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보검 (문서 편집) || {{{#fff '''토론 합의사항'''}}}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include(틀:토론 합의, 토론주소1=DustyRobustVivaciousRhythm#30)]{{{#000,#eaeaea * 종교란에 '기독교'로 표기한다. * 해당 교회에 출석했다는 사실을 포함한 과거 행적 서술은 존치하되, 그 외 종교적인 내용의 서술은 삭제한다. }}} ||}}}}}}}}} || [include(틀:박보검)] || '''{{{#fff 박보검 관련 둘러보기 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Include(틀:THEBLACKLABEL)] ||<-3> {{{#!wiki style="margin: -5px -10px" [[뮤직뱅크|[[파일:Music Bank banner.jpg|width=100%]]]]}}} || ||<-3> '''{{{#fff 뮤직뱅크 역대 남성 MC}}}''' || || {{{#6d706b {{{-2 제30대}}}}}}[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d706b; font-size: 0.75em" [[박서준|{{{#fff 박서준}}}]]}}}[br]{{{-2 (2013.10.25 ~ 2015.4.24)}}} || '''{{{#000,#fff 제31대}}}'''[br]{{{#!wiki style="background-color: #96bce3; margin: 1px; border-radius: 5px; display: inline-block; color: #fff; font-style: normal; width: 50px; text-align: center" {{{-1 '''박보검'''}}}}}}[br]'''{{{#000,#fff {{{-1 (2015.5.1 ~ 2016.6.24)}}}}}}''' || {{{#6d706b {{{-2 제32대}}}}}}[br]{{{#!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6d706b; font-size: 0.75em" [[강민혁(CNBLUE)|{{{#fff 강민혁}}}]]}}}[br]{{{-2 (2016.7.1 ~ 2016.11.4)}}} || ---- ||<-5> [[한국갤럽|[[파일:한국갤럽 CI.svg|width=135]]]] {{{#000,#fff {{{+1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 || [[황정음]][br](2015년) || {{{+1 →}}} || {{{#!wiki style="margin: -5px -10px; padding: 5px 10px; background-image: linear-gradient(to right, #87ceeb, #87cefa, #00bfff)" {{{#000080 '''박보검[br](2016년)'''}}}}}} || {{{+1 →}}} || [[송중기]][br](2017년) || ||<-5> {{{#000,#fff {{{-2 ※ 매해마다 [[한국갤럽]]이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를 선정.[* [[틀: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 참고]}}}}}} || ---- [include(틀:갤럽 선정 한국인이 좋아하는 탤런트)] ---- }}} || ||<-2> '''{{{+1 박보검}}}[* 말 그대로 귀하고 '''보'''배로운 '''검'''을 뜻하는 [[보검]]이라고 한다. 옆의 로고는 박보검 본인이 직접 본인의 이니셜 BG를 활용해 디자인한 것이다.][* '박보검'이라는 이름을 예수중심교회 이초석 목사가 지어준 사실이 재조명 받은 바 있다.][br]朴寶劍 | Park Bo-gum''' ||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박보검 프로필.jpg|width=100%]]}}} || ||<|2> '''출생''' ||[[1993년]] [[6월 16일]] ([age(1993-06-16)]세)||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서울)|목동]]|| || '''국적''' ||[include(틀:국기,국명=대한민국)]|| || '''본관''' ||[[반남 박씨]] (潘南 朴氏)[* [[구르미 그린 달빛(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 당시 박보검에게 거문고를 가르쳤던 거문고 연주가 박천경씨가 인스타그램에 같은 반남 박씨라 올리며 알려졌다.[[파일:박천경씨인스타.jpg|width=400]]]|| || '''신체''' ||182cm, 70kg, [[O형]], 손 18.5cm|| || '''가족''' ||부모님, 누나^^(1983년생)^^, 형^^(1984년생)^^ || || '''학력''' ||[[서울목동초등학교]] {{{-2 (졸업)}}}[br][[목동중학교]] {{{-2 (졸업)}}}[br][[신목고등학교]] {{{-2 (졸업)}}}[* 방송부로 활동했다.][br][[명지대학교]] {{{-2 (뮤지컬공연전공 / 학사)}}}[* 고3에 데뷔하여 바쁜 신인시절을 보내다 뒤늦게 입시를 준비했다. 2014년 명지대학교 영화뮤지컬학부에 입학해, 바쁜 연예계 생활 도중에도 캠퍼스에 나타나 조별 활동을 하는 등 성실한 모습을 보여 주목받은 박보검은 요즘 대학생들이 많이 하는 휴학 한 번 없이 한번에 8학기를 진행, 이른바 칼졸업을 하게 됐다. 특히 마지막 학기는 과내 수석이었다. 팬미팅에서 일등했는데 마지막학기라 장학금을 못받았어요.하고 농담을 하기도.][br][[상명대학교/대학원|상명대학교 대학원]] {{{-2 (뉴미디어음악 / 석사 재학)}}}|| ||<|2> '''소속사''' ||[[THEBLACKLABEL]][* 2023년 1월 30일 계약 체결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437&aid=0000330395|#]]] || ||{{{-2 {{{#!folding [ 이전 소속사 펼치기·접기 ]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2 (2011.08.10.~2022.12.21.)[* 2022년 12월 21일 전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 만료 [[https://mzthinks.com/news/831|#]]]}}}}}}}}} || || '''데뷔''' ||[[2011년]] [[8월 10일]] 영화 《[[블라인드(2011년 영화)|블라인드]]》[br]{{{-2 (데뷔일로부터 '''[dday(2011-08-11)]일, [age(2011-08-11)]주년''')}}} || || '''종교''' ||[[기독교]][* 기독교 일부 교단에서 이단으로 결의된 [[예수중심교회]]에 출석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기도 하였다. 자세한 내용은 [[#종교 논란|종교 논란]] 단락 참조. 최근 교회를 옮겼다는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022/0003734048|목격담]]이 나왔다.]|| || '''병역''' ||[[대한민국 해군|해군]] [[해군홍보대|해군군악의장대대]] [[병장]] 제대 {{{-2 (병 669기)}}}[br]{{{-2 (2020년 8월 31일 ~ 2022년 4월 30일)}}} || || '''MBTI''' ||[[ESFJ]][* 2020년 7월 커버를 장식했던 잡지 보그 인터뷰, [[https://tv.naver.com/v/15756228|청춘기록 티밴캐뷰 영상]]에서 밝혔다]|| || '''별명''' ||아기보검[* [[https://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45677|인사이트]]], 밤비[* 본인도 자신이 밤비인걸 알고 있다. 팬들도 밤비보검으로 부르며 애니메이션 밤비짤과 비슷한 짤 찾기 놀이를 종종 한다.], 보거미[* 트위터, 인스타그램 계정명도 BOGUMMY다], 먹보검[* 잘 먹어서 생긴 별명.], 밥보검|| || '''서명''' ||[[파일:Park_Bo-gum_Signature.png|width=80&bgcolor=#ffffff]]|| || '''팬덤''' ||[[박보검#s-8|보검복지부]] || || '''응원봉''' ||[[박보검#s-8|포레봉(Forevong)]][* 박보검 팬미팅은 기본적으로 인원이 많고(4천~2만여명) 셋트리스트가 15개 넘어가는 등 웬만한 콘서트급 무대구성과 스케일로 유명한데, 공연에서 흥은 넘치나 손이 허전한 팬들이 직접 만든 판때기 응원봉을 들고오는 것을 보고 박보검 본인이 직접 디자인해 정식으로 만들었다. '2019 좋은날(Good Day) 아시아투어' 중 한국, 일본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판매되었다. 한국은 이미 몇차례 완판되어 지금은 해외직구를 통해 일본에서만 구매가능하다. 포레봉 명칭은 공식카페에서 공모를 받아 선정되었다. '힘이되는 평생친구'라는 공카 슬로건처럼 평생 함께하자는 의미를 갖고 있다. 공식명이 정해지기 전에는 팬들 상당수가 '(박보)검봉'으로 불렀기 때문에 아직도 이 이름이 더 친숙한 팬들이 많다. [[https://youtu.be/mioSt7dSduk|(포레봉의 작명과정을 정리한 유튜브)]] 참고로 불빛 중앙제어도 된다. 간혹 배우가 왜 응원봉이 필요하냐 묻는 사람들도 있지만 첨부짤(19.02.03 일본팬미팅)에서 보다시피 없으면 허전할 물건으로 아시아투어 공연에 아주 잘 활용되고 있다. [[파일:일본팬미팅.gif|width=400]]]|| || '''링크''' ||[include(틀:THEBLACKLABEL 아이콘, 링크=park-bo-gum, 크기=26)]|[[https://park-bogum.ponycanyon.co.jp/|[[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6]]]][* 일본 홈페이지] | [[https://www.bogum.jp/|[[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width=26]]]][* 일본 공식 팬클럽 홈페이지] | [include(틀:트위터 로고, 링크=BOGUMMY, 크기=26)]|[[https://www.instagram.com/bogummy/|[[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width=26]]]]|[[https://youtube.com/@BOGUMMY|[[파일:유튜브 아이콘.svg|width=26]]]][* 2013년 10월 21일에 개설되었으며, 커버곡, 광고CF, 메이킹 등도 분류해서 차곡차곡 포트폴리오 처럼 정리해두었는데 평소 정리하길 좋아하는 박보검의 폴더링 실력을 엿볼 수 있는 부분이다. 2019 아시아투어 때는 9개국 공연을 마칠 때마다 매번 이 계정에서 불시에 유투브 라이브를 했다. 끝나면 남김없이 칼삭제하지만 팬들이 녹화한 영상을 쉽게 찾을 수 있다.]|[[http://cafe.daum.net/BOGUMMY|[[파일:다음 카페 아이콘.png|width=26]]]]|[[http://weibo.com/bgforjx|[[파일:시나 웨이보 아이콘.svg|width=26]]]] || [목차] [clearfix] == 개요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RectangularGrandCockroach-size_restricted.gif|width=100%]]}}} || ||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ElaborateIndelibleEuropeanfiresalamander-size_restricted.gif|width=100%]]}}} || [[대한민국]]의 [[배우]]. == 데뷔 전 == ||||{{{#!wiki style="margin:10px" {{{-1 처음엔 가수가 되고 싶었어요. 좋아하는 노래를 편곡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게 제 취미거든요. 직접 피아노 치면서 노래하는 영상을 촬영해서 기획사로 보냈는데 때마침 연락이 온 거예요..}}}}}} ---- {{{#!wiki style="margin:4px" {{{-2 ''- 13.05 [[엘르(잡지)|ELLE]] 인터뷰 中[* [[https://www.elle.co.kr/article/8593|#]]] -''}}}}}} || [[1993년]] [[6월 16일]][* 박보검이 진행한 [[뮤직뱅크]]도 6월 16일에 생겼다.]에 서울특별시 양천구 목동에서 태어났다. 박보검은 목동초등학교를 거쳐 목동중학교 2학년 때까지 수영선수로 활동했으나 슬럼프에 빠져 그만 두게 된다. 평소 음악에 관심이 많았던[* 어린 시절 피아노를 배웠는데, 선생님이 손등을 자로 때리는 등 엄격한 지도 방법에 적응하지 못해 그만두고 교회반주를 주말마다 하면서 익혔다고 한다. 어릴 적 부터 학급잔치에서 피아노를 치거나 남들 앞에서 노래하는 것 또한 좋아했다.] 그는 신목고등학교를 입학하고 나서는 싱어송라이터가 되고 싶은 꿈을 품게 되었다. 그러다 여러 회사에 자신의 연주 및 노래 영상을 보내 지원했고 대형 음반사를 포함해 모든 곳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 그 중에는 연기자 전문 기획사인 [[싸이더스HQ]]가 가장 먼저 답변을 보내왔고[* 일개 아마추어를 영입하기 위해 '''대표와 본부장이 직접 연락했다고 한다.'''], 회사에서는 배우를 해야 할 외모라면서 배우 하면서 가수도 할 수 있으니 배우로 일할 것을 추천했다고 한다.[* 싸이더스HQ는 당시에 배우 밖에 없는 곳이라서 처음에는 “여기에서 가수로서 위상을 높여야겠다”는 나름의 야망과 포부를 가졌다고.] 박보검은 이렇게 하여 싸이더스HQ와 계약하여 배우의 길을 걷게 되었다. 후에는 담당자가 [[싸이더스HQ|회사]]에서 나와 독립하면서 [[차태현]], [[송중기]] 등과 함께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로 옮기게 된다.[* 2022년 12월 21일 계약 종료.] * 한 오디션프로에서 YG 대표가 “박보검을 놓쳐 아쉽다” 언급한 것을 탈락시켰다고 오해한 한 연예 언론사로 인해 ‘3대 기획사가 놓친 연예인이란 모음글’로 돌며 마치 떨어진 것처럼 인터넷상에 날조된 사실이 퍼진 적 있으나, ‘놓쳐서 아쉬운’건 싸이더스로 갔기 때문이며 연락한 모든 곳에 합격하였다는 것이 팩트다. 이어지는 학창시절 외모를 보면 바로 납득 가능한 부분이다. {{{+2 '''학창시절''' }}} 데뷔 전부터 이미 쭉빵카페에서 목동훈남으로 소개되어 유명했고, 당시 등하교길에 이용하던 버스 노선과 시간까지 커뮤에서 공유되곤 했다. 현재 남친짤이라 불리우는 과거 사진들은 모두 그 당시 인터넷에 떠돌았던 사진들이다. [[응답하라 1988]] 직후 인터뷰에서 첫사랑은 언제 해봤냐는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한 바 있다. [[http://www.stardail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288|#]] ||||{{{#!wiki style="margin:10px" {{{-1 중학교 때 만난 사람을 고등학교 때까지 만났다. 굉장히 오래 만난 것 같은데, 얼마나 만났는 지 정확히는 기억 나지 않는다. 만난 기간 동안 헤어졌다가 다시 만나는 과정도 몇번 거쳤다.}}}}}} ---- {{{#!wiki style="margin:4px" {{{-2 ''- 16.02.12 스타데일리뉴스 中에서 -''}}}}}} || 2016년 11월 한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신목고 담임선생님은 박보검에 대해 “항상 친구들이 둘러싸여있을 정도로 교우관계가 좋을뿐만 아니라 동아리 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착한 아이”라고 칭찬하였다. 박보검이 살던 동네를 찾아간 [[OBS]]방송에선 다음과 같은 인터뷰를 공개했다.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또래증언.png|width=100%]]}}} || || '''{{{#fff ▲ 16.03.14 OBS 방송 中}}}''' || == 데뷔 후 == === [[/활동|활동]]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박보검/활동)] == 연기 특징 및 평가 == 2013년까지는 주로 철이 없거나 장난기 있는 학생 역할을 맡았는데[* 차형사나 [[원더풀 마마]].] [[원더풀 마마]] 극 초반에는 대사톤을 약간 오버해서 잡았었다가(라는 오해가 있었으나 감독의 요청이었다. 당시에 자주 목이 쉬어서 힘들었다고 팬미팅(2019.08.10)에서 밝힌 바 있다.) 부족한 부분이 많이 드러났지만 이 때 장편 드라마를 연기하면서 연기 내공을 많이 쌓은 것으로 보인다. 또한 [[원더풀 마마]]에서 연기했던 역할을 다시 하라고 하면 못할거 같다고 말했다. 팬덤에서는 박보검이 발랄한 역을 맡은 흔치 않은 경우라 희귀소장본으로 꼽기도. 팬들이 애샛기로 밈화해서 필모간 관계성에 자주 쓰며 귀여워하는 필모이기도 하다. 2014년 [[참 좋은 시절]]의 어린 강동석 역할을 시작해 차분하고 조용한 역할을 맡기 시작하면서 뛰어난 외모에 깊이 있는 눈빛, 저음의 나긋나긋한 목소리가 빛을 발하기 시작한다. 아직 이렇다할 충성팬이 없던 2014년이었는데도 불구 드라마 기사와 베스트댓글은 박보검 호평으로 넘쳤고[* [[파일:참좋시댓글.png|width=520]] ] 지금도 이때부터 뜰 줄 알았다는 간증글이 종종 올라오곤 한다. 이어서 박보검은 영화 [[명량]], 드라마 [[너를 기억해]]와 [[응답하라 1988]]에서 절제되어 있으면서도 호소력 짙은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눈물이 너무나 예쁘게 맺히는 데다가 완벽한 타이밍에 옥구슬처럼 또르르 굴러내린다. 그리고 그 때의 표정이 덤덤해서 더 애절하게 느껴진다. 박보검 본인 스스로는 [[차이나타운(2015)|차이나타운]]을 통해 연기성장통을 겪었다고 증언한 바 있다. 크랭크인이 2014년 7월 24일이었는데 이 시기를 기점으로 연기력이 특히 많이 성장한 것으로 보여진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382&aid=0000361249|#]] 기본적으로 밝고 반듯한 이미지인데 선과 악, 기쁨과 슬픔이 교차하는 외모여서 [[너를 기억해]]의 싸이코패스 정선호 역과 [[차이나타운(2015)|차이나타운]]의 바른 청년 석현 역으로 앞으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싸이코패스 정선호/이민 역에서 냉혹함을 잘 드러내면서도 형인 이현([[서인국]] 분)에 대한 절절한 마음을 잘 표현해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켰다. 석현 역은 어려운 환경에서 긍정적인 태도로 꿋꿋이 살아가는 남자 캔디형 캐릭터였는데, 마음 속 그늘을 가진 긍정청년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고 평가 받았다.]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응팔최택눈물.jpg|width=100%]]}}} || || '''{{{#fff ▲ '응답하라 1988' 출연 中}}}''' || 그리고 [[응답하라 1988]]의 [[최택]] 역으로 그간 쌓아온 연기내공을 드러내며 수십만 덕후를 양성하였다. 캐릭터 성격상 대사가 많지 않은데도 섬세한 표정연기로 늘 말하고 있는 듯한 인상을 줘서 시청자들은 박보검의 연기력에 감탄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275142|#1]]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reply1988&no=330380&page=1&search_pos=-333245&s_type=search_all&s_keyword=%EB%84%8C+%EB%82%98%EC%97%90+%EB%8C%80%ED%95%B4%EC%84%9C+%EC%95%84%EB%AC%B4%EA%B2%83%EB%8F%84+%EB%AA%B0%EB%9D%BC|#2]] 특히 14화에서 [[http://tvcast.naver.com/v/660939|“넌 나에 대해서 아무것도 몰라”]] 씬을 통해 미묘하고 복잡한 감정선을 표정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청자들에게 연기파로 거듭난 박보검에 대한 인상을 강렬하게 심어주었다. 응팔 직후인 2016년 3월 인스타일 기사에는 박보검 연기에 대해 다음과 같은 업계 관계자들의 평이 실렸다. [[https://news.joins.com/article/21394484|#]] * {{{-1 [[MBC]]: 뭘 잘못하더라도 감싸줄 수 있을 것만 같은 느낌}}} * {{{-1 [[CJ E&M]]: 수백만 덕후를 양성할 외모를 지녔다. 심지어 키도 클 줄은 몰랐다.}}} * {{{-1 [[스포츠조선]]: 연기력이 단연 압도적. 섬세한 표현력, 도화지 같은 마스크.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 * {{{-1 [[일간스포츠|JTBC플러스 일간스포츠]]: 어떤 역할이든 어울릴 것 같은 도화지 같은 마스크}}} * {{{-1 [[나무엑터스]]: 자기위주의 시점이 없음에도 최택이라는 인물을 설명한 그의 눈빛 연기}}} * {{{-1 [[키이스트]]: 김수현+강동원+정우성, 장점만 모아놓은 듯한 차세대 스타?!}}} [[응답하라 1988]]에서 보여준 연기력과 스타성을 발판으로 2016년 초 한 잡지에서 연예계 관계자 100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에서 총 59명에게 표를 얻어 차세대 남자배우 1위에 올랐다. 특히 눈빛 연기와 도화지 같은 얼굴에서 나오는 다양한 매력이 그의 장점으로 손꼽혔다. [[http://www.instylekorea.com/issue/article_view.asp?seq=1010|관련내용]] ||<-2>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구그달불허한다.jpg|width=100%]]}}} || || '''{{{#fff ▲ “불허한다 내사람이다”[* 5화에 나온 이씬은 박보검을 대형 라이징스타에서 탑스타로 쐐기를 박게 한 장면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이 장면 직후 전국의 중고등학교 문에 이영(박보검) 사진과 함께 ‘출입을 불허한다 내 교무실(or우리교실)이다’가 붙은 인증샷이 인터넷상 매일 올라오며 유행이 되고[[https://gall.dcinside.com/parkbogum/234255|#]] 각종 방송 프로그램, 관공서와 기업에서 패러디가 줄을 이었다. 재밌는 것은 막상 작가는 인터뷰에서 이 대사를 터지라고 쓴 것은 아니었다고 밝혔다는 점. 박보검의 장점인 눈빛연기와 안정적인 톤이 극과 시너지를 발하며 만들어진 5회 최고의 1분(순간 시청률 22.2%)이었다. ] '구르미 그린 달빛' 출연 中}}}''' || [[구르미 그린 달빛(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타이틀롤인 왕세자 [[이영(구르미 그린 달빛)|이영]] 역을 성공적으로 마치면서 연기력에 대한 평가는 한단계 더 올라갔다. 캐릭터가 가지는 다양한 내면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표현해낸 박보검은 “똑똑하고 영리한 배우”라는 평가를 얻었다. [[남자친구(드라마)|남자친구]]로 현대극에서의 멜로에 첫 도전한 박보검은 부드러우면서도 결단력 있는 상반된 모습을 모두 담아낸 무르익은 감정 연기로 정통 멜로를 소화해내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씨네21의 기자 출신 배우연구소 백은하 소장은 남자친구를 보고 박보검에 대해 이렇게 평했다. ||||{{{#!wiki style="margin:10px" {{{-1 드라마 남자친구의 박보검을 보면 멜로 장르에서 배우의 눈과 눈빛의 사용이 얼마나 절대적인가를 확인한다. 특히 이 배우는 응답하라 택이일 때도 그랬지만, 가장 행복하게 활짝 웃는 순간에 슬쩍 슬픔이 고일 자리를 마련하는데, 이것이 기술이라면 정말 장인이고, 본능이라면 진정 멜로를 위해 태어난 배우인 것이다. 충만한 불안이 등을 맞댄 사랑의 속성, 행복의 정점에서 필연적으로 다가올 하강을 예감하는 슬픔, 그 애잔한 감정을 필터없이 직접 전달 할 때 차수현대표님도 시청자들도 속수무책으로 그의 눈물 어린 얼굴을 안아 줄 수 밖에 없으리라. 오랜만에 애수, 라는 먼지 쌓인 단어를 떠올리게한, 아! 애수의 박보검}}}}}} ---- {{{#!wiki style="margin:4px" {{{-2 ''- 18.12.17 배우연구소 백은하 소장 SNS 中 -''}}}}}} || 백소장은 청춘기록 방영 후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20.11.29) 배우연구소 코너에서 다시 박보검을 언급하며 "북극의 눈물 같은 배우"라고 칭하기도 했다. [[청춘기록]]의 [[사혜준]] 역으로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며 '''인생 캐릭터'''를 갱신했다. 현실 청춘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낸 사혜준이란 인물이 겪는 고난과 좌절에도 소신 있고 당당한 모습부터 꿈을 이뤘음에도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고통받는 불안한 심리를 밀도 높은 감정 연기와 빈틈없는 내면 연기로 감정이입을 배가시키며 캐릭터의 설득력을 높혔고,[* 극중극을 통해 선보인 악역부터 사극까지 다양한 박보검의 연기 변주 또한 색다른 볼거리다.] 모든 인물들과 밀접하게 관계를 맺는 중심인물답게 상대 배우들과 완벽한 케미를 발산하며 극의 활력을 더하는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드라마 초반, 상승세의 시청률과 함께 작품과 연기에 대한 칼럼리스트들의 호평이 쏟아지다시피 했는데 막상 당사자인 박보검은 첫 방송 일주일 전 입대하여 해군 훈련소에 갇혀있었기 때문에 저 반응들을 미처 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배우와 드라마팬들이 대신 안타까워했다는 후문. 관련기사 : [[http://entertain.naver.com/read?oid=109&aid=0003228552|박보검, 얼굴 때문에 연기력 잊고 있었다 미안]] 관련기사 : [[http://m.ize.co.kr/view.html?no=2016090402217226534|박보검의 영리한 얼굴]] 관련기사 :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465&aid=0000004411|[퍼스널리티] 박보검의 빛나지만 시린 청춘에 웃고 울다]] 관련기사 :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11/0001219614|박보검, '토란소년'에서 '국보급 배우' 되기까지…꾸준했던 연기史]] 영화 첫 주연작인 [[서복]]에서 박보검은 영생의 키를 쥔 10세 복제인간 [[서복]] 역으로 분하며 극찬에 가까운 연기평을 받았다. 주로, 대비되는 캐릭터의 양면성 표현과 새롭게 선보이는 눈빛[* 함께 호흡한 배우 공유는 일명 '못된 눈'이라 칭했다. 박보검과 못된 눈이라니 아이러니하지만 그래서 더 신선하고 재미있게 느껴진다.]에 대한 호응이 높았다. ||||{{{#!wiki style="margin:10px" {{{-1 현장에서 촬영을 하고 오케이를 하기 전에 카메라 감독님이 '봤어? 지금?'이라고 할 정도로 박보검의 눈빛이 엄청났어요. 전 그걸 무조건 살리는 작업에만 집중했죠. 보검이가 눈빛에 따라서 선과 악이 급격하게 오가는 모습에 전율을 느낄 정도였어요.}}}}}} ---- {{{#!wiki style="margin:4px" {{{-2 ''- 영화 감독 [[이용주(영화 감독)|이용주]][*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038656&inflow=N#_enliple|#관련기사]]] -''}}}}}} || ||||{{{#!wiki style="margin:10px" {{{-1 이는 사슴같은 박보검 눈망울의 또 다른 변신이다. 사람의 눈은 두개지만, 그 두 개의 눈으로 상반되는 눈빛을 표현하다니. 박보검의 변신은 무궁무진하다. ...그래서 박보검은 도화지 같다. 도화지 위에 그림을 그리는 사람이 손 가는대로 그려지는 듯 하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에서 보여줬던 눈빛과는 또 다른 결의 눈빛이었다. 박보검이 아닌 서복은 상상이 되질 않는다. '서복' 속 박보검만의 양면적인 분위기 그리고 눈빛은 자꾸 생각나게 만들고, 오래도록 잔상을 남긴다.}}}}}} ---- {{{#!wiki style="margin:4px" {{{-2 ''- 21.04.25 강민경의 덕후 시점 中[*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08/0002949913|#관련기사]]] -''}}}}}} || ||||{{{#!wiki style="margin:10px" {{{-1 웃음과 눈물이 가장 쉬운 표현 아니었을까 생각 들 정도로, 제한된 감정 표현이 도리어 연기력을 돋보이게 한다. 건조한 표정으로 일관하지만, 서복은 그 안에서 때로는 좌절하고, 때로는 아파한다. 박보검은 서복이 됐다. 그는 '무언가가 되고 싶다'는 생각조차 박탈 당한 채 살아온 서복을 아름답게 그렸다.}}}}}} ---- {{{#!wiki style="margin:4px" {{{-2 ''- 21.04.27 오윤주의 창문 中[*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117/0003489841|#관련기사]]] -''}}}}}} || ||||{{{#!wiki style="margin:10px" {{{-1 무망한 실험체의 건조함부터 낯선 세상에 꽂힌 천진난만한 눈빛과 살상무기 같은 뇌파를 발산할 때의 분노까지 다채로운 표정}}}}}} ---- {{{#!wiki style="margin:4px" {{{-2 ''- 21.04.29 김유경의 영화만평 中[*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047&aid=0002311042|#관련기사]]] -''}}}}}} || * 박보검은 자신의 작품 선정 기준에 대해 박보검이라는 배우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한 바 있다. 여태까지 맡은 역할만 봐도 첼리스트 음대생, 경상도 츤데레 사나이, 싸이코패스 변호사, 철 없고 잔망스런 부잣집 아들, 일상생활은 어리숙한 천재바둑기사, 남장여자 내시와 사랑에 빠진 왕세자, 사랑에 직진하는 신입사원 연하남, 꿈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델출신 배우(이 안에서 연기한 서로 다른 극중극 캐릭터만 또 5가지가 있었다), 영생의 힘이 있지만 운명의 끝을 늘 생각하는 초능력 복제인간까지 어느 하나 겹치는게 없이 다양한 캐릭터들을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었다. 기본적으로 지닌 연기자로서의 함양도 좋은 편이지만 그걸 계속 새롭게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눈에 띄는 배우이기에 연기 보는 재미가 있고, 제대 후에는 또 어떤 새로운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하게 만드는 배우이다. {{{#orange '''“Park Bogum is one of the coolest MacGuffin in Korean cinema now.(박보검은 현재 한국 영화계의 가장 멋진 맥거핀이다)”''' - [[https://theactorispresent.kr/park-bogum/|Korean Actors 200]] }}} === 탁월한 케미스트리 === [[파일:260307_250304_443_02.png|width=500]] [[파일:external/www.starseoultv.com/384923_178070_1133.jpg|width=500]] 공동출연자들과의 케미가 유난히 좋다. 한 언론사에서 2015년 올해의 케미왕상을 부여했다. [[http://tenasia.hankyung.com/archives/809691|#]] 몇살 차이는 안나지만 [[김연아]], [[김고은]] 등 연상의 누나들과의 케미가 좋은 편이다. [[파일:external/mimgnews2.naver.net/2015082421062784127_1_99_20150824212004.jpg|width=500]] [[너를 기억해]]에서는 극중 형 역할인 [[서인국]]과의 [[브로맨스]] 케미로 [[장나라]]를 제치고 [[진히로인]] 자리를 차지한 것이 아니냐는 우스갯소리가 있었고 한다, [[파일:external/mimgnews2.naver.net/news_1446893257_537537_m_1_99_20151107194803.jpg|width=500]] [[응답하라 1988]]에서는 러브라인을 잇고 있는 [[혜리]]와 메인커플 다운 달달한 케미를 선보였다. 물론, 친구들로 나오는 [[류준열]], [[고경표]], [[이동휘(배우)|이동휘]]와도 브로맨스 케미를 과시했다. [[파일:external/img.etoday.co.kr/20161019080534_957827_597_741.jpg|width=500]] [[구르미 그린 달빛(드라마)|구르미 그린 달빛]]에서도 6살 차이가 나는 [[김유정(배우)|김유정]]과도 케미가 터진다. 구르미의 인기의 주요인중 하나가 이 메인커플의 케미이다. [[곽동연]]과도 훈훈한 우정 브로맨스 연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2016 KBS 연기대상에서 박보검의 수상소감 중에 배우 [[송중기]]가 함께 눈물을 흘려 진한 우정이 돋보인 국보급 브로맨스로 큰 화제를 모았다. [[http://m.entertain.naver.com/read?oid=014&aid=0003756043|#]] 심지어 [[효리네 민박]]에 등장하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키우는 반려묘, 반려견과도 케미가 터져 화제가 되었다.[* [[파일:효리네민박고양이.gif|width=500]][[파일:효리네민박고양이2.gif|width=500]]] == 성격 및 평판 == 방송에 나와 그의 인성을 칭찬하는 동료들의 꾸준한 증언으로 “박보검이 착하다”는 이야기는 안 들어본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울 것이다. 이제는 식상할 정도로 착한 인성이 몇년 째 언급되다 보니 오히려 ‘호구 같이 당하는 착함 아닐까’ 생각하는 반골 기질 사람들도 넷상에 종종 나타나곤 하는데, 오히려 박보검을 잘 아는 사람들은 늘 다정하고 세심하되 자기주장은 뚜렷하고 단호한 사람으로 표현하는 편이다. 청춘기록에서 박보검과 대립하는 이태수 역을 맡았던 배우 이창훈은 그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wiki style="margin:10px" {{{-1 박보검은 강인하고 영민하고 멋있게 착하다.}}}}}} ---- {{{#!wiki style="margin:4px" {{{-2 ''- 20.11.25 [[최화정의 파워타임]] 中 -''}}}}}} || 여러번 그와 인터뷰를 진행한 적 있는 한 기자는 이렇게 표현하기도 했다. {{{#!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padding: 12px 15px 10px 15px; border: 2px dashed #96bce3; border-left: 5px solid #96bce3; background: rgba(255, 146, 81, .02)" 이렇게 세심한 배우의 애티튜드를 그냥 ‘착하다’고만 표현하는 건 사람의 프로페셔널과 배려심, 매력을 너무 좁은 영역에 국한 시키는 거다.}}} ‘착하다는 건 똑똑하다는 것’이라는 말이 있다. 동료들이 박보검을 표현하는 ‘착하다’에는 그저 기질이 순하다는 뜻 뿐 아니라, 끊임없이 사람들을 관찰하고 그 상대와 상황에 맞춰 배려하는 영민함과 에너지가 모두 포함된 것이다. (이어지는 ‘주변 관계자들의 증언’ 항목을 볼 때, 이 부분을 염두 해 읽으면 더욱 그 특징을 잘 읽어낼 수 있을 것이다.) “뜨고나서 변했다는 말을 들은 박보검이 동창에게 전한 반응”이라는 제목으로 인터넷상에 떠돌며 ‘단순히 착하기만 한 것이 아니라 좋다’, ‘사이다’란 반응을 얻었던 박보검의 과거 트위터(아래)에서 다짜고짜 루머를 퍼트리려는 무례한 동창에겐 팩트로 시원하게 응수하고, 상대가 잘못을 인정하자 다시 훈훈하게 마무리 짓는 강강약약의 재치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나너알아.png]] ||||{{{#!wiki style="margin:10px" {{{-1 중학교 시절 반에서 따돌림을 당했는데, 짝이 된 박보검이 유일하게 나와 친구를 해줬다. 고등학생이 돼 우연히 마주쳤을 때도 나를 알아봐 주고 기억해줘서 정말 고마웠다. 유일하게 나를 따돌리지 않았듯, 이 세상 사람들이 다 너를 욕해도 난 항상 네 편이야 언제나.}}}}}} ---- {{{#!wiki style="margin:4px" {{{-2 ''- 중학교 동창의 SNS 中 -''}}}}}} || 그리고 과거 학창 시절 [[학교폭력]]으로 논란에 휩싸이는 연예인들이 적지 않은 요즘 연예계에서 박보검은 정반대로 학창 시절 미담으로 주목을 받기도 했는데 2017년 박보검의 중학교 동창이라면서 쓴 글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다시 올라오면서 화제를 모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youtube(cGa6k3b4FbA)]}}}|| === 주변 관계자들 증언 === [[파일:1474468606616_99_20160921233804.jpg|width=500]] [[파일:20161211_1481414215_26976600_1_99_20161226181118.jpg|width=500]] 여러 인터뷰와 주변 인물들의 증언으로 전해지는 박보검의 인성평가로 남녀노소 전연령대[* 수많은 설문과 갤럽 연령대 분포를 보면 알 수 있다]의 지지를 받았다. '''예의 바르고, 긍정적이며, 배려가 몸에 배여있고, 거친 말이나 술담배도 안하는 교회오빠의 표본'''이라는 것. [[http://tvcast.naver.com/v/614140|‘욕을 글로 배운 박보검’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응답하라 1988 제작영상]]을 보면 실제로 욕을 책 읽듯이 어색하게 해서 모두가 현실웃음이 터졌고, 박보검 본인도 “욕했어...”라며 충격 받은 모습을 보여준다. 게다가 인터뷰 전문을 보면 거의 모든 답변에서 “감사”라는 말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농담조로 숨쉬는 것조차 감사하냐는 기자의 질문에 확신에 가득찬 톤으로 “당연하죠”라고 답하기도 했다고 한다. 매 인터뷰마다 놀랍도록 바른 소리만 하는 박보검에 대해 기자가 칭찬하자 “애늙은이 같다는 소리도 듣는다”고 수줍게 웃으며 말했다. 매사에 진지하고 생각이 많다보니 생각만 하다 한계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며. [[http://star.mt.co.kr/stview.php?no=2015050711494203128|#]] * 화보 촬영현장에서도 소소한 것 하나하나 챙기고 배려하고 돕는 FM 같은 모습에 다른 한 기자는 '''“이미지 메이킹을 한다해도 이 정도라면 진짜라고 볼 수밖에 없다”'''고 말하기도 했다. 박보검은 본인의 신념과 되고 싶은 배우상을 묻는 질문에도 고운 마음씨를 드러냈는데, 그 답변은 아래와 같다. ||||{{{#!wiki style="margin:10px" {{{-1 정직하고 깨끗하게 살려고 해요. 배우로서는 관객들로 하여금 '박보검이라는 사람을 보면 참 따뜻하다. 저 배우가 나오는 작품을 보면 감동을 힐링을 받는다.'라는 느낌을 전해주고 싶어요.}}}}}} ---- {{{#!wiki style="margin:4px" {{{-2 ''- 14.08.14 [[http://sbsfune.sbs.co.kr/news/news_content.jsp?article_id=E10005641661|SBS연예뉴스]] 인터뷰 中 -''}}}}}} || * 한 기자는 박보검과의 인터뷰에서 박보검의 습관화된 매너에 대해 다음과 같이 언급한 바 있다.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0922244|#]] ||||{{{#!wiki style="margin:10px" {{{-1 '차이나타운' 언론시사회에서 인상적이었다. 포토타임을 위해 무대를 정리할 때, 먼저 아래로 내려간 당신이 계단을 내려오는 배우들을 잡아주더라. 김혜수, 김고은뿐만 아니라 엄태구까지!}}}}}} ---- {{{#!wiki style="margin:4px" {{{-2 ''- 15.05.05 텐아시아 中 -''}}}}}} || [[파일:25148A37566ECB34195404.jpg|width=500]] * 비오는 날 뮤직뱅크 출근길에는 직접 우산을 들고 매니저와 함께 쓰고 가는 모습이 찍히기도 했다. 매사 긍정적이고 예의바른 박보검은 스스로 [[차이나타운(2015)|차이나타운]]의 석현과 비슷한 부분이 많다고 한 바 있는데, 감독은 한 인터뷰에서 박보검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다. [[http://cfile258.uf.daum.net/image/2706F338566ECB2906C653|#]] ||||{{{#!wiki style="margin:10px" {{{-1 박보검은 실제로도 밝고 명랑하고 곧은 사람이다. 여자 스태프들에게 의자를 빼준다거나 계단에서 손을 잡아준다거나 하는 매너도 몸에 배어있다. 끼를 부리는 게 아니라 박보검이라는 사람 자체가 실제로 그렇다. 처음 박보검과 석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때 “혹시 석현의 행동이 이해 안 가는 게 있냐”고 물었더니 “왜요?”라고 되묻더라. 그게 박보검을 캐스팅한 이유다. 신인 배우들을 캐스팅할 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걸 선택해서 쓰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 {{{#!wiki style="margin:4px" {{{-2 ''- 영화 감독 [[한준희(영화감독)|한준희]] -''}}}}}} || * '차이나타운' 촬영시 감정몰입이 과하게 잘되는 바람에 연기톤 조절이 어려웠다는 박보검은 그러면서도 함께 있었던 매니저가 자기보다 애먹었을 거라며 걱정했다. 술담배를 왜 하지 않냐는 기자에 질문에 박보검은 흐트러지는게 안타깝다고 했고, 이에 기자가 옆에 있던 매니저에게 이해할 수 있냐고 묻자, '''“보검이 옆에 있으면 항상 착해져서, 보검이 말이 다 맞는 것 같다.”'''고 답했다. * 배우하기엔 지나치게 바른 생활 사나이 아니냐는 기자의 질문에는, 술을 못 마셔도 술자리는 즐기고 밝고 적극적인 성격이라고 항변했다. 가까운 배우 선배들은 ‘배우는 이런저런 경험을 해 봐야 한다’며 ‘너도 때를 좀 묻혀야 한다’고 조언도 한다고. 이에 대한 박보검의 대답은 바른생활 교과서 수준이다. [[http://star.mt.co.kr/stview.php?no=2015050711494203128|#]] ||||{{{#!wiki style="margin:10px" {{{-1 사실 그런 분들이 많아요. 그런데 아직은 흔들리지 않는 것 같아요.(웃음) 다양한 경험을 해봐야 연기하는 폭도 넓어지고 표현할 수 있는 깊이도 달라진다고 하시는데, 언젠가는 큰 경험을 하지 않을까요. 일부러 하지 않아도 때 묻은 연기도 잘 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 ---- {{{#!wiki style="margin:4px" {{{-2 ''- 15.05.07 스타뉴스 인터뷰 中 -''}}}}}} || 기자들은 박보검의 섬세함에도 감탄하기도 했다. > 인터뷰 전 기자들은 배우들에게 명함을 건네며 자신을 소개한다. 이를 받아든 배우들의 반응은 각기 다르다. 박보검은 “네, 안녕하세요. 전 박보검입니다”라고 답하며 환하게 웃었다. 이후 명함을 유심히 살핀 뒤 “어? 명함이 예뻐요. 파스텔 톤이네요”라고 말했다. 명함을 보고 나서 색깔에 대해 말하는 배우는 처음이라 오히려 기자가 적지않게 당황했다. 당황한 기색을 눈치 챈 듯 연이어 “독특해서 기억하기 쉬울 것 같아요. 기억할게요”라는 센스 넘치는 답변으로 인터뷰 전부터 기분을 흐뭇하게 만들어줬다. >----- > 내일 모레면 나도 기자생활 10년차쯤 되는데 인터뷰 상대가 기억 복기하겠다며 열심히 끄적인 노트 들고 온건 처음 봤다. > (중략) 자기 일에 대해선 겸손과 겸허함, 자신감과 건강한 욕심이 근사하게 공존하다는 인상도 받았다. 멋있다는 뜻이다. 인터뷰하는 기자와 포토그래퍼의 이름, 이들과 예전에 만난 적이 있다면 무엇 때문에 만났었는지, 자신이 인터뷰하는 매체가 어떤 곳인지 착실히 인지하고, “OO기자님, XX기자님” 하고 이름 또박또박 부르면서 “기자니임~! 저 진짜 오래오래 기억할게요~!ㅠ0ㅠ”(정말 이 이모티콘 처럼 말하심) 하는데, 이쪽 일을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별 거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겠지만 다른 기자들은 분명 이 글을 읽으면서 “와... 박보검 너무 괜찮네” 라고 생각할 것이다. (중략) 업계에서 박보검 씨 너무 착하고 사람 좋다는 말은 20210412번 나왔기 때문에 내가 굳이 그 표현으로 말을 얹는건 ‘떡볶이 존맛탱’ ‘민초가 국룰’ 수준으로 너무 당연한 소리, 새로운 정보값 0일 것이다. 이렇게 세심한 배우의 애티튜드를 그냥 ‘착하다’고 표현하는 건 사람의 프로페셔널함과 배려심, 매력을 너무 좁은 영역에 국한 시키는 거다. ^^([[https://www.instagram.com/p/CNkHCaUMQn9/?igshid=1ph7fho2x312w|더 긴 전문은 출처에서]])^^ [[파일:225BFF3B566EE9FA1A8BD9.jpg|width=500]] [[파일:224C6B3C566ECB2803FC99.jpg|width=500]] 인터뷰 전, 매니저에게 기자의 이름을 물어 해당 기자의 과거 기사를 찾아 읽어보며 인터뷰 준비에 임했다고도 한다. 해당 기자는 그런 그에 대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다” 라고 표현했다. 한 인터뷰에서는 박보검에게 본인이 해본 가장 큰 일탈이 뭐였냐는 질문에 “고등학교 때 방송반이었는데, 점심시간에 방송이 있다고 거짓말하고 새치기했다.”고 대답했다. 게다가 박보검에게 스스로 이기적이었던 순간이 있었냐고 묻자 한참을 고민했고, 나중에는 스스로 이기적인 순간조차 기억하지 못한다는게 더 나쁜 사람인거라며 이런저런 이야기에 살까지 붙여가며 자신의 ‘나쁨’을 피력했다고... [[http://smlounge.co.kr/grazia/article/27743|#]] * 여러 화보 촬영장에서도 박보검의 인성에 대한 증언은 이어졌다. 촬영이 끝났는데도 어지럽혀진 촬영현장을 정리한다든가, 모든 스태프들에게 하나하나 인사하면서 더 질문할게 있으면 더 해달라고 한다든가... * [[응답하라 1988]]의 한 스태프는 인사성 밝은데다 다른 사람들의 일까지 돌보는 박보검의 배려에 반했다고 SNS에 올리기도 했다. 함께 출연하는 최무성과 이세영은 박보검이 굉장히 맑고 순수하며 배려가 몸에 밴 친구라고 증언하기도 했다. 특히 최무성은 박보검이 택이 그 자체라면서, 다만 박보검이 좀 더 밝고 발랄하다고 말했다. 감독인 [[신원호(PD)|신원호]] PD 역시 박보검은 너무 착해서 재밌을 정도라고 말했고 착한 애들은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덕담을 아끼지 않았다. 여러 작품을 함께 했던 배우 [[고경표]]는 박보검에 대해 “여태까지 본 연예인 중 인성이 가장 착한 사람”이라고 평했다. [[http://www.insight.co.kr/newsRead.php?ArtNo=43339|#1]] [[http://m.newsen.com/201512220951380410|#2]] * 다른 사람의 결혼식에 가서도 눈물을 흘릴 정도로 감수성을 풍부한 편인 박보검의 한 인터뷰에서 평소의 마인드를 엿볼 수 있다. ||||{{{#!wiki style="margin:10px" {{{-1 작은 것에 감동을 잘 느끼는 편인데, 얼마 전에 매니저형과 차를 타고 가다가 녹색어머니를 봤는데 감동이 오더라고요. 움직이지 않고 서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길 건널 수 있게 돕는 모습에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걸 느꼈어요.}}}}}} ---- {{{#!wiki style="margin:4px" {{{-2 ''- 15.04.30 [[http://stoo.com/news/stview.htm?idxno=2015042823053443115|박보검 인터뷰]] 中 -''}}}}}} || * 2018년 네이트판에는 고등학생 시절 같은 방송반 후배의 인증글이 올라왔다. (일반인 시절 영상인데도 불구, 본인 생일케잌을 후배들 한명한명 먹여주며 마지막 뒷정리까지 하는 모습이 완벽하다.) [[파일:고딩후배1.jpg|width=500]] [[카카오페이지]] 웹툰 ‘달빛조각사’의 OST <내가 많이 사랑해요>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은 [[이승철]]은 2020년 3월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박보검을 칭찬했다.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117&aid=0003344085|#]] ||||{{{#!wiki style="margin:10px" {{{-1 박보검 씨의 뮤직비디오 출연이 신의 한 수였다. 나랑은 전혀 친분이 없는데, 곡 관계자 중 박보검 씨와 친한 분이 데모를 들려줬다. 그런데 박보검 씨가 노래가 너무 좋다고 자기가 뮤직 비디오를 찍고 싶다고 했다더라. 박보검 씨와 함께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그 방송에서 박보검 씨가 직접 피아노 반주를 해주신다. 그런 모습은 앞으로도 전무후무할 거다. 가수의 반주까지 해줬다. 사람이 이렇게 착할 수도 있구나 생각했다. 착하면 매력없다고 생각되는데 보검 씨는 매력있다. 키가 185가 넘는데 인성은 2m다. 뮤직비디오 촬영 날엔 가지 않아서 나중에 밥 먹을 때 만났는데, 술을 전혀 안 하고 물만 마신다.}}}}}} ---- {{{#!wiki style="margin:4px" {{{-2 ''- 가수 [[이승철]] -''}}}}}} || 박보검의 팬미팅을 오랜기간 고정 진행하고 있는 [[박슬기]]는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서 박보검의 미담을 전하기도 했다. 최근 딸을 출산하고 인스타그램에 박보검으로부터 받은 출산 선물을 공개하며 감사 인사를 재차 덧붙이며 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다. 이외에 [[섹션TV 연예통신]]에서 14년 동안 대표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그동안 만나봤던 수많은 스타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스타''' 질문에서도 박보검을 꼽으면서 인성을 칭찬했다.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382/0000794102|#1]] [[http://m.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500691|#2]] [[https://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6&oid=052&aid=0001482271|#3]] ||||{{{#!wiki style="margin:10px" {{{-1 예정일이었던 2020년 1월 13일 전부터 아가 선물과 함께 편지를 써 놓고 기다렸나 봐요. 상황과 여건이 되면 제가 입고 싶은 예쁜 아기 옷과 그보다 더 귀한 시즌 그리팅까지 제 두 손에 이렇게 와 있네요. 탈출구 없는 보검 배우를 어쩜 좋아요. 뱃속 애기는 이미 나와서 이건 그저 내 배인데 박보검으로 늦은 태교 중. 그래, 결심했어! 둘째는 박보검 같은 아들 도전.}}}}}} ---- {{{#!wiki style="margin:4px" {{{-2 ''- [[박슬기]] SNS 中 -''}}}}}} || [[파일:0004595587_001_20200312080403095.jpg|width=500]] [[파일:박슬기출산선물.jpg|width=500]] 드라마 [[남자친구(드라마)|남자친구]] 당시 9화에서 극중 김진혁(박보검)이 근무하던 호텔 직원역으로 함께 호흡했던 단역배우 박윤식 씨는 촬영 후 긴 후기를 블로그에 남겼다. ||||{{{#!wiki style="margin:10px" {{{-1 FD의 인솔을 따라 촬영장에 도착하고 잠시 후 훤칠한 키에 하얗고 갸냘픈 사람이 한 눈에도 깍듯함과 반듯함이 묻어나오는데 인사도 정말 공손하되 부담스럽지 않는게 예의상이 아닌 성실됨이 느껴졌다. 그냥 착함과 박보검이 동격이랄까? 잠시 후 그는 “선배님 전 장갑을 꼈는데 장갑 필요하지 않을까요?” 필요하면 진짜 갖다줄 것처럼 나에게 먼저 물었다. 살짝 당황했지만 내색하지 않고 “그러게요.좀 전에 소품팀이 여성출연자분은 흰장갑을 주길래 난 안주냐고 물었더니 필요없다고 하네요” 정말 차분한 박보검 특유의 말투로 “아 그러세요?” 그러더니 여성출연자분한테도 뭘 물어보고는 이내 감독님한테 가서 이런저런 상황을 설명하고 얘기하며 진짜 조율까지 해 주는 모습에 내가 감동 백배! (중략) 사실 주조연급배우들이 단역이나 소위 엑스트라로 인식하고 있는 보조출연자분들과는 인사 외에는 딱히 대화할 일이 없다. 소화해야할 대본의 분량이 많고 촬영일정이 빡쎄다보니 자기 스스로 정리하고 해야할 일도 많거니와 촬영기간에는 제대로 쉬질 못해서 에너지를 아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특히 스쳐지나가듯 한 번 보면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다시는 마주칠 일 없고 언제 다시 촬영장에서 볼 줄 모르는 기약없는 사람에게 바쁘고 피곤한 와중에 신경쓰는게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나도 독립영화촬영때나마 비슷한 경험을 해 본적이 있다. 카메라 구도가 바뀌거나 씬이 넘어가는 중간중간에 대사와 콘티를 보며 머릿 속으로 정리하고 있는데 대사없는 이미지단역으로 오신 분이 사사건건 말 걸더니 나중엔 자기 푸념까지 하소연하는데 결국 말을 듣다말고 딴청피며 피해다닌적이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상업용 드라마에서 먼저 상의하고 소통하는 모습에 정말 의외의 모습이었다. 저래서 “보검복지부 장관을 하시는구나!” 보검님의 배려 때문인지,감독님의 배려인지는 몰라도 나중에 출연분량을 보니 대본의 양보다 더 나왔다.}}}}}} ---- {{{#!wiki style="margin:4px" {{{-2 ''- [[https://blog.naver.com/ydustlr/221454191541|배우 박윤식 블로그]] -''}}}}}} || 다음은 [[청춘기록]] 배우들의 박보검에 대한 미담 언급이다. * [[하희라]]: 보통 드라마 시작하기 전 제작발표회를 하는데, 사회적 거리 두기 때문에 제작 발표회를 준비했다가 전 날에 취소하게 됐다. 취소됐지만 준비하던 중에 박보검씨한테 ‘엄마 뭐 입으실 거예요?’라고 전화가 왔다. 이제까지 제작발표회 나가면서 상대배우와 의상톤을 맞추기는 처음이었다. 심지어 연인도 아닌 모자역할이지 않나. 내가 흰 블라우스를 입을 거다라고 얘기했더니 ‘알겠어요. 제가 맞출게요’라고 말해 되게 놀랐다. 드라마 촬영 중간중간에도 내 의상에 맞춰서 옷을 조정하더라. 작은 것도 세심하게 챙기는 그런 배려가 고마웠다. * [[이재원(배우)|이재원]]: 데면데면하지 않았다. 대본 리딩 때 만났는데, 저를 안아줬다. 연기를 위해서 친근해져야 하니 그런 것도 있었을 것. 박보검은 그냥 착하고 인성이 좋다. 자기 역할에 몰입도 대단하지만, 작품과 신의 전체적인 완성도를 생각하는 태도도 대단하다. 제가 묻어가는 느낌이었다. * [[신동미]]: 박보검은 현장을 밝게 만들어 주는 선한 힘이 있는 배우인 것 같다. 그런 밝은 에너지를 제가 너무 좋아했던 것 같다. 그 에너지 때문에 잘 할 수 있던 것 같다. 다른 배우 인터뷰 봤는데 다 칭찬이다. 좋은 배우기도 하면서 좋은 사람이다. * [[이창훈(1980)|이창훈]]: 보검이는 겪어보면, 극중 사혜준보다 조금 더 선한 면이 있다. 소문으로 착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직접 겪어보니까, 판타지가 현실이 됐다. 식상할 수 있지만, 사혜준보다 박보검이 더 착한 것 같다.[* (군대 생활에 대해서도 덕담을 아끼지 않았는데) 보검이는 자신이 속한 단체를 아름다운 집단으로 만들 친구라고 본다. 군대에서도 그렇게 하겠죠. 여리여리해 보이지만 힘도 되게 세다. 일 머리도 있는 친구라서, 군대에서도 잘 하고 있을 것 같다. 제가 병장으로 일할 때보다 더 잘 하고 있을 것 같다. 기본적으로 사람을 대할 줄 알고, 배려할 줄 안다. 그래서 군대에서도 저보다 백배는 잘 하고 있을 거다.] * [[김건우(배우)|김건우]]: 듣던 것보다 훨씬 더 배려의 아이콘 같은 존재였다. [[서복(영화)|서복]]으로 처음 호흡을 맞춘 [[이용주]] 감독은 박보검이 서복 캐릭터에 더한 색깔을 다음과 같이 표현하며 칭찬했다. ||||{{{#!wiki style="margin:10px" {{{-1 이해하기 쉽지 않지만 한편으로 감정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보이길 바랐습니다. 어떨 땐 소년 같고, 어떨 땐 너무 어른스러운. 맑은 눈에 눈물이 그렁그렁하다가도, 그 눈빛 하나로 모든 것을 제압하는. 상대방을 무장해제시키는 힘이 있는 배우라고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자체적으로 가진 설득력이랄까요? 또 한편으로 예민한 감성이 만들어내는 번득이는 순간이 섬뜩할 때도 있었죠. 저렇게 착한 얼굴에서 어떻게 저런 서늘함이 뿜어 나올까 놀랄 때가 많았습니다. 본능적인 순간을 만들어내는 배우였어요. 테이크가 거듭될 때 어느 순간 전혀 생각지 못한 표정 혹은 어투로 ‘억’ 하게 만들었어요. 감독인 저도 ‘이 장면이 이런 거였구나’ 싶었죠. 절대 늦는 법 없고, 철저히 준비하고, 진지하게 에너지를 쏟는 사람. 항상 웃는 모습으로 모든 스태프와 어울리는 배우. 한마디로 예의 바른 청년. 정말 모두가 좋아하는 배우였습니다.}}}}}} ---- {{{#!wiki style="margin:4px" {{{-2 ''- 영화 감독 [[이용주]][* [[http://www.vogue.co.kr/2020/07/23/박보검의-선한-영향력/|#]]] -''}}}}}} || === 7년 간의 봉사활동 === 2020.09.09 박보검이 입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았을 무렵, [[http://www.mjhappy.com/|명진들꽃 사랑마을]] 보육원 관계자 인스타그램에 박보검 해시태그와 함께 ‘입대전 손편지와 멋지고 예쁜 케이크선물까지 감동감동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문구와 함께 박보검이 주고 간 선물 인증사진이 올라왔다. 이를 보고 보육원을 취재한 OSEN 기자의 단독 기사를 통해 (막상 당사자인 박보검은 훈련소에서 세상과 동떨어져 있는 동안), 무려 7년간의 비밀스런 선행이 세상에 알려졌고 곧이어 화제가 되었다. > 9일 OSEN 취재 결과 박보검이 지난 2013년부터 올해 군 입대를 하기 전까지 비공식적으로 보육원 봉사를 꾸준히 해왔던 것으로 확인됐다. > 박보검은 2013년부터 한 보육원에 남몰래 선행을 펼쳐왔다. 선행을 위한 선행이 아니라, 진심을 다해 아이들을 만났고 얼굴과 이름까지 일일이 기억하며 친동생처럼 보살폈다는 전언이다. 하지만 박보검은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 비공식적으로 진행해왔다. >---- >박보검에게 고마움을 느낀 아이들은 그의 입대에 맞춰 손편지로 자신들을 아껴준 것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보검은 보육원 봉사뿐만 아니라 그동안 알려진 것만 해도 연탄 배달 및 후원금 전달도 꾸준히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다. 봉사활동을 시작한 2013년은 박보검이 [[응답하라 1988]]로 뜨기 한참 전으로, 주말드라마 [[원더풀 마마]]에서 막내아들 역으로 드라마로는 처음 고정 출연을 시작한 시기였다. 아직 대중에 잘 알려져있지 않던 신인시절부터 누구보다 바쁜 탑스타가 되고나서까지 꾸준히 해온 봉사활동인만큼 그 진정성은 반박불가 더욱 빛났다. * 팬클럽 [[박보검#s-8|보검복지부]] 회원들도 매달 해당 보육원에 봉사활동을 진행해왔고, 박보검 갤러리 등 여러 박보검내 팬덤에서 생필품을 기부하기도 하였다. * 오래된 팬들 또한 기사 나오기 전까지 몰랐다는 증언이 이어질만큼 비밀리에 해온 선행이라 더욱 놀라고 감동했다는 후문이다. * 전역 후에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https://mzthinks.com/news/368|#]] 관련기사 : [[http://naver.me/59AQs4Hs|[단독] '청춘기록' 박보검, 군 입대 전까지 7년간 보육원 후원]] === 인터뷰 === {{{#!folding [ 주변의 인터뷰 평가 ] ||||{{{#!wiki style="margin:10px" {{{-1 특히 박보검 군이 잘 돼서 기분 좋다. 보검 군은 잘 될 것이라 생각했다. 너무 인성도 좋고 연기도 잘했다.}}}}}} ---- {{{#!wiki style="margin:4px" {{{-2 ''- [[김하늘]] (배우, 영화 <[[블라인드(영화)|블라인드]]>) -''}}}}}} || ||||{{{#!wiki style="margin:10px" {{{-1 귀엽고 여린 이미지가 필요했는데, (박보검이 당시) 고등학생이었다. 첫 인상 자체가 순수한 면이 있었다. 박보검이 처음에 솔직하게 얘기했다. 연기는 트레이닝만 받고 실제로 처음 연기를 하는 것에 대한 어떤 부담감도 있었다. 가지고 있는 장기를 보여줄 수 있겠냐고 했더니 거리낌 없이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격렬한 댄스를 보여줬던 기억이 있다. 이 친구가 내면이 참 단단한 친구다. 이 친구가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히스토리나 그런 정서적인 부분이 훨씬 더 작품에 그리고 연기를 하는데 있어서 앞으로도 큰 에너지로 작용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작품을 한지도 몇 년이 지났는데 잊지 않고 문자하더라. 참 이렇게 인간적으로도 좋은 친구라는 생각이 들더라. 어린 나이부터 좀 많은 경험을 했더라. 내면이 단단하고 바른 청년이라는 생각과 함께 더 큰 배우가 될 것이라는 확신을 들었다.}}}}}} ---- {{{#!wiki style="margin:4px" {{{-2 ''- [[안상훈]] (영화 감독, 영화 <[[블라인드(영화)|블라인드]]>) -''}}}}}} || ||||{{{#!wiki style="margin:10px" {{{-1 저는 총독으로 나오고 그 친구는 굉장히 단역이었다. (박보검이) 학도병으로 끌려가다가 독립군으로 변화돼 죽는 역이었다. 첫인상이 뭐였냐면, 인사성이 너무 밝았다. 처음 연기하는 배우들도 요즘에는 다 매니저, 여자들은 스타일리스트 등을 대동하고 온다. 그럼 누가누구인지 모르는데, 인사가 없다. (하지만 박보검의 경우 달랐다고 전하면서) 정확하게 사람 눈을 마주치고 ‘안녕하세요 저는 학도병 역할을 맡은 박보검입니다. 잘 좀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깍듯하게 인사하고 갔다.}}}}}} ---- {{{#!wiki style="margin:4px" {{{-2 ''- [[송민형]] (배우, 드라마 <[[각시탈(드라마)|각시탈]]>) -''}}}}}} || ||||{{{#!wiki style="margin:10px" {{{-1 저는 박보검 씨랑 데뷔를 거의 같이 했다. ‘각시탈’이라고. 그 이후에 ‘구르미 그린 달빛’도 같이 찍었다. 제 입으로 제2의 박보검이라고 했다. 얼마 전에 보검이를 만났는데 미안하다고 했더니 그 친구가 ‘저는 너무 고마웠어요.}}}}}} ---- {{{#!wiki style="margin:4px" {{{-2 ''- [[최대철]] (배우, 드라마 <[[각시탈(드라마)|각시탈]], [[구르미 그린 달빛]]>) -''}}}}}} || ||||{{{#!wiki style="margin:10px" {{{-1 박보검이 현장에 오는 날이면 스태프들이 신나하고 기대하면서 그를 기다렸다. 저런 매력이 있다면 참 잘 되겠다 싶었다.}}}}}} ---- {{{#!wiki style="margin:4px" {{{-2 ''- [[김성훈(1971)|김성훈]] (영화 감독, 영화 <[[끝까지 간다]]>) -''}}}}}} || ||||{{{#!wiki style="margin:10px" {{{-1 너는 눈빛이 좋은 배우야.}}}}}} ---- {{{#!wiki style="margin:4px" {{{-2 ''- [[김한민]] (영화 감독, 영화 <[[명량]]>) -''}}}}}} || ||||{{{#!wiki style="margin:10px" {{{-1 보검이는 수상할 정도로 착해요. 보검이는 추석, 설, 크리스마스 다 챙겨서 연락해요. 설도 신정과 구정을 다 챙긴다니까요. 내용도 복사, 붙여넣기를 한 게 아니라, 우리는 또 딱 보면 알잖아요. 보검이는 내용에 요즘 자기가 인터넷이나 TV에서 본 나의 근황을 넣어서 안부를 물어요. 이건 진짜 다 쓰는 거에요. '참 좋은 시절'부터 지금까지 계속해요. '앵그리맘' 할 때도 '잘 보고 있다'고 연락이 왔다. 근데 그걸 저한테만 하겠어요? 문자 보내는데 하루가 다 갈 것 같아요. 저는 솔직히 그렇게 못하죠.}}}}}} ---- {{{#!wiki style="margin:4px" {{{-2 ''- [[김희선]] (배우, 드라마 <[[참 좋은 시절]]> -''}}}}}} || ||||{{{#!wiki style="margin:10px" {{{-1 드라마가 끝나고 박보검이 엽서에 편지를 써서 줬다. 나보다 어린 친구였지만, 마음 씀씀이가 인상적이었다.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했다. 다음 작품이 소위 ‘대박’이 난 tvN ‘응답하라 1988’이어서 이제 만나기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명절 때마다 꼬박꼬박 문자로 안부를 묻는다. 보통이 아니구나 싶었다.}}}}}} ---- {{{#!wiki style="margin:4px" {{{-2 ''- [[최원영]] (배우, 드라마 <[[너를 기억해]]>) -''}}}}}} || ||||{{{#!wiki style="margin:10px" {{{-1 보검 씨는 거의 무명이었다. 보검 씨의 눈빛이 좋다. 같이 연기할 때 느낀 건 카메라 앞에서 만나면 정말 다르다는 거였다. 많은 분들이 나를 무섭고 어려운 사람이라고 본다. 하지만 보검 씨는 그런 선입견이 없었던 것 같다. 성격이 긍정적이고 밝은 면이 있는 것 같다.}}}}}} ---- {{{#!wiki style="margin:4px" {{{-2 ''- [[김혜수]] (배우, 영화 <[[차이나타운(2015)|차이나타운]]>) -''}}}}}} || ||||{{{#!wiki style="margin:10px" {{{-1 박보검은 그만 좀 연락 왔으면 좋겠어요. 제 덕분에 '구르미 그린 달빛' 잘 끝냈다고 연락하고, 감사하다고 계속 문자 보내고. 아니 '구르미' 잘 된 게 왜 내 덕이냐고요 하하.}}}}}} ---- {{{#!wiki style="margin:4px" {{{-2 ''- [[신원호(PD)|신원호]] (PD, 영화 <[[응답하라 1988]]>) -''}}}}}} || ||||{{{#!wiki style="margin:10px" {{{-1 보검이는 정말 착하다. 예의가 몸에 베어 있는 친구이다. 더 친해지려고 놀리기도 했다.}}}}}} ---- {{{#!wiki style="margin:4px" {{{-2 ''- [[고경표]] (배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 || ||||{{{#!wiki style="margin:10px" {{{-1 가끔 문자는 주고받는다. 그 친구를 보면 굉장히 맑은 느낌이 든다. 실제 욕도 못한다고 하더라(웃음). }}}}}} ---- {{{#!wiki style="margin:4px" {{{-2 ''- [[최무성]] (배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 || ||||{{{#!wiki style="margin:10px" {{{-1 보검이는 책잡을 만한 게 없다. 그래서 너무 재미가 없다.}}}}}} ---- {{{#!wiki style="margin:4px" {{{-2 ''- [[라미란]] (배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 || ||||{{{#!wiki style="margin:10px" {{{-1 박보검이라는 배우가 참 착하고 맑아요.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에요. 실제로 보검이한테 사위 삼고 싶다고 말하니 ‘진짜예요 엄마?’하며 웃더라고요. 기분이 좋으면서도 박보검에겐 미안하더라고요. 기분 나빴을 수도 있으니까요. 의도하지 않았던 일인데, 마치 박보검 인기에 기대려는 듯한 인상을 준 것 같아서요. 이번 <천화> 시사회에 찾아왔더라고요. 전 천군만마를 얻은 느낌이었어요. 호호. 참 괜찮은 친구인 게, 저뿐만 아니라 다른 선배들도 잘 챙겨요. 인성이 훌륭한 후배랍니다.}}}}}} ---- {{{#!wiki style="margin:4px" {{{-2 ''- [[이일화]] (배우, 드라마 <[[응답하라 1988]]>) -''}}}}}} || ||||{{{#!wiki style="margin:10px" {{{-1 박보검 오빠와는 ‘구르미 그린 달빛’이라는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는데, 배운 것이 참 많아요. 현장에서 열심히하는 모습도 그렇고, 항상 대본을 챙겨보며 고민하는 모습을 보면서 저도 더욱 노력하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마음가짐이 들게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촬영하면서 굉장히 힘도 받았고, ‘구르미 그린 달빛’ 촬영내내 서로 도움받고, 의지하고, 믿으면서 작품을 만들어갔던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을 잘 소화할 수 있었던 것은 박보검 오빠의 힘이 큰 것 같아요. 정말 최고의 파트너이지 않나 싶어요(웃음).}}}}}} ---- {{{#!wiki style="margin:4px" {{{-2 ''- [[김유정(배우)|김유정]] (배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 ||||{{{#!wiki style="margin:10px" {{{-1 인생을 후회없이 사는 친구인 것 같아요. 저는 어떤 일을 했을 때 후회하면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보검이는 자기가 원하는 것, 하고 싶은 것, 해야 될 것이 무엇인지 잘 해내면서 후회 없이 잘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저 또한 후회 없이 잘 살아가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 그런데 쉽지는 않네요.}}}}}} ---- {{{#!wiki style="margin:4px" {{{-2 ''- [[진영(배우)|진영]] (배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 ||||{{{#!wiki style="margin:10px" {{{-1 괜찮다. 당연한거 아니겠나. 미용실을 같은 곳을 다녀서 오늘도 아침부터 만났다. 서로 잘하자고 응원해줬다. '구르미'를 하면서 정말 돈독한 사이가 됐다. 그곳에 모인 대부분의 취재진과 팬들이 형을 보기 위해서 온 거 아니냐. 그 역시 당연한 거라 생각했다. 질투나 이런 것도 없다. 형은 자기 몫 이상을 했다고 생각하고, 연기나 행실 모두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다.}}}}}} ---- {{{#!wiki style="margin:4px" {{{-2 ''- [[곽동연]] (배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 ||||{{{#!wiki style="margin:10px" {{{-1 정말 착하다. 인성이 정말 좋다. 그렇게 태어난 애다. 그렇게 꾸미려고 해도 한 두 번이지 그렇게 생활하기는 너무나 어려울 것. 박보검은 커피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고 흔한 브랜드도 잘 모른다. 입은 옷을 살펴보니 아프리카 구호 관련 의류였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저하’이자 보검이를 정말 사랑했다.}}}}}} ---- {{{#!wiki style="margin:4px" {{{-2 ''- [[이준혁(1972)|이준혁]] (배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 ||||{{{#!wiki style="margin:10px" {{{-1 보검이는 무결점이다. 물같이 투명하고 눈은 블랙홀 같이 빠져들 것 같다. 술도 안하고 담배도 안 하고 자기 관리가 정말 철저한 친구다. 그리고 너무 착하다.}}}}}} ---- {{{#!wiki style="margin:4px" {{{-2 ''- [[박철민]] (배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 ||||{{{#!wiki style="margin:10px" {{{-1 박보검은 천성이 착한 아이다. 가끔 제 기사를 보고 연락이 오기도 한다. 처음에는 철저한 교육에 의한 훈련인가 싶었다. 작품 내내 견디기 힘들 정도의 스케줄로 흐트러질 법도 한데 예의를 120% 지키더라.}}}}}} ---- {{{#!wiki style="margin:4px" {{{-2 ''- [[김승수]] (배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 ||||{{{#!wiki style="margin:10px" {{{-1 굉장히 착하고 애교가 많은 친구다. 예를 들면 말투가 '죄송해용'과 같을 때가 있다. 외모적으로도 훌륭한데 애교까지 있으니 누가 미워할 수 있겠나. 연기도 잘하고 감정 전달력도 훌륭해 연기 호흡도 좋았다. 흠잡을 데가 없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다.}}}}}} ---- {{{#!wiki style="margin:4px" {{{-2 ''- [[한수연]] (배우,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 || ||||{{{#!wiki style="margin:10px" {{{-1 와~ 개를 처음 봤을 때 “연예계 생활을 어떻게 할 까?”라고 했어요. 그냥 너무 착해요. 그리고 보검이랑 계속 있다가는 ‘내가 박보검화’ 될 것 같아서 “야 다른데 가서 놀아!”라고 농담으로 말한적도 있어요. 정말 걱정이 많이 됐거든요. 세상이 바뀌어서 그런지, 또 이런 애가 나오는 게 좋아보이더라고요. 다들그러잖아요. “겉으로만 착해보이지, 속은 안 그럴거야”라고 색안경을 끼고 보죠. 그런데 또 계속 보니 그 아이가 너무 보기 좋더라고요. (김)혜수 누나 나오는 영화 ‘차이나 타운’을 보면서 “아! 내가 틀렸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극중에서 보면 김고은양이 보검이를 굉장히 좋아하잖아요. 그냥 한 눈에 봐도 알 수 있어요. 보검이는 설명이 필요없는, 그 자체로 매력이 있죠. 굳이 설명을 하지 않아도 박보검이니까 모든 게 설명이 되는 것 같아요.}}}}}} ---- {{{#!wiki style="margin:4px" {{{-2 ''- [[차태현]] (배우)[*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전 소속사]] 선배] -''}}}}}} || ||||{{{#!wiki style="margin:10px" {{{-1 박보검이 후배지만 나도 배우는 게 많다. 박보검이 '꽃보다 청춘'에서 '감사하다'는 말을 많이 하더라. 형으로써 많이 배우고 있는 부분이다. 박보검은 감사함의 아이콘이 아닌가 생각한다.}}}}}} ---- {{{#!wiki style="margin:4px" {{{-2 ''- [[송중기]] (배우)[*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전 소속사]] 선배]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