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15K (문단 편집) == 도입 및 배치 == || [[파일:F15K_08.jpg|width=100%]] || 한국 공군도 노후화된 F-4를 장차 4세대~4.5세대 전투기로 대체하려는 계획이 있었다.([[1~2차 FX 사업]] 참조) 그러나 IMF 사태 이후 급속도로 계획이 축소, 연기되고 그나마 도입 기수도 최초 120기가 넘는 예상 수량에서 점점 줄어 40여 기로 축소되어 버렸다. 그러다가 차세대 전투기 도입 사업을 공개 입찰로 정하겠다고 발표하여 [[Su-35]], [[라팔]], [[유로파이터 타이푼]], F-15E형 4기종이 최종 경쟁자가 되었다. 이때 한국이 라팔에 관심을 가지는 듯한 태도를 보이자 보잉사에서 F-15E형에서 다시 한번 더 업그레이드 된 K형을 제안하면서 1차 FX 사업에서는 결국 F-15E형이 승자가 되었다. 경제가 다시 회복되고, 주변국가들의 위협이 증대되어 다시 100기 이상의 도입이 추진했지만 이런 저런 상황으로 인해 총 60기로 F-X사업이 종료되었다. 두 번에 나누어 도입했는데, 1차는 2002년에 채택하여 2005년부터 001호기~040호기를 배송 받았으며 2차는 2008년에 채택하여 2010년부터 2012년까지 041호기~061호기가 도착하였다. 1차 사업에서 들여온 F-15K 40기 중 1기(02-005호기)가 2006년 훈련 중에 추락, 2차 F-X에서 [[보잉]]이 20기 가격으로 21기를 제공하여 보충했다. 도입된 F-15K는 모두 [[제11전투비행단]]의 3개 대대에 속해있다. 2008년 이래 [[레드 플래그]]에도 꾸준히 참가했는데 기체를 인수하자마자 바로 참가한 적도 있다. 1차 사업비가 4조 6천억 원이었고 2차 사업비가 2조 9천억 원이 들었다. 이를 사업비/기체수로 단순 계산하여 기당 1,250억 원이라 하기도 하는데, 이는 무장, 기술 이전, 교육 훈련비 등이 포함된 가격으로 순수 기체 가격은 900억 원 정도이다. 비교적 싼 값에 당시 미공군 조차 운용하지 않던 최신 장비 [[http://www.airforce.mil.kr:7778/PF/PFF/PFFFA0100.html|랜턴-2000(타이거 아이)]][* 타이거 아이는 포드가 아닌 시스템이다. AN/AAQ-13 [[LANTIRN]] 항법장치 포드+AN/AAQ-14 LANTIRN [[타게팅 포드]]+AAS-42 [[IRST]] 포드가 하나의 타이거 아이 시스템을 이룬다.]나 [[AGM-84E SLAM|SLAM-ER]], [[하푼|하푼 블록2]] 미사일까지 포함된 패키지로 샀다. 1~2차 FX 사업 당시 제기된 '개발된 지 수십 년된 고물기종'이라는 이야기는 초기형인 F-15A와 [[F-22]]나 [[F-35]]와의 비교 덕분에 이론적으로는 사실이지만, 그렇게 따지면 [[라팔]]도 개발 및 배치 과정이 너무 오래 걸리다 보니 2000년대에 실전배치 되었지만, 1980년대에 개발이 시작된 기종인 셈이고 무기라는 건 성능과 신뢰성만 확실하다면 얼마든지 오래 쓸 수 있는 것이다. 물론 일반인이 그런 세세한 내용까지는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F-15K라고 하면 그냥 막연히 F-15의 개량형 정도로만 생각하기가 쉽고 아무리 개량을 했다고 하더라도 원판이 76년부터 운용되었다고 생각했을 테니 당연히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을 것이다. 이런 상황에서 당시 반미 분위기가 대한민국에 엄청나게 퍼졌다는 것이 겹쳤고 반미 성향인 사람들은 물론, 그들에게 영향을 받거나 처음부터 라팔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었던 일명 라팔리언들은 이에 편승해서 F-15를 지속적으로 깠고 [[라팔최고|라팔을 지나칠 정도로 찬양했다.]][* 이게 무지한 사람만 아니라 당시 전원 전액 국비장학생인 모 공과 대학원 게시판에서도, 딴지일보 등의 이야기가 그대로 통했을 정도. 서로를 잡아먹을 것처럼 키배하던 사람들 대부분이 각 항공기의 현재 개발상황은 물론이고 길이, 폭, 이륙중량, 선회반경 등 기본적인 지식조차 없이 내가 기계과네 내가 전기과네 물리전공이네 하며 목소리 높이던 흑역사가 있다.] 미국이 F-15를 2010년부터 F-22로 교체할 예정이니[* 당시의 원래 계획대로 교체가 이루어졌다면 2018년쯤이면 미국 내 F-15 전력은 0이 되어야 한다.] F-15을 사면 부품 수급에 차질이 생길 것이라는 말도 있었다. 물론 당시에도 F-22 예정 물량이 반토막에 계속 줄어가는 등 F-15를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은 떨어지지만 여론은 그런 것을 알려고 하지도 않았으며 라팔을 광적으로 추앙했는데, 사실 라팔은 당시에도 개발 중이었고 채택 이후의 배치 계획에도 문제가 있었다.[* 라팔과 타이푼은 1차 FX사업이 F-15로 결정될 때까지도 공대지 유도폭탄 운용 능력이 없었다.] 그 이후를 보면 F-22는 2011년 마지막 생산 후 생산라인을 철수했지만 F-15는 그 이후 싱가포르,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에도 판매하고 아직도 생산라인을 유지하고 있고, 미국 공군도 2019년에 [[F-15EX]]를 추가 구매하면서 단종 걱정은 없어졌다. 그러나 [[빠가 까를 만든다|그때의 반동으로 라팔을 지나치게 까내리는 경향이 생긴 것]]도 다소 경계할 필요가 있다. 실제로 국방부의 1차 최종 평가에서도 라팔은 엄연히 F-15와 점수 차이가 크지 않았다. 한동안 이 1차 평가에서 라팔이 F-15보다 3% 이상 점수가 높았다고 잘못 알려졌으나, 실은 점수차이가 3% 미만으로 났던 것이며 그나마 F-15가 더 점수가 높았다. 이것은 성능만 보고 평가한 것이 아니며 성능까지 포함하면 F-15 다음은 Su-35였다. 단지 2차 평가에서는 한미 연합작전이나 대형 공대지무장 및 정밀타격용 플랫폼으로서의 운용 등을 고려해서 F-15가 선정되었을 뿐, 둘 이상의 후보가 1차 평가에서 점수차가 너무 적을 경우, 저런 식으로 2차 평가를 할 것이라고 미리 고지해 놓은 상태였다.[* 유로파이터는 이후 대지공격 능력이 덧붙여졌지만 FX사업 전후해 생산된 트랑쉐 1은 EU 각국의 군축과 비용 부담 때문에 개량을 포기하는 일이 속출. 이런 이야기에 대해서는 '만약 한국이 수십 기를 사줬으면 그 탄력을 받아 더 빨리 개발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기는 하나 사실상 개발비용을 대라는 이야기나 다름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