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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준(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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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아역배우.
2016년부터 CF, 드라마 등에 출연해 아역배우로 활동중이며 2019년 작품인 '기생충'에서 박다송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2021년 작품인 대표 인기 시즌제 드라마 보이스 시리즈 보이스 4 에서도 송승헌 배우 아역 데릭 조 한국명 조승호 역을 맡으며, 인상 깊고 인기를 끌었다.
2. 출연 작품[편집]
2.1. 드라마[편집]
2.2. 영화[편집]
2.3. 방송[편집]
2.4. CF/광고[편집]
3. 수상 경력[편집]
3.1. 수상 내역[편집]
4. 여담[편집]
- 제19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남자아역부문 인기영화인상을 받았을 때,
제가 상을 받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정말 감사하다. 연기를 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감독님, 배우님들, 스텝 분들 그리고 저를 예쁘게 봐주신 여러분들 덕분이다. 앞으로도 맡은 역에 최선을 다하고 감동을 주는 배우가 되겠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린다. 감사하다.
라고 성숙한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 영화 기생충에서 대사는 많이 없는 조연 역할이었으나, 다양한 표정 연기와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궁극적으로 이 작품으로 정현준은 이름을 알리고, 한국 배우 최연소 아카데미 수상작 출연 배우가 되었다.
- 또한 해당 작품이 15세 이상 관람가를 받아 당시 8세여서 자신의 영화를 관람 못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한 유튜버의 조사 결과 보호자와 동반 입회 하에 보호자가 부적절한 장면을 가려주면서 관람하였다고 한다.
- SM 1기 키즈 모델 출신이다.
- 기생충에서 극중 미술치료 과외 선생님이었던 박소담 배우와 특송에서는 주연으로써 다시 합을 맞췄다.
- 요즘 잘나가는 아역배우답게(?) 박복한 역을 잘 맡는 배우다.(...) 하지만 조금 독특한 경우가 많은데, 자기 배역에 생일에 맞춰서 친하거나 사랑했던 사람이 사망하는 불운의 캐릭터를 자주 맡는다. 대표적으로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는 자신의 첫사랑인 윤주원이 사망하고,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아버지가 살해당하고 기생충에서도...[스포일러] 다른 고생도 아닌 자신의 생일에 이런 끔찍한 사건이 터지는 것을 생각해보면, 타 아역배우들이 맡는 박복한 역할들보다 더 불쌍한 캐릭터를 맡는 셈이다. 이에 배우 본인도 한 인터뷰에서 "가족들이 다 살아 있고 좀 코믹한 (...) 배역을 맡아 보고 싶다"고 이야기할 정도.[2]
- 반짝이는 워터멜론에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완벽한 수어연기와 감정연기를 선보여서 호평을 받았다.[3]
[1] 2022년 기준.[스포일러] 어렸을때부터 트라우마의 존재로 여기는 누군가로 인해 자신의 미술 선생님인 기정이 칼에 찔려 사망하고 아버지 역시 뜬금없이 사망하고 만다.[2] 같은 드라마에 출연했고, 어린 나이에 박복한 역 전문이란 것과 뛰어난 비주얼에 비슷한 나이대, 출중한 연기력으로 제일 잘 나가나는 아역배우란 점에서 박소이가 연상되기도 한다. 남자 아역배우 중에서 정현준이 있다면, 여자 아역배우 중에서는 박소이가 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 박소이도 정현준 못지않게 부모를 잃은 캐릭터를 많이 맡는다. 그리고 수어연기를 완벽히 소화한 반짝이는 워터멜론의 현준처럼 박소이도 이생잘 때 3개월이나 플라멩고와 아코디언을 훈련한 것을 보면 둘 다 노력파이기도 한 듯.[3] 성인 배우들도 낯설어서 쉽지 않았다던 수어연기와 대사를 동시에 하면서 감정연기까지 잘 해낸 것을 보면 정말 연습을 많이 한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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