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86 (문단 편집) == 개요 == || [youtube(O0XLmZNuYBo)] || || [youtube(N5BjcCxOkqU)] || || '''F-86 비행 영상''' || >내 생각에 F-86E는 조종 성능 측면에서 내가 지금까지 비행해 본 최고의 전투기이다. 항공기의 안정성과 조종성 측면에서 훌륭한 기준을 제시한 항공기이다. >---- >― 에릭 윈클 브라운 대위, 영국 공군 1940년대에 만들어져서 전투기 세대 중 1세대에 속하는 아음속 전투기. [[대한민국]]에서는 [[호주]]기, [[이승만|이박사]] 처가집 비행기[* [[오스트리아]]와 [[오스트레일리아]]를 구분하지 못해서 붙은 별명으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영부인이었던 프란체스카 여사는 오스트리아 사람이었다. ]로 불렸다. 혹은 그 엔진 소리 때문에 쌕쌕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그 외 똥개라는 별명도 있었는데, 특유의 구조상 내부의 [[터보제트]] 엔진이 가동되어 엔진 내부 제트팬이 돌아갈라치면 앞 부분의 흡기구로 이물질이나 동물, 심지어 '''사람'''까지도[* 대한민국 공군에서 정비 중 실수로 엔진에 빨려들어갔는데, 허리춤의 공구 벨트가 기수에 걸린 덕에 살았다는 이야기도 전해진다. 한국전쟁의 에이스인 조지 존스 중령은 격추시킨 적기가 공중폭파된 후 귀환하고보니 정비사가 흡기구에서 적 조종사의 헬멧을 발견했다고 한다. [[머리|그 헬멧 안에 뭐가 들어있었을지는...]]] 빨려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아무거나 잘 주워먹는 똥개라고 불렀다고. 하지만 이러한 별명은 F-86 세이버를 가리키는 것이라기보다는 당시 날아다니던 연합군 [[제트기]]에 대한 통칭에 가깝다. 지금도 밀리터리 지식이 있는 사람이 아니면 [[F-15]]와 [[MiG-25]]도 구별이 힘든데, 지금보다도 밀리터리 지식을 접하기 힘들던 당시 일반인이 머리위로 날아가는 제트기가 F-86인지 [[MiG-15]]인지 알 리가 없다.[* 다만 [[최규석]]의 [[대한민국 원주민]]에도 언급되지만[[http://h21.hani.co.kr/section-021143000/2007/02/021143000200702080647020.html|#]], 이 시기에 대한민국 국군과 미군은 민간인을 대상으로 각국 전투기의 실루엣을 도판으로 보여주면서 피아식별 강의를 하고 다녔고 그래서 당시를 기억하는 몇몇 어르신들은 세월이 흘렀음에도 실루엣만 언뜻 보고 정확하게 기종 이름을 맞히는 경우가 있었다고 한다. 이런 피아식별 요령 강의는 2차 세계대전 때도 하던 것으로, 밀리터리 지식 없어도 사는데 지장이 없는 지금의 일반인과 그게 없으면 당장 목숨이 오락가락했던 당시의 일반인을 그대로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듯하다.] 그리고 호주기라는 별명은 F-86이 아니라 호주 공군 소속의 [[글로스터 미티어]](혹은 직선익 제트기 전반)라고 보는 시각도 있다. 세이버와 확실히 구분되게 생겼으며 주로 지상공격 임무를 맡았기에 지상에 있는 사람들의 눈에 더 많이 띄였을 가능성도 있다고 한다면 아주 터무니없는 소리는 아니다. 겉모양을 보면 앞모습이 동강 잘린 듯하고 구멍만 뚫린 기묘한 콧구멍 모양 때문에 당대의 라이벌이었던 [[MiG-15]]와도 어느 정도 비슷해 보이는데, 이는 MiG-15뿐만 아니라 [[F-84 썬더제트]]도, 프랑스의 닷소 [[우라강]], 미스테르 IV도 여러가지로 매우 비슷하다. 일례로 최초의 제트기인 하인켈 [[He 178]]부터가 이런 쌩뚱맞은 모양새였다.[* 물론 전부 그런 건 아니고 [[드 해빌랜드 뱀파이어]]같이 예외적인 경우도 있기는 하다.] 물론 이런 50년대 초기 제트 전투기들은 기수에 설치된 공기흡입구 형태를 가지고 있었다. 당시 전천후(야간)전투기가 아닌 이상 레이더를 거의 사용하지 않거나 근거리에서만 사용이 가능했기에 대형 노즈콘을 설치하지 않고 비행기의 자세에 영향을 덜 받기 때문에 당시 신뢰성이 아직 낮던 제트엔진에 비교적 안정적인 공기 흐름을 구성할 수 있었다. 이런 콧구멍 스타일은 겉보기엔 볼폼없어 보이고 공기저항을 많이 받을 것 같이 보이긴 하지만, 실제로는 비행에 방해가 될 정도로 공기저항을 심하게 받거나 하지 않았으며 오히려 엔진에 공기를 바로 맞게 하는 효과도 있었다. 이런 디자인은 [[F-100]]까지 계승된 후 여타 모델에선 사라진다. 가장 큰 이유는 대형의 레이돔 설치가 힘들다는 점이었고 그 외에 고속, 고 받음각[* 전자는 충격파가 압축기를 때려서 효율이 떨어지고 후자는 긴 통로형상 때문에 고받음각에서 입구 근처에서 박리되기 시작해서 안정적인 기류가 형성되지 못한다. 충격파의 경우는 MiG-21이나 램제트를 사용한 미사일 처럼 노즈콘을 설치하면 되지만 근본적으로 대형 레이더와 내부 연료 탱크 공간 확보에 어려움은 해결되지 않는다.]에서 엔진 실속이 일어나기 쉽기 때문에 레이더를 이용한 중거리 미사일과 마하 2급의 최대 속력 등을 추구한 2세대 제트전투기 부터는 점차 사장되었기 때문. 또한 같은 단면적 기준으로 내부 연료탱크 대형화하기 힘든 문제는 덤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