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22 (문단 편집) === 좁은 최대 전투 행동 반경 === 최대 전투 행동 반경이 짧다. 그만큼 전투 시의 진출거리가 짧아지고, 이건 필연적으로 전투 지속 시간도 짧아진다는 뜻이다. 물론 이를 물량과 [[공중급유기]]로 보완할 수는 있으나 일단 F-22A의 물량이 압도적으로 많은 편이 아니며, 공중급유기를 통한 전투 지속 시간 장기화는 일시적일 뿐더러 제공권이 확보되지 않은 공역이라면 매우 위험하다. 우선 F-22가 전투 행동 반경이 짧은 이유는 기체의 설계에 있다. 스텔스 능력 확보를 위해 내부 무장창을 탑재하면서 중앙동체 하단 부분에 있던 각종 센서와 기기들을 더 안쪽으로 들여놓아야 했고, 그로 인해 기체 내부 공간이 부족해졌다. 게다가 엔진도 쌍발이라 안 그래도 좁은 내부가 더욱 좁아지게 된 것. 그리고 스텔스를 위한 형상 설계로 엄청난 항력을 받는 기체를 빠르고 복잡한 기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다 보니, 엔진의 출력은 대당 3만 파운드가 넘게 되었고, 그만큼 최대 출력 상태에서의 연료 소진 속도도 빨라지게 되었다. 공대지 전투 상황에서는 목표 지점 상공까지 근접해야 하는데, 이때 적 병력과 근거리에서 조우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도그파이팅(근접 전투) 능력이 요구된다. 도그파이팅을 위해선 재빠른 기동을 위해 높은 출력을 사용해야 하는데, F-22는 이러한 상황에서 연료가 빠르게 소모되므로 조종사에게도 적지 않은 부담이 따르게 된다. F-22의 우월한 공대공 전투 능력을 효과적으로 이용한다면 근접 전투 상황을 최소화시킬 수는 있겠지만, 만약 그러한 상황에 놓이게 된다면 조종사는 되도록 빨리 전투를 끝내고 임무를 완수한 뒤 해당 지역을 벗어나야 할 것이다. F-22의 도그파이팅 능력 또한 준수하지만, 어쨌든 연료 소모에 대한 조종사의 부담을 지울 수는 없을 것이다. F-22와 F-35로 중국의 대만-태평양 진출을 저지하기 어렵다는 미 국방부의 시뮬레이션 결과가 나온 이유도 이 좁은 전투반경 때문이 크다. 좁은 반경으로 인해 대만 근해에서 미해군과 공군간의 작전 협력이 매우 어려워진 것. 실제로 미공군과 해군의 후속기 요구사항에서는 스텔스뿐 아니라 F-22보다 훨씬 넓은 작전반경을 요구하고 있다. 미국이 비교적 빠른 시기에 다음세대 주력전투기 개발을 발표한 것은 높은 유지비도 문제지만 가장 큰 문제는 새로이 중요해진 태평양전장에서 써먹기가 힘들어졌기 때문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