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1년 (문단 편집) === 6~9월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2021년 폭염)]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2021년 북미 서부 폭염 사태)] 여름철~9월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지만 7월 저온편차와 8월 고온편차가 비슷하여 의외로 고른 기온이었던 작년과 다르게 지역별/월별 편차가 심했다. 지역별로는 소나기가 오지 않고 복사냉각속도가 약한 해안가 및 제주시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높았으며 서울 및 수도권, 청주, 대전도 상당히 높았다. 반대로 봉화군 및 일부 경상북도는 평년보다 낮았다. 월별로는 6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았으나 해안가는 이상 고온을 보인 지역도 있으나 경상북도는 조금 낮았으며 7월은 상당히 높았고 수도권과 강원영서를 중심으로 기록적으로 높으나 경상북도는 평범한 지역도 있었고 8월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지만 강원영동은 높았고 호남과 경상북도는 낮은 편이었다. 9월은 이상 고온을 보였으나 대구경북 지역은 약간만 높았다. 강수량은 봄철과 다르게 평년보다 적은 편이지만 소나기 등으로 인해 지역별 편차가 컸다. 여름철 강수량은 특히 호남지역에서는 평년과 비슷했으며 서울은 480mm 정도로 펑년의 반밖에 안되는 정도였다.[* 물론 작년과 5월 덕에 가뭄 피해는 적었다.] 9월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었으나 제주도와 경기남부, 충청북부는 많고 나머지는 적은 편이었으며 중부지방은 맑은 날이 많았고 남부지방은 강수일수가 많았다. 그리고 6~7월과 9월은 대체로 맑은 날이 많았으나 8월은 하순의 가을장마 때문에 어두운 편이었다. 5월 31일~6월 1일에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날씨가 나타나다가 2일에는 서울 등 대부분 지역이 '''29~31°C'''까지 오르는 등 더위가 심했다. 3일에는 전국적으로 비가 와서 이상 저온 수준으로 갔고 비가 그친 뒤 4일은 서울과 대전 13.3°C, 일부 내륙은 한 자리수까지 떨어졌지만[* 9월 극값보다 더 낮다.] 5일부터 기온이 올라서 차츰 더워지더니 6월 8~9일은 더위가 찾아왔다. 특히 9일에는 거의 모든 지역에서 '''29~34°C'''까지 올랐다.[* 최저 기온도 20도 전후로 6월 하순~7월 초에나 볼법한 날씨가 나타났다. 일평균기온은 한여름이다.] 6월 10일에도 30도 안팎으로 더웠다가 밤부터 비가 오며 해소되었으나 11~12일부터 다시 올라 11일에는 강원영동과 호남, 12~14일에 서울을 비롯한 서쪽지역에서 30도 안팎의 더위가 찾아왔다. 특히 춘천은 13일에 33도까지 올라 폭염을 기록했다. 그리고 11~12일 부산과 거제는 폭우를 맞았다. 이후 16일까지 고온이 지속되었고 17일 이후에는 비슷했다. 6월 상순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전달(11~16일, 18~19일, 23~24일, 31일 제외)의 강한 이상 저온 때문에 체감상으로는 더 더웠다. 이후 17일부터는 평년 수준으로 내려갔다.[* 17일 비공식 간여암에 45도가 찍혔지만 이는 당연하게도 오류이고 결국 22도로 정정되었다. 심지어 유난히 오류가 심해 29일에 영하로 오류가 나기도 했다.] 그후 20일부터 다시 평년 이상으로 올랐지만 상층이 여전히 차가워 온도차가 커서 대기 불안정으로 전국 곳곳에 하순 내내 강한 소나기가 왔다. 특히 강원 영서 중심으로 소나기가 잦아서 이쪽은 거의 매일 강수가 기록되었다. 20~21일에는 강원영서에만 소나기가 왔지만 22일에는 전국 곳곳에 와서 구례에 '''110mm'''라는 정신나간 수준의 소나기가 내려 호우경보까지 내려졌으며, 원주도 70mm나 왔다. 서울은 지역별 차이가 컸다. 종로구 공식관측소는 천둥번개만 쳤지만 여의도에는 수십분만에 '''25mm'''가 내렸다. 23일에도 서울을 포함한 일부 내륙에 소나기가 왔다. 다행히 24일에는 예상과 다르게 소나기가 일부 경기동부, 강원영서에 한정되어 구름만 간간히 지나갔다. 그러나 25일에는 충청이남 내륙에서 소나기가 저녁에 다시 내려 26일에 중부지방에 내렸다. 서울 공식관측소에서는 27일에 강한 소나기가 왔는데 이 날 서울은 일사가열이 심해서 상층의 강한 찬 공기인 상태에서 '''31°C'''까지 올라 지상과 차이가 심각했다. 이 때문에 서울, 특히 공식관측소를 중심으로 '''시간당 50~80mm'''에 육박하는 강한 강도로 30~40분동안 소나기가 내렸다. 6월 28일~30일에도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려 하순은 대체로 흐렸지만 초중순은 맑은 편이라 서울 기준 일조시간이 조금 많았다. 그래도 기온은 6월은 서울 22.8°C, 전국 21.7°C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았으며 1981~2010 기준으로는 높은 편이었다. 그러나 이마저도 지역별 편차가 존재한다. 찬공기로 복사냉각과 소나기가 강했던 6월에는 복사냉각과 소나기가 거의 없는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다소 고온이었고 2021년 고온이 심한 대전광역시도 상당히 높았다. 반대로 대전을 제외한 내륙지역은 소나기+복사냉각으로 평년과 비슷한 편이었으며 강원영서 일부, 경북 일부는 평년보다 낮기도 했다. 6월 30일에는 전남 담양군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다. 7월 1일에는 서남권을 제외한 서울특별시와 광주광역시, 경기도, 전라남도 일부 지역에 추가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었다. 7월 3일에는 전국에 장마가 시작되었다. 올해 장마의 시작은 여러 기록이 있는데 [[2019년]] 이후 2년만에 전국 동시 장마가 시작되었다. 제주도 기준 7월에 장마가 시작되는 것은 39년 만이고 남부지역 기준으로는 7년 만, 서울 기준으로도 4년 만이며, 7월 3일보다 늦은 장마로는 29년만이다. 그 탓에 '지각장마'로 불리고 있다. 장마 초반부터 서울 및 남해안, 영동, 제주도에 강한 폭우가 내렸으나 7월 4일 이후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은 정체전선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았다. 그러나 남부지방은 5~7일에 비가 많이 왔는데 특히 전라남도 남해안과 경상남도 남해안은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졌다. 그리고 7월 8~11일에 강원영서, 경기동부, 경상북도, 12일에는 대구광역시 지역에서 강한 소나기가 왔다. 그리고 기온은 극단적이지는 않으나 높은 편이고 습도도 높아 체감상 더 더위를 유발한다. 이후 7월 12일부터는 이 폭염이 극에 달해 제주산지, 울릉.독도, 서해 5도, 태백을 제외한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되었으며 폭염 경보도 중부와 남부내륙에 거의 도배되다시피 할정도로 무더기로 내려졌다. 7월 13일부터 열대야가 발생했고 14일에는 서울이 열대야인 상태에서 33.5°C까지 올랐다. 15일에는 더 올라서 '''34.5°C'''까지 올랐다! 그러나 이 날 서울 노원, 중랑구와 경기 동부 및 강원 영서, 충북 동부에 강한 소나기가 왔다. 16일에는 8년 연속 폭염경보를 기록했다.(서울 '''35.2°C'''), 그 밖에 홍천은 '''35.7°C'''였고 17일에 좀 낮아지다가 18일에 '''34.1°C'''였다. 소나기가 자주 왔지만 서울 공식은 소나기가 오지 않아 7월 3째주 편차 +4.3에 평균기온 '''29.0°C'''에 강수량도 0mm였다. 물론 19일에 서울에 소나기가 강하게 왔고 그 밖에 지역도 흐린 날씨로 인한 일사 차단으로 주춤했으나 21일부터 다시 올라서 27일까지 폭염경보 수준을 기록하였고 경신하면서 22일에 서울 '''35.9°C'''까지 올랐다. 특히 24일에는 서울 '''36.5°C''', 홍천은 '''36.9°C'''까지 올랐다. 25일에도 이와 비슷했으며 특히 서울은 최저기온이 25~28도로 열대야였다. 올해 대서의 경우 이름값을 못한 작년 대서와 정반대된다. 28일부터 약간 기온이 내려간 대신 전국으로 폭염이 확대되었고 서울은 하순 모든 날이 폭염이었고 7월 28~31일에는 전국적으로 폭염을 보여 31일 대구는 아예 '''37.2°C'''를 기록했다. 서울도 30일에 35.4°C를 기록했고 대전도 36.1°C를 기륵했다. 7월의 서울 평균기온은 28.1°C로 평년보다 '''2.8°C''' 높으며 [[2020년 7월 한반도 이상 저온|작년]]보다 '''4°C''' 높다. 그 밖의 인천, 수원, 춘천, 대전, 청주 등에서 고온이 심각했고 남해안 및 제주도는 폭염은 드문 반면 열대야가 심해서 상당히 고온이었다. [[2021년 폭염/대한민국]] 문서 참조. 그래도 대구광역시를 비롯한 경상북도는 고온이긴 하지만 비교적 약했고 봉화군은 한 숱 더 떠서 저온을 보여 다소 낮은 편이었고 전국 평균은 26.0°C[* 구평년 기준 26.2°C]로 상당히 높았으나 기록적인 수준은 아니었다. 또한 서울 강수량과 강수일수가 매우 적으며 강수일수는 '''하위 1위'''이고 일조시간도 매우 많았다. 한편 해외의 경우 '''[[2018년 폭염|기록적인 폭염이었던 2018년의 폭염기록]]까지 경신하는 [[2021년 폭염|최악의 폭염]]'''이 찾아왔다. 특히 북미의 서부는 '''[[2021년 북미 서부 폭염 사태|50도에 육박하는 폭염으로 900여명이 사망했다.]]''' 폭염으로 인해 북미, 남유럽, 북아프리카, 시베리아 등등에서 발생한 산불로 탄소배출량도 높아졌다. 특히 터키를 비롯한 [[남유럽]]은 엄청난 산불이 찾아왔다. [[2021년 터키 산불]] 참조. 또한 서유럽은 [[2021년 독일·베네룩스 폭우 사태]]로 인해 17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하였고 중국에선 [[2021년 중국 허난성 폭우 사태]]가 발생해 100여명이 사망하는 등 폭우와 홍수도 기승을 부렸다. 일본에서도 [[2021년 서일본 폭우 사태]]가 발생했다. 그러나 8월 1일이 되자 7월 31일까지 이어진 폭염이 끊겨버렸다. 인천은 8년만에 8월 폭염이 없었으며 서울도 1~2일에 28도대로 내려갔다. 8월 4~7일에 잠시 올랐으나, 8월 7일부터 열대야가 끝났다. 7월 1일부터 이어지던 폭염특보가 8월 13일에 전부 해제되었다. 태풍 루핏의 영향으로 서울은 8월 9일에 폭염일수가 기록되었고 이후 13일부터 강원영동, 남부지방에 이상 저온이 찾아오고 중부지방의 더위도 사라졌다. 8월 15일~16일에 잠시 올라가나 싶더니 17~18일에 소나기가 내렸다. 8월 초~중순은 일교차가 크고 맑고 건조한 편이었으며 7월 중부권 폭염과 다르게 8월 초 남부지방의 폭염은 최저기온이 낮아서 열대야는 덜한 편이고 중순에는 그쪽 지역에는 잦은 비가 내려서 일조시간이 적은 편이었다. 서울도 아침기온은 떨어졌으나 낮에는 여전히 더웠으나 8월 21일이 되자 반전되었다. 폭염특보조차도 13일에 모두 해제되었으며.[* 8월 25일부터 9월 1일까지 극소수 지역에 발효되긴 했으며 폭염일수가 기록된 지역도 있었다.] 8월 21일부터 거의 매일 비가 와서 서울은 하순에 저온이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23~24일에는 태풍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와 전국 대부분이 최고기온 25도를 넘지 못하였다. 26일에는 남부 일부 지역에 폭염이 찾아왔으나 28일에는 서울 최저기온이 19.7°C로 7월 4일 이후 처음으로 20도 이하를 기록하였다. 사실 평년 수준에 그치긴 했으나 결국 8월 31일에는 비가 많이 내려 낮에도 서울, 인천은 18~19도에 머물러서 초이상 저온을 기록했다. 8월 상순은 평년보다 조금 높았고 중순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다. 하순은 평년보다 다소 낮았다. 21일부터 흐리고 비가 오는 날씨가 지속되어서 기온이 낮아진 걸로 보인다. 8월 서울 평균기온은 25.9°C로 평년보다 0.2°C 낮았다.[* 8월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낮았던 적은 2014년이 있다.] 전국도 24.8°C로 0.3°C 낮았으며 25도 밑이고 구평년기온으로도 0.1°C 낮으며 7년만에 -편차를 띄었다. 게다가 서울 기준으로 하순의 날씨가 초중순의 건조하고 맑은 타이틀을 다 잡아먹어버려서 결국 2021년 8월의 서울 일조시간은 '''127시간'''으로 상당히 적고 평년 이하의 기온이며 습도도 높고 일교차도 작았다. 그러나 강수량은 매우 건조했던 탓에 여전히 평년보다 적었다. 9월에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은 현상이 지속되었으며 거기에다가 9월 특성상 기온변화가 작아 최저기온이 사실상 떨어지지 않았다. 8월 하순에 지속되었던 강수와 그 이후 급격한 한기남하로 예년이면 연례행사처럼 한 번이라도 찾아왔던 8월 말~9월 초 늦더위가 사실상 없었으며 9월 상순은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9월 상순 늦더위가 없어서 아침기온 16~22도, 낮기온 25~29도의 이맘때 9월 상순 날씨를 보이고 있었다. 3일에는 맑은 날씨로 서울에서는 낮에 좀 더웠으나 남부지방 및 영동지역은 2~3일에 기압골 통과로 이상 저온을 보였다. 2~5일에는 중부지방은 평범한 기온이었으나 6~7일에는 강수의 영향으로 저온이 찾아와서 특히 7일 서울은 최고기온이 20.9°C에 머물렀고 평균기온은 19.6°C로 6월 4일 이후 3달여만에 20도 이하를 기록하였다. 경기도 북부는 최고기온이 20도 미만이었고 그 밖의 중부지방도 20~24도에 그쳤다. 그러나 8일부터 차츰 올라가 9~10일 들어 일교차도 커지고 낮 더위가 생기기 시작했다. 상순 서울 평균기온은 22.7°C였다. 9월 9일~20일은 수도권 기준 최저 기온 17~21°C, 최고 기온 27~31°C 내외로 평년보다 다소 높았다. 9월 9~15일에 28~30도 안팎을 기록했고 11~13일에 30도를 넘은 지역도 다소 보였다. 11일 대전과 대구가 각각 30.8°C, 31.5°C를 기록했고 서울도 13일에 30.3°C를 기록하여 2년만에 30도를 넘었고 여름 같은 날씨를 보이고 있다.[* 만약 8월 하순~9월 상순에 더위가 찾아왔다면 가히 32~33도에 육박하는 더위도 가능해 보인다. 남부 지방은 두말 할 것도 없이 폭염 특보 발령. 참고로 이 날은 남부지방은 크게 높지 않았지만 11~12일은 남부지방도 더웠다. 그나마 다행인 건 동풍성 더위라 습도는 크게 높지 않다는 점.] 13~14일은 남부지방은 태풍 찬투로 인한 일사 차단으로 평년 수준이었으나 중부지방은 30도 안팎의 기온을 보이고 있다. 이후로도 서울 기준 최고기온 27도 이상의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하고 있고 18일에는 30도까지 올랐다. 19~20일에도 이상 고온이 이어졌으며 중순에는 이상 고온이 계속 이어져 평균기온 23.9°C로 중순 평년보다 2.1°C 높아 1998년, 2008년 다음 역대 3위이다. 한편 추석인 21일에는 저기압 통과로 인하여 전국에 많은 비가 내려서 22일에 중부지방은 평년 수준으로 내려가며 서울 최저기온이 16.8°C로 6월 4일 이후로 17도 미만으로 내려갔으나 반대로 남부지방은 30도 가까이 오르는 이상 고온이 찾아왔다. 23일부터는 심한 고온은 누그러졌지만 여전히 고온이 이어졌다. 23일, 24일 서울 최저기온은 각각 16.9, 16.7°C였으나 낮에 26~27°C까지 올랐으며 25일에는 날씨가 흐려서 최고기온은 정상적이었으나 최저기온이 이상 고온이었다. 26일에 맑게 개면서 서울 27.3°C, 전주 27.5°C 등으로 다시 늦더위가 왔으며 27~28일에는 다시 흐린 날씨로 최고기온은 덜 높았으나 최저기온이 초고온이었으며 29일에는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20.1°C'''를 기록하며 9월 뒤끝까지 20도 이상을 기록했다. 남해안은 아예 21~22도를 기록했다. 특히 날씨가 흐린 25일과 27~29일은 흐린 날씨에 일교차가 작아 최저기온 중심 고온인 것이 2007년 9월과 2010년 9월을 연상시켰다. 그나마 강수로 인하여 서울 최고 기온은 21.4°C에 그쳤고 밤에 17.8°C로 내려가 다음날에는 16.0°C까지 떨어져 기온이 내려가기 시작하는 시기인 8월 이후를 기준으로 했을 때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하였다. 그러나 9월 극값인 이 날이 '''16.0°C'''라서 114년 관측이래 최초로 16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았다. 2020년 이후 4차례나 최저기온 극값 경신을 했는데 9월 30일 평년이 14/23을 감안하면 매우 놀라운 일이다. 최고기온도 다행히 예보보다 낮아 25.9°C였으나 남부지방은 26~29°C까지 올랐다. 특히 전남 광주는 '''32.4°C'''까지 올라 폭염에 근접했는데 하루만 늦으면 10월에 나올 뻔 했다. 하순 평균기온은 21.2°C로 평년보다 높았고 6위이며 9월 서울 평균기온은 22.6°C이고 1991~2020년 기준 평년보다 1.0°C[* 고작 1도 높은것에 대해 크게 감흥이 오지 않을 수 있으나 신평년에서 21.6°C로 올랐으며 구평년은 21.2°C였으며 9월은 편차가 작기 때문에 이 정도면 상당한 고온이다.] 높았으며 [[2019년]] 9월과 같아 역대 4위이다. 전국도 21.3°C로 2008년과 같았으며 평년보다 0.8°C 높았다. 9월 전국 강수량은 평년 수준이었으나 경기남부, 충청북부, 강원남부, 경북서부, 제주도는 많았고 다른 지역은 적었다. 특히 강원 산지인 대관령과 태백, 경북 북동 산지인 봉화군은 8월 14일에 가을로 넘어갔고 봉화는 20일이나 일찍 가을이 시작되었지만 광복절 이후부터 9월 중순까지 기온이 비슷한 탓에 경기북부(고양, 구리 제외) 강원영서(춘천, 원주 제외), 충북북부(충주, 진천 제외), 일부 경북북부도 9월 하순이 되어서야 가을로 넘어갔고 서울 등 상당수 지역은 10월 상순(9~10일경)까지 여름이었다. 광주와 부산은 10월 14일, 제주도는 후술하겠지만 '''10월 15일'''까지 여름이었다. 2021년에는 라니냐의 지속으로 2020년보다도 태풍 개수가 더 적어서 22개밖에 발생하지 않았다. 그러나 2021년 4월에는 2016년 9월 이후 5년만에 하이퍼태풍 수리개가 발생했고 6월까지는 태풍 발생이 평년은 되었다. 7월 중하순~8월 초에 태풍이 자주 발생한 것 말고는 여름 태풍도 적었고 8월에 열대폭풍급 태풍이 발생하는 데에 그쳤다.[* 이는 한반도가 평년보다 낮은 거에도 영향이 있는데 북태평양 기단이 더 남쪽으로 확장해 한반도는 저온을 보이고 태풍 발생 지역에는 북태평양 기단으로 태풍이 거의 발생 안 하게 된다. 아예 [[이상 저온]]을 보인 2014년 8월, '''[[2020년 7월 한반도 이상 저온|2020년 7월]]'''에는 더 심해 아예 발생하지도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