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86 (문단 편집) == 기타 == F-86에서 떼어낸 12.7 mm 기관총을 4개로 묶고 60 트럭(K511) 뒤에 실은 대공포가 만들어졌는데, [[승공포]]와 비슷하고, 부품도 호환되지만 약간 다른 종류다. 이는 주로 [[An-2]] 같은 저속항공기를 요격하기 위한 공군 기지의 방공포로 활용되고 있다. 또한 F-86에서 떼어낸 엔진은 제설차량용 엔진으로 재활용되고 있다. [[SE-88]]이라 불리는 이 제설차량은 큰 연료 탱크가 달린 차량이 제트엔진이 달린 제트엔진 탑재 차량을 밀고나가는 형태다. 이 제트엔진 탑재 차량은 제트엔진에서 뿜어져 나오는 고속/고온의 공기로 바닥을 좌우로 쓸어버려서 눈을 날려버리는 동시에 녹인다.[* 문제는 이렇게 녹인 눈이 시간이 지나 활주로에 다시 얼어붙어버린다는 것이다.] 사람 수십명이 몇 시간 동안 치울 눈을 한 번 슥 지나가고 나면 해치워버리다 보니 [[마징가Z]]라는 별명이 있다. 다만 덩치가 꽤 커서 활주로나 격납고 근처만 돌아다닐 수 있다(하지만 간혹 대관령 같은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 도로의 눈을 치우는데 쓰이기도 한다.). 한편 공군에는 SE-88보다 더 작은 소형/간략화 버전의 제설차량도 있다. 공군의 F-86 재활용은 이 정도에서 그치지 않는다. 공군 부대 사무실 외벽을 보면 F-86의 외부 연료 탱크는 난로용 연료통으로 재활용하여 쓰는 것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F-4 팬텀 퇴역 전까지는 항공정비학원에 F-86 세이버 엔진을 놔두기도 했다. F-86의 진정한 재활용은 외관상으로 상태좋은 기체가 여럿 남아있다보니 전국의 군사 관련 박물관 기념관에 최소 한대씩은 다 기증되어 전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전쟁기념관]], KAI 항공우주박물관(경남 사천),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철원 고석정 등등에 가면 F-86을 볼 수 있다. 특히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실내와 실외에 모두 전시되어 있는데 특히 실내 기체는 외관상태가 아주 좋다.[* 대한민국 군사박물관의 거의 대부분이 대형장비는 야외전시를 하다보니 눈 비에 그대로 노출되어 보관상태가 별로 좋지 않다.] 공군 성남기지(서울공항)에도 상태가 좋은 1대(기체번호 524094)가 보관되어 있으며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행사를 할때면 여지없이 끌려나와(...) 전시되고 있다.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앞에도 대한민국 공군 기증으로 전시되어있다 [[파일:전북대비행기2.jpg]] [[파일:전북대비행기스펙.jpg]] 전북대학교 공과대학 3호관 앞의 F-86F. 다만 국내에 잔존한 모든 기체가 온전하게 보존된 건 아니다. 보령 통달산 부근에 F-86 1대가 군용 차량들과 함께 수십년째 유기되어 있다. [[https://yul6629a.tistory.com/m/1156|#]] [[https://yul6629a.tistory.com/m/182|#]] 전후 [[일본]] [[항공자위대]]의 첫 제트전투기다([[고지라(1954)|고지라]]에 나온 이유가 이거). 일본은 [[미국]]에서 일부물량을 구매하고 나머지를 면허생산했기 때문에, 일본이 생산한 첫 제트전투기도 세이버. 이때 얻은 생산 경험과, 일본이 자체 개발하던 구식 제트엔진을 결합해 나온 것이 [[후지 T-1]] 제트훈련기다. 1970년대 남자 어린이용 운동화 중 가장 잘 팔린 베스트셀러의 상품명이 “세이버”다. 동음이의어가 아니라 바로 이 비행기의 이름을 딴 것으로 TV 광고에서도 “에프 팔육 세이버!”라고 외쳐댔다. 당시 대한민국 국민에게 이 비행기의 위상이 얼마나 높았는지 짐작할 수 있는 부분. 대한민국 공군이 [[F-4 팬텀]]을 도입하기 시작하며 세이버의 인기는 점점 줄어들었지만... 외국 항공기 동호인들에게는 [[MiG-17]]과 함께 [[PogChamp]] 이모지 대용으로 쓰인다(...) 기수가 비슷하게 생겨서 그런 듯.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