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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7시리즈/5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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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BMW 7시리즈 1. 개요[편집]
BMW 7시리즈의 5세대 모델.
2. 상세[편집]
2008년 말에 출시된 5세대 7시리즈. 4세대에 달린 핸들 컬럼식 자동변속기 레버는 일반적인 플로어 체인지식으로 돌아왔고, BMW의 새로운 아이덴티티인 조이스틱 모양의 레버로 변경됐다.[1]
변속기는 V12 사양에만 8HP, 이외 사양에는 그대로 6단 6HP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직렬 6기통, V8, V12 가솔린 엔진은 모두 트윈 터보 차저를 장착했으며, 5세대부터 대한민국에 커먼레일 디젤 엔진 모델과 X드라이브(AWD)도 들어온다.
BMW 최초로 모델 체인지 후 코드명이 E 대신 F로 변경되었다. 특별한 의미는 없고 Entwicklung(Development, 개발이라는 의미)를 뜻하던 E로 시작되는 두자리 숫자를 모두 소진했기 때문에 백단위 숫자를 올리는 의미로 E에서 F로 넘어간 것. 6세대 시작코드인 G 역시 라인업과 차종들이 다양해지자, 같은 이유로 변경되었다. 각각 F01은 숏 바디, F02는 롱 바디를 뜻한다.
2012년에 후기형이 출시되었는데 가장 큰 차이점은 라디에이터 그릴 안의 세로줄 개수가 적어졌고 어댑티브 LED 라이트[2]가 장착되었으며 전사양 8단 8HP 자동변속기로 변경됐다.
5세대부터 V12 가솔린 엔진이 자연흡기 직분사에서 트윈터보인 N74B60[3]으로 변경됐는데, 이 엔진의 사이즈가 커진 버전이 다음 세대의 M760Li 및 롤스로이스 고스트에 달렸다. 그리고 배기량을 좀 늘린 버전은 롤스로이스 팬텀에 얹혀진다.
5세대부터 BMW의 멋진 디자인 혁명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헤드라이트 등도 모두 모던하고 깔끔한 모습으로 변경되었으며, 7시리즈의 강한 인상을 남기는 특유의 수평 라인과 L자 미등의 모습을 갖춘 뒷모습도 모두 이 5세대 모델부터 시작하였다고 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다.
2.1. 라인업[편집]
아래 표는 세부 라인업으로, 디젤 모델은 엔진 크기가 같고, 터보차저의 개수에 따라 나뉜다.
3. 둘러보기[편집]
[[파일:BMW 로고 화이트.svg[1] BMW 특유의 변속기 레버로, 전자식이며 항상 정위치에 있고, 원하는 곳으로 그냥 밀면 된다. 이때 주의할 점은 P가 레버 위에 올라가 있는 버튼이므로 P로 전환하고 싶을 때는 그냥 P를 눌러 주면 된다. 실제로 BMW로 넘어오고 나서 조금 적응하는 데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다. P에서 다른 기어로 넘어 올 때도 옆에 있는 UNLOCK 버튼을 누르고 레버를 젗혀야 하므로 BMW로 넘어 올 생각이 있다면 잘 참고해 두길 바란다.[2] 상시 도로 주행 상황에 따라서 자동으로 상향등을 켜거나 끄며, 코너링을 할때 옆에 추가로 불을 비추는 등의 신개념 라이트 시스템이다. 이 모델부터 라이트의 모습이 기존의 둥근 모습이 아닌 각진 사다리꼴 모습이 된다.[3] 60은 배기량(6.0리터)을 의미한다. 후술하는 66형은 당연히 배기량 6.6리터며, 68형은 팬텀용이다.[4] 4세대 7시리즈 V12 6.0리터 직분사 모델의 출력이 445마력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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