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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a O'Ri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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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영국의 록밴드 더 후의 노래. Who's Next 앨범에 수록되었다.
2. 상세[편집]
My Generation, Won't Get Fooled Again과 함께 더 후의 최고 명곡으로 자주 꼽힌다.
현란한 신디사이저 연주와 극적인 구성이 돋보이는 프로그레시브 록 느낌의 곡으로, 후반부에는 바이올린 연주가 나오는데,[1] 라이브에서는 여건상 로저 달트리의 하모니카 연주로 대신한다.
원래는 Lifehouse 프로젝트[2] 에 수록 될 곡 중 하나였는데, 레이라는 스코틀랜드 농장주가 런던으로 탈출하기 위해 아내 샐리와 두 자식들을 모으는 중 부르는 곡이었다. 아래 가사에 좀 뜬금없이 'Sally, take my hand'라는 가사가 나오는 것도 그 이유.
제목의 유래는 피트에게 영적인 가르침을 준 메헤르 바바(Meher Baba)와 ARP 신디사이저를 가르쳐준 작곡가 테리 라일리 (Terry Riley)의 이름에서 따왔다. 가사에는 제목이 한 번도 안 나오기 때문에 후렴구에 자주 반복되는 가사인 'Teenage Wasteland'를 제목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꽤 있다.
작곡자인 피트 타운젠드에 따르면, 1969년 와이트 섬 페스티벌에서 밴드의 공연이 끝날 무렵, 공연장은 팬들이 남긴 쓰레기로 덮여 있었고, 이는 'Teenage Wasteland(십대들의 불모지)'에 영감을 주었다고 한다. 타운젠드는 또 다른 인터뷰에서 이 노래가 우드스톡 페스티벌에서 20여명이 뇌상을 입고 마약에 취한 십대들의 황량함을 표현한 곡이자만 모순적이게도 십대들의 해방구를 찬양한 곡이기도 하다고 밝혔다.
전반적으로 히피들에 대한 비판이 돋보이는 곡이다. 피트 타운젠드는 어린 시절부터 공산당에 가입해 활동했던 매우 진보적인 사람이었지만, 존 레논과 마찬가지로 폭력적이고 방탕한 히피들의 태도 자체는 별로 좋지 못하게 본 듯 하다.
2021년 개정된 롤링 스톤 선정 500대 명곡에서는 수많은 고전 록 음악들의 순위가 대폭 하락한 것에 비해[3] 이 곡은 무려 200위 가까이 순위가 오르는 등 현재까지도 고평가받고 있는 곡이다.
CSI:NY의 인트로곡으로 사용되었다.
3. 가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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