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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TRO BOY 철완 아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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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일본의 만화 철완 아톰을 원작으로 하는 세 번째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2. 특징[편집]
세부 줄거리는 다르긴 해도 기본적인 틀은 비슷했던 1963년도/1980년도 판과는 다르게 아예 세계관·설정·스토리·캐릭터를 거의 리부트 수준으로 갈아엎고 만든 애니메이션이며, 미래의 도쿄가 배경인 이전 작들과는 다르게 연방 정부라는 일종의 통합 정부에 소속된 '메트로 시티'라는 가공의 자치권을 보유한 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감독 코나카 카즈야가 울트라맨 다이나를 담당한 적이 있어 헤이세이 울트라맨 시리즈의 각본가가 많이 참가했으며 그래서 호러색이 강하고 우울한 에피소드가 많이 들어갔다. 아톰의 탈을 쓴 울트라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코나카 카즈야 감독은 자신은 애니메이션 연출가가 아니므로 연출은 다른 사람들에게 맡기고 스토리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한다. 이렇게 제작해서 데즈카 오사무 작품 같지 않다는 비판도 있지만 독립된 작품으로서 괜찮게 만든 수작으로 평가받는다.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비주얼이 굉장히 뛰어나다는 것. 해상도만 HD로 맞추면 보정 같은 후작업 필요없이 생으로 지금 방영해도 먹힐 수준이다. 특히 전투씬의 퀄리티가 매우 좋다. 심지어 군데군데 CG도 쓰였다. 아톰의 공식 생일에 내놓은 작품이라는 상징성 때문인지 아주 작정을 하고 만들었다는 티가 난다. 그러나 드라마적 연출에 있어서는 1980년판보다 못하다는 평도 많다. 더불어, 아톰의 얼굴 작화에 있어서는 위의 80년판에서도 서술하였듯 다소 호불호가 갈리기도 한다.
3.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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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주제가[편집]
- 1기 OP
- 2기 OP
25화부터 바뀐[2] 오프닝. (CHEMISTRY meets m-flo - 『Now or Never』) 앞선 희망에 찬 분위기인 True Blue와는 정반대로 분위기가 상당히 어둡고 다소 힙한 감성인 게 특징. 동시에 더빙판의 DVD 정발이 중단된 부분이기도 해서 SBS 더빙 버전은 없다.[3]
- 1기 ED
- 2기 ED
1963년, 1980년도판 아톰의 주제가를 리메이크했다.
5. 회차 목록[편집]
6. 한국 방영[편집]
한국에서도 수입되어 우주소년 아톰이라는 제목으로 2003년 11월 19일부터[10] 2004년 6월 9일까지 SBS 및 9개 지역민방[11] 을 통해 매주 수~목 오후 5시마다 더빙 방영을 했으며, TV로 아톰을 본 사람 중 대부분의 사람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작품이다.[12] 그러나 국내 더빙 DVD는 24화를 마지막으로 발매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50화 완결까지 전부 더빙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으로는 25화 이후의 더빙을 찾을 수가 없다.
종영 후에는 콜럼비아트라이스타영화(주)가 DVD와 비디오테이프로 냈고, 비디오테이프 제작은 동우영상이 맡았다. 2006년에는 채널 CGV를 통해 원음에 한글자막을 입힌 상태로 방영되기도 했다. 재방송이 자주 되어 한국에서 아톰이라고 하면 거의 이걸 말한다.
한국 방영 당시 캐릭터 사업 판권은 지앤지엔터테인먼트가 소유했으며, 한빛소프트가 2004년 7월 13일까지 이 회사와 계약을 맺어 인형과 모바일 게임 등을 출시한 바 있었다. 단행본은 학산문화사를 통해 3권 모두 정발되었으며 번역은 설은미가 맡았다.
다만 해당 도서는 세월이 흘러 절판됐고, 부천시에 위치한 한국만화박물관 만화도서관에선 보존중이지만 열람불가 상태다. 반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는 전권 소장중이다.
7. 미디어 믹스[편집]
7.1. 만화[편집]
히메카와 아키라 작가가 이 작품의 만화판을 맡았다. 전 3권이며, 50부작이나 되는 애니메이션을 고작 3권 안에 구겨넣다 보니 스토리 전개가 애니메이션에 비해 매우 빠르고 다수의 빌런 및 캐릭터들이 삭제되었으며, 본작의 메인 빌런이었던 청기사는 아예 마지막 권에 단 한 컷 등장했다.[13] 그 대신 메인 빌런 자리는 아틀라스가 가져갔다. 여담으로 애니메이션에 비해 수위가 살짝 높다.[14]
7.2. 극장판[편집]
예고편
위의 2003년판 아톰으로부터 이어지는 공식 후속편 극장판.[17] 이 외에도 또 다른 극장판이 있을 수 있지만 확실한 기록이 남은 극장판은 이 작품밖에 없다. 일본 최초의 풀 장편 IMAX 애니메이션이며, 해외에 수출되지 않고 일본 한정[18] 으로 개봉했기에 해외의 아톰 팬들에겐 알 사람만 아는 극장판이 되었다.시놉시스
행성간 우주선, 갈릴레오 II세 호에 탑승해 토성의 위성 타이탄으로 가게 된 아톰과 친구들. 그러나, 아무도 없을 타이탄에서 갑자기 정체불명의 존재에게 공격받게 된다.
그 정체는 외계에서 온 기계 생명체 IGZA로, 인류를 배제한 기계만의 세상을 만들고자 200만 년 동안 타이탄에서 로봇의 진화를 기다리며 은둔해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여기에는 큰 문제가 있었는데, 바로 IGZA의 몸에는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심겨져 있었고, 그 바이러스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열쇠는 다름 아닌 아톰의 몸. IGZA는 자신의 바이러스를 해독하기 위해 아톰을 노린다. 아톰은 과연 IGZA와의 싸움에서 인류를 지켜낼 수 있을 것인가.
그런데 문제는 딱 개봉만 했다는 것. DVD나 블루레이 같은 광매체 상품조차도 일절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개봉 당시 몇몇 블로거의 리뷰 글과 예고편, 위의 3분 클립을 제외하고는 현재 이 영화의 풀버전을 볼 수 있는 방법이 아예 없다. 덕분에 해외의 아톰 팬들은 물론이고, 2005년에 본방사수를 놓친 현지 아톰 팬들마저도 DVD나 OTT 서비스 등을 해달라고 성화이다.[19] 너무 오래 전에 개봉해 필름이 유실된 게 아니냐는 설도 있지만, 개봉 이후 6년이나 지난 2011년에 갑자기 데즈카 프로덕션이 뜬금 없이 유튜브에 초반 3분 클립을 업로드해 놓은 걸 보면 그냥 데즈카 프로덕션 측에서 의도적으로 풀버전을 시중에 풀지 않는다고 봐야 한다.
8. 여담[편집]
- TV판 말고도 데즈카 오사무 애니메이션 시어터 한정 상영용으로 제작된 특별편이 3편이 있다. 이 특별편은 데자키 오사무가 감독했다. TV 방송용이 아니라 굉장히 어둡고 심각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이쪽 결말은 원작에 가깝다.
- 1980년대 판이 중화권에서 성공했다면 이 작품은 서양에서 히트해서 서양에서 아톰이라고 하면 보통 이 2003년 판을 말하는 것이다. 일본서도 소니 픽처스라는 거대 스폰서의 뒷배경에 힘 입어 당대 잘 나가던 가수들 위주로 짜여진 빵빵한 타이업과 함께 당시 끝물이던 셀 애니메이션의 절정를 보여주며 상당히 히트했다.
[1] 웹사이트에서 36시간 동안만 한정 공개되었으며, 기본적으로 본편의 장면들을 편집했지만 중간중간에 본편에 나오지 않은 추가 뮤비용 애니메이션 씬이 삽입되어 있다. 이 영상은 팬이 해당 뮤비를 내려받아서 화질을 업스케일링한 것.[2] 왜냐하면 청기사와 텐마 박사가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동시에 스토리가 극도로 험악해지는 부분이 딱 25화부터이기 때문. 이를 통해 분위기 전환을 노렸을 것으로 추측된다. 청기사와의 갈등이 해소되고 마지막 3화를 남긴 시점에서는 오프닝이 다시 위의 True blue로 바뀐다.[3] 여담으로 지금 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의 OST와 연출, 퀄리티이다.[4] 해당 엔딩의 장면은 마지막 화의 마지막 장면과 이어진다.[5] 아톰이 로보타니아에 날아가던 미사일을 막다 사망한 48화에서 잠시 바뀐 ED.[6] 파멜라 히키, 대니 맥코이. 2003년판 아톰이 미.일 합작이기 때문에 미국인이 각본을 쓴 회차가 존재한다.[7] 마크 핸들러[8] 마크 핸들러[9] 래리 비스코프[10] 그 이전에는 《짱구는 못말려》가 편성됐으며, 11월 12일 종영 후 다음날엔 창사 특선만화 《생쥐와 야옹이》로 때웠다.[11] PSB 부산방송(현 KNN), TBC 대구방송(현 TBC), KBC, TJB, ubc, JTV, CJB, GTB 강원민방(현 G1방송), JIBS.[12] 아쉽게도 HD 방영은 아니다.[13] 히메카와 아키라 역시 그 점에 매우 아쉬움을 표했으며, 결국 후에 《PLUTO》와 비슷한 형식의 철완 아톰의 외전 만화인 《청기사》의 작가를 다시 한 번 맡게 되었으니 소원은 성취한 셈. 작가에 의하면 같은 만화를 두 번이나 맡을 순 없다고 거절했지만 결국 맡게 되었다고 한다.[14] 대놓고 등장인물이 칼빵을 맞아 피를 철철 흘리는 장면이라던가,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는 로봇 경비원이 괴한에게 공격당해 부서졌던 장면에 인간 경비원을 넣어버린다던가, 어린아이가 머리에 잔해를 맞고 피를 흘린 채로 기절한 장면이라던지, 유혈조차 등장하지 않았던 원작에 비하면 묘사에 거리낌 없는 편이다.[15] 극장판 오리지널 캐릭터 유나 역을 맡았다[16] IGZA역[17] 데자키 오사무가 제작한 외전 3편이 있지만 묘하게 2003년 본편과는 몇몇 캐릭터의 외견이나 스토리, 그 외에도 각종 디테일이 달라 이것이 2003년판 아톰과 완전히 동일한 세계관이라고 보기엔 어려운 점이 있다.[18] IMAX 계열의 상영 시설에서만 개봉하였다.[19] 당장 위에 올려진 3분 클립의 댓글창만 가봐도 영화 풀버전을 달라고 애걸하는 다양한 국적의 팬들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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