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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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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경찰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1948년 경기도 평택군에서 태어났다. 서울고등학교, 서울대학교 문리과대학 지질학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77년 행정고시에 도전했지만 낙방했다. 꿈을 접고 무역회사에 다니다가 자신이 낙방자 중 점수가 가장 좋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재도전했고 이듬해인 1978년 제22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상공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다가 경찰공무원으로 자리를 옮겨서 국회경비의장, 안성, 평택, 영등포경찰서장 등을 지냈다. 경기도 안성경찰서장을 할 때인 1992년엔 목숨을 잃을 뻔했다. 심한 집중호우로 고립된 마을의 주민들을 대피시키던 중 전신주가 넘어졌고, 끊긴 전선이 덮쳐 감전사할 뻔한 위기를 맞았으나 가까스로 모면했다고 한다.
이후 경희대학교 객원교수, 장안대학교 겸임교수 등을 지냈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무소속으로 경기도 평택시 갑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현역 지역구 국회의원인 새천년민주당 원유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국민통합21에 입당하였으나 2002년 제16대 대통령 선거 전날 정몽준 대표가 노무현 후보 지지를 철회하자 맨 먼저 비판성명을 내고 탈당했다. 이후 열린우리당의 창당멤버가 됐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열린우리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여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변경한 원유철 후보를 꺾고 당선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여권이 매우 혼란스럽던 상황에서 열린우리당을 떠나 중도개혁통합신당 창당에 합류하였다가 다시 대통합민주신당에 합류했다.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통합민주당 후보로 같은 선거구에 출마하였으나 다시 한나라당 원유철 후보에 밀려 낙선하였다. 이후 과거 2006년 5월, 평택지 진위면에 있는 한 사찰 주지로부터 사찰앞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넓혀달라는 부탁과 함께 5천만원을 받은 혐의로 기소되었다가 2013년 1월 특별사면으로 복권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 평택시장 공천에서 현직 시장이던 김선기와 경쟁,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하였다가 다시 김선기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하였다.
2021년 9월 9일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이종걸 전 원내대표 등 전직 의원과 지자체장 42인과 함께 이재명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그리고 동년 12월 30일 이재명 후보 지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하였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