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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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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중화인민공화국 베이징시에 위치한 티베트 불교 사찰으로, 동시에 청나라의 황실사찰이기도 하였다. 본디 옹정제의 사저였으나 옹정제의 황제 즉위 이후 개인사찰로 꾸몄고, 이를 건륭제가 9단8묘로 편입시킨다.
2. 역사[편집]
사찰로써의 옹화궁이 아닌 옹정제의 개인 사저로써 지어진 시기는 1694년 강희제 치세였다. 1711년에는 건륭제가 이 곳에서 태어나기도 하였다. 이후 옹정제의 황제 즉위와 동시에 옹정제의 거처가 자금성으로 옮겨갔고, 옹정제는 과거 자신의 사저였던 옹화궁을 별궁으로 승격시키고 개인 사찰로 개조시킨다. 또한 내몽골 활불자였던 창캬 쿠툭투(ལྕང་སྐྱ་ཧོ་ཐོག་ཐུ།)를 옹화궁에 거주시키면서 그 격식을 높였고, 옹화궁이 위치한 도로인 융허궁다제를 불교 거리로 꾸미는 등 나름 귀중하게 대하였다. 그러다가 1744년, 건륭제는 아예 여기를 공식적인 황실사찰로 승격시킨다. 이후 화재로 내부 행궁이 불타는 등의 수난을 겪기도 하였으나 딱히 전쟁이나 문화대혁명의 피해를 입지는 않았고, 현재까지도 무난하게 중국의 중요 사찰로 기능하고 있다.
3. 건축물[편집]
4. 관광 정보[편집]
베이징 지하철 2호선, 5호선 융허궁역에서 진입하면 된다. 역 이름 자체가 이 절에서 딴 것이기도 하고. 입장료는 25위안이며, 입장 시 향을 1세트 주는데, 이는 옹화궁의 화로에 불을 붙이고 참배를 하라는 의미로 주는 것이다. 실제로 여기에 방문한 중국인들은 이 향을 가지고 참배를 하며 1번에 다 태우기도 하고, 1개씩 나눠서 태우기도 한다. 뭐, 꼭 태우고 가야 되는건 아닌지라 기념품으로 챙겨가도 무관하기는 하다.
5. 전근대시대 동아시아의 사당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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