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각적이고 몽환적인 영상미, 기억과 꿈을 대조적으로 표현한 듯한 독특한 구성과 이를 뒷받침하는 촬영 및 편집[약스포일러]
전반부와 후반부가 극명하게 대조되도록 구성되었는데, 특히 후반부가 1시간짜리 3D 롱테이크처럼 촬영/편집되었다. 전반부는 지루하고 난해했지만 후반부는 인상깊게 봤다는 관객들도 있을 정도.
, 섬세한 감정선 등으로 평론가들에게 호평받았다. 그러나 대중들에게는 전반부의 난해한 스토리[4]
이 영화에 만점을 준 이동진이 영화당에서 지구 최후의 밤을 해설하면서 이 전반부의 스토리를 요약해서 설명했는데, 이를 들은 김중혁 작가가 "그런 이야기였어요?"(...)라고 반응했다. 영화광 소설가조차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스토리라는 것.
와 전체적으로 느린 전개 때문에 호불호가 갈린다. 그나마 왓챠 평점이나 CGV 골든에그 지수 등은 이 영화가 예술영화임을 숙지하고 본 관객들의 평점이 대부분이기에 무난한 편이지만, 중국에서는 마치 데이트용 멜로영화처럼 홍보됐던 탓에 관객들의 혹평이 쏟아졌다.[5]
이런 페이크 마케팅 덕분에 예술영화 치고는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나마도 개봉일 수익이 대부분이었고 다음날부터 흥행이 곤두박질 쳤을 정도로 입소문이 안 좋았다. 감독 전작인 카일리 블루스는 유명 배우가 나오지 않았으나, 본작은 탕웨이와 황각이라는 유명 스타가 출연해 낚이기에 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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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유진 오닐의 희곡 밤으로의 긴 여로에서 가져왔다.[2] 3D 파트 촬영 담당[3] 2D 파트의 절반 가량을 야오홍이가 촬영후 일정상 하차했고, 나머지 부분을 동경송이 이어서 촬영했다.[약스포일러] 전반부와 후반부가 극명하게 대조되도록 구성되었는데, 특히 후반부가 1시간짜리 3D 롱테이크처럼 촬영/편집되었다. 전반부는 지루하고 난해했지만 후반부는 인상깊게 봤다는 관객들도 있을 정도.[4] 이 영화에 만점을 준 이동진이 영화당에서 지구 최후의 밤을 해설하면서 이 전반부의 스토리를 요약해서 설명했는데, 이를 들은 김중혁 작가가 "그런 이야기였어요?"(...)라고 반응했다. 영화광 소설가조차 쉽게 파악하기 어려운 스토리라는 것.[5] 이런 페이크 마케팅 덕분에 예술영화 치고는 상당한 수익을 올릴 수 있었다고 한다. 그나마도 개봉일 수익이 대부분이었고 다음날부터 흥행이 곤두박질 쳤을 정도로 입소문이 안 좋았다. 감독 전작인 카일리 블루스는 유명 배우가 나오지 않았으나, 본작은 탕웨이와 황각이라는 유명 스타가 출연해 낚이기에 딱 좋았다.[6] ★★★★☆에서 추후 상향[7] ~ 2023/01/23 기준[8] 특히나 스토커의 영향이 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