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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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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년에 태어난 독립운동가에 대한 내용은 조병화(1908) 문서 참고하십시오.
1. 개요[편집]
1984년 9월 24일 KBS2 <11시에 만납시다> 인터뷰 영상.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본관은 한양(漢陽).
1921년 5월 2일 경기도 안성군 양성면 난실리에서 아버지 난유(蘭囿) 조두원(趙斗元, 1863 ~ 1927. 2. 2)[2]과 어머니 여양 진씨(1882 ~ )[3] 사이에서 5남 1녀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미동보통학교와 경성사범학교(현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일본 도쿄고등사범학교 이과를 졸업하였다.
1949년 시집 <버리고 싶은 유산>을 발간하며 문단에 등단하였다. 대표작은 <공존의 이유> 등 다수 있다.
시인 박목월의 장남인 박동규 명예교수의 말에 따르면 서울고등학교에 다니던 시절 자신의 담임교사였다고 한다. #
2. 시 관련 논란[편집]
1980년, 5.18 민주화운동의 책임자인 전두환이 9월 1일 대통령 취임을 앞둔 8월 28일 경향신문에 전두환을 찬양하는 시를 올려서 지금도 논란 중이다.
여기에 들어가면 그 문제의 시를 볼 수 있다.
3. 가족[편집]
1945년 경성사범학교 물리 담당 교사로 재직할 적에 경성여의전 졸업반인 김준과 혼인했다.
부인 광산 김씨 김준(金焌, 1923. 4. 13 ~ 1998. 3. 13)은 1923년 4월 13일 서천군수를 지낸 김기정(金箕貞)의 3남 2녀 중 차녀로 태어났다. 충청남도 예산공립보통학교, 진명고등여학교, 경성여자의학전문학교를 나왔으며 산부인과 전문의로 활동하며 혜화동에서 김산부인과의원을 운영했다. 1998년 3월 13일 사망했다.
- 장남 조진형(趙眞衡): 서울고등학교 졸업, 윌크스 대학교 물리학 학사, 버지니아 대학교 응용수학 석사, 뉴욕 대학교 재무학 박사. 동서경제연구소장, 삼성증권 상무, 삼성생명 상무, 삼성선물 대표,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역임. 현 조병화문학관장 - 처 김용정[4]
- 장남 조성환: 아이칸 엔터프라이즈 재무담당 부사장
- 장녀 조성인: 삼성전자 미국법인 상무
- 장녀 조원(趙媛): 경기여자고등학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재미 의사
- 차녀 조양(趙洋): 음악가
- 삼녀 조영(趙泳):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 졸업. 서양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