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0년대 (문단 편집) ==== 종합편성채널 ==== 2009년 '조중동 방송법'이라 불리며 여야 간 치열한 공방 끝에 '종합편성채널'과 신문/통신의 방송업 겸영이 법적으로 허용되었으며, 이에 따라 2011년 12월 1일 0시를 기해 보도전문채널[* 그 이전에는 경제전문채널이었으며, 2005년부터 보도전문채널로 전환되었다.] MBN이 종편으로 전환되었고, 뒤이어 조중동 3사가 JTBC, 채널A, TV조선을 각각 개국했다. 개국 초기 종편 4사는 뉴스, 교양, 드라마, 예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세웠지만 설립 과정에서의 잡음과 부실한 컨텐츠 등으로 인해 외면 받았다.[*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종편 채널 삭제 인증이 유행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경영 적자가 심해지자 JTBC를 제외한 종편 3사(MBN, 채널A, TV조선)는 드라마 제작을 중단하고 2012년 총선과 대선 정국에 발맞춰 하루 10시간 이상을 뉴스쇼 위주로 편성하면서 제작비 절감과 인지도 상승에 성공했지만, '종편 같지 않은 종편', '[[이명박 정부|정권]]과 [[새누리당|여당]] [[박근혜|후보]]의 나팔수', 'TV북조선'(TV조선 한정)[* 공교롭게 종편 개국 직후 [[김정일]]이 사망하면서 북한 관련 뉴스가 쏟아졌고, 이는 곧 종편의 보도 비중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는 비판도 받았다. 또한 예능의 경우, 중장년층을 주 대상으로 설정하면서 제작비가 저렴한 소위 떼 토크쇼를 많이 제작했고[* MBN [[고수의 비법 황금알]]과 [[아궁이(예능)|아궁이]],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프로그램)|이제 만나러 갑니다]]와 [[웰컴 투 시월드]], TV조선 [[살림 9단의 만물상]] 등], 이는 곧 종편 대표 컨텐츠로 자리잡았다. MBN의 대표 프로그램인 [[나는 자연인이다]]가 시작된 것도 이 무렵. 반면 JTBC는 계속해서 드라마[* [[김수현(작가)|김수현]]표 주말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가 종편 최초로 10%대 시청률을 기록하기도 했다.]와 젊은 층 감성의 예능[* [[신화방송]] 등]을 편성하면서 일부 프로그램이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타사에 비해 낮은 평균 시청률과 높은 경영적자로 순탄치 않은 시기를 보냈다. 2013년 5월, JTBC는 [[손석희]]를 보도부문 사장으로 영입하고 뉴스부문의 혁신에 나섰다. 그 전까지 JTBC 뉴스는 조악한 CG, 토끼와의 인터뷰 등 안 좋은 의미로 역대급 행보를 보이고 있었는데, 손석희가 영입되고 메인뉴스 앵커를 맡게 되면서 보수 일변도 기조에서 벗어났고, 2014년 세월호 참사 보도에서 삽질을 거듭하던 지상파 포함 타 언론사와 달리, 사고 원인 규명에 집중하고 피해자의 아픔에 공감하는 보도로 상당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또한 [[밀회]], [[송곳(드라마)|송곳]] 같은 드라마가 시청률 대비 높은 화제성을 보여주었고, 본격 시즌제 음악 예능으로 선보인 [[히든싱어]], 정치 토크쇼의 효시가 된 [[썰전]], 본격 19금 토크쇼 [[마녀사냥(JTBC)|마녀사냥]], 신개념 요리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등이 히트하면서 JTBC가 종편 내 선두주자로 떠오르게 되었다. 2016년 JTBC는 [[아는 형님]]과 [[한끼줍쇼]]를 성공시키며 명실공히 예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스모킹 건인 최순실 태블릿 PC를 단독 보도하면서 이어진 [[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지상파를 제치고 여론을 주도했다. 이 시기를 전후해 JTBC를 제외한 종편 3사의 보도 편중 및 편향과 패널들의 막말 문제가 수면 위로 부상했고, 이에 대해 각사가 보도 편성 축소 및 드라마 제작, 막말 패널 원스트라이크 아웃제 등 체질 개선에 나서면서 채널A의 [[하트시그널]], TV조선의 [[연애의 맛]], [[내일은 미스트롯]]처럼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은 작품들이 제작되었다. 2019년 현재 JTBC는 tvN과 함께 지상파 3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채널로 성장했고, 나머지 3사도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들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