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년 (문단 편집) === 영화계 === 영화계의 2017년은 2016년보다도 안 좋은 상황이었다. 물론 2017년에도 여럿 명작 영화들이 나왔지만 졸작들의 그 수와 질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묻혔다. 무엇보다 2016년에는 없었던 성범죄 파문까지 터지면서 여러모로 영화계가 어지러운 해였다. 거의 소포모어 징크스의 해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았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는 전체적으로 수작이지만 전작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영화)|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 비해서는 다소 모자랐다는 평을 받는다.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도 흥행엔 성공했지만 평가에서는 [[분노의 질주: 더 세븐]]에 못 미치는 평작이 되었다. 그래도 얘네들은 전작에 비해 아쉬울 뿐 영화의 완성도로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나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은 전작들의 장점을 줄이고 단점을 뻥튀기한 채 돌아왔고, 망작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보다도 엉망인 후속작 [[50가지 그림자: 심연]]도 2017년에 개봉했으며,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도 역시 시리즈 최악의 평을 받고 있다. 그 외에 [[카 3: 새로운 도전]], [[에일리언 커버넌트]], [[슈퍼배드 3]], '''[[킹스맨: 골든 서클]]''', [[레고 닌자고 무비]], '''[[부 2! 어 마디아 할로윈]]''', [[직쏘(영화)|직쏘]], [[애나벨: 인형의 주인]] 그리고 '''[[저스티스 리그(영화)|저스티스 리그]]와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까지 전작들에 비해 매우 아쉬운 반응을 모았다. 속편이 아니어도 영 좋지 않은 작품들이 많았다. [[보스 베이비]], [[파워레인져스: 더 비기닝]], [[발레리안: 천 개 행성의 도시]], [[오리엔트 특급 살인(2017)|오리엔트 특급살인]]은 졸작은 아니지만 아쉽다는 반응이 꽤 많고, [[킹 아서: 제왕의 검]], [[미이라(2017)|미이라]], '''[[이모티: 더 무비]]''', [[다크 타워: 희망의 탑]]은 졸작이라는 반응이 대다수였다. [[한국 영화]] 쪽도 상황이 비관적인 건 마찬가지. 작년엔 적어도 [[곡성(영화)|곡성]]같은 명작이라도 있었지 이번 해는 명작은 커녕 수작조차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이었다. 설연휴 동안 흥행에 성공했지만 평론가들에겐 좋지 못한 반응을 얻은 [[공조]], 시도는 좋았지만 여러가지가 안 좋은 [[루시드 드림(영화)|루시드 드림]], 특히 '''[[리얼(영화)|리얼]]'''은 한국 영화 역사상 최악의 괴작들 중 하나로 자리를 잡았다. 또한 하반기 여름 기대작 중 '''[[군함도(영화)|군함도]]'''는 개봉 초반에 높은 관객수를 기록했지만 [[군함도(영화)/평가와 논란|스크린 독과점 논란부터 역사왜곡 논란, 출연자와 감독의 발언 문제 등이 연이어 터지면서]] 손익분기점에 미달하는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그래도 [[택시운전사]]는 개봉 19일차 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하여 [[부산행]]에 이어 천만 관객을 넘어 섰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가 '택시운전사'[* [[신과 함께-죄와 벌]]은 2018년이 돼서야 1000만 관객을 돌파해서 여기에 적기가 조금 애매하다.] 하나 뿐임에도 불구하고 한국 극장 시장은 2013년 이후 5년 연속으로 누적 2억 관객을 돌파하였다. [[http://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68300|#]] 그나마 졸작도 아니고 소포모어 징크스를 피해간 작품 하나를 고르자면 [[원더우먼(영화)|원더우먼]]. 원더우먼은 [[DC 확장 유니버스]] 작품 가운데 이례적인 호평과 극찬을 받았으며, 시리즈의 부활 가능성을 여는데 성공했다. 또 [[레고 배트맨 무비]], [[겟 아웃]], [[23 아이덴티티]], [[로건(영화)|로건]], [[캡틴 언더팬츠]], [[스파이더맨: 홈커밍]], [[진홍의 연가]], [[해피 데스데이]], [[원더]], [[코코(애니메이션)]]도 많은 호평을 받은 작품이고, 특히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소포모어 징크스]]를 당당히 깨부쉈으며''' 대부, 반지의 제왕, 다크나이트 3부작들을 잇는 '''최고의 3부작'''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콩: 스컬 아일랜드]], [[미녀와 야수(2017)|미녀와 야수]], [[쥬만지: 새로운 세계]]도 약간의 부정적인 여론을 제외하면 볼만한 수작으로 남았다. [[토르: 라그나로크]]도 망해가던 토르 실사영화 시리즈를 부활시켰다. 그리고 흥행도 성공하였다. 또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작품인 [[덩케르크(영화)|덩케르크]]가 개봉해서 화제를 모았다.''' 그 이후에 7월에는 크리스토퍼 놀란의 전설적인 작품인 [[다크 나이트(영화)]]가 재개봉했다. 8월에 미국 박스오피스 흥행이 무려 20년만에 흥행 성적이 제일 낮았다. 영화 비수기를 감안해도 이례적이다. 9월에 들어서서 예고편부터 화제를 모았던 [[그것(영화)]]이 호러 영화 R등급, 가을에 개봉한 영화, 스티븐 킹 원작 영화들 중에서 흥행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10월에 30년만에 속편이라 큰 기대를 모았던 [[블레이드 러너 2049]]은 평이 좋은데 흥행이 신통치 않다는 점과 '''[[하비 와인스틴 성범죄 파문]]'''이 터지면서 할리우드의 이면이 드러난 해로 장식했다. 이 사건을 계기로 전 세계적으로 Me too 운동이 벌어지면서 영국은 국방장관이 물러났으며, [[케빈 스페이시]]의 동성 성추행이 그 동안은 루머만 돌아왔지만 고백을 통해 실체가 드러난 셈이다. 여담으로 작년과 다르게 DC와 마블을 막론하고 슈퍼히어로 영화 운세가 좋다. 마블 영화인 가오갤 2, 스파이더맨: 홈커밍, 토르: 라그나로크 모두 좋은 평가를 받았고, 엑스맨 영화인 [[로건(영화)|로건]], [[DC 확장 유니버스]] 영화인 원더우먼 모두 흥행이랑 평가 모두 성공하였기 때문. 그러나 '''[[저스티스 리그(영화)|저스티스 리그]]'''는 처참한 완성도로 모든 팬덤에게 뒤통수를 쳐 큰 실망을 안겨주었다. 12월에는 [[월트 디즈니 컴퍼니]]가 [[20세기 폭스]]에 대해 인수해버리는 것으로 마지막으로 장식했다. 특히, 할리우드 대형 제작사 변동이 클 것으로 보인다. 또한 12월에 개봉한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렌차이즈의 속편인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는 평가와 설정 파괴 및 영화적 완성도가 처참하다는 등의 악평으로 갈리어 '''스타워즈 팬덤이 두동강 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그리고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가 여러가지 악재를 겪고 있는 동안에 비슷한 시기에 개봉한 [[쥬만지: 새로운 세계]]가 흥행의 돌풍으로 자리했으며, 2018년 2월 27일 기준 무려 '''월드와이드 9억 달러 돌파, 북미 3억 8천만 달러 돌파'''라는 기염을 토해냈다. * 참고자료: [[https://www.kofic.or.kr/kofic/business/rsch/findPublishDetail.do?boardNumber=40&flag=1&pubSeqNo=2185|2018년도판 한국영화연감 (영화진흥위원회)]]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