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AppleGothic (문단 편집) == 기타 == 위에 언급되었듯 AppleGothic이 싫다면 기본 글꼴을 바꿀 수도 있는 일이겠지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macOS]]는 시스템 기본 글꼴을 바꿀 수가 없게 되어 있었다. 시스템 스크립트를 바꿔치기 하거나 해킹을 통해 폰트 파일 내부의 글꼴 글리프를 덮어 씌우는 방식으로 꼼수를 써서 바꾸는 방법이 존재하긴 했지만 이건 일반 사용자가 시도하기에는 매우 복잡한 방법이었다. [* 그마저도 요즘 한글 사용자가 많아진 덕분인지 [[https://github.com/netj/MacOSXDefaultFontFallbacksChanger|이 작업을 비교적 쉽게 해주는 스크립트]]를 짜주는 사람들도 생겼다.] 또한 제대로 했다 쳐도 시스템이 굉장히 불안정해지기 일쑤이기 때문에 사실상 울며 겨자 먹기. 굳이 바꾸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번역 문제를 감수하면서까지 영문상위나 일문상위를 사용하고 있었다. 심지어는 [[Apple]]에서 한글 글꼴이 못생겼다는 사용자들의 불평을 인지하고, 이걸 바꾸고자 윤디자인과 산돌에서 샘플을 받아놨더니 높으신 분들이 '''에이 AppleGothic이 낫네'''라고 하며 계획을 안드로메다로 보냈다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그러던 도중, OS X Lion부터 [[나눔글꼴|나눔고딕]]이 한글 글꼴로 추가되어 뭇 사람을 설레게 하였으나 여전히 시스템 글꼴은 AppleGothic이었다. iOS의 경우 5 Beta 6에서 기본 글꼴이 AppleGothic에서 [[산돌네오|Apple SD 산돌고딕 Neo]]로 바뀌었는데, 이게 상당히 미려한데다가 드디어 굵은 글꼴이 지원이 되어 뭇 사람들을 설레게 하였으나, iOS 5 Beta 7부터는 Apple SD 산돌고딕 Neo가 어딘가로 사라지고 다시 AppleGothic으로 바뀌었다. 정식 iOS 5 또한 AppleGothic으로 회귀하서 사용자들의 복창을 터지게 만들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2012년 출시된 iOS 5.1 베타에서 다시 Apple SD 산돌고딕 Neo가 크기가 살짝 조정된 채로 돌아오고, 이후 5.1이 정식으로 출시되면서 Apple SD 산돌고딕 Neo는 기본 채택되었다. 사실, Apple SD 산돌고딕 Neo와 기존 시스템 글꼴인 [[Helvetica]]의 베이스라인 정렬 문제와 글자 크기의 불균일함이 해소되지 않아 Apple SD 산돌고딕 Neo를 사용하려던 계획이 중지되고 잠시 AppleGothic으로 롤백되었었던 것이다. 그리고 OS X Mountain Lion에서도 Apple SD 산돌고딕 Neo가 기본 시스템 글꼴로 채택되었다.[* Mac OS에는 9개의 웨이트가 다 포함되어있지만, iOS에는 일반체와 볼드체 두가지밖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사실 AppleGothic는 한국의 1세대 한글 글꼴 개발자 [[최정호(디자이너)|최정호]]가 설계한 샤켄 중고딕(1973)을 바탕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전자 디스플레이에서 보기에는 단점이 많겠지만, 그 당시 최정호의 글자는 신문의 가독성을 높은 폭으로 올리는데 기여함과 동시에 근대적 글꼴의 기초를 세웠다. 다만 이런 신문 인쇄용으로 잘 디자인된 글꼴을, 별 수정 없이 전자 디스플레이에 표시하니까 문제가 생겼던 것일 뿐.[* 거꾸로 말하면, AppleGothic을 전자 디스플레이 용도 말고 인쇄용으로 쓰면 결과물이 좋을 것이라는 추측을 할 수 있다. 실제로 AppleGothic을 종이 인쇄에 쓰면 고전적인 고딕체 느낌의 상당히 준수한 결과물이 나온다. 애초에 종이 인쇄물에서 보기 좋도록 디자인된 글꼴이기 때문이다.] 참고로 지면 인쇄에서만 보기 좋다는 점은 자매품인 [[AppleMyungjo]]도 공유하는 문제점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