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MOLED (문단 편집) ===== 실질 [[Pixels per Inch|PPI]]에 관한 오해 ===== [[펜타일]] 방식의 AMOLED 디스플레이에 대한 비난을 위해 잘못된 개념을 바탕으로 이른바 실질 PPI라는 척도를 들이대는 사례가 많았다. 예를 들어 펜타일 배열은 일반적인 RGB 배열과 달라[* 서브픽셀이 있기 때문에] 동일한 비교를 위해 아몰레드의 PPI는 2/3으로 계산하고 비교해야 된다는 주장이 주였다. 특히 이러한 주장은 모두 다 AMOLED를 쓰는 현재와 달리 LCD패널을 주로 사용하던 아이폰, 그리고 아이폰을 사용하던 [[앱등이]]들이 AMOLED를 비판하기 위해 자주 쓰였던 논리로, 이는 PPI에 대한 정의와 약간의 수학적 지식만 있다면 잘못된 개념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파일:external/www.fmedda.com/ppi.png]] 일단 PPI라는 개념에 대해서 짚고 넘어갈 필요가 있다. [[Pixels per Inch|PPI]] 문서에서 이른바와 같이, PPI는 [[픽셀|Pixels]] Per [[인치|Inch]]의 약자로서 [[해상도]]의 밀도 단위이다. 20ppi라고 하면 1인치에 픽셀 20개가 있다는 의미이다. 픽셀(Pixel)이 단위 길이당 얼마나 조밀하게 표현되는가를 뜻하며, 이것이 낮으면 네모 반듯한 픽셀이 눈에 거슬리고, 높으면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보게 된다. 여기서 "실질 PPI 2/3설"을 주장하는 사람들이 혼동하는 개념이 있는데, 간혹 ppi를 면적 당 화소수로 착각하기도 한다. Pixels Per Square Inch, 즉 단위 제곱 인치당 픽셀의 수와 혼동하지 말자. 가로 세로 각각 1인치인 정사각형의 디스플레이 안에 100 x 100 픽셀이 들어가면 이 그림의 해상도는 100 ppi가 되며 10,000 Pixels Per Square Inch가 된다. ppi를 2배로 늘려주기 위해서는 4배의 픽셀이 필요하고, ppi를 1/2로 낮추기 위해서는 1/4배, 즉 2,500개의 픽셀이 필요하다는걸 알수 있다. PPI의 개념에 대해 알아봤으면, 이제 이 잘못된 가설을 반박할수있다. 기본적으로, 위에 언급한것처럼 PPI는 인치당 픽셀의 수이다. 근본적으로 다이아몬드 펜타일 방식의 디스플레이와 RGB 방식의 디스플레이는 동일한 해상도를 가졌다고 가정했을때, 픽셀수 자체는 동일하기 때문에 같은 가로, 세로 폭을 가졌다고 가정했을때 당연히 ppi 역시 동일하다. 펜타일과 RGB의 차이는 픽셀당 서브픽셀 수가 2개이냐, 3개이냐의 차이일 뿐이고 우리는 이를 따로 "sppi" 라는 개념으로 설명할수 있다.[* 픽셀당 서브픽셀수가 2개로 줄었기 때문에 명암에 대한 해상능력 자체는 동일하지만, 색상에 대한 해상력과 선예도가 떨어지는건 불가피하다. 하지만, 인간의 눈은 간상세포가 원추세포보다 훨씬 높은 밀도로 분포하였기 때문에 명암의 차이를 색채의 차이보다 더욱 민감하게 받아들이기 때문에 펜타일 디스플레이라는 방식이 사용될수가 있는것. 명암에 대한 해상력은 펜타일과 RGB가 동일, 색상에 대한 해상력은 약 0.816배 떨어진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 서브픽셀의 수가 2/3개라고 '''픽셀수도 2/3개라고 가정하여'''[* 펜타일 방식은 픽셀수는 RGB와 동일, 서브픽셀수가 2/3개이다. 이 가정은 픽셀수가 RGB 대비 2/3, 서브픽셀수도 2/3으로 가정한 것이기 때문에 올바른 가정이라 보기 어렵다.] 실질 PPI라는 개념을 새로 만들어 내서 2/3을 곱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다. 보통 이런 지표는 사실상 쓰이는 경우는 없지만, 백보 양보하여 이 주장을 받아들인다고 쳐도 '''2/3을 곱해서는 안된다.''' 위 PPI 계산식에 따라서 단위면적당 픽셀수가 2/3개라면 ppi는 (2/3)^(1/2) = 약 0.816... 이 되기 때문에 백보 양보해서 이런 주장을 받아들이더라도 2/3이 아닌 0.816배를 곱하는 것이 올바른 계산법이다. [[파일:external/down.playwares.com/a549d9104ead795b5472e3e305791036.jpg]] 이는 실제로 서브픽셀 기준 sppi를 보면 잘 알수 있다. 대표적으로 갤럭시 S6의 디스플레이는 R : 408sppi, G : 577sppi, B : 408sppi의 수치를 가지는데, 위에 언급된 가설에 따르면 갤럭시 S6의 실질 PPI는 단순히 577에 2/3을 곱한 384.666ppi 라는 주장이다. 위의 스크린샷에 나온 갤럭시 S7 또한 WQHD 해상도를 가지고, S6과 동일한 577 ppi를 가지고 있다. 실질 ppi를 기반으로 한 논리면 저 디스플레이는 사실상 385ppi의 화면과 동일한 해상력을 가진다는 주장이 된다. 아이폰 X에도 역시 삼성디스플레이가 납품한 다이아몬드 펜타일 방식의 458ppi 해상도의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었다. 여기에 2/3을 곱하면 약 305ppi의 디스플레이와 동급이라는 말이 되는데, 이는 곧 아이폰 4의 320ppi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보다 오히려 후퇴했다는 주장이 된다. [[파일:펜타일.jpg]] 펜타일과 RGB 간에는 실질 ppi 차이로 인해 FHD 펜타일 디스플레이가 HD RGB 디스플레이와 맞먹고, HD 펜타일 디스플레이와 800x480 해상도의 RGB 디스플레이와 맞먹는다는 주장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역시 위에서 볼수 있다시피 잘못된 주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픽셀수는 동일하고, 서브픽셀수가 1.5배 RGB가 더 높지만, HD와 FHD의 픽셀수는 2.25배 차이난다.[* 921,600 vs 2,073,600] 따라서 FHD 펜타일 디스플레이는 HD 해상도의 RGB 디스플레이에 비해 2.25배의 픽셀과 1.5배의 서브픽셀[* 2,764,800 vs 4,147,200]을 내장하고 있다. 서브픽셀 기준으로 쳐줘도 동일 해상도의 펜타일과 RGB 디스플레이는 0.5등급 정도의 차이라는 것이다. 물론 우리 눈은 우리를 속이기 때문에 동일 해상도라고 가정시 실제로는 0과 0.5 사이의 어딘가에 위치해 있을것이다. 결론적으로 봤을때는 일단 해상도가 높은게 깡패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