안 좋아서 최종 보스가 교체당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은 기분 상하게 했다고 바로바로 죽여버리는 것과 달리, 그래도 가족들은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줘패서 그렇지 죽이지는 않았다. 의사로서는 아주 뛰어난 실력자라 죽을수도 없었다는 딸 오수진의 말로 보면 죽기 직전까지 팼던 일도 많았던 것 같지만. 아들 오태진과 싸우다 다치게 했을때도, 도망자 신분에 몰래 찾아와서 치료를 해주고 가는 등, '자기 나름대로'의 부성애는 있는 모양이다.
어비스는 소유주가 사망했을 때 두 번째로 살아난 사람이 임시로 소유하게 되기 때문에 차민을 살해한 뒤에 자기도 모르게 어비스를 갖게 된다. 그리고 12화에서 어비스가 영혼의 모습으로 되살아 나는 것이 아닌 무조건 모습이 바뀌는 줄 알고, 경찰에게서 도망치기 위해 자살을 하고 만다. 극의 개연성을 해칠 정도로 동에번쩍 서에번쩍 하던 홍길동 같은 양반이 황당하게 하차하자, 평이 안 좋아서 최종 보스가 교체당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오기도 했다. 다른 사람들은 기분 상하게 했다고 바로바로 죽여버리는 것과 달리, 그래도 가족들은 트라우마가 생길정도로 줘패서 그렇지 죽이지는 않았다. 의사로서는 아주 뛰어난 실력자라 죽을수도 없었다는 딸 오수진의 말로 보면 죽기 직전까지 팼던 일도 많았던 것 같지만. 아들 오태진과 싸우다 다치게 했을때도, 도망자 신분에 몰래 찾아와서 치료를 해주고 가는 등, '자기 나름대로'의 부성애는 있는 모양이다.
3.3. 중앙지검 / 동부경찰서 강력팀[편집]
- 서지욱/오태진 (권수현, 아역: 김연웅) : 중앙지검 특수부 수석검사.
고세연의 동료 검사로, 어딘가 수상한 구석을 조금씩 드러내더니
오영철이 제대로 숨을 끊지 못한 고세연을 확인 사살한 것으로 밝혀진다. 오영철과는 반대로 냉정하게 돌아가는 상황을 보려고 하는 편이고, 짱구도 잘 굴러가서 의심받을 상황에서 변명을 잘 생각해내서 잘 빠져 나간다던가, 말 몇 마디로 자기 의도대로 움직이게 한다던가 하는 모습도 종종 나온다.
사실 오영철의 친자식이지만, 서천식 판사에게 입양되었다. 서천식에게 서지욱이라는 친자식이 있는데 모종의 사고가 벌어졌고, 커리어에 흠을 내고 싶지 않았던 서천식과, 오영철에게서 벗어나고 싶었고 마침 현장에 있던 오태진과의 거래로 서지욱 행세를 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오영철이 체포 당하고, 진실이 밝혀지고 싶지 않으면 협조하라고 하자 분을 삭히며 돕게 된다. 그 후에 결국 오영철이 자살을 시도하다가 경찰에 발견되어 혼수 상태로 병원에 실려가자, 잠입해서 살해해 버린다.
그렇게 오영철이 사망하면서 이 드라마의 진 최종보스로 포지션이 바뀌었다.
14화에서는 장희진 어머니 시체를 바다에 버려 어그로를 끌어서, 장희진에게 로드킬 당해 사망한다(…).
결국 15화에서 진짜 서지욱을 납치해서 서판사를 협박하지만, 서판사의 개심으로 인해 빅엿을 먹고 만다.
마지막에는 대략 5억 원 정도를 들여서 권총 한 자루와 위치 추적기를 구입한 뒤(...), 복수하겠다고 깔딱대다가 체포돼서 사형을 언도 받는다.
- 박동철 (이시언) : 서울동부경찰서 강력1팀 형사.
- 최 형사 (김성범) : 서울동부경찰서 강력1팀. 박동철의 후배이자 오른팔
초반에 (박보영의 모습으로) 유학을 중단하고 귀국해서 성형외과를 찾아가는 장면으로 잠시 등장한다. 그리고 중반부에 (송상은의 모습으로) 부모도 못 알아보게 보거스처럼 성형을 해버리는 바람에 일하는 로펌에서 다툼이 벌어지는 것으로 재 등장하게 된다.
고세연을 고소하겠다고 난리를 치지만, 차민이 대략 3억 원 정도를 일시불로 주고는 "이미도가 필요한 일이 있었는데, 연락이 안돼서 노량진에서 닮은 사람을 섭외했다." 라면서 입을 다물어 달라고 요구하자 수긍하고 넘어간다.
결국 고세연을 살해하려는 서지욱의 수작에 휘말린 뒤에 박동철과 함께 고세연이 자기 모습으로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세연이 계속 '이미도 행세를 하는' 모습을 적들에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돈을 받고 비밀 장소에서 지내게 된다.
돌아가는 상황 상 출근 할 수도 없고, 돈도 있겠다 로펌을 퇴직하고, 오영철에게 감금 당했던 장선영의 대리인이 되어 오영철을 법으로 처벌할 준비를 한다.장선영과 오영철이 모두 사망하면서 헛 짓거리가 되었다.
성형을 마치자 마자 동철을 찾아간다던가, 다시 만나서는 바로 둘이 꽁냥 대고, 엄애란이 차민이 이미도와 사귄다고 생각해서 미도의 부모에게 찾아가 문제를 일으켰을 때도 동철에게 "오빠가 프로포즈를 안 해서 이런 일이 생기잖아!" 라는 것을 보면, 극중 설정은 홈페이지에 소개된 위의 초기 설정과는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동철과 결혼한다.
고세연을 고소하겠다고 난리를 치지만, 차민이 대략 3억 원 정도를 일시불로 주고는 "이미도가 필요한 일이 있었는데, 연락이 안돼서 노량진에서 닮은 사람을 섭외했다." 라면서 입을 다물어 달라고 요구하자 수긍하고 넘어간다.
결국 고세연을 살해하려는 서지욱의 수작에 휘말린 뒤에 박동철과 함께 고세연이 자기 모습으로 변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고세연이 계속 '이미도 행세를 하는' 모습을 적들에게 보여줘야 하기 때문에 돈을 받고 비밀 장소에서 지내게 된다.
돌아가는 상황 상 출근 할 수도 없고, 돈도 있겠다 로펌을 퇴직하고, 오영철에게 감금 당했던 장선영의 대리인이 되어 오영철을 법으로 처벌할 준비를 한다.
성형을 마치자 마자 동철을 찾아간다던가, 다시 만나서는 바로 둘이 꽁냥 대고, 엄애란이 차민이 이미도와 사귄다고 생각해서 미도의 부모에게 찾아가 문제를 일으켰을 때도 동철에게 "오빠가 프로포즈를 안 해서 이런 일이 생기잖아!" 라는 것을 보면, 극중 설정은 홈페이지에 소개된 위의 초기 설정과는 달라진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에는 변호사 사무실을 개업하고 동철과 결혼한다.
3.4. 란 코스메틱[편집]
고세연의 소개로 차민을 만나 약혼까지 하게 됐지만, 시댁에서 사준 신혼 집을 팔아먹고 도주했다. 그 뒤에 언론 앞에 나타나서는 차민이 고세연을 살해했고, 자신은 차민의 아이를 임신 중이라는 등 하면서 어그로를 끈다. 사실은 어머니 장선영이 오영철에게 납치, 감금 중이기 때문인데, 어머니 문제로 계속 오영철 편에 붙고, 차민은 차민대로 자기를 처음 사랑해준 여자라고 너무 믿어주면서 발암 전개를 유발하는 1등 공신이다. 그래도 마지막에 더이상 휘둘리지 않겠다며 오영철을 속여서 잡는데 성공한다.
사실 오영철의 의붓 딸인데, 결국 오영철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살해 당하고 차민의 어비스에 의해 되살아난다. 성형을 한 건지 되살아났을 때 모습이 좀 달라져서 민망해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후반에 오영철이 '어비스로 되살아날 때마다 모습이 변한다.' 라는 가설을 세우고 말았고, 결과적으로 오영철을 죽이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셈(…).
사실 꽃뱀 짓을 하려고 접근한 것은 사실이지만, 차민을 진짜로 사랑하게 되어버려서, 오영철에게서 차민을 지키기 위해 도망친 것이라는 사실이 후반에서 밝혀진다(…). 매몰찬 이별 문자도 자기를 잊게 하려고 했던 것.미인에게만 인기 있는 남자
마지막에는 낙향해서 농사를 짓는다.
사실 오영철의 의붓 딸인데, 결국 오영철에게 이용만 당하다가 살해 당하고 차민의 어비스에 의해 되살아난다. 성형을 한 건지 되살아났을 때 모습이 좀 달라져서 민망해 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문에 후반에 오영철이 '어비스로 되살아날 때마다 모습이 변한다.' 라는 가설을 세우고 말았고, 결과적으로 오영철을 죽이는데 지대한 공을 세운 셈(…).
사실 꽃뱀 짓을 하려고 접근한 것은 사실이지만, 차민을 진짜로 사랑하게 되어버려서, 오영철에게서 차민을 지키기 위해 도망친 것이라는 사실이 후반에서 밝혀진다(…). 매몰찬 이별 문자도 자기를 잊게 하려고 했던 것.
마지막에는 낙향해서 농사를 짓는다.
- 엄애란 (윤유선) : 민의 친모, 대한민국 화장품 업계 1위를 달리는 란 코스메틱 회장.
엄청난 아들 바보로 예비 며느리를 갈구는 솜씨가 뛰어난지, 장희진은 고세연도 자기처럼 당하고 있을 거라는 상상을 하며 치를 떨기도 했다. 감히 자기 아들을 조사했다며 경찰을 고소한다 거나, 예비 며느리의 폰을 해킹해서 위치 추적 어플을 깐 다거나, 경쟁사 모델의 치부를 조사해서 찌라시를 뿌리는 것 정도는 숨 쉬듯 자연스럽게 하는 무서운 회장님이다.
차민이 사라지고 3년 간 폐인이 되는데, 차민이 돌아오고 나서는 정작 코빼기도 비추지 않는다.8:45
차민이 사라지고 3년 간 폐인이 되는데, 차민이 돌아오고 나서는 정작 코빼기도 비추지 않는다.
- 박미순 (박성연) : 민의 유모, 란 코스메틱 일가의 식솔을 총 관리하는 집사.
외모가 너무 변해서 어머니조차 사도 토마스처럼 온갖 바이오 인증을 하기 전까지 믿지 못했지만, 검사 결과를 보지 않고 행동만 보고도 차민이라 믿는 신실한 믿음을 가졌다. 차민교 신도
3.5. 그 외 인물들[편집]
- 박기만 (이철민) : 엄산동 살인사건의 유가족.
전직 경찰이자 택시기사. 딸이 살해 당한 원한을 갚으려고 살인범을 추적하다가, 오영철이 범인이라는 확신을 하고 고세연을 살해하러 가는 오영철을 기습해서 살해해 버린다. 그러나 차민이 되살리는 바람에 일이 꼬이고 죽을뻔한 일도 겪는다.
퇴원한 뒤에는 서지욱이 사실 오영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택시 하지 말고 탐정을 하시는 게 서판사를 찾아가서 서지욱이 오영철을 돕지만 않았어도 진작에 체포했을 거라면서 협박을 했다가, 서판사의 공작으로 뺑소니 범으로 조작 당해서 체포된다.
서판사의 부탁으로 요양병원에 숨겨둔 진짜 서지욱을 되찾으러 가지만, 오태진이 서지욱을 납치하자 미행한 뒤에 서지욱을 되찾아 결국 오태진을 몰락 시키는데 성공한다.명탐정 박기만
퇴원한 뒤에는 서지욱이 사실 오영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서판사의 부탁으로 요양병원에 숨겨둔 진짜 서지욱을 되찾으러 가지만, 오태진이 서지욱을 납치하자 미행한 뒤에 서지욱을 되찾아 결국 오태진을 몰락 시키는데 성공한다.
- 서천식 (이대연) : 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지욱 검사의 아버지로, 법원장이 내정되어 있는 판사이다. 사실은 서지욱이 모종의 사고를 당하자, 해당 장면을 목격한 오태진과의 거래로 오태진을 서지욱으로 꾸민 뒤, 진짜 서지욱과 오태진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들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서 해외로 유학을 보내버린다.
오태진은 서천식이 진짜 서지욱의 숨통을 끊었다고 알고 있으나, 서천식이 의문의 병상을 찾는 장면이나 서지욱의 DNA 검사를 하게 해 달라는 동철에게 진짜 서지욱의 DNA 샘플을 제공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비밀 장소에서 뇌사 상태 나마 살려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지욱과 오영철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암암리에 퍼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법원장 임명에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오태진에게 니가 가라 하와이를 시전 하지만, 오히려 "나의 바닥은 당신의 바닥" 이라면서 우린 공범인데 나 혼자 죽겠냐는 협박을 당한다.
15화에서 뜬금 개심 해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아내를 살해했고, 진짜 아들은 식물인간이며, 오태진을 서지욱으로 속여왔음을 공개적으로 밝힘으로써 오태진을 몰락 시킨다. 서천식이 그동안 그 사실로 괴로워 한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니고 좀 뜬금없는 개심 장면. 아니면 어차피 오태진이 붙잡혀서 둘이 개 싸움 벌이면 이미지가 더 시궁창이 되니, 애초에 다 까버려서 오태진의 패를 없애버린 것일지도.다음 회가 마지막회라 시간이 없다.
오태진은 서천식이 진짜 서지욱의 숨통을 끊었다고 알고 있으나, 서천식이 의문의 병상을 찾는 장면이나 서지욱의 DNA 검사를 하게 해 달라는 동철에게 진짜 서지욱의 DNA 샘플을 제공하는 등의 모습을 보면 비밀 장소에서 뇌사 상태 나마 살려두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서지욱과 오영철의 관계에 대한 소문이 암암리에 퍼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법원장 임명에 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해 오태진에게 니가 가라 하와이를 시전 하지만, 오히려 "나의 바닥은 당신의 바닥" 이라면서 우린 공범인데 나 혼자 죽겠냐는 협박을 당한다.
15화에서 뜬금 개심 해서 기자회견을 열어, 과거 아내를 살해했고, 진짜 아들은 식물인간이며, 오태진을 서지욱으로 속여왔음을 공개적으로 밝힘으로써 오태진을 몰락 시킨다. 서천식이 그동안 그 사실로 괴로워 한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니고 좀 뜬금없는 개심 장면. 아니면 어차피 오태진이 붙잡혀서 둘이 개 싸움 벌이면 이미지가 더 시궁창이 되니, 애초에 다 까버려서 오태진의 패를 없애버린 것일지도.
- 세연의 부친 (하성광) : 치킨집 운영.
- 세연의 모친 (박미현)
- 장선영 (이지현) : 희진의 친모
- 김실장 (심윤보) : 란 코스메틱 회장의 비서
3.6. 특별출연[편집]
4. 마케팅[편집]
4.1. 예고편[편집]
4.2. 포스터[편집]
5. OST[편집]
6. 시청률[편집]
- 닐슨코리아 기준
- 빨간 글자는 '최고 시청률'을, 파란 글자는 '최저 시청률'을 의미한다.
7. 평가[편집]
- 오 나의 귀신님, 힘쎈여자 도봉순으로 2연타를 친 박보영의 신작으로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시청률은 박보영의 명성에 맞지 않는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그나마 방영 첫주에는 3% 중반대로 추후 시청률 상승을 기대해 볼만한 수치였지만, 연일 최저 시청률을 경신하며 2% 초반대까지 떨어지는 등 상황이 그리 좋지는 못하다.
- 그런대로 볼만하다는 있다는 평은 있지만, 죽어도 어비스만 있으면 횟수나 조건 등의 별다른 제한도 패널티도 없이 되살아나니 ‘살인마’와의 대결 상황에서 긴장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고,[4] 어비스만 도로 뺏으면 되살릴 수 있는데 악당이 인질을 잡았다고 쉽게 굴복하는게 설득력이 떨어지기도 한다. 그렇게 놔줬으면 잘 도망이라도 갔어야 하는데, 결국 몇분만에 검사에게 붙잡히면서 "이번에는 절대 안 놓친다" 라며 각오를 다지고서도 여주의 도리질 한번에 놔준 남주는 대체 뭐였나 하게 된다. 다만 어비스의 경우, 사용할 때마다 어비스의 색이 무지개 색 순서대로 변하는 걸로 봐서 마지막에 무언가 있을수도 있다. 13화에서도 "계속 써도 될까? 불안해서 그래." 라는 대사를 통해서 떡밥을 드러냈다. 15화에서 마지막 한번을 쓰면 소유주가 사라진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그리고 어비스를 7번 전부 사용한 차민은 삶과 죽음의 경계로 들어선듯 다른 사람들에게는 보이지 않게 되고, 고통스러워 하며 3년을 보내는데, 외계인의 “고통스러워서 이 행성에는 있을 수 없을 것이다.” 라고 하는 것을 보면 편해지려면 저승으로 가라는건지, 외계 행성으로 따라 갈 수 있는 것인지는 알 수 없다. 그러다가 갑자기 정체불명의 떡밥투성이 인물에게 영혼이 순수하니 선물이라며 새 어비스를 얻고 부활하더니, 어비스가 사라지고 대신 임신을 하는 등 미스터리 스릴러로 시작한 이 드라마는 로맨틱 시트콤으로 끝을 맺는다.
- 게다가 악당이 너무 말도 안 될 정도로 신출귀몰한데다가, 주변 인물들이 다들 범인의 의도대로 움직이면서 작위적으로 스토리를 꼬아대는 발암전개가 이어진다. 최악의 연쇄살인 범죄자 현장검증인데 잠깐 쓰러졌다고 고작 경찰 한명 붙여서 이송시키질 않나, 고 검사 살인사건 용의자는 곧장 신상 다 뿌려서 공개수사 해놓고 정작 연쇄살인자 신상은 공개 안해서 보안팀도 못 알아보게 하질 않나. 범인 위치가 파악될 때마다 출동한다고 하는 경찰 수가 고작 4,5명이다. 아주 대놓고 범죄자 유리하게 상황을 몰아가며 그 설정 자체도 매번 우연과 운으로만 설명하며 개연성이 전혀 없는 스토리로 질질 끈다. 포털사이트들의 시청자 리뷰란에는 다들 "작가XX 죽이고 싶다"라는 식의 댓글들이 수두룩하다. 그런 발암전개가 나올때마다 역대급 반전이니 뭐니 홍보기사를 뿌려대긴 하지만, 정작 시청자들에게는 순 억지로만 느껴진다는 것이 문제. 간단한 구조의 이야기를 16부작에 맞추기 위해 억지로 늘린 모양새다.
- 박보영을 포함한 주연 배우들 모두 연기력 지적을 받고 있다. 가장 많이 지적 받는건 배우 이성재의 연기톤. 표정연기나 감정선의 문제가 아니라, 노인 목소리 연기를 하다가 대실패한듯, 개화기 배경의 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사극 악당 말투가 몰입을 방해한다는 평이었으며 # 안효섭은 연기력을 평가할 수준의 캐릭터가 아닌 무색무취의 캐릭터라 오히려 평이 아예 없는 편이다.
- 데뷔 후 연기력 논란이 거의 없었던 박보영의 연기력도 지적을 받았다. 매번 똑같은 패턴의 연기톤이라며, 작품이 달라지는 것에 비해 항상 비슷한 느낌의 연기톤을 탈피하지 못한 것과 로맨틱 코미디를 벗어나 장르물로 도전을 했지만 결국 스펙트럼을 넓히는 것에 실패했다는 평단의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 참고기사#1, 참고기사#2
- 13화에서 드디어 비축분이 바닥나고 쪽대본화 된듯 예고편이 나가지 않았다. 결국 14화에서는 최종국면의 상황에서 방송시간의 상당량을 로코 파트에 할애해서, 갑자기 양가 부모가 모여 술마시고 놀다가 프로포즈를 하는 장면으로 시간을 끌었다. 그래도 그 덕분에 14화에는 예고편이 조금이나마 나갈 수 있었다.
8. 여담[편집]
- 유제원 PD와 박보영이 오 나의 귀신님 이후로 4년 만에 만났다.
- 안효섭의 첫 TV 드라마 주연작이다.[5]
- 박보영과 김성범은 오 나의 귀신님, 피끓는 청춘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사실 둘 다 같은 소속사 - 김사랑은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약 4년 만의 복귀작이다.[6]
- 유제원 PD의 연출 전작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의 인연으로 서인국, 정소민이 까메오 출연해주었다.
- 2019년 6월 11일 방영된 12화에서 4년 전 JTBC의 디데이에 사용된 배경음악이 일부 사용되었다.
9. 역대 편성표[편집]
[1] 오 나의 귀신님, 내일 그대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연출.[2] 발렌타인데이는 여자가 남자에게 초콜릿을 주는 날로 알려져 있는데, 이를 모르고 초콜릿을 너무 많이 받아서 남는거 줬다는 세연의 말을 10년동안 그대로 믿고 있었다.[3] 최근 지어지는 집은 옆집이나 아랫집으로 탈출할 수 있도록 비상 탈출구를 만드는 것이 의무화 되어있다.[4] 기껏 있는 제한이라는 것이 ‘주변에 시체와 어비스 주인 외에 다른 사람이 있으면 안된다’ 라는 것이다.[5] 이전에 유튜브 레드의 오리지널 드라마인 '탑 매니지먼트'에서 주역을 맡긴 했지만 TV 드라마에서는 처음이다.[6] 사실 2018년 미스터 션샤인에 쿠도 히나 역으로 캐스팅됐다가 스케줄 문제로 하차하고 김민정이 대신 캐스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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