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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파크에서 넘어왔습니다.
휘닉스 평창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사계절의 즐거움을 함께
대한민국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봉평면 태기로 174에 있는 종합리조트 및 스키장, 골프장.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프리스타일 스키 및 스노보드 종목 경기장이기도 했다.[4]
중앙그룹 계열사인 중앙리조트투자(주)[5] 의 자회사이며, 사명은 휘닉스중앙이다.[6]
2016년 11월 30일 부로 사명과 브랜드를 (주)보광과 휘닉스파크에서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와 휘닉스 평창으로 공식 변경했다. #[7][8] 다만, 상술했 듯 법인명은 휘닉스중앙 주식회사이며, 2016년 12월 26일에 정식으로 법인명 변경 등기했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대외 홍보용 브랜드 및 법인명인 듯. 더불어, 기존 휘닉스파크의 애칭 휘팍은 스키장 휘닉스 스노우파크의 애칭으로 부르기로 했다.[9]
슬로프는 총 22개로, 국내 2위[10] 를 자랑한다.[11]
스키 시즌 기간은 원래 용평리조트 다음으로 길었으나,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부터는 국내 최고의 스키 리조트라는 자부심을 포기하고 영업이익에만 매몰되어 파행운영을 거듭하여, 오래동안 휘팍을 사랑했던 많은 보더와 스키어들로부터 점차 외면을 당하기 시작했으며, 20/21 시즌에는 코로나19를 핑계 삼아서 엄청난 적설량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용평리조트보다 무려 한 달이나 빠른 2021년 3월1일에 조기 폐장을 결정하여 시즌권을 구매한 보더와 스키어, 그리고 주변 상인들로부터 원망을 사기도 했다. [12]
여의도 면적의 두 배가 넘는 660만㎡(약 200만평)의 부지에 낮은 기온, 많은 적설량, 국내 최고의 제설 능력 및 설질로 이름이 높다.
설계는 일본의 모리건설이 맡았고, 해발 1,050m의 태기산 기슭의 지형을 그대로 살렸다.
면온IC의 실질적인 존재 의의이며, 이 곳 덕에 면온리는 물론이고, 봉평면의 상권이 유지된다고 볼 수 있다.[13] 또한 올림픽 이후 열악한 한국의 설상종목 선수 육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게 될 곳이다.
파일:IMG_8464.jpg
2023년 10월 휘닉스 평창에서 휘닉스 파크로 리브랜딩을 했다
2. 위치 및 교통[편집]
이 곳을 비롯한 주변 일대가 휘닉스 평창 관광단지로 지정되어 있다. 단지 내에 한화리조트 평창과 더화이트호텔 평창이 있다.
영동고속도로 면온IC로부터 4.5km 정도 떨어져 있다. 면온IC에서 진출해 408번 태기로를 타고 가면 된다. 자동차로 15분 가량 소요된다. 인접 국도로는 6번 국도가 있다. 사실 이 쪽에서 오는 것이 좀 더 가깝긴하다. 경부고속도로 서울TG로부터는 약 145km 떨어져 있으며, 막히지 않으면 1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그리고 2016년 11월 11일 광주원주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시간이 조금 더 단축되었다.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설상경기 개최장소인 만큼 면온IC ~ 휘닉스 평창 정·후문 사이 도로 확·포장 공사를 마쳤으며, 근처 KTX 노선 역시 개통되었다. 평창역은 휘닉스 평창에서 버스로 25분 정도 거리에 있으며[14] , 청량리역에서 평창역까지는 약 70분이 소요된다. 자세한 건 원주강릉선 문단 참조.
휘닉스 평창에서는 17/18 시즌 KTX 셔틀버스 운행, 신용카드보다 높은 리프트/렌탈 할인율 적용, 코레일관광개발 패키지 판매 등 나름 연계 프로모션을 적극적으로 전개하였으나, KTX 이용 방문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던 듯 하다. 가족 단위 손님이나 숙박객들은 그냥 자차를 끌고 오며, 역사와 리조트가 상당히 거리가 있는 편[15] 이라서 기존처럼 각지로 직통 운행하는 셔틀 버스를 이용하는 사람도 많다. 그래서 그런지 셔틀의 배차간격 2시간이라 그리 좋지 않으며, 여기저기 정차지를 많이 두어 장평 주민들이 대부분 어부지리로 이용하고 있다.[16] 다만, 정류장에 이효석 메밀밭과 같은 유명지가 꽤 있기 때문에 자차 없이 방문 시 주변 투어할 때 이용해도 괜찮긴하다.
1년 내내 정기 셔틀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스키 시즌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출발하고 도착하는 다양한 시간대의 노선을 운행하고, 이 외 비 스키 시즌에는 4호선 명동역 1번 출구 앞[17] 에서 매일 오전 9시에 출발, 9시 30분에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을 경유해 평창에 도착하고, 매일 오후 1시 휘닉스 평창에서 출발해 잠실종합운동장을 거쳐 명동역에 도착하는 하나의 노선만 운행한다. [18]
스키 시즌 셔틀 버스는 유료이다. [19] 고생을 하더라도 교통비를 절약하고 싶다면, 동서울터미널이나 남부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장평터미널을 경유하는 강릉 방면 시외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20] 다만, 이 방법을 이용하면, 적은 시외 버스 노선과 운행 횟수, 그리고 장평터미널에서 휘닉스 평창까지 이동해야하는 불편함을 감수해야한다.[21] 정기 셔틀과 시외 버스의 가격 차이가 3,000원 정도[22] 인 것을 고려하면, 돈 더 내고 셔틀 이용하는 게 편하다.
정기 셔틀 버스 정보는 이 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객실[편집]
3.1. 콘도 및 빌라[편집]
콘도의 동 이름을 색깔 이름으로 맞췄다. 그래서 휘닉스 평창 관광단지 내에 들어와있는 한화리조트도 동 이름이 핑크동과 레드동이다.
좌측부터 오렌지동, 그린동, 블루동(스카이콘도), 그리고 휘닉스 평창에서 직접 운영하는 휘닉스 호텔(Phoenix Hotel)이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대대적인 객실 리모델링을 진행하였다. 개장 이후 전면 보수를 한 적이 없는지라 객실이 깨끗하기는 하지만 많이 낡은 편이었다. 2016년 11월, 블루동 및 그린동까지 리모델링을 완료함에 따라 절반 이상 진행되었다. 2017년 5월 초 ~ 7월 중순에는 호텔 객실의 리모델링을 진행했고, 2017년 9월 경부터 2018년 1월 중순까지는 호텔 로비를 비롯한 호텔 전체 리모델링을 진행했다. 휘닉스 관계자에 따르면 올림픽 전까지 호텔과 유로빌라를 포함한 모든 객실의 리모델링을 진행할 것이라고 했으나, 오렌지동과 유로빌라의 리모델링은 진행하지 못한 채 올림픽을 치뤘다. 이후 장기간에 걸쳐 오렌지동과 유로빌라 전 객실을 부분 리모델링하여 현재는 유스호스텔을 제외한 휘닉스평창의 모든 객실이 리모델링되었다.[23] 2021년 콘도 및 빌라동의 모든 엘리베이터가 티센크루프엘리베이터 제품으로 교체되었다.[24]
유로빌라 사진
모든 객실은 요금 추가 시 최대 2인까지 추가 이용할 수 있다.
3.2. 호텔[편집]
4성급 비즈니스 호텔로, 연회장과 레스토랑, 헬스클럽 등을 갖추고 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하여 전면 리뉴얼 및 증축하였다. 올림픽 당시 휘닉스 스노 경기장의 프레스센터, 선수들의 식사 장소 등으로 사용되며 경기장 내에서 중추적인 장소로 활용되었다.
1층에는 라운지 카페 아베토가, 3층에는 레스토랑 온도가 있으며, 모두 슬로프 방향에 커튼월로 마감하였다.
조식뷔페를 비롯한 BBQ 디너뷔페 등은 모두 온도에서 진행되며, 온도 야외 BBQ 라운지를 갖추고 있다.
3.3. 유스호스텔[편집]
4. 레저[편집]
- 스키장 - 휘닉스 스노우파크
- 워터파크 - 휘닉스 블루캐니언
- 골프장
- 태기산CC - 퍼블릭 골프클럽. 스키장 옆에 있다. 스패로우 슬로프 옆 넓은 곳이 바로 이 퍼블릭 골프클럽 부지.
- 휘닉스CC - 멤버십 골프클럽. 국내 최초로 골프 황제 잭 니클라우스가 설계한 것으로 유명하다. 스키장, 콘도 등과 정 반대로 마주보고 있어 완전히 분리되어있다.
- 포레스트 파크(레포츠) - 봄부터 가을까지 스키 시즌이 아닐 때 스키하우스 앞 넓은 평지에서 운영한다. 대부분이 어린이를 위한 것들이지만, 몇년 전부터는 슬로프 일부를 활용하여 짚라인을 운영한다. 2019년 봄 시즌부터는 펭귄 슬로프와 리프트를 개조하여 아스팔트 코스 기반의 루지를 운영하며 비 스키 시즌을 포레스트 파크로 명명하고 홍보 중이다. [27]
4.1. 블루캐니언[편집]
휘닉스 평창 한켠에 자리잡고있는 테마 워터파크이다. 2006년, 센터프라자 옆 빈 공간을 활용해 개장한 곳으로, 실외 12,442.28m², 실내 9,893.91m², 총 22,336.19m² 규모로 조성돼있다. 이렇게 숫자로 들으면 꽤 큰 듯 하지만, 비발디 파크 오션월드가 이 곳의 3배, 에버랜드의 캐리비안베이가 이 곳의 4배 정도이다. 실내와 실외를 합쳐도 별로 크지 않다. 오션월드나 캐리비안베이같은 워터파크를 많이 간 사람들은 블루캐니언의 크기에 아쉬워한다. 특히 겨울에는 실내밖에 안 열어 워터파크가 매우 작다. 실내에는 즐길 수 있는 어트랙션도 거의 없어서 그냥 스파하는 곳이다.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슬라이드는 고작 작은 바디슬라이드 2개뿐이다. 다만 실외 스파는 개장하는데 눈온뒤에 간다면 감성이 그야말로 흘러넘친다. 여담으로 실외 워터파크 아래 쪽에 넓은 공터가 있는데, 지금은 워터파크 주차장으로 쓰이지만 원래 저 부분이 오션월드나 하이원, 캐리비안 베이등과 같은 대형 워터파크에 있는 야외 대형 파도풀이 들어갈 자리였다고 한다.[28] 그러나 지금까지도 용도 변경 계획이 없는 걸 보면 계획이 무산된 듯 하다.
4.2. 스노우파크[편집]
휘닉스 평창 스노우파크 문서 참고.
5. 기타[편집]
2017년 1월 20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휘닉스 스노우파크 TV 광고 영상을 공개했는데, 영상의 컨셉이나 노래는 나쁘지않았지만 정작 휘닉스 스노우파크 영상이 단 하나도 들어가있지 않고 해외 영상으로만 채워져있어 댓글에는 "휘팍이 외국에 있냐"는 등의 비판이 가득하다. 이 곳에서 영상을 볼 수 있다.
CCC의 여름수련회 장소로도 많이 쓰였다.[29]
2018년 2월, 호텔 리모델링과 함께 조식뷔페 또한 새롭게 리뉴얼 되었다. ECMD[30] 에게 더 이상 외주를 맡기지 않고 자회사인 휘닉스중앙에프앤비가 담당하게 하였다.[31] 또한, 2018년 6월, 센터프라자 리뉴얼과 동시에 입주해있던 ECMD 계열 식음 매장을 모두 철수시켰다.[32] 리뉴얼 이후 센터프라자를 비롯해 단지 내 식음 업장이 전체적으로 개편됐다. 호텔을 제외한 식음 부문은 아워홈에게 맡기고 있다. 하지만 2021년 휘닉스중앙에프앤비는 휘닉스중앙에 합병되었다.
외부 체인 브랜드의 경우, 도미노피자[33] 와 BBQ치킨,[34] , 롯데리아[35] , KFC, 배스킨라빈스, 파리바게뜨, 카페베네가 있는데, 롯데리아는 스키하우스 2층 FOOD PALACE에, 카페베네는 블루동 1층에, 나머지는 센터프라자에 있다. 또한, 블루동 지하에 위치한 CU 센타프라자점[36] 에서는 회를 비롯해 육류, 각종 야채 및 과일류와 위스키 같은 양주류를 판매한다. 편의점 안에 횟집에서나 보던 수족관이 있는, 처음 보는 이들에게는 충공깽을 선사하는 특이한 매장 형태와 구성 때문에 SNS를 비롯해 각종 매체에 등장했었다.[37]
17/18 시즌의 경우, 스키하우스 바로 앞 스키베이스에 푸드트럭 존을 만들어두어 꽤 실속있는 식사가 가능했다. 5~6대 정도가 영업하며, 맛이나 양, 가격도 도시 수준과 유사하여 이용할만 했다. 비 스키 시즌에도 연휴나 성수기 때 푸드트럭 존을 마련하는 걸 보면, 다음 시즌에도 유사하게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컨테이너 푸드코트는 18/19, 19/20 시즌에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뉴욕핫도그와 라면 등을 판다. 야외라 악천후에는 이용이 곤란하지만 파는 음식도 인스턴트로 평준화 된 것들이고 값도 그리 비싸지 않아 이용할만 하다. 스키하우스 1층 실내 편의점 건너편에는 츄러스, 핫바, 소세지 등을 파는 가판대가 두 개 있다. 값은 고속도로 휴게소보다 살짝 비싼 정도. 편의점에서도 와플, 어묵을 판다.
삼성그룹의 이건희가 슬로프를 전세내어 황제스키를 즐기다가 언론에 들통난 이후, 보광그룹에 슬로프 대여료 100억을 다시 돌려달라고 갑질한 일화가 유명하다.[38] 이건희 문서를 참조.
이 리조트의 오락실은 한국에서 댄스 댄스 레볼루션 3rdMIX가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곳이었다. 하지만 고장으로 인해 2014년 12월에 철거되었다.
스노우파크 프리미엄 회원 등급으로 '마스터즈 클럽'이 있다. 전용 슬로프[39] 와 전용 곤돌라[40] , 전용 라운지, 전용 주차장[41] 이 있고, 전용 고급 장비도 별도로 대여 가능하다. 오픈 전과 슬로프별 정설 시간[42] 에 혼자 슬로프를 이용할 수 있는 일명 황제스키 서비스도 포함되어 있다. 시즌권 가격은 1000만원.[43] 1시즌 1인 가격이다. 강습 시 정프로 강사들이 1대1 지도를 해준다. 가입 시 리조트 분양회원에 준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와의 제휴를 통해, 두 곳 중 한 곳의 회원권만 보유하고 있어도 양 쪽 모두 회원 대우를 받을 수 있다. 즉,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회원이 한화리조트에서도 회원 대우를 받는다는 것이다. 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는 전국적으로 지점이 두 곳[44] 뿐으로 매우 적고, 한화리조트는 스키장이 없는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체결하게 된 듯하다. 물론, 회원 대우라고 해도 타사에서는 법인회원 정도의 대우를 받는다.
스키 시즌에 객실 배정을 받는 경우, 가급적 블루동 쪽으로 받는 것을 권장한다. 위의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오렌지동에서 스키장까지는 거리가 상당하다. 스키/보드 부츠를 신고 그 거리를 걸어가는 것이 생각보다 힘들 정도. 한화리조트와 더화이트호텔은 오렌지동보다도 한참 더 멀리있어, 15분 간격으로 스키하우스 - 한화리조트 레드동 - 더화이트호텔 사이를 왕복하는 자체 셔틀버스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