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 박상연 역의 교회 목사
조진웅, 동생 박하연 역의 박수 무당
김성균을 주연으로 하는 영화이다. 기독교와 무속인이란 종교의 주제, 한국 사회의 어두운 이면을 무겁지 않게 잘 섞어내어
장진 감독의 특유의 따뜻한 색채가 잘 묻어있는 영화이다.
극과 극 형제의비정상 만남!
어린 시절 고아원에서 생이별한 후 30년 만에 극적 상봉에 성공한 상연과 하연 형제!
하지만 막상 만나고 보니… 정말 한 핏줄 맞아?!
게다가 30년 만에 만났다는 기쁨도 잠시, 30분 만에 엄마가 감쪽같이 사라져버렸다!
엄마를 봤다는 제보를 쫓아 두 형제, 방방곡곡 전국 원정을 시작한다!
말투도, 스타일도, 직업도! 달라도 너~무 다른 이 형제!
과연 사라진 엄마도 찾고, 잃어버린 형제애도 찾을 수 있을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