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수정성 (문서 편집) [include(틀:고구려의 도성 및 궁궐)] [목차] == 소개 == 水晶城 [[고구려]]의 궁 안에 있었다는 건축물. 이름 그대로 '''[[수정(보석)|수정]](크리스털)으로 만들었다'''고 전해진다. 만약 실존했다면 인류 역사상 유일한 수정 건축물이다. == 건설 시기 == 만약 정말 있었다면은 [[장안성]]으로 이동하기 이전의 전기 [[평양]]을 수도로 활용하던 장수왕~[[양원왕]] 시대에 건설된 것으로 보인다. 이런 --[[돈지랄]]-- 건축물은 쇠퇴기에는 만들기 힘들었을테고, 전성기에 세를 과시하기 위해 만들었을테니 [[장수왕]]대에 건축되었을 가능성이 가장 높다. == 기록 == 《해동역사(海東繹史)》[* [[조선]] 말 [[실학자]]였던 한치윤과 조카 한진서가 1823년([[순조]] 23년)에 편찬한 역사서], 《양사공기(梁四公記)》[* 당나라 연국공이 쓴 사서], 《[[태평광기]](太平廣記)》[* [[태종(송)|송태종]]의 어명에 따라 981년에 편찬한 500권짜리 소설집.]의 기록에 고구려에 수정성이 있었다고 한다.[[http://cafe.naver.com/historygall/18832|참조1]][[http://gerecter.egloos.com/3929628|참조2]] 사방이 1리 가량 되며, 날씨가 좋지 않아도 밝기가 대낮같고, 갑자기 성이 보이지 않으면 [[월식]]이라고 기록되어있다. >고구려의 왕궁 안에는 수정성이 있는데, 사방이 1리 가량 되며, 날씨가 좋지 않아도 밝기가 대낮과 같다. 갑자기 성이 보이지 않으면 문득 월식(月食)이 일어난 것이다. >---- >《해동역사》 이를 바탕으로 하는 [[곽재식]]의 소설에서는 신라왕[* 건복 연간이라고 하니까 아마 [[진평왕]]인 듯 하다. 건복은 진평왕 때 사용한 [[연호]].]이 "우리 이제 땅도 넓어졌는데 멋진 궁 하나 지어야 하지 않겠냐? 너희가 듣거나 본 괜찮은 건물 있으면 말해봐라."라고 하자 [[개로왕]]이 만든 바둑 두는 누각과 더불어 나온 것이 바로 수정궁이라고 한다. 성벽과 기둥을 구성하고 있는 벽돌들이 모두 수정으로 만들어져있고 양끝에는 벽을 깎아 아름다운 문양을 만들었다고 한다. == 숨겨진 배경 == 이 건축물의 목적은 고구려 내 [[불교]] 진흥이나 '''고구려의 독자적 천하관에 대한 [[프로파간다]]'''였을 것으로 추정된다. 불교 경전인 《증일아함경(增壹阿含經)》[* 《팔만대장경》에 기록된 불경 중 하나이다.]에: >"수정성(水晶城)은 환열천(歡悅天)이요, 금성과 수정성 사이에 비루파차천왕이 귀신들을 거느리고 있고 수정성과 유리성 사이에 비루륵천왕이 모든 가위귀신들을 거느리고 있고..." 라는 기록이 있어 불교와의 연관성을 무시할 수 없다. 불경 속 수정성은 성지 [[수미산]]에 있는 네 개의 대성(大城) 중 하나다. 각각 금, 은, 유리, 수정으로 만들어진 이 네 개의 성은 수미산 꼭대기에서 모든 불교 세계관 속 신, 신령, 생물을 감싸고 있다. '''즉 수정성이 있는 고구려는 모든 불교 세계관의 중심지다.''' 수정성의 실존여부와는 별개로 궁극적으로 고구려가 원했던 것은 수정성이 가진 불교적 상징성이었던 것이다. [[분류:고구려/건축]][[분류:불교]][[분류:고구려의 궁전]][[분류:북한의 없어진 건축물]][[분류:전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