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04년 (문단 편집) == 설명 == || [[https://youtu.be/3Xjgo47f9l8|2004년 서울(영상)]] [[https://www.instiz.net/pt/4143204|2004년 서울(사진)]] [[https://mena.tistory.com/m/953|2004년 부산(사진)]] [[https://nozomi7383.tistory.com/m/471|2004년 통일호(사진)]] || * 연합뉴스 선정 2004년 10대 뉴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00852740|국내]]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0852763|해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00852614|북한]] * 동아일보 선정 2004년 10대 뉴스: [[https://www.donga.com/news/amp/all/20041224/8142671/1|국내]] * 한겨레 선정 2004년 10대 뉴스: [[http://legacy.www.hani.co.kr/section-005000000/2004/12/005000000200412212203146.html|국내]] '''2004년은 [[2000년대]]와 [[21세기]]에 접어든 이후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한 한 해였다.'''[* [[1997년]], [[2014년]], [[2016년]], [[2022년]]~[[2023년]]과 더불어 최악의 사건사고가 많이 발생한 해로 기록된다.] 이 해 시작부터 당시 일본 총리였던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기습적으로 야스쿠니 신사를 참배하면서 한국과 중국의 반발을 불러왔다. 그로 인해 한국 네티즌과 일본 네티즌 사이에 [[2004년 사이버 갑신왜란|사이버 갑신왜란]]까지 벌어지면서 국내에서는 반일 정서가 더욱 심화되었다. 이어서 민경찬 게이트[* 여기서 민경찬은 노무현 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의 처남이다.]와 [[김영삼]] 前 대통령이 연루된 안풍사건이 곧바로 터지면서 나라가 조용할 틈이 없었다. 이후에는 [[안상영]] 부산시장, [[남상국]] 대우건설 사장, [[김인곤]] 전 국회의원, [[박태영]] 전남지사, [[이준원(1953)|이준원]] 파주시장 등 고위인사들의 잇따른 자살로 정치판이 시끄러웠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63606_30775.html|안상영 부산시장 자살 당시 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60653_30775.html|남상국 대우사장 자살 당시 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58220_30775.html|김인곤 전 국회의원 자살 당시 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56040_30775.html|박태영 전남지사 자살 당시 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53009_30775.html|이준원 파주시장 자살 당시 뉴스]]] 3월에는 '''헌정 사상 최초로''' [[노무현 대통령 탄핵소추 및 심판|대통령에 대한 탄핵 소추안이 가결되어 대통령이 직무 정지 상태가 된 바 있었다]]. 때문에 고건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가 이루어졌으며, 노무현 대통령의 [[참여정부]]는 탄핵에 발이 묶이게 되었다. 게다가 이 해 3월에는 한반도에 엄청난 폭설이 내려 전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되었으며, 이 폭설로 인해 수 많은 농가와 도시민들이 큰 피해를 당한 바 있다. 4월에는 [[칠레]]와의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사회에 큰 파장이 일었다. 한편, [[한칠레 FTA]] 타결로 묻히긴 했지만, WTO 국가별 중요 농산물 개방 협상 또한 이 해 4월에 있었다. 결국 대한민국 정부는 [[세계무역기구|WTO]]와의 협상에서 쌀 시장 개방을 10년 연기해 다가오는 2014년에 재합의하기로 결론지었다. 이로 인해 농업계에서는 [[한칠레 FTA]]와 WTO 쌀 시장 개방 등 농업정책에 대해 항의시위가 유난히 많았던 시기이기도 하다. 6월에는 [[2004년 만두 파동|쓰레기 만두 파동 사건]]이 일어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만두 가게를 운영하는 자영업자들은 매출이 크게 감소하는 피해를 보았다. 게다가 만두 파동 사건이 수면 위로 올라 온 뒤, '쓰레기 만두'를 제조했다고 알려진 만두 공장 사장은 죄책감을 이기다 못해 끝내 한강에 몸을 던져 세상을 등졌다. 그러나 사건이 알려진 지 나흘이 지나자 경찰청에서 이 사건을 [[엠바고]] 처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시민들이 분노를 감추지 못했으며, 사건 7년 후인 [[2011년]]에는 여러 언론사가 이 사건을 두고 오보를 냈다는 것이 뒤늦게 밝혀져 시민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다.[* 여기서 오보를 냈다는 의미는 이 해에 큰 논란이 되었던 쓰레기 만두란 애초에 존재하지 않았으며, 심지어 만두 공장에서 촬영된 영상도 조작된 것이다. 이러한 허위 사실을 제일 먼저 보도한 기자는 2010년 아이티 지진 사건 보도 당시 논란거리를 만들었던 [[MBC]]의 유재광 기자이다.(...) ] 또, [[2003년|전 년도]]에 미국과의 전쟁으로 초토화된 [[이라크]]에서는 [[유일신과 성전]]이라는 무장단체가[* 그 무장괴한 조직은 10여년 후, 전 세계를 공적으로 삼은 [[이라크 레반트 이슬람 국가|악의 조직]]이 된다.] 미군 군납업체인 가나무역에서 통역원으로 지낸 [[김선일]]을 피살하여 고국으로 시신이 운구되었다. 이 때문에 한국 일각에서 6월 하순부터 7월 상순 사이에 반(反)아랍 및 이슬람 정서가 확산되었고, 다른 한편으로는 [[노무현]] 대통령의 이라크 파병 정책에 대한 반대 시위와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도 거세졌다.[*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거셌던 이유는 당시 한국 정부에게 이라크 파병을 제안한 측이 미국 정부였기 때문.] 때문에 2002년에 [[효순이 미선이 사건]] 때문에 반미 시위에 참여한 O,,2,,(산소)학번과 이라크 전쟁을 규탄하기 위해 반미에 나선 O,,3,,(오존)학번 그리고 공포(04)학번은 이 사건으로 반미 감정이 최고조에 달했다. 7월(하반기)에는 [[열린우리당]]이 제17대 국회 개원에 맞추어 국가보안법 개정/폐지, 사립학교 개혁, 언론개혁, 과거사 청산 등을 담은 '4대 개혁 입법'을 발의해 여-야 간에 파장이 일었다. 노무현 대통령이 "독재시대의 유물인 국보법은 칼집에 넣어 박물관에 보존해야 한다."고 국보법을 철폐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면서 보수-진보 양측이 연말까지 치열하게 격돌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군인공제회]]에서 비리를 저지른 것과 관련해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되면서 사회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무거워진 감이 있었다.[* 더군다나 출국금지는 물론이고, 압수수색까지 실시하며, 검찰 수사가 철저하게 이루어졌다.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613295|KBS 뉴스]] [[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50427_30775.html|MBC 뉴스]]] 10월에는 [[2003년]]부터 큰 논란거리가 된 수도이전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수도권(대한민국)|수도권]]과 [[충청권]] 지역간 갈등과 대립이 심했다. 서울/경기도 등은 수도이전 반대, 대전/충청권은 수도이전 찬성으로 갈라섰으며, 결국 이 문제는 [[헌법재판소]]로 넘어가게 되어서 '''수도이전은 위헌'''이라는 최종판결이 내려졌고 '''관습헌법'''이라는 용어가 이 때부터 생기게 되었다. 이로 인해 [[충청권]] 지역은 당황해하는 모습이 역력했고, 서울특별시와 경기도 지역 등 수도권은 크게 기뻐하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2005년|이듬해]]에 수도이전이 합헌으로 바뀌었고, [[2012년|8년 후]]에는 행정중심복합단지인 [[세종특별자치시]]가 들어서게 되었다. 11월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대규모 부정행위 사건이 발생하였다. 이 사건에는 총 300여 명 이상의 가담자가 연루되었고, 그 중에서는 학생[* 선배/후배 포함], 학부모, 학원 교사 등이 있었다. 이 사건은 당시 수능 응시자들이 수능 감독 시스템의 허점을 노려 진행되었는데 당시 부정행위를 저지른 응시자들은 시험 도중 자신의 휴대폰을 통해 자신이 매수한 사람과 문자를 주고 받아 답안을 전송 받으며 시험지에 그대로 답을 마킹하였다. 결국 이 사건으로 인해 2005년에 치러진 [[대학수학능력시험]]부터는 수능 응시 전에 필적 확인란에 문구를 기입해야 하는 과정이 생겨났다. 12월에는 성탄절에 동남아 지역에서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으로 인한 [[쓰나미]]가 덮쳐서 [[세계구]]급 재앙이 벌어졌다. 이 참사로 '''총 40만 명의 사상자가 발생하였고 부모를 잃은 [[고아]]들은 150만 명에 육박'''했다. 심지어 몇몇 고아들 중에서는 싼 값에 팔려 인신매매를 당하기도 하여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분노해 했으며, 한편으론 안타까워하며 그들을 간접적으로 위로하기도 하였다. 당시 대지진 피해 국가들은 다른 국가 또는 국제 기구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워낙 연말인지라 구호 물품이 사고 지역에 빨리 보내는 데에는 한계가 있었다. 결국, 대지진으로 인해 [[2005년]] 새해는 전세계적으로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1월 1일을 맞이하였다.[* [[https://news.kbs.co.kr/mobile/news/view.do?ncd=676941|KBS 뉴스 보도]] [[https://imnews.imbc.com/replay/2005/nwdesk/article/1936256_30781.html|MBC 뉴스 보도]]] 2004년, 한국 경제는 [[2002년]]부터 사회적 문제가 되었던 [[카드 대란]]이 이 해에도 지속되면서 시민들의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되어 국가 경제가 한 때 위태로웠던 적이 있었다.[* 카드 대란에 의한 소비 심리 위축은 LG카드가 해체되기 직전인 2006년 12월까지 이어진다.] 그 외에도 이 해 5월 10일에는 [[미국]]의 조기금리 인상과 [[중동|중동 지역]]의 국제유가 급등, [[중국]]의 긴축정책, [[한국]]의 대통령 탄핵으로 인한 외국인들의 순매도 등 별의 별 악재가 겹쳐 '''블랙 먼데이'''로 한 주일을 시작했다. 한편 같은 날인 5월 10일, 정부가 종합토지세와 대중교통 비용을 인상하겠다는 방침을 발표하면서 서민들의 시름이 더해졌고, 동시에 서민들이 한탄하는 목소리가 더욱 거세졌다. 다음 날인 5월 11일에는 다행히 종합주가지수가 반등세를 보였지만 그마저도 약진이었으며, 원-달러 환율은 전 날보다 더 올라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후 2004년 8월 중순에 정부가 새로운 방향의 경제 정책과 카드 대란 피해자들을 빚으로부터 구제 할 방법을 발표하면서 급한 불은 꺼졌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경제적으로 힘들다고 호소했으며, 몇몇 시민들은 새로운 경제 정책에도 불만을 표출했다. 위에서 언급된 경제적 어려움 탓인지 이 해에는 잘 알려진 살인사건이 유난히 많았다. 2003년 9월부터 이 해 7월까지 서울 각지에서 주로 부유층 노인 또는 출장마사지사 여성 등 총 20명을 살해한 [[유영철]], 이 해 1월부터 2006년 4월까지 서울 서남부 지역과 경기 지역에서 총 13명을 살해하고 19명에게 중상을 입힌 [[정남규(범죄자)|정남규]], 이 해 8월에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에서 자신의 애인과 경찰관 2명을 흉기로 살해한 [[이학만]], 이 해 9월에 대구광역시 중구에서 불특정 다수를 노린 [[대구 달성공원 독극물 요구르트 사건|독극물 요구르트 사건]][* 아직 범죄자가 검거되지 않은 미제 사건이다.], 이 해 12월에 서울특별시 송파구 석촌동에서 남성 2명이 모 전당포의 주인을 범행 대상으로 삼아 무자비하게 칼로 찌른 뒤 돈을 챙기고 달아난 [[서울 익산 2인조 연쇄 살인 사건|2인조 연쇄살인 사건]] 등이 발생했다.[* 경찰이 이들을 조사한 결과 이미 [[1995년]]에 전라북도 익산에서 시체를 유기하고, [[1997년]]에 서울특별시 서초동에서 2명을 살해, [[2001년]]에 또 다시 전라북도 익산에서 여성을 성폭행 후 살해했으며, 2004년 6월과 8월에는 주부 총 3명을 살해한 것이 밝혀졌다. 즉, 초범인 줄 알았던 이들은 2004년 12월 전당포 사건 이전부터 이미 지속적으로 살인 행각을 벌인 연쇄살인마였다.] 이외에도 살인사건은 아니지만 2003년 1월부터 경상도와 강원도 지역에서 강도 짓을 벌여오던 이미혜를 경찰이 특수강도 혐의로 공개수배 하였으나 수배 전단지에 올라온 피의자 이미혜의 뛰어난 미모에 얼짱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강도얼짱]] 사건이 있었다.[* 검거된 이미혜와 그녀의 남차친구의 모습[br][[파일:external/pds.joinsmsn.com/htm_2004022410032330003010-001.jpg]]][* 더욱 어처구니 없는 것은 경찰이 이미혜를 공개수배 할 때 '''키 165cm 미인형'''이라고 표현한 것이다(...) 여담으로 그녀가 경찰에 검거된 후 자신이 왜 얼짱이라고 불리우는지 이해 못한다고 얘기했으나 넷상에서는 계속 그녀를 옹호하는 글들이 올라오고 있어 사회적 파장이 일기도 했다. [[https://mnews.sbs.co.kr/news/endPage.do?newsId=N0311544246&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plink=SEARCH&cooper=SBSNEWSSEARCH#play|#]]][* 한편 이 사건과 관련해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의 이러한 모습을 조롱하는 듯한 반응들을 보였는데 이 해 6월에 일본에서도 이와 비슷한 사건이 벌어졌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04/nwdesk/article/1953205_30775.html|#]] [[사세보 소학교 동급생 살인사건]]] [[일본]]에서는 이 해에 인구 수가 최정점에 도달했다.[* [[2005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하락하고 있다.] 또, [[일본 재무성]]은 이 해 11월부터 [[일본 엔 #s-7.5|지폐의 디자인]]을 교체해 발행하였다.[* [[2022년]] [[11월 5일]]을 끝으로 더이상 발행하지 않고 있으며, [[2024년]] [[상반기]] 내에 신권 지폐가 출시된다.] 한편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와 독도 관련 망언 등이 큰 논란으로 불거져 한일관계가 2001년 이후 다시 경색된 바 있다. 그러나 드라마 [[겨울연가]]가 일본에서 신드롬을 일으킨 덕분에 한국인에 대한 일본인의 감정은 과거에 비해 긍정적으로 바뀌었으며, 동시에 대한민국 정부가 [[일본 대중문화 개방|제4차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단행하면서 일본인에 대한 한국인의 부정적인 견해도 줄게 되었다. 그런가하면 [[사세보 소학교 동급생 살인사건]]과 [[Bakky 사건]] 등의 엽기적인 사건들이 일본에서 연쇄적으로 발생해 일본 사회를 경악케 한 바 있다. 일본의 서브컬쳐 분야에서는 [[토에이 애니메이션]]이 [[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꼬마마법사 레미]] 시리즈의 후계작으로 [[프리큐어 시리즈]]를 이 해 2월에 선보여 국내에서는 또 다른 장수 시리즈의 시작을 알렸다. [[미국]]에서는 연중에 이라크전 명분 논란과 아부 그라이브 포로 학대사건 등에 대한 논란이 연쇄적으로 벌어지자 부시 대통령은 여론으로부터 비난을 받아 위기를 겪었다. 이 때문에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의 존 케리 후보가 '경제 회복'을 외치며, 국민들의 지지를 받아 부시를 이길 것처럼 보였으나, 테러 위협의 공포로부터 해방되길 바랐던 국민들은 부시를 더 크게 밀어주며 부시 대통령은 아슬아슬하게 연임에 성공했다. 국내에서는 문화적으로 [[디시인사이드]]에서 [[싱하형]]의 등장과 [[스타크래프트 갤러리]]의 부흥, [[딴지일보]] 독자투고 게시판 출신 찌질이들의 암약으로 인해 기존 [[아햏햏]]로 대표되던 사이트의 분위기에 꽤나 큰 변화를 겪은 해였다. 게다가 투표 마케팅의 레전설급으로 회자되는 [[파맛 첵스 사건]] 또한 이 해에 벌어졌다. 또, [[국민의 정부|김대중 정부]] 초기(1998년)부터 이 해까지 7년 동안 한국 정부가 [[일본 대중문화 개방]]을 순차적으로 시행해 1950~90년대와는 달리 일본의 대중문화가 우리나라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되었다. 교수신문이 선정한 2004년 [[올해의 사자성어]]는 '당동벌이(黨同伐異)'였으며, 일본한자능력검정협회가 선정한 2004년 [[올해의 한자]]는 '災(재앙 재)'였다. [[UN]]은 2004년을 '노예제 반대투쟁 및 폐지의 해'와 '세계 쌀의 해'로 지정했고, 서울신문은 대한매일신보 창간을 기준으로 '창간 100년'을, 기상청은 1904년 측후소 설치를 기준으로 '근대기상 100년'을 각각 맞이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