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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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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배우.
2. 활동[편집]
1999년 광고 모델로 데뷔했지만 무명에 가까운 처지로 있었다. 이에 앞서 1998년 영화 까의 단역으로 데뷔했고 2000년, 다채롭고 절륜한 검열삭제 신으로 이름을 날렸던 영화 '미인'에서 주연을 맡아 아마도 이름은 이지현과 함께 알렸지만 영화 내용 자체는 그닥이었다.[8]
잘생겼지만 연기 못하는 배우 중에서도 무명급인지라 활동 지속 여부도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우여곡절 끝에 어렵게 캐스팅[9]된 드라마 두번째 프러포즈에서 캐릭터를 잘 소화해내어 연말 시상식에서 남자 조연상을 수상하며 연기자로서 어느 정도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 이후로 드라마에 자주 출연하며 코믹한 역할을 상당히 많이 맡게 된다. 특징적으로는 주인공과의 코믹 호흡이 상당히 좋은 편으로 환상의 커플, 내조의 여왕, 직장의 신, 왜그래 풍상씨 등 히트한 드라마 상당수가 그런 작품이 많다. 코믹한 이미지로 굳어지는 듯 싶었으나 추노의 송태하 역으로 연기 변신과 근육질 몸매를 선보였다.
연기자 활동 외에 KBS 예능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하여 팀의 투수 겸 4번 타자로 활약했다. 유연성이 제로임에도 불구하고[10] 사회인 야구단에서 활동하면서 쌓은 실력을 바탕으로 절친 김성수와 함께 천하무적 야구단의 주전으로 활동했다.
3. 출연 작품[편집]
3.1. 영화[편집]
3.2. 드라마[편집]
3.3. 교양[편집]
3.4. 뮤직 비디오[편집]
4. 모델[편집]
- 서울패션위크 S/S 09' 송지오 패션쇼
5. 수상[편집]
6. 논란 및 사건 사고[편집]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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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전 여자친구 자살 논란[편집]
- 과거 전 여자친구가 스스로 목숨을 끊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 오지호가 무명이던 시절 만나 유명해질 무렵 헤어졌고[14], 그 후 그녀가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것. 오지호는 그의 장례식장에 문상을 하지 않았는데, 고인의 측근의 말에 따르면 고인이 죽기 전에 "무슨 일이 생기면 오빠(오지호)에게 알려달라"는 문자를 남겼고, 이에 따라 오지호에게 그 사실을 알렸지만 오지 않았다고 한다. 전 여자친구가 이별 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 때문에 비판하는 사람들이 아직 있다. 다만, 개인적인 영역의 일이고 그 진상을 정확히 알기는 어려운 일이라는 점에서 그 이상 회자되지는 않는다.
7. 기타[편집]
- 대통령경호실 제338경비대대에서 군복무했다. 엘리트복을 입은 사진.
- 젊을 적에 가정 형편이 좋지 않았는지, 어머니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돈을 빌리던 적이 있다고 한다.
- 2010년에 남자김치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김치사업을 시작했으나 2016년 즈음에 사업을 접은것으로 보인다.[15]
- 생일을 이틀 앞둔 2014년 4월 12일 의류업계에 종사하는 3세 연하의 신부와 결혼했다.
- 허벅지 힘이 굉장한 걸로 유명하다. 과거 천하무적 야구단에서도 허벅지 씨름으로 연예인 선수단을 제패했었다고. 연예인들을 제외하고서도 북한 축구선수 정대세나 코리아 특급이라 불리는 야구선수 박찬호를 상대로 허벅지 씨름을 이긴것은 물론 예능 아는 형님에 나와서 연예인 출연진들을 상대로 모두 연승을 거두고도 농구 선수 출신 서장훈과 씨름 선수 출신 강호동을 상대로 승리하였고, 뭉쳐야 쏜다에 나와서도 운동선수 상대로 3연승을 하고서도[16][17]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그러고 나서 농구 선수 출신 허재와의 대결에서도 승리.
- 그가 방송에서 허벅지 씨름을 진 모습을 보여준 적 있는 상대가 딱 한 명 있는데 그게 바로 만화가 김풍(...) 다만 이 경기는 셰프들과 8번 연속 경기를 하고서 했기 때문에 마냥 유의미하다고 볼수는 없다. 아무튼 연예인이나 일반인들뿐만 아니라 어지간한 운동선수 출신들과 겨뤄도 전혀 밀리지 않고 되레 승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을 보면 연예인치고 센 정도가 아니라 정말 뛰어나다고 할 수 있다.[18][19]
- 본인 말에 의하면 어린시절 동생을 태우고 높은 오르막길을 항상 자전거를 타고 다녔었는데 그래서 허벅지 힘이 유달리 강한 것 같다고.
- 외모가 이국적이고 이목구비가 뚜렷하다.[20]
- 아이 러브 유 OST 중 리플리히를 부른 적이 있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0 11:05:06에 나무위키 오지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음력 4월 14일[2] 본인이 현재는 약간 줄어 184.X라 언급. [3] 개명 전 이름은 오예준.[4] 現 연성대학교.[5] 2020년 7월 22일 컬투쇼에 출연해서 밝혔다.[6] 대통령경호실 제338경비대대 출신. 진짜 사나이 300 출연 당시 본인 증언과 복무 시절 사진 인증이 있다. 1996년 2월 군번이며 1998년까지 복무했다.[7] 소속사가 관리하는 계정이다.[8] 다만 흥행 실적에서는 절대로 망한 영화가 아니다. 오히려 손익분기점을 넘기고 이익을 봤다. 10만 명 정도의 관객이 관람했는데, 당시 기준으로도 많다고 할 관객 수는 아니었지만 작은 수치도 아니었고 무엇보다 저예산이었기 때문이었다. 무엇보다 무릎팍에서 오지호 본인도 흥행은 성공이었다고 말했다.[9] 작가가 완강히 반대했으나 감독이 밀어붙였다고 한다. 촬영 직전에서야 겨우 캐스팅이 확정되었다.[10] 당시 넥센 히어로즈 투수코치 정민태는 오지호를 보고 "이렇게 뻣뻣한 사람이 왜 야구를 하지?"라고 말할 정도였다. 투수는 도저히 할 수 없는 몸이라고.[11] 해당 작품의 감독판 버전에만 나온다.[12] 드라마 두번째 프러포즈의 장면 삽입.[13] 드라마에서 불렀던 김종국의 한 남자를 다시 부르는 특별무대를 한 적이 있다.[14] 진위여부는 알 수 없으나 오지호의 주장에 의하면 여자친구가 먼저 헤어지자고 통보했다고 한다.[15] 직접 사업을 운영하지 않고 별도로 CEO를 두었으며 - 투자하고 이름만 빌려주기 -직접 김치를 담그는 게 아닌 OEM 방식으로 만들었다.[16] 유도선수 출신 윤동식과 ufc 파이터 출신 김동현,테니스 선수 출신 이형택[17] 이형택은 어쩌다벤져스에서 허벅지 씨름왕이라고 불렸을 정도였으나 오지호에게 졌다.[18] 오지호가 한창 젊은 20대 초중반도 아니고 30대 후반~40대 중반임에도 그런 모습을 보여줬기에 더 놀랍다고 볼 수 있다.[19] 김풍도 몸통이 두꺼워 완력이 강한 편이다. 말년을 건강하게라는 프로그램에서 이말년과 주호민은 김풍의 힘이 진짜 세다고 말한 적도 있다.[20] 고전 미남 배우인 그레고리 펙의 모습이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